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메시-호날두도 절대 깰 수 없는 펠레의 기록...'한 해 103경기'

  • 0
  • 2021-01-24 20:04:1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깰 수 없는 펠레의 기록이 존재한다. 바로 한 해 103경기 출장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최근 득점 기록에 대한 많은 논란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절대 깰 수 없는 펠레의 기록이 존재한다. 바로 한 해 103경기 출장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메시와 호날두가 잇따라 펠레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지난 12월 말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644골을 넣으며 단일 클럽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록에서 원래 1위는 펠레(산토스, 643골)였다.

더불어 호날두는 지난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우디네세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당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동시에 호날두는 통산 758골을 달성하게 됐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다 득점 기록이며 이제 역대 1위에 도전한다. 요세프 비찬(805골)의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서는 40여 골이 남아있다. 특히 축구계의 전설적인 존재인 펠레(757골)를 뛰어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물론 기록에 있어 많은 논쟁이 있었다. 펠레가 활약 할 당시에는 TV 중계도 잘 안 될뿐더러 기록 작성에도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어쨌거나 공식적인 기록에서는 메시와 호날두가 각각 펠레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하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절대 깰 수 없는 기록이 한 가지가 있다. 바로 펠레의 1959년 한 해 103경기 출전 기록이다. 매체에 따르면 펠레는 산토스에서 83경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21경기를 뛰었다.

당시 산토스는 페루,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안틸레스,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국가들을 42일 간 돌며 14경기를 치렀다. 해당 투어와 동시에 펠레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여했다.

코파 아메리카가 끝난 뒤에 다시 투어를 돌았다. 펠레는 산토스 소속으로 9개국 20개의 도시를 방문했고 44일 동안 22경기를 치렀다. 펠레는 22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17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렸고 총 28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였다.

긴 투어가 종료되어서야 산토스는 선수단에게 13일의 휴가를 줬다. 짧은 휴식 이후 산토스는 바로 '파울리스타 챔피언십' 리그 일정에 돌입했다. 계속해서 쉴 새 없이 경기를 치른 펠레는 한 해 103경기를 소화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사진= 마르카, 44일 간 22경기 
사진= 마르카, 44일 간 22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창원] 정지훈 기자= '스승' 박진섭 감독과 재회한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가 FC서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2020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FC서울이 박진섭 감독과 함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은 핵심 선수인 박주영과 오스마르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후에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주도하며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 지난 시즌 포항에서 14골 6도움을 올렸던 팔로세비치를 영입했다. 여기에 유럽 무대에서 뛰었던 윙어 박정빈까지 품으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스쿼드의 무게감이 확실히 달라졌다. 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주영, 고요한, 고광민 등이 건재한 상황에서 한국 축구의 '리빙 레전드' 기성용이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시즌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오스마르, 나상호, 김진야, 조영욱, 황현수, 윤종규, 한찬희, 유상훈, 양한빈 등 수준급 선수들이 즐비하다.공격진에서는 나상호의 이름을 주목해야 한다. 벤투호의 황태자라는 '별명'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나상호는 2018시즌 광주에서 16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왕에 올랐고, 박진섭 감독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후 일본 무대에 진출했던 나상호는 지난 시즌 성남FC에서 임대로 활약하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승' 박진섭 감독을 따라 서울로 이적했다.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나상호는 곧바로 서울의 전지훈련지인 창원에 합류했고, 박진섭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나상호는 "감독님의 스타일에 변화는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선수 구성이 다르고,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다르다. 세밀함에서 변화가 있을 것 같다"면서 "감독님이 처음 서울에 오셔서는 전술을 입힌다는 것보다는 선수들을 알아가는 단계였다. 선수들의 스타일을 파악하신 것 같다. 이제는 전술적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광주 시절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변하신 것은 없다. 역습을 중요시하는데, 공격을 시도할 때 패턴 플레이를 많이 주문하신다. 수비에서는 안정감이 중요하다"며 박진섭 감독의 축구 스타일을 전했다.이어 나상호는 "한찬희와 친하게 지냈다. 비슷한 또래다. 다른 형들이랑도 잘 지내고 있다. 