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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램파드는 곧 경질, 후임은 前 PSG 감독 투헬!"...쏟아지는 현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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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9:30: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전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첼시에 정통한 맷 로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램파드 감독은 오늘 첼시서 경질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첼시는 램파드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잃었다. 또한 경기력, 성적 부진 속에 램파드 감독의 중용을 받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해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등 유스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과를 냈다.

이에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3,300억원을 투입해 램파드호를 지원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 등을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에 다양한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상위권에 올라 선두 경쟁을 펼치며 올 시즌도 기대에 부응하는듯 보였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 부진에 시달렸다. 특히 성적 부진이 심각했다. 첼시는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뒀다. 순위는 급추락해 9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점)과 승점 11점 차가 난다. 램파드 감독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개선점을 찾지 못하는 전술도 램파드 감독의 비판 원인 중 하나였다.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즐비했지만 단조롭고 단편화된 전술을 내세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베르너, 하베르츠 등 올 시즌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평가에 시달렸다. 거취 문제가 불거졌으나 램파드 감독이 가지는 상징성과 지난 시즌 성과를 두고 기회를 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램파드 감독은 24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 루턴 타운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하지만 첼시 보드진은 램파드 감독 경질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후임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애초에 거론된 후보들은 랄프 랑닉 감독,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랄프 하센휘틀 감독, 브랜던 로저스 감독 등이었다.

유력 후보로 지난해 12월 PSG서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목되고 있다. 니자르 킨셀라 등 첼시 정보를 꿰뚫고 있는 현지 기자들은 "첼시는 투헬 감독과 기존에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램파드 감독이 경질 후 투헬 감독 선임 발표가 나올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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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창원] 정지훈 기자= FC서울의 지휘봉을 잡은 박진섭 감독의 지도 방식은 상당히 디테일했다. '둘리볼'에 특별함은 없다고 밝힌 박진섭 감독이지만 비결은 '디테일'에 있었다.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5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KC대학교와 전지훈련 첫 연습 경기에서 기성용, 고요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연습경기는 25분씩 4쿼터로 나눠 진행됐고, 서울은 모든 선수들을 테스트하며 1차 전지훈련의 결과물을 체크했다.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국내에서 전지훈련이 열렸기 때문에 날씨가 변수였다. 부상을 조심하는 것이 첫 번째였다. 선수들이 오랜 시간 쉬었기 때문에 체력을 올리고 있고,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며 첫 연습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박진섭 감독은 1,2쿼터를 전반, 3,4쿼터를 후반으로 나눠 라인업을 꾸렸다. 전반에는 기성용, 나상호, 유상훈, 정한민, 한찬희, 김원균, 이태석, 신재원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기성용과 한찬희의 중원 조합을 실험했다. 이때 해결사는 기성용이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이것이 빠르게 휘어들어가며 그대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3,4쿼터는 아예 다른 라인업을 꾸렸다. 박주영을 비롯해 고요한, 고광민, 정현철, 김주성, 오스마르 등이 투입됐다. 후반에는 고요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고요한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고요한이 득점을 만들었다. 4쿼터 중반 고광민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이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포를 터뜨렸다.박진섭 감독 체제에서 첫 연습 경기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나상호, 고요한, 박주영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진섭 감독은 "나상호와는 2018년 이후 만났다. 얼마나 발전했는지 궁금하다. 개막에 맞춰 준비를 잘 할 것이고, 득점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 믿는다. 박주영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진섭 감독은 '둘리볼'에 대해서는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강원 김병수 감독님이 좋은 축구 스타일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병수볼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저는 제 별명 때문에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 같다. 