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턴사원 채용, 내달 1일까지 서류 접수

  • 0
  • 2021-01-25 13:31:1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프로스포츠 분야 종사 희망자의 역량 강화 및 실무 경험 쌓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대상은 K리그와 프로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학력, 전공, 연령 상관없이 어학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최소 11개월 이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우대사항으로는 스포츠 단체 6개월 이상 근무 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통자, K리그 축구산업아카데미 수료자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월 1일(월) 12:00 까지이며, 이메일(recruit@kleague.com) 또는 취업포털사이트(사람인, 인크루트,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영어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K리그 사무국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후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수원FC에서 활약한 박민규를 임대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박민규는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남대학교 재학 중 2017년 FC서울로 우선영입 되었다. 대전을 거쳐 수원FC로 이적해 왼쪽 측면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냈다. U-17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던 박민규는 2014 AFC U19 챔피언십에 발탁돼 참여하기도 했다.175cm 72kg의 박민규는 레프트윙백으로 스피드가 빠르고 활동량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2020시즌 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활동량 데이터에 따르면 박민규는 경기당 10,696km를 뛰며 K리그2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플레이오프까지 2경기를 제외한 26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수원FC를 K리그1으로 승격시키는데 일조했다.부산에서 다시 한번 승격 도전을 하게 된 박민규는 "축구를 하면서 부산아이파크라는 좋은 팀에 와보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올해 오게 되어 영광이고, 팬들이 경기장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면 그것에 맞는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선수 프로필박민규(PARK MIN GYU)생년월일: 1995년 8월 10일포지션: DF키/체중: 175cm/72kg경력: 2021~ 부산아이파크2020 수원FC2019 대전시티즌(임대)2017-2019 FC서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5:14:4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승우(23, 신트트라위던)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일까. 스페인과 이스라엘 팀이 이승우를 놓고 영입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이승우는 최근 소속팀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올리며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7경기에서 모두 명단에 들지 못하며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이런 상황에 이승우도 벨기에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터키 괴즈테페 임대설에 이어 이승우를 영입하겠다는 구단들이 줄을 이었다. 주로 이스라엘과 스페인 구단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또도피차헤스'는 25일(한국시간) "피에트로 라멜로가 팀을 떠날 것이다. 라스 팔마스는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승우를 주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이승우는 스페인 복귀를 원하고 있고 테네리페, 스포르팅 히혼도 그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언제 그가 팀을 떠나느냐가 관건이다"고 보도했다.동시에 이스라엘 매체도 이승우의 텔 아비브 이적설을 전했다. 이스라엘 '스포르트5'는 "마카비 텔 아비브와 이승우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승우도 이적하겠다는 메시지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라스 팔마스는 현재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 9위에 위치한 팀이다. 공격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승우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텔 아비브 현재 이스라엘 1부 리그 2위를 달리고 있고 유로파 리그도 출전할 수 있다. 이승우 측은 텔 아비브행에 조금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5:12:57
사진=대전하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에서 수비수 이호인을 임대 영입했다.경신고-상지대 출신의 이호인은 대학시절부터 '총알탄 사나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릴 만큼 빠른 스피드로 주목받던 선수였다.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중앙 수비, 우측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185cm, 75kg의 탁월한 신체조건과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상대 공격수에 대한 밀착 마크와 대인방어가 강점이다. 위치 선정과 빌드업 능력도 탁월해 공수 양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이다. 대전은 이호인의 영입으로 수비라인에 스피드를 더하게 되었다.이호인은 "대전은 높은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이런 팀에서 함께 경쟁하며 나 자신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 늦게 합류한 만큼 남들보다 한발 더 뛰고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대전은 1/7 ~ 1/24일까지 체력 강화,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고 1차 거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오는 28일 제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전술 완성도를 높여 실전 경기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4:58:4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프리미어리거다.맨유는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리버풀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가 16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선제골은 리버풀이 터트렸다. 전반 18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수비 사이로 침투하는 모하메드 살라에게 정확한 스루 패스를 연결했다. 살라는 딘 헨더슨 골키퍼를 넘기는 깔끔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곧바로 맨유가 따라붙었다. 