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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부활의 신호탄?' 아자르, 첼시 이후 2년 만에 리그 원정에서 골+도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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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4 10:22: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약 2년 만에 리그 원정 경기에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했다. 

레알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4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아자르, 벤제마,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디, 바란, 밀리탕, 바스케스가 출전했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28분에는 아자르가 바스케스와 우측면에서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

레알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자르가 감각적으로 흘려줬고 이를 벤제마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 레알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크로스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아자르가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25분 모드리치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수비수를 제쳐내고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레알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King of The Match)의 주인공은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1월 말 인터밀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두 달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 

또한 아자르는 레알 입단 후 리그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득점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했다. 이는 첼시에서 뛰던 시절 2018년 12월 브라이튼과 경기 이후 약 2년 만이다. 

첼시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로 평가 받았던 아자르는 레알 입단 후 잦은 부상과 과체중 논란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1,500억 원이 넘는 이적료에 맞지 않은 활약에 '먹튀' 논란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아자르는 레알에서 2시즌 동안 무려 9차례나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던 기간만 합쳐도 260일 가량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득점과 어시스트를 한번에 기록하며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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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스페인 현지 매체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영입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음바페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음바페는 메시, 호날두 시대의 뒤를 이을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꼽힌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했고 곧바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시즌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음바페는 UCL 10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전에서는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구단 역사상 UCL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올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리그앙 17경기에 출전해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다른 에이스인 네이마르가 부상 등의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음바페는 꾸준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PSG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음바페는 2022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레알이 음바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던 레알은 올여름 음바페 영입을 포함해 대대적인 리빌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음바페가 최근 자신의 입장을 내놓았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새 계약을 맺는다면 오랜 시간 머무를 것이다. 항상 이야기했지만 PSG에서 행복하다. 구단 직원부터 팬들까지 나의 성장을 도왔다"고 밝혔다.이어 음바페는 "그러나 여전히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이다.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고심을 하고 있다. 곧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현재는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스페인 '마르카'는 음바페의 발언을 조명하며 "레알은 여전히 음바페 영입을 위한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가능한 모든 움직임은 PSG의 구단주와 대화를 나눈 뒤 진행될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레알은 당분간 파리로부터 오는 소식들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1:08:43
[축구] '부활의 신호탄?' 아자르, 첼시 이후 2년 만에 리그 원정에서 골+도움 신고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약 2년 만에 리그 원정 경기에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했다. 레알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4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아자르, 벤제마,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디, 바란, 밀리탕, 바스케스가 출전했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28분에는 아자르가 바스케스와 우측면에서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레알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자르가 감각적으로 흘려줬고 이를 벤제마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 레알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크로스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아자르가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25분 모드리치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수비수를 제쳐내고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레알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이날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King of The Match)의 주인공은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1월 말 인터밀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두 달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 또한 아자르는 레알 입단 후 리그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득점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했다. 