형들이 잘 해주셔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했다.서울에는 대표팀 시절 함께 했던 기성용이라는 한국 최고의 미드필더가 있고, 공격진에서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주영과 호흡을 맞춘다.이에 대해 나상호는 "대표팀에서 기성용 선배와 함께 했다. 우리 또래 선수들이 우상으로 생각했던 선수고, 모두 존경했던 선수다. 서울에 와서 또 함께 하게 됐다. 대표팀에서 엄청난 존재감이 있었던 선수고, 서울에서도 큰 존재감이 있다. 우상으로 생각하는 선수다"고 답했다.이어 나상호는 "주영이형과 훈련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빨리 발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나상호의 목표는 확실했다. 바로 우승이다. 나상호는 "제가 지난 시즌에는 성남에서 뛰었는데 서울과 파이널B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에는 파이널B가 아닌 파이널A에서 뛰고 싶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좋은 순위를 가져오는 것이 목표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사진=FC서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21:22:5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맨유 원정 경기를 앞두고 "최상의 전력으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리버풀과 맨유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를 치른다.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지는 팀은 FA컵 우승이 물건너간다. 더군다나 두 팀은 지독한 라이벌 관계여서 자존심도 걸려있다.최근 두 팀의 흐름은 대조적이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EPL) 지난 라운드에서 하위권 번리에 0-1로 패했다. 4년 만에 기록한 리그 홈경기 패배였다.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 입단 후 처음으로 홈에서 리그 패배를 당했을 만큼 무패행진 기간(68경기)이 길었다.반면 맨유는 어느새 EPL 선두로 올라섰다. EPL 20팀 중 가장 먼저 승점 40점 고지에 안착했다.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10승 3무로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처음으로 EPL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두 팀 중 더욱 급한 쪽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이번 맨유전을 치른 뒤 29일에 토트넘 원정 경기 일정이 있다. 리버풀(34점)과 토트넘(33점)은 단 1점 차 간격을 두고 4위, 5위에 자리했다. 따라서 리버풀-토트넘전 결과로 TOP4 구성이 바뀔 수 있다.FA컵 맨유전을 앞두고 여린 기자회견에서 클롭 감독은 "맨유전에서 반드시 이기길 바란다. 분명하다.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꼭 이겨야 한다. 승리에 초점을 두고 선발 라인업을 짜겠다"며 최정예로 맞서겠다고 다짐했다.또한 "FA컵은 EPL과 다른 대회다. FA컵에서 탈락하기 싫다. 그러려면 이번 맨유전을 정말 잘해야 한다"면서 "지금 맨유는 상승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도 확실하게 100%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리그 홈 무패행진이 깨진 것에 대해서 "솔직히 그동안 압박감을 느끼지 못했다. 물론 무패행진을 69경기로 늘리면 좋았겠지만 이미 끝난 일이다. 새로운 기록을 시작하면 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20:54:21
[축구] 메시-호날두도 절대 깰 수 없는 펠레의 기록...'한 해 103경기'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깰 수 없는 펠레의 기록이 존재한다. 바로 한 해 103경기 출장이다.스페인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최근 득점 기록에 대한 많은 논란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절대 깰 수 없는 펠레의 기록이 존재한다. 바로 한 해 103경기 출장이다"라고 보도했다.최근 메시와 호날두가 잇따라 펠레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지난 12월 말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644골을 넣으며 단일 클럽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록에서 원래 1위는 펠레(산토스, 643골)였다.더불어 호날두는 지난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우디네세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당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동시에 호날두는 통산 758골을 달성하게 됐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다 득점 기록이며 이제 역대 1위에 도전한다. 요세프 비찬(805골)의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서는 40여 골이 남아있다. 특히 축구계의 전설적인 존재인 펠레(757골)를 뛰어넘어 큰 관심을 모았다.물론 기록에 있어 많은 논쟁이 있었다. 펠레가 활약 할 당시에는 TV 중계도 잘 안 될뿐더러 기록 작성에도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어쨌거나 공식적인 기록에서는 메시와 호날두가 각각 펠레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하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절대 깰 수 없는 기록이 한 가지가 있다. 바로 펠레의 1959년 한 해 103경기 출전 기록이다. 매체에 따르면 펠레는 산토스에서 83경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21경기를 뛰었다.당시 산토스는 페루,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안틸레스,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국가들을 42일 간 돌며 14경기를 치렀다. 해당 투어와 동시에 펠레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여했다. 코파 아메리카가 끝난 뒤에 다시 투어를 돌았다. 펠레는 산토스 소속으로 9개국 20개의 도시를 방문했고 44일 동안 22경기를 치렀다. 펠레는 22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17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렸고 총 28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였다.긴 투어가 종료되어서야 산토스는 선수단에게 13일의 휴가를 줬다. 짧은 휴식 이후 산토스는 바로 '파울리스타 챔피언십' 리그 일정에 돌입했다. 