전반 26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마커스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신고했다.후반 3분에는 그린우드의 패스를 래쉬포드가 마무리하며 맨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리버풀도 에딘손 카바니의 실수를 틈타 살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2-2로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브루노였다. 교체로 투입된 브루노는 후반 33분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그대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브루노의 결승골을 지켜낸 맨유가 그대로 승리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브루노는 맨유로 합류한 이후 기록한 공격 포인트가 무려 45개로 28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치다. 2위가 이번 시즌 맹활약하고 있는 해리 케인으로 26골 14도움으로 도합 40개를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2골 12도움, 살라는 26골 8도움이었다.브루노가 놀라운 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고 있다는 것이다. 케인, 살라, 손흥민 모두 팀에서 직접적으로 골을 노리는 득점원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다. 맨유가 이번 시즌 여전히 최전방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와중에도 엄청난 공격 포인트로 팀을 EPL 선두로 이끌고 있는 브루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4: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레전드 대니 머피가 친정팀의 우승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을 좋은 흐름으로 보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앞세워 리그에서 가장 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초반 선두 자리에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손흥민과 케인 조합을 점점 팀들이 간파하기 시작했고, 수비도 흔들리면서 현재 5위까지 내려왔다.아직 경쟁을 포기하긴 이르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이 7점 차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면 4점 차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할 만한 상황이다.하지만 토트넘 출신 대니 머피는 친정팀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치지 않았다. 그는 25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통해 "조세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끌만한 우승 전력이 있다. 선수단에도 그런 확신이 있지만 우승팀이 되기엔 케인과 손흥민 의존도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이어 "팀이 미끄러지는 걸 많이 봐왔다. 풀럼전도 그런 완벽한 예시다"며 "풀럼은 경기를 잘 풀었고 토트넘은 승리할 만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토트넘은 오는 26일 새벽 위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리그 4위에 위치한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4:2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2020년 전남드래곤즈에서 뛰었던 공격수 에르난데스(22, 브라질)를 영입했다.경남은 지난해 에르난데스가 보여준 활약을 봤을 때 설기현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구사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영입을 했다.에르난데스는 2020년 하반기에 전남에 입단, 16경기 출전 3득점 3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경남과 데뷔전에서 투입 10분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설기현 감독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브라질 그레미우 출신인 그는 1999년생으로 183cm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연함, 돌파력, 결정력을 고르게 갖춘 공격수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좌우 윙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에르난데스는 2019년 그레미우 유소년팀에 스카우트됐고, 2020년 그레미우 1군 계약을 한 유망주로 그레미우에서 브라질 1부인 세리에A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연기되었고, 뛸 수 있는 팀을 찾던 중 지난해 전남에 둥지를 틀었다.그는 "경남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지난해 경남의 멋진 모습을 올해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한편 에르난데스는 메디컬 테스트 등의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 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4:02:2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민성(47) 대전하나시티즌 신임 감독은 김학범(60)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프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다.이민성 감독은 2달 전까지만 해도 올림픽 대표팀 코치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이민성 코치, 김은중 코치, 차상광 코치 체제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던 상황. 그러던 12월 초, 이민성 감독은 K리그2 대전의 부름을 받고 지휘봉을 잡았다.코치 경력만 10년이 넘은 이민성 지도자가 처음으로 '감독' 타이틀을 달았다. 대전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이민성 감독은 가장 먼저 김학범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전지훈련지에서 만난 이 감독은 "김학범 감독님은 항상 제게 '감독 기회가 오면 언제든 나가도 된다. 내가 도와주겠다'고 하셨다. 감사한 분"이라고 들려줬다.이하 이민성 감독 일문일답-올림픽 대표팀 코치에서 대전 감독으로 새롭게 시작한다.올림픽 대표팀에서 나와야하는 상황이어서 고민이 많았다. 다른 팀에서 제안이 왔으면 고민을 했겠지만 대전에서 제안을 했을 때는 흔쾌히 선택했다. 재정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김학범 감독님은 어떤 말씀을 해주셨나.김학범 감독님은 항상 제게 '감독 기회가 오면 나가도 된다. 내가 도울 수 있는 건 도와주겠다. 올림픽 대표팀 때문에 감독 제안을 놓치지 마라'고 말해주셨다. 감사한 분이다.-감독과 코치의 차이를 가장 잘 아실 것 같다.감독은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점이 코치와 다르다. 이전에 느끼지 못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코치 때는 이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감독은 직접 결정을 해야 한다. 주변에서 '감독은 잘리는 자리야. 수십 년간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야'라고 한다. 선수들 역시 감독을 대할 때, 코치를 대할 때가 다르다. 감독은 책임감이 크다. 그래서 일부 선수들이 새벽훈련을 나가면 저도 일찍 일어나서 직접 가서 보곤 한다.-대전은 큰 기대를 받는 팀이다. 부담도 많았을 텐데.부담은 어딜 가든 있다. 하위권 팀, 재정적으로 열악한 팀을 가도 부담이 있다. 