이는 첼시에서 뛰던 시절 2018년 12월 브라이튼과 경기 이후 약 2년 만이다. 첼시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로 평가 받았던 아자르는 레알 입단 후 잦은 부상과 과체중 논란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1,500억 원이 넘는 이적료에 맞지 않은 활약에 '먹튀' 논란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아자르는 레알에서 2시즌 동안 무려 9차례나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던 기간만 합쳐도 260일 가량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득점과 어시스트를 한번에 기록하며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0:22: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제시 린가드(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가 리버풀과 FA컵 32강전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리버풀과 FA컵 경기 이후 린가드의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을 치른다.린가드는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14-15시즌 이후 서서히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하지만 성장은 기대 이하였고 현재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밀린 상태다. 린가드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했으며 리그컵 2경기, FA컵 1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당초 린가드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이에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몇몇 선수들을 처분할 계획을 세웠다. 린가드도 이들 중 하나였다.하지만 맨유의 산초 영입은 좌절됐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잉여 자원 처분에도 실패했다. 린가드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여전히 EPL 중소 구단인 아스톤 빌라, 웨스트브롬 등이 린가드에 관심이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셀틱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린가드에게 2022년까지 계약 연장을 제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계획 안에 린가드가 포함됐기 때문은 아니었다. 자유 계약으로 풀어주지 않고 이적료를 챙기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역시도 리버풀과 FA컵 32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미러'에 따르면 만약 맨유가 리버풀을 잡고 16강에 진출한다면 잔여 시즌 동안 치러야 할 경기 수가 더 많아지게 된다. 맨유는 올 시즌 하반기에 EPL뿐 아니라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일정도 소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FA컵에서 탈락하지 않으면 좀 더 두터운 선수층을 갖추고 있을 필요가 있다. 국내 컵대회 위주로 출전한 린가드를 올 시즌 종료까지 잔류시킨다면 주전 선수들 체력 안배를 위해 경기 도중 교체로 활용하거나 비중이 떨어지는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09:53: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깨지기 어려운 기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리버풀은 최근 안방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홈에서 리그 69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경험했다. 지난 2017년 4월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한 뒤 안방에서 오랜 기간 무패 행진(총 55승 13무)을 달렸지만 번리전에서 마침표를 찍었다.약 4년 가까이 이어진 엄청난 기록이었다. 하지만 리버풀의 안방 무패 행진은 EPL 최다 기록이 아니었다. 홈에서 가장 오랫동안 패하지 않은 팀은 바로 첼시다. 첼시는 2004년부터 무려 86경기동안 홈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패하지 않았다.홈 무패 가장 큰 기여를 한 감독은 현재 토트넘 훗스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존 테리, 히카르도 카르발류 등을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했고 이로 인해 스탬포드 브릿지를 '철옹성'으로 만들 수 있었다.이 기록은 2008년 10월까지 이어졌다. 무리뉴 감독 이후 아브라함 그랜트 감독을 넘어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 체제까지 온 뒤에야 마침내 첼시는 홈에서 패배를 경험했다. 최종 기록은 86경기 62승 24무. 그렇다면 첼시의 홈 무패 행진과 함께 앞으로도 EPL에서 깨지기 어려운 기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스널의 무패행진이 대표적이다. 아스널은 2003년 5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총 49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이 시기에 무패 우승도 차지했다.득점 기록도 대단하다. EPL에서 최단 시간 득점은 2019년 사우샘프턴 소속의 셰인 롱이 기록한 7.69초다. 또한 사디오 마네는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했던 2015년 5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분 56초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었던 에드윈 반 데 사르가 기록한 1,311분 무실점도 쉽사리 경신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반 데 사르와 같이 골키퍼 포지션인 브레드 프리델은 310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이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존 버릿지가 세운 EPL 최고령 출전(43세 162일)과 아스널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의 최장 기간 재임(21년 224일) 기록도 앞으로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운 EPL 기록들- 홈 최다 무패 : 첼시 86경기 (2004.03~2008.10)- 최대 무패 : 아스널 49경기 (2003.05~2004.10)- 최단 시간 득점 : 셰인 롱(사우샘프턴) 7.69초- 최단 시간 해트트릭 : 사디오 마네(사우샘프턴) 2분 56초- 최장 시간 무실점 : 에드윈 반 데 사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311분- 최다 연속 출전 : 브레드 프리델 310경기- 최고령 출전 : 존 버릿지(맨체스터 시티) 43세 162일- 최장 기간 감독 재임 : 아르센 벵거(아스널) 21년 224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09:08:1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수비 보강이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리버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최근 안방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홈에서 리그 69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경험했다. 지난 2017년 4월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한 뒤 안방에서 오랜 기간 무패 행진(총 55승 13무)을 달렸지만 번리전에서 마침표를 찍었다.