계속해서 쉴 새 없이 경기를 치른 펠레는 한 해 103경기를 소화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사진= 마르카, 44일 간 22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20:04:1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1부리그에서 주전급으로 뛰던 젊은 선수들이 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으로 팀을 옮겼다. 미드필더 이진현(23)과 이현식(24)의 이야기다.이진현은 포항스틸러스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오스트리아 빈에서 뛰다가 2018년에 포항으로 돌아왔다. 2018년, 2019년에 포항에서 리그 37경기 출전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대구FC로 이적했다. 주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이진현은 리그 21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이현식도 비슷한 시기에 K리그 무대를 밟았다.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를 밟은 2018년에 강원FC 소속으로 리그 27경기(2도움), 2019년에는 32경기(6골 2도움)를 소화했다. 리그가 단축되었던 2020년에는 20경기에 나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 3시즌 동안 강원 '병수볼'의 주축이 되어 가치를 인정받았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도 나란히 소집된 이진현과 이현식 모두 최근 K리그2 대전으로 이적했다. 2년째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세운 대전은 1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미드필더들을 수혈해 중원을 맡기겠다는 계획이다.전지훈련지에서 만난 이진현은 "대전은 작년에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팀이다. 승격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며 구단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저 개인적으로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 저번 시즌에 대구에서 많이 뛰지 못했다. 이적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진현은 대전 신임 사령탑 이민성 감독과 연이 있는 사이다. 과거 이민성 감독이 U-23 대표팀 코치로 있을 때 이진현을 직접 지도한 바 있다. 이진현은 "잘 아는 감독님 계시니까 마음이 움직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K리그는 1부, 2부 차이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현식은 "대전이 기업구단으로 변하면서 좋은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을 많이 영입했다. 올해는 무조건 승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단의 비전이 좋았다. 많은 분들이 1부, 2부 차이가 있냐고 묻는데 대전은 내년에 바로 승격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팀이다"라고 말했다.이진현과 이현식은 대전에 합류하자마자 곧잘 녹아들었다. 대전에서 데뷔해 FC서울을 거쳐 다시 대전으로 돌아온 베테랑 이웅희(32)는 "이진현, 이현식 등 새로 온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잘 어울리더라.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니까 기대된다. 특히 진현이는 여기저기 먼저 말 걸고 다니는데 보기 좋았다"며 1부리그에서 온 동생들을 반겼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이진현(위), 이현식(아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9:25:1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이 로테이션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았다고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맨시티는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첼트넘에 위치한 조니 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에서 잉글랜드 풋볼리그2(EFL2, 4부) 소속인 첼트넘 타운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맨시티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제수스와 토레스가 포진했고 포든, 페르난지뉴, 도일, 마레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멘디, 라포르트, 가르시아, 벨리스가 짝을 이뤘고 스테펜이 골문을 지켰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1분 제수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첼트넘의 골문을 열기 위해 분전했지만 쉽사리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맨시티는 후반 8분에도 제수스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오히려 선제골의 몫은 첼트넘이었다. 후반 14분 스로인 상황에서 이어진 공격을 메이가 마무리했다. 양 팀 모두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24분 맨시티는 도일, 벨리스를 빼고 귄도간과 디아스를 투입했다. 첼트넘은 로이드를 대신해 롱을 투입했다. 이어 맨시티는 후반 32분 멘디를 빼고 칸셀루를 투입했다.맨시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6분 칸셀루의 패스를 받은 포든이 동점골에 성공했다. 곧바로 맨시티의 역전골이 나왔다. 3분 뒤 이번에는 제수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토레스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첼트넘을 상대로 역전승을 기록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날 직전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와 비교해 10명의 선수를 로테이션 가동했다. 포든만이 선발 자리에 이름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지난 경기 후보, 혹은 명단 제외 된 이들이었다.후반전 9분을 남겨두고 포든이 동점골을 넣을 때까지는 분명 애가 탔을 법한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후회는 없었다. 첼트넘이 2골을 넣었으면 복잡했겠지만 기어코 1-1로 스코어를 맞췄다. 우리는 겸손하게 이 곳을 찾았고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자질을 보였다"라고 밝혔다.