재미있고,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박진섭 감독은 '둘리볼'에 대해 특별함이 없다고 했지만 현장에서 본 것은 달랐다. 박진섭 감독은 훈련 때부터 상당히 디테일했다. 24일 열린 훈련에서는 주로 빌드업 연습을 했는데, 한 장면이 끝나면 박진섭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은 움직임까지 지시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베테랑 미드필더인 기성용에게도 움직임, 패스 방향 등을 디테일하게 지시했고, 정한민, 이인규, 이태석 등 어린 선수들에게는 더욱 디테일했다.연습 경기에서도 마찬가지. 1쿼터를 0-0으로 마치자 박진섭 감독은 좌우 풀백인 신재원과 이태석에게 움직임, 볼 터치, 공간 활용 등을 자세하게 지시했고, 패턴 플레이를 주문했다. 결과적으로 2쿼터에는 이런 움직임이 더 좋아졌고, 공격 작업이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0:30:40
사진=보르도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유럽 코리안리거들이 상반되는 모습 속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의 손흥민,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을 제외하면 코리안리거들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경기력을 떠나 소속팀에서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큰 이유였다.발렌시아의 이강인,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과 정우영, 마인츠의 지동원, 몽펠리에의 윤일록,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가 이에 해당됐다. 라이프치히의 황희찬 같은 경우는 코로나19로 고통을 받아 출전시간에 제약을 받았다.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 다름슈타트의 백승호같이 기존 포지션이 아닌 곳에 뛰어 적응 중인 선수들도 있었다. 이번 주말 손흥민, 이재성을 제외한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우영과 황의조가 중심이었다. 정우영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 선발 출전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7분 만에 실점했으나 전반 14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동점골로 1-1을 만들었다.이후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 공격 첨병 역할을 하며 슈투트가르트를 위협했다. 끊임없이 역동성을 보이던 정우영은 전반 37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리그 2호골이었다. 슈투트가르트는 맹공을 펼쳤으나 프라이부르크가 육탄 수비로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2-1 승리로 끝났다. 독일 '키커'는 데미로비치와 더불어 정우영에게 최다 평점을 부여했다.황의조는 24일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앙제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황의조는 전반 8분 상대 수비에 맞고 나온 것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1분엔 상대 수비와 경합에서 승리한 뒤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따냈다. 경기 최우수선수(MOM)도 황의조의 몫이었다. 두 선수의 활약에 국내 팬들은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자리를 못잡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대표적인 선수가 황희찬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잘츠부르크서 라이프치히로 왔지만 분데스리가에서 단 1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득점도 없다. 이에 그는 라이프치히를 떠나 임대를 노리고 있다. 마인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거론됐다. 이밖에도 이승우는 스페인 2부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고 텔 아비브 등 이스라엘 클럽과도 연결됐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서 들쑥날쑥한 출장과 팀의 끝없는 부진으로 난처한 상황에 놓여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0: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겨울 김민재(24, 베이징 궈안)의 거취가 확실히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김민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센터백이다. 2017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민재는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에 '괴물 수비수'이란 별칭도 붙었다. 탄탄한 피지컬로 공중권을 장악하고 수비수임에도 속도가 빨라 수비 범위가 넓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팀에 힘을 실었다. 침착한 태클과 안정적인 수비력은 기본이었다.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팀 주전 수비까지 차지했다. K리그1를 제패한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는 중국 슈퍼리그(CSL)이었다. CSL의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전북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괴물 수비수'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그러자 유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라치오, PSV 아인트호벤 등 다양한 팀들이 거론됐다. 그러나 실제로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토트넘 이적설이 불거져 큰 관심을 끌었다. 영국 '미러'의 보도가 시작이었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과 첼시가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기량, 성격, 성장과정, 인터뷰 논란 등 세세한 분석을 펼쳤고 예상 등번호까지 언급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현재 팀에 있는 센터백 자원들에게 큰 신임을 갖고 있지 않는 것도 김민재의 토트넘행을 뒷받침했다.하지만 실제 이적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바이두'는 "김민재는 베이징의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빨리 입국했다. 올 시즌 베이징에서 뛸 것이 기정사실화됐다. 김민재는 올겨울 토트넘 이적설 등 유럽 진출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그는 당장 유럽으로 가는 것이라 베이징과 계약을 다 채우고 유럽 진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은 2021년 12월 31일 종료된다.이어 "김민재가 베이징 유니폼을 계속 입는 것은 슬라벤 빌리치 감독 입장에선 희소식이다. 얼마 전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수장이었던 빌리치 감독은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베이징은 토니 슈니치를 허난 젠예로 보냈기 때문에 김민재마저 떠나면 센터백에 공백이 발생했다. 다행히 김민재의 잔류가 확실해지면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0:00:02