특히 리버풀은 최근 리그에서 5경기(3무 2패) 무승의 늪에 빠지며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답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저조한 득점력이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4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의 부진이 뼈아프다.부상 악재가 겹친 수비도 아쉽다. 리버풀은 수비의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 아웃을 받은 상태다. 조 고메스 역시 오랜 기간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다. 이에 파비뉴, 조던 헨더슨 등이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당초 리버풀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 보강을 진행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파비뉴와 헨더슨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들의 센터백 기용은 팀 전체적으로 악영향이 된다. 이들이 수비에 배치되면서 자연스레 중원 조합에 있어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이다.이에 다수의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RB라이프치히에서 활약 중인 다욧 우파메카노를 포함해 스벤 보트만(21, 릴), 오잔 카박(20, 샬케) 등 다양한 선수들이 리버풀과 연결됐다. 하지만 1월 이적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현재, 리버풀은 어떠한 영입 발표도 하지 못하고 있다.이유는 재정 악화였다. 리버풀은 올 시즌이 개막하기 전 티아고 알칸타라와 디오고 조타, 콘스타티노스 치미카스 등을 영입하며 총 8,000만 유로(약 1,076억 원) 가량의 이적료를 소모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현재 추가 영입을 진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클롭 감독은 이에 대해 "나는 구단과 센터백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강이 진행되면 100%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돈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나는 5살짜리 어린 아이가 아니다.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한다고 해도 울지 않는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08:02: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가 오랜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경기 최우수선수의 몫도 아자르였다.레알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4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아자르, 벤제마,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디, 바란, 밀리탕, 바스케스가 출전했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28분에는 아자르가 바스케스와 우측면에서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레알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자르가 감각적으로 흘려줬고 이를 벤제마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 레알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크로스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아자르가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25분 모드리치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수비수를 제쳐내고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레알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이날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King of The Match)의 주인공인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1월 말 인터밀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두 달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 아자르는 후반 18분까지 활약한 뒤 비니시우스와 교체됐다. 아자르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1억 파운드(약 1,510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로 평가 받았던 아자르는 레알 입단 후 잦은 부상과 과체중 논란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먹튀' 논란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잔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07:27:1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톤 빌라가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리그 순위를 끌어 올렸다.아스톤 빌라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톤 빌라는 승점 29점으로 8위, 뉴캐슬은 승점 19점으로 16위에 위치했다.이날 아스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왓킨스가 포진했고 그릴리쉬, 바클리, 트라오레가 뒤를 받쳤다. 나캄바, 루이스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타켓, 밍스, 콘사, 캐쉬가 4백을 이뤘다.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뉴캐슬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캐롤과 윌슨이 투톱을 구성했고 루이스, 만퀴요가 좌우 측면에 위치했다. 알미론, 헨드릭, 셸비가 미드필더로 나섰고 3백은 셰어, 라셀레스, 헤이든이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델로우가 꼈다.경기 초반 아스톤 빌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셰어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를 왓킨스가 놓치지 않고 머리로 밀어넣었다. 아스톤 빌라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42분 그릴리쉬의 컷백을 받은 트라오레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뉴캐슬이 후반 중반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26분 캐롤과 만퀴요를 빼고 생 막시맹, 프레이저를 투입했다. 양 팀 모두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5분 아스톤 빌라는 바클리, 트라오레를 빼고 엘 가지, 트레제게를 투입했다. 뉴캐슬은 알미론을 대신해 게일을 내보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없이 아스톤 빌라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결과]아스톤 빌라(2) : 왓킨스(전반 13분), 트라오레(전반 42분)뉴캐슬 유나이티드(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06:53:0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라베스를 제압하고 리그 9경기 무패 행진(7승 2무)을 달렸다. 레알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4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아자르, 벤제마,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디, 바란, 밀리탕, 바스케스가 출전했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알라베스는 호셀루, 멘데스, 나바로 등으로 맞섰다.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레알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8분 아자르가 바스케스와 우측면에서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레알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아자르가 감각적으로 흘려줬고 이를 벤제마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 레알의 3번째 골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상대 공격을 끊어낸 크로스가 환상적인 로빙패스를 보냈고 아자르가 골망을 흔들었다. 