공교롭게도 맨시티가 득점한 3골은 모두 3명의 선수가 투입 된 이후였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자의 여유'를 보이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9:11:37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선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는 24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AFC 선정 2020년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어 "손흥민은 앞서 3차례 AFC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면서 "2020년 한 해 동안 토트넘에서 22골을 넣었다. 특히 해리 케인과 특출난 호흡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손흥민이 AFC로부터 받은 점수는 25.03점이다. 2위는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다. 타레미는 19.34점을 받았다. 3위는 이라크의 알리 아드난(밴쿠버 화이트캡스)으로 18.14점을 받았다. 4위는 호주의 니키타 루카비츠야(마카비 할리파)로 17.39점, 5위는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으로 12.88점을 부여받았다.TOP5 외에 타케히로 도미야스(일본/볼로냐), 이강인(한국/발렌시아), 미나미노 타쿠미(일본/리버풀) 등이 자리했다. 도미야스는 4.12점으로 6위, 이강인은 0.74점으로 7위, 미나미노는 0.56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8:55:4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중국 매체가 우레이(29, 에스파뇰)을 향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스페인에서 세월을 낭비하지 말고 중국으로 돌아오라며 손짓했다.우레이는 중국축구가 자랑하는 공격수다. 중국 슈퍼리그(CSL) 상하이 상강에서 13년 동안 뛰면서 리그 우승은 물론 중국 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2018), CSL 올해의 팀 선정(5회), 국내선수 득점왕(6회) 등을 차지했다.그러던 우레이가 지난 2019년 초에 스페인 라리가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우레이는 첫 시즌에 라리가 1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올렸다. 두 번째 시즌에는 33경기 출전 4골을 기록했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7경기 출전해 1골을 넣었다.그러나 에스파뇰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에스파뇰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면서 27년 만에 강등의 불명예를 겪었다.팀이 강등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레이는 에스파뇰과 함께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18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초반에는 선발 출전했지만 10라운드 이후 20분 남짓한 시간만 투입되며 교체 자원으로 전락했다. 공교롭게도 팀은 14승 3무 5패(승점 45)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특히 지난 라운드인 지로나와의 경기에서 우레이의 활약상은 더 저조했다. 후반 33분에서야 그라운드를 밟은 우레이는 볼터치 두 번만 한 채 마무리해야 했다. 중국 '텐센트 스포츠'는 이와 같은 상황에 문제점을 지적했다.매체는 "우레이는 12분 동안 전혀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두 번의 볼터치는 스스로 쟁취한 것이다. 동료들은 우레이에게 패스를 건네지 않는다. 슈팅이 있을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이래서는 우레이가 팀을 구할 수가 없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파뇰은 롱패스만 주구장창 보냈다. 이런 전술은 '축구왕' 우레이와 맞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우레이의 현 상황이다. 에스파뇰에서 중용 받지 못하면서 세월을 낭비할 바에는 중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낫다. 그도 벌써 29살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8:44:04
사진= 경남[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경남FC가 외인 공격수 윌리안(27,브라질)을 영입했다.경남FC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까지 광주FC에서 뛰었던 윌리안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윌리안은 2019년 광주FC 입단, 데뷔시즌에 25경기 출전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광주가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2020년 K리그1에서도 정상 기량을 펼친 그는 17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광주 역사상 최초로 파이널A 진입에 기여했다.윌리안은 이탈리아 세리에 A 토리노 FC 유소년 팀 출신으로 베이라마르, 나시오날 비토리아(이상 포르투칼), 파네톨리코스(그리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유럽에서 138경기를 출전 15골을 기록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이다.윌리안은 빠른 발을 앞세운 돌파가 장점인 선수로 번뜩이는 센스를 갖춰 득점 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윌리안은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이 홈경기에 와서 응원해주시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니 승리와 함께 기쁨으로 보답 해 드리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경남은 광주FC의 K리그1 승격과 잔류에 앞장선 '브라질 특급' 윌리안을 품으면서 한층 더 강화된 공격을 기대하게 됐다.한편 윌리안은 메디컬 테스트 등의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통영 전지훈련 합류 후 팀에 녹아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진= 경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8:13:18