[축구] "램파드는 곧 경질, 후임은 前 PSG 감독 투헬!"...쏟아지는 현지 보도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전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첼시에 정통한 맷 로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램파드 감독은 오늘 첼시서 경질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첼시는 램파드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잃었다. 또한 경기력, 성적 부진 속에 램파드 감독의 중용을 받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다"고 전했다.'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해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등 유스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과를 냈다.이에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3,300억원을 투입해 램파드호를 지원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 등을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에 다양한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상위권에 올라 선두 경쟁을 펼치며 올 시즌도 기대에 부응하는듯 보였다.하지만 최근 경기력 부진에 시달렸다. 특히 성적 부진이 심각했다. 첼시는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뒀다. 순위는 급추락해 9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점)과 승점 11점 차가 난다. 램파드 감독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개선점을 찾지 못하는 전술도 램파드 감독의 비판 원인 중 하나였다.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즐비했지만 단조롭고 단편화된 전술을 내세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베르너, 하베르츠 등 올 시즌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평가에 시달렸다. 거취 문제가 불거졌으나 램파드 감독이 가지는 상징성과 지난 시즌 성과를 두고 기회를 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램파드 감독은 24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 루턴 타운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하지만 첼시 보드진은 램파드 감독 경질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후임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애초에 거론된 후보들은 랄프 랑닉 감독,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랄프 하센휘틀 감독, 브랜던 로저스 감독 등이었다.유력 후보로 지난해 12월 PSG서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목되고 있다. 니자르 킨셀라 등 첼시 정보를 꿰뚫고 있는 현지 기자들은 "첼시는 투헬 감독과 기존에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램파드 감독이 경질 후 투헬 감독 선임 발표가 나올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9:30: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부진을 면치 못하던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결국 경질될 것으로 보인다.첼시에 정통한 맷 로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램파드 감독은 오늘 첼시서 경질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첼시는 3,300억원을 투입해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했으나 경기력 부진에 시달렸다.최근 부진이 심각했다. 첼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뒀다. 순위는 급추락해 9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점)과 승점 11점 차가 난다.개선 없는 전술도 램파드 감독의 비판 원인 중 하나였다.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즐비했지만 단조롭고 단편화된 전술을 내세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베르너, 하베르츠 등 올 시즌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평가에 시달렸다.거취 문제가 불거졌다. 후임으로 브랜던 로저스 감독,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랄프 하센휘틀 감독, 토마스 투헬 감독 등이 이미 거론될 정도였다. 하지만 첼시 구단은 램파드 감독이 구단에 갖는 상징성과 지난 시즌 영입이 없었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올려놓는 성과를 인정해 기회를 줄 것으로 보였다.램파드 감독은 24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 루턴 타운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으나 첼시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경우, 후임 감독과 첼시 구단의 방향성 변경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9:05:4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메이슨 마운트(22, 첼시)가 첫 주장 완장을 단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첼시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의 루턴 타운을 3-1로 제압하면서 16강 티켓을 따냈다.승리의 주역은 타미 아브라함이었다. 