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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대구FC, 등번호 발표...7번 김진혁 주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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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5:38: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구FC가 25일(월) 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선수단과 코치진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주장에는 김진혁을 임명했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츠바사(44번), 정승원(18번), 정태욱(4번) 등 기존 선수들 대부분 본인의 번호를 그대로 가져갔다.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홍정운(6번), 박한빈(8번), 김재우(5번)가 새로운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다.

영입 선수들의 번호도 눈에 띈다. 돌아온 '태양의 아들' 이근호는 지난 2007년 대구에 입단할 당시 처음 달고 뛰었던 22번을 다시 등에 새긴다. 이용래와 안용우는 각각 74번과 14번을 선택했다.

한편, 이날 2021시즌 주장도 함께 공개됐다. 군복무(상주상무)를 마치고 대구에 복귀한 수비수 김진혁이 올해 팀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5년 대구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 7년차를 맞이한 김진혁은 우수한 실력에 성실한 태도를 앞세워 경기장 안팎에서 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팀의 핵심 자원으로 대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장 완장을 차게 된 김진혁은 "올해 주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우리가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과 선수들 간, 고참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간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그런 주장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FC 선수단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2021시즌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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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19일, 전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구 영상-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비프로일레븐 (사명: 비프로컴퍼니)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비프로는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기 중 일어나는 모든 플레이와 상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EPL, 분데스리가, 세리에A 등 전 세계 약 700개 이상의 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은 비프로에서 지난해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2020시즌 전반을 함께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과 K리그2 타 구단의 데이터 비교를 통해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상 및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대전은 앞으로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축구에서도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수단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훈련, 경기에서 잘 적용해서 팀 전체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구단과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기력, 선수 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주원 선수는 "데이터를 통해 지난 시즌을 한눈에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이 구축된다며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7:17:0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밑에서 폴 포그바는 조금 더 성숙해진 것일까.솔샤르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경기력이 좋아진 포그바와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내 일은 포그바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나와 문제된 적은 없다. 우리 둘은 진실하게 직접적으로 말한다. 내가 포그바에게 했던 충고는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며 항상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는 매우 분별력 있는 사람이며, 내 말을 잘 알아듣는다"고 밝혔다.솔샤르 체제에서 포그바가 논란이 없었던 건 아니다. 포그바는 지난 10월 맨유에서 행복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게 자신의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발언도 맨유 팬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지난 달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가는 게 최선의 해결책일 것"이라며 이적설을 대놓고 터트리고 말았다. 매년 반복되는 이적설에 맨유 팬들은 매우 분노했다. 이처럼 외부적으로 문제가 된 적은 있었지만 다행히 내부적으로는 잠잠했다.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지휘하던 시절과는 다른 모습이다. 당시 영국 매체들은 "무리뉴 감독이 맨유 선수단 앞에서 포그바에게 '바이러스'라며 비난했다. 무리뉴 감독은 라커룸에서 포그바를 향해 '너는 경기를 하지 않고, 동료들과 팬을 존중하지 않는다. 주변의 진실 되고 좋은 사람들의 멘탈까지 죽이고 있다'며 쓴소리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훈련장에서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기 직전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영 보이즈와의 경기에선 포그바는 홈경기가 끝나자마자 15분만에 경기장을 빠져나간 적이 있다. 다른 선수들은 포그바가 나온 지 30분이 넘어서야 등장했다.무리뉴 감독과는 등을 돌리다시피한 관계였지만 솔샤르 감독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인 포그바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는 나에게 솔직하고 정직하다. 사람들은 포그바가 경기에 뛰지 않을 때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걸 보지 못한다. 나와 다른 선수의 통역 역할까지도 한다. 나의 결정도 항상 존중해준다"며 포그바를 치켜세웠다.솔샤르 감독의 믿음 덕일까. 포그바는 이번 시즌도 부상과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시즌 초반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거의 매경기 선발로 나와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영국 '미러'는 지난 21일 포그바의 입지에 대해 분석하면서 "맨유 수뇌부들은 포그바가 이번 여름에 떠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점점 확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7:1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헤타페가 '일본 메시' 쿠보 다케후사(19) 임대 후 나타나는 수익과 관심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쿠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으나 처참하게 실패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한 것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비야레알서 라리가 13경기를 소화했지만 선발은 2회뿐이었다. 