사진= 미러[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첼시, 그리고 현재 퀴라소 대표팀을 맡고 있는 거스 히딩크(74)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인내심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전 첼시 감독 히딩크는 램파드가 여전히 첼시 감독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램파드 감독의 역량을 봤을 때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갈 잠재력이 있는 자로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더비 카운티에서 감독직 생활을 시작한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리그에서 20승 6무 12패를 거두며 4위를 차지했다. 많은 이들의 우려를 뿌리치고 자신의 지도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올 시즌 역시 11라운드까지 좋은 성적을 거뒀다. 6승 4무 1패로 리그 3위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이 계속됐고 현재는 9위에 처져있다.램파드 감독에게 비판의 화살이 계속해서 쏠리고 있다. 첼시는 최근 EPL 8경기서 2승 1무 5패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성적과 더불어 단조롭고 무기력한 경기력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개선점을 찾지 못하는 램파드 감독을 향해 계속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더불어 올 시즌 시작 전에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를 시작으로 벤 칠웰, 카이 하베르츠,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했다. 이적료 지출만 약 3,300억 원이 됐다. 램파드 감독을 위해 과감한 지출을 시행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하지만 '명장' 히딩크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램파드는 매우 정직하고 곧은 사람이다. 모든 감독들에게는 자신들의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특히나 어린 감독이면 더 그렇다. 분명 램파드는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램파드는 이미 많은 것을 증명해왔다. 더비에서도 첫 부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지도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첼시에서도 첫 시즌 만에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올려놨다. 시간이 더 필요할 뿐"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몇 번의 패배를 겪고 나면 걱정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가 보기에는 램파드는 이런 상황에 당황하지 않았을 것이다. 램파드는 원래 스스로를 믿는 아주 침착한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7:59:05
[인터풋볼=창원] 정지훈 기자= 시너지 효과만 낼 수 있으면 K리그 최고의 중원 조합이다.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기성용과 오스마르를 보유하고 있는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조금씩 해답을 찾고 있었고, 두 선수의 공존을 자신했다.2020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FC서울이 박진섭 감독과 함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은 핵심 선수인 박주영과 오스마르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후에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주도하며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 지난 시즌 포항에서 14골 6도움을 올렸던 팔로세비치를 영입했다. 여기에 유럽 무대에서 뛰었던 윙어 박정빈까지 품으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스쿼드의 무게감이 확실히 달라졌다. 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주영, 고요한, 고광민 등이 건재한 상황에서 한국 축구의 '리빙 레전드' 기성용이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시즌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오스마르, 나상호, 김진야, 조영욱, 황현수, 윤종규, 한찬희, 유상훈, 양한빈 등 수준급 선수들이 즐비하다.가장 눈에 띄는 포지션은 역시 중원이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시즌 중반 서울로 돌아온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기성용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K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 오스마르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기대감은 높다. 서울은 지난 1월 7일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박진섭 감독의 축구가 빠르게 녹아들고 있었다. 박진섭 감독은 중원에서 간결한 패스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 역할을 기성용과 오스마르가 담당하고 있었다.효과는 확실했다. 자체 연습 경기에서 기성용과 오스마르가 대부분 호흡을 맞췄는데, 패스의 퀄리티가 확실히 달랐다. 두 선수 모두 공을 주고받으며 정교한 패스를 뿌렸고, 쉽게 공을 뺏기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기성용이 공을 받으러 내려가면 오스마르가 전진해 빌드업을 주도했고, 오스마르가 내려오면 기성용이 자연스레 올라가 찬스를 만들었다.기성용의 레이저 패스는 여전했다. 기성용이 공을 잡으며 확실히 안정감이 있었고, 시야가 확보되면 정확한 롱패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에 오스마르와의 호흡도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몸 상태로 100%에 가까워졌다.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과 오스마르는 확실히 다른 선수들이다. 기술이 있고, 패싱력이 있다. 두 선수의 공존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계속 좋아질 것이다. 기동력의 문제가 있지만 훈련을 통해 발전시키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기성용과 오스마르. 기동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시너지 효과만 낼 수 있다면 서울은 K리그 최고의 중원 조합을 보유하게 된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FC서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4 17:47:18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