알라베스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부수를 띄웠다. 라이오하, 바탈리아, 나바로가 빠지고 페레즈, 세인츠, 가르시아가 투입됐다. 알라베스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셀루가 강력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레알이 변화를 줬다. 후반 18분 아자르를 대신해 비니시우스가 투입됐다. 레알이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5분 모드리치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수비수를 제쳐내고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레알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2분 모드리치, 아센시오를 불러들이고 오드리오솔라, 이스코를 투입했다. 이어 알라베스도 호셀수를 대신해 데베르송을 출전시켰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레알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경기 결과]레알 마드리드(4) : 카세미루(전반 15분), 벤제마(전반 41분, 후반 25분), 아자르(전반 추가시간 1분)알라베스(1) : 호셀루(후반 1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06:50:56
[인터풋볼=거제] 이현호 기자 = 브라질 공격수 에디뉴(26)가 대전하나시티즌의 7번 유니폼을 입고 승격하는 꿈을 키운다.에디뉴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질을 떠나 K리그2 대전으로 이적한 단신 공격수다. 159cm의 아담한 신장으로 큰 관심을 받은 에디뉴는 대전 소속으로 리그 15경기에서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입단 초기에는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으나 시즌이 끝나갈 무렵부터 공격력을 내뿜기 시작했다.2021시즌에도 대전과 에디뉴는 함께 한다. 대전 신임 사령탑 이민성 감독은 경남 거제의 전지훈련지에서 '인터풋볼'을 만나 "현재 외국인 선수 구성에 만족한다. 허정무 이사장님께서 '필요한 외국인 선수 있으면 말해'라고 하셨지만 에디뉴, 바이오(이상 브라질), 채프만(호주) 3명으로 시즌을 시작하려고 한다. (남은 1자리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면 된다"고 자신했다.같은 자리에서 마주한 에디뉴는 "시즌 끝나고 브라질에서 휴가 30일을 보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14일을 마쳤다. 컨디션이 좋다. 쉬는 동안에도 체중 관리를 잘했다. 시즌 종료 체중과 이번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 체중이 똑같다. 앞으로 훈련하면서 경기 감각만 올리면 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자가격리 일정상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전지훈련장에 도착한 에디뉴는 이미 대전의 '지옥훈련' 소식을 알고 있었다. 그는 "구단 소식을 통해서 들었다. 각 팀마다 준비하는 스타일이 다르다. 새 감독과 함께 시작하는 대전의 스타일에 맞춰야 한다. 힘들겠지만 나중에 정말 큰 보상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에디뉴는 대전에 입단하며 등번호 59번을 선택했다. 축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등번호다. 에디뉴처럼 현란한 발재간을 무기로 쓰는 공격수들은 주로 7번, 9번 ,10번과 같은 번호를 택하기 때문에 에디뉴의 59번은 더욱 흥미로웠다.등번호 의미를 묻자 에디뉴는 "작년에 어머니 나이를 기념하기 위해 59번을 선택했다"면서 "새 시즌에 번호를 바꿀 수 있다면 7번으로 하고 싶다. 제가 좋아하는 번호다. 브라질에서도 주로 7번을 달았다"고 들려줬다. 지난해까지 대전 7번 유니폼을 입었던 윤승원이 최근 계약해지로 팀을 떠났기에 현재 대전의 7번은 공석이다.에디뉴의 새 시즌 목표는 명확하다. 그는 "내가 몇 골을 넣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팀 목표인 1부리그 승격을 이루면 내 개인 목표도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은 작년에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면 안 된다. 홈에서 잃은 승점이 많았다. 간발의 차이로 승격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쳤다. 지금부터 잘 준비해 옛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2부리그 우승으로 승격할 수 있다. 조금만 더 잘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06: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은퇴를 번복하고 1년 만에 현역으로 깜짝 복귀한 아르연 로벤의 바이에른 뮌헨 시절 일화가 재조명됐다.로벤은 흐로닝언, PSV아인트호벤을 거쳐 2004년 첼시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발을 들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뒤 2009년부터는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경기에 뛸 때마다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프랭크 리베리와 최정상급 측면 조합이라는 평을 받았다.특히 로벤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포칼 우승 5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2012-13시즌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까지 정복하며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로벤은 뮌헨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뒤 지난 2019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1년 뒤 흐로닝언에서 깜짝 현역으로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다.이런 상황에서 로벤이 뮌헨에서 뛰던 시절 웃지 못할 스토리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벤은 지난 2017년 3월 묀헨글라드바흐와 분데스리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로벤을 비롯해 리베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 사비 알론소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이날 뮌헨은 후반 18분 뮐러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사건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졌다. 승기를 굳힌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40분 로벤을 불러들이고 유망주인 헤나투 산체스를 투입했다.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충분히 가능한 교체였다.하지만 로벤 입장에서는 이 교체가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충분히 그럴 수 있었다. 로벤은 경기 내내 슈팅 5회, 드리블 성공 6회 등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하지만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하는 등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스스로 아쉬운 상황에서 감독이 교체 지시를 내렸으니 불만스러울 수밖에 없었다.이에 로벤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산체스와 거칠게 하이파이브를 주고 받았다. 이어 뮌헨의 벤치 쪽으로 걸어가는 도중에는 안첼로티 감독의 악수도 뿌리쳤다. 하지만 벤치에 앉아있던 동료들 눈에는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로벤 귀여운 심술을 부리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사진=분데스리가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05: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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