실제 경기시간은 293분으로 경기당 22분밖에 나서지 못한 셈이다.전력 외 취급을 받은 쿠보는 비야레알 생활을 끝내고 헤타페 재임대를 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은 헤타페에 선수 보강을 요청했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카를레스 알레냐와 쿠보가 이러한 맥락에서 영입됐다. 특히 쿠보는 헤타페엔 없는 유형의 선수다. 특유의 스피드와 킥 능력으로 헤타페 공격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쿠보는 11일(한국시간) 라리가 18라운드 엘체전에 교체 출전해 헤타페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19라운드 우에스카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79분을 활약한 쿠보는 패스 성공률 87%, 유효슈팅 2회, 키패스 2회, 드리블 3회, 크로스 4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 첨병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7.44점을 받았는데 이는 팀 내 3위에 해당됐다.헤타페는 쿠보 영입 후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23점을 기록해 중위권까지 올라섰다. 쿠보의 합류는 전력 보강과 더불어 마케팅적으로도 큰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스페인 '아스'는 "쿠보 영입 후 수십개의 일본 매체가 헤타페에 취재를 요청했다. 헤타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들을 수용하는 중이다. 쿠보와 관련된 영상과 제작물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쿠보 오피셜 게시물은 3,500개 이상의 리트윗과 12,5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영상이 포함된 것도 좋아요 13,400개 이상, 리트윗 3,200개 이상을 기록했다. 알레냐와 비교하면 쿠보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 쿠보의 영상 조회수는 7,000회가 넘는 반면 알레냐는 1,700개밖에 되지 않는다. 쿠보의 영상은 헤타페 채널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영상 12위에 올랐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쿠보의 영향력은 헤타페에 새로운 수익 창출 방식이 될 수 있다. 스페인에 진출한 다수의 일본 기업이 헤타페와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영입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지만 쿠보는 헤타페에 엄청나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6:55:02
[인터풋볼=창원] 정지훈 기자= 첫 연습 경기에서 승리한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 세 곳을 밝혔다. 센터백, 센터 포워드, 수비형 미드필더다.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5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KC대학교와 전지훈련 첫 연습 경기에서 기성용, 고요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연습경기는 25분씩 4쿼터로 나눠 진행됐고, 서울은 모든 선수들을 테스트하며 1차 전지훈련의 결과물을 체크했다.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국내에서 전지훈련이 열렸기 때문에 날씨가 변수였다. 부상을 조심하는 것이 첫 번째였다. 선수들이 오랜 시간 쉬었기 때문에 체력을 올리고 있고,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며 첫 연습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박진섭 감독은 1,2쿼터를 전반, 3,4쿼터를 후반으로 나눠 라인업을 꾸렸다. 전반에는 기성용, 나상호, 유상훈, 정한민, 한찬희, 김원균, 이태석, 신재원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기성용과 한찬희의 중원 조합을 실험했다.선제골의 주인공은 기성용이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이것이 빠르게 휘어들어가며 그대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경기 후 기성용은 "코너킥을 올렸는데, 선수들의 머리를 맞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됐다. 새해 첫 골이다. VAR을 한 번 돌려봐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부상에서 회복한 기성용이 가벼운 움직임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이에 오스마르, 팔로세비치, 한찬희 등과 중원 조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 오스마르, 팔로세비치의 중원은 공격력이 강하다. 수비를 어떻게 커버할 지 고심하고 있다"면서 "기성용은 아직 100%는 아니다. 리그 개막에 맞춰 100%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에게 주장을 맡긴 이유로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았고,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다. 경험도 풍부하다. 본인이 부담스러워 거절의 뜻을 밝혔지만 제가 설득했다.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리드하고 있다"고 답했다.3,4쿼터는 아예 다른 라인업을 꾸렸다. 박주영을 비롯해 고요한, 고광민, 정현철, 김주성, 오스마르 등이 투입됐다. 후반에는 고요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고요한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고요한이 득점을 만들었다. 4쿼터 중반 고광민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이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포를 터뜨렸다.첫 연습 경기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나상호, 고요한, 박주영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진섭 감독은 "나상호와는 2018년 이후 만났다. 얼마나 발전했는지 궁금하다. 개막에 맞춰 준비를 잘 할 것이고, 득점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 믿는다. 박주영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진섭 감독은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박 감독은 "감독이라면 성적 부담은 있다. 작년보다는 더 좋아져야 한다. 경기력으로 보면 기동력이 더 올라갈 것이고, 공수 밸런스가 더 좋아질 것이다.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를 하고 싶다. 물론 목표는 우승이지만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 서울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했다.마지막으로 박진섭 감독은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에 대해서는 "센터백, 스트라이커,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다. 감독이라면 선수 보강을 원하지만 구단의 상황도 중요하다. 구단과 이야기를 하며 보강을 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6:42:3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4년 전 손흥민(28, 토트넘)에 당한 위컴비가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하이 위컴비에 위치한 애덤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비 원더러스와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17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9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위컴비는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머물고 있으며 현재 꼴찌로 강등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위컴비와 토트넘은 4년 전에 만난 바 있다. 