그럴 바에는 큰 구단에서 부담을 갖고 시작하자고 생각했다. 여기서 성공하면 더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 목표가 무조건 승격 아니냐는 걱정도 있지만, 제 색깔을 만들어서 보여주자는 생각을 한다. 승격이나 우승은 나중 얘기다. 먼저 제 색깔을 채워서 K리그2 우승 방향으로 가는 게 제 목표다.-대전의 선수단 구성은 어느 정도 진행됐나.허정무 이사장님과 잘 얘기했다. 지금까지 만족한다. 큰돈을 들여서 국가대표 주전 자원을 영입하기는 어렵다. K리그1에서 뛰던 이진현, 이현식 등을 영입했다. 허 이사장님은 '필요한 선수 있으면 얘기해. 어떻게든 영입해줄게'라고 한다. 이사장님은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지만 전반기는 이대로 가도 된다. 여름 이적시장이 있기 때문이다.-대전 전지훈련이 힘들다고 소문났다.지도자를 시작하면서 느꼈다. 체력적인 기준에 충족을 못하면 제가 추구하는 축구를 할 수 없겠다고 느꼈다. 예전에 FC서울에서 귀네슈 감독의 영향을 받았다. 제가 선호하는 축구는 밸런스, 타이밍, 스피드가 중요하다. 힘들더라도 참아달라고 선수들에게 부탁한다.-새 시즌 K리그2 판도를 예상하신다면.어렵다. 아직 첫 경기도 시작하지 않았다. 기왕이면 쫓기는 입장보다 쫓아가는 입장이면 좋겠다. 승점 2, 3점 차를 두고 계속 쫓아가면 동기부여가 클 것이다.-함께 2002 월드컵에 뛰었던 멤버들이 K리그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박지성 전북현대 어드바이저 등.자연스럽게 그런 시대가 됐다. 누구나 수장이 될 나이다. 제가 늦은 편이다. 하나의 흐름이다. 이 세대가 잘 되어야 K리그 흥행이 또 올 수 있다. 안 되면 아래 세대가 올라와야 한다. 2002 세대라고 해서 크게 특별하지 않다. 추억은 추억이다. 이영표 대표이사,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선임된 게 하나의 일자리가 생긴 것이다. 저도 혹시 모른다. 시간이 지난 뒤 저도 그런 자리로 갈 수 있다.-같은 2002 멤버인 설기현 경남FC 감독을 리그에서 만난다.짜증난다.(웃음) 경기장에서 상대팀 감독 보면 짜증난다. 밖에서 만나면 반갑기야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승부가 걸려있다. 감독 목숨이 달려있다. 반가울 겨를이 없다.-대전 팬들에게.올해는 실망시키지 않고 1부로 승격하는 게 제 목표다. 작년에 대전은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승격을 못했다. 제가 오면서 재미가 결합되어 승격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지금은 선수들 몸상태가 70%로 올라왔다. 2차 전지훈련에서 80~90%까지 올리겠다. 이민성의 색깔로 우승에 도전하겠다.2002 월드컵 3, 4위전 터키전에 출전한 이민성 감독(15번)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3:44:5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컵대회 포함 최근 7경기 1승 3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리버풀은 파비뉴부터 시작해 어린 선수들, 심지어는 조던 헨더슨까지 센터백으로 기용하면서 버텨왔다. 하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한 모습이다. 맨유와의 경기에서 나온 3실점 모두 믿을 수 있는 센터백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기 때문이다.첫 실점 장면에서는 파비뉴의 위치선정이 아쉬웠다. 에딘손 카바니만 신경쓰면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전혀 만들지 못했고, 덕분에 뒤로 침투하는 메이슨 그린우드는 편안히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2번째 실점 장면에선 리스 윌리엄스가 공을 끊어내지 못하며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공이 연결돼 실점했다. 파비뉴가 카바니를 향해 무리한 반칙으로 내준 프리킥이 3번째 실점으로 만들어진 것도 뼈아팠다.경기 후 클롭 감독은 영국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점들도 많았지만 실점 과정에서 실수도 있었다. 이기고 싶었다면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 특히 첫 번째 실점과정에서 우리는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 그런 장면은 나와선 안됐지만 일어날 수도 있는 법이다. 너무 많은 선수들이 공을 받는 위치에 있었다"며 수비에서의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클롭 감독은 "이번 달에 리버풀로 센터백이 영입됐다면 100%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현 상태의 심각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클롭 감독은 최근의 부진과 새로운 센터백 영입 부재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인디펜던트'는 클롭 감독의 의견에 대해 "그렇지 않다. 사실이다. 리버풀은 좋은 센터백이 필요하다. 전술을 위해서, 필요 이상의 능력을 요구받는 어린 선수들이 부당하지 비판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다"며 리버풀에 영입을 촉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3:40:39
[축구] 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턴사원 채용, 내달 1일까지 서류 접수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프로스포츠 분야 종사 희망자의 역량 강화 및 실무 경험 쌓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채용대상은 K리그와 프로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학력, 전공, 연령 상관없이 어학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최소 11개월 이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우대사항으로는 스포츠 단체 6개월 이상 근무 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통자, K리그 축구산업아카데미 수료자이다.서류 접수기간은 2월 1일(월) 12:00 까지이며, 이메일(recruit@kleague.com) 또는 취업포털사이트(사람인, 인크루트,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영어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K리그 사무국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후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3:31:1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안양에서 활약했던 DF 박요한(32)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 현역에서 은퇴한다.금호고-연세대 출신으로 지난 2011년 광주의 창단멤버로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3년 K리그 챌린지 신설과 함께 충주험멜에 합류한 후 무궁화축구단을 통해 군복무를 마쳤고 광주와 수원FC를 거쳐 2020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42경기 8어시스트. 2020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결정한 박요한은 향후 지도자로 활약할 예정이다.박요한은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측면 자원으로 활약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오버래핑과 크로스 능력까지 겸비한 측면 수비수로 평가받고 왔다.박요한은 "FC안양 유니폼을 입고 치른 6개월 동안의 19경기는 내 축구 인생에서 잊지 못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자 경험이었다"라며 "FC안양을 끝으로 10년동안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FC안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3:27:19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