당시 4부리그에 위치했던 위컴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을 위협했다. 전반전에 2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리드를 잡아 충격을 줬다. 토트넘은 후반전 맹공을 퍼부었고 손흥민, 빈센트 얀센이 동점을 일궈냈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하며 2-3이 됐다. 패색이 짙던 상황서 델레 알리가 골키퍼의 실수를 잡아내 동점골을 기록했다.경기의 종지부를 찍은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종료 직전 얀센의 패스를 받아 위컴비의 골망을 흔들며 재역전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토트넘의 4-3 승리로 종료됐다. 4부리그 팀에게 망신을 당할 수 있었으나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의 집념으로 승리를 따냈던 경기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서 "4년 전 맞대결서 토트넘은 패배에 매우 가까웠다. 그 경기를 분석하며 위컴비전을 준비할 것이다. 선수 면면 등 세부적인 사항은 달라질 수 있으나 큰 틀은 그대로다. 만약에 위컴비를 상대로 패배한다면 FA컵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력이 모자랐기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영국 '풋볼 런던'은 예상 선발 라인업을 추측하며 "손흥민,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 핵심 선수들을 선발로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신 알피 디바인, 데인 스칼렛 등 유스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것이다. 맷 도허티,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는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한편 위컴비의 회장은 "우리 팀은 현재 새로운 시간을 맞는 중이다. 물론 토트넘은 EPL 최고의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과 뛰어난 감독이 있으나 위컴비는 그들에게 떨고 있지 않다. 위컴비는 챔피언십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클럽 역사상 가장 재능 넘치는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과 충분히 경쟁 가능하다고 여긴다"며 토트넘에 경고장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6: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는 여전히 최전방과 최후방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첼시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루턴 타운을 3-1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16강에 안착했다.2부 리그 팀을 상대로 가져온 승리지만 첼시는 레스터 시티전 패배의 분위기를 일단 뒤집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을 보면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있었다. 제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들이 몫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먼저 베르너의 득점이 이번에도 터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첼시로 영입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최근 많은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골을 넣어줘야 할 상황에서 번번이 득점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사실 이날 베르너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11분 날카로운 침투로 타미 아브라함의 득점을 만들어줬으며, 공격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몇 차례 만들어냈다. 그래도 첼시가 베르너에게 원하는 걸 골이었다. 후반 40분 본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터트릴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이번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첼시 소속으로 최근 16경기 1골에 그치고 있는 베르너다.최후방에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불안함이 여전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케파는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그러나 전반 30분 또 실수가 나오고 말았다. 조던 클라크가 날린 평범한 슈팅이 케파 정면으로 향했지만 그대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케파는 자신도 실수인 것을 아는 듯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8000만 유로(약 1073억 원)에 데려온 케파는 첼시 입장에선 처분하거나 갱생시켜야 할 자원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배려로 비중이 낮은 컵대회 경기 위주로 나오고 있지만 특유의 불안감은 그대로였다. 승리에도 온전히 웃을 수 없는 첼시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6:05:59
[축구] [공식발표] 대구FC, 등번호 발표...7번 김진혁 주장 선임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구FC가 25일(월) 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선수단과 코치진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주장에는 김진혁을 임명했다.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츠바사(44번), 정승원(18번), 정태욱(4번) 등 기존 선수들 대부분 본인의 번호를 그대로 가져갔다.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홍정운(6번), 박한빈(8번), 김재우(5번)가 새로운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다.영입 선수들의 번호도 눈에 띈다. 돌아온 '태양의 아들' 이근호는 지난 2007년 대구에 입단할 당시 처음 달고 뛰었던 22번을 다시 등에 새긴다. 이용래와 안용우는 각각 74번과 14번을 선택했다.한편, 이날 2021시즌 주장도 함께 공개됐다. 군복무(상주상무)를 마치고 대구에 복귀한 수비수 김진혁이 올해 팀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5년 대구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 7년차를 맞이한 김진혁은 우수한 실력에 성실한 태도를 앞세워 경기장 안팎에서 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팀의 핵심 자원으로 대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주장 완장을 차게 된 김진혁은 "올해 주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우리가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과 선수들 간, 고참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간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그런 주장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구FC 선수단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2021시즌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5:38:09
[인터풋볼=창원] 정지훈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두 '베테랑' 기성용과 고요한이 득점포를 가동했고, 박진섭호는 첫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5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KC대학교와 전지훈련 첫 연습 경기에서 기성용, 고요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연습경기는 25분씩 4쿼터로 나눠 진행됐고, 서울은 모든 선수들을 테스트하며 1차 전지훈련의 결과물을 체크했다.박진섭 감독은 1,2쿼터를 전반, 3,4쿼터를 후반으로 나눠 라인업을 꾸렸다. 전반에는 기성용, 나상호, 유상훈, 정한민, 한찬희, 김원균, 이태석, 신재원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기성용과 한찬희의 중원 조합을 실험했다.프로와 아마추어였기 때문에 전력차는 컸고, 서울이 확실하게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기성용과 한찬희가 중원을 장악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나상호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1쿼터에는 나상호와 정한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선제골의 주인공은 기성용이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이것이 빠르게 휘어들어가며 그대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경기 후 기성용은 "코너킥을 올렸는데, 선수들의 머리를 맞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됐다. 새해 첫 골이다. VAR을 한 번 돌려봐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3,4쿼터는 아예 다른 라인업을 꾸렸다. 박주영을 비롯해 고요한, 고광민, 정현철, 김주성, 오스마르 등이 투입됐다. 후반에는 고요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고요한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를 주도했다.결국 고요한이 득점을 만들었다. 4쿼터 중반 고광민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이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포를 터뜨렸다. 이후 박진섭 감독은 선수 교체를 진해하며 계속해서 테스트를 진행했고, 경기는 서울의 승리로 끝이 났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5:36:3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넘긴 선물이었다.아틀레티코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에서 발렌시아를 3-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선두 자리를 완벽히 굳혔다.아틀레티코는 전반 11분에 터친 우로시 라치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에 끌려갔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던 아틀레티코는 금세 원점을 만들었다. 전반 22분 코너킥에서 주앙 펠릭스의 센스 있는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1-1 동점 상황에서 해결사는 역시 수아레스였다. 후반 9분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는 페널티박스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역전골을 넣었다. 수아레스는 2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리그 12호골로 라리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앙헬 코레아의 득점까지 추가한 아틀레티코가 기분 좋게 승리를 거뒀다.앙투완 그리즈만이 떠난 이후 확실한 득점원 부재에 시달렸던 아틀레티코지만 이번 시즌 수아레스의 활약으로 걱정을 해소했다. 수아레스의 활약 덕에 전반기가 끝난 시점이지만 아틀레티코의 라리가 우승 가능성이 벌써부터 점쳐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보다 1경기 덜 치렀지만 승점 차는 각각 7점, 10점이다. 승점 차는 순연 경기 결과에 따라 더욱 벌어질 수도 있다.이에 스페인 '마르카'는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진 뒤에 이 선수를 아틀레티코에 선물한 건 바르셀로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수아레스에게 아틑레티코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줬다. 아틀레티코는 확실한 득점원이 생긴 반면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즈처럼 꾸준히 골을 넣을 수 있는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다"고 설명했다.수아레스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가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매몰차게 내버려진 선수나 다름없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레전드 대우를 받아도 마땅한 수아레스에게 떠나지 않는다면 뛸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날렸고, 결국 수아레스는 울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내쳐진 선수처럼 이적하게 된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수뇌부를 향한 복수심이 가득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10월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소리치거나 미친 짓을 하지는 않겠지만 분명 어딘가를 가리킬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 지금까지는 자신을 팽겨친 바르셀로나 수뇌부에 철저히 복수하고 있는 수아레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5:35:02
사진=인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2020시즌 여름에 임대 영입했던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엘리아스 아길라르를 완전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인천 구단은 2020시즌 7월 임대로 팀에 합류한 후 K리그 1 잔류에 혁혁한 공을 세운 아길라르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완전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아길라르는 2018시즌 인천에서 한 시즌 동안 공격포인트 13개(3골 10도움)를 기록하며 리그 도움 2위에 올라 K리그 1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아길라르는 제주로 이적한 후 총 29경기에 나서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7월, 1년 6개월 만에 다시 친정팀 파검 유니폼을 입은 뒤 리그 후반기 17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잔류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A매치 20경기 2득점을 기록 중인 아길라르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어난 볼키핑과 정교한 패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날카로운 왼발 킥이 전매특허다.인천은 아길라르의 완전 이적을 통해 다가오는 2021시즌 공격력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아길라르의 공격적 재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되어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 여러분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줬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2020시즌 종료 후 자국에서 휴식을 취하다 인천공항 귀국 후 자가격리를 끝마친 아길라르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도 마무리되어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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