아브라함은 전반 11분과 전반 17분에 연속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루턴 타운의 조던 클락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첼시는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9분 아브라함이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첼시의 3-1 승리로 종료됐다.경기전 이슈를 끈 것은 '첼시 주장' 마운트였다. 존 테리 이후 처음으로 유스 출신이 주장 완장을 착용했기 때문이었다. 마운트는 2005년 6살의 나이로 첼시 유스에 입단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2017년 1군에 데뷔했으나 자리 잡지 못해 벨기에 비테세, 챔피업십의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떠났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 이후 2019년부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휘하는 첼시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마운트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터뜨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등 다양한 대회에서도 꾸준히 출전시간을 부여 받았다. 2선에서 돋보이는 활약에 '제2의 램파드'라는 별칭이 붙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 동포지션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이 입성해 위기를 맞는듯 보였다. 하지만 마운트의 입지는 굳건했다. 올 시즌 공식전 27경기에 나서며 첼시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EPL 평균 평점 7.43점으로 팀 내 1위에 머물고 있다.꾸준한 활약 속에 첼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마운트는 주장 완장까지 다는 영광을 누렸다. 마운트는 개인 SNS를 통해 "6살 때부터 뛴 클럽에서 주장을 다는 감정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마운트는 첼시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올 시즌 한 단계 성숙해졌다. 그는 정기적으로는 아니지만 주장 완장을 꾸준히 달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8: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델레 알리를 향한 파리 셍제르맹(PSG)의 구애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다.미국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계속해서 PSG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파리는 알리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이번 시즌 말까지 알리의 임대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SG는 지난 여름부터 알리를 원했다. 그때도 임대 영입을 시도했지만 토트넘은 완강히 거절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 알리가 충분히 포함될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개막전 45분 이후 알리의 모습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현재 알리의 입지는 로테이션 선수 이상의 취급을 받기 힘든 상황이다.PSG는 알리의 스승인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뒤 다시 한번 알리 임대를 시도하고 있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발굴한 재능이었다. 3부 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EPL)로 오자마자 10골 9도움을 터트리며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2년차에도 알리는 무려 18골을 터트리며 2년 연속 PFA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하지만 포체티노 감독 임기 끝무렵부터 알리는 경기력이 저하되기 시작했다. 그 이후 계속 내리막이다. 이미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된 사실을 알고 있는 알리도 곧 있을 유로2020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하는 입장이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무리뉴도 알리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한다.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완강하다고 알려졌다. 레비 회장은 과거부터 알리를 상당히 높게 평가해왔던 인물이다. 잉글랜드 자국 선수이며 충분한 스타성까지 가진 알리를 쉽게 놓아주고 싶지 않은 입장을 가진 레비 회장이다. 또한 토트넘은 선수단에 잉글랜드 선수가 적은 상황이라 알리를 쉽게 내보낼 수 없기도 하다.이제 겨울 이적시장 마감은 1주일 마감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다. PSG가 레비 회장을 만족시킬 만한 제안을 할 수 있을지 혹은 알리가 직접 나서 이적을 추진할 것인지가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8:2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4명의 선수에게 우려를 보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첼트넘에 위치한 조니 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에서 잉글랜드 풋볼리그2(EFL2, 4부) 소속인 첼트넘 타운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맨시티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가브리엘 제수스와 페란 토레스가 포진했고 필 포든, 페르난지뉴, 토미 도일, 리야드 마레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벤자민 멘디, 아이메릭 라포르트, 에릭 가르시아, 타일러 할우드 벨리스가 짝을 이뤘고 잭 스테펜이 골문을 지켰다.진땀승이었다. 맨시티는 4부리그 팀인 첼트넘에 매우 고전했다. 시종일관 몰아쳤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위협적인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4분 알피 메이에게 실점해 0-1로 끌려갔다. 결국 유망주들을 빼고 후벵 디아스, 일카이 귄도안, 주앙 칸셀루를 연속 투입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36분 포든의 동점골로 기사회생한 맨시티는 제주스, 토레스의 연속골로 3-1 역전승을 일궈냈다.결과는 승리였지만 아쉬운 결과에 혹평이 쏟아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라포르트는 준수한 수비력을 보였지만 공중볼 상황에서 아쉬웠다. 디아스가 왜 주전인지 입증하는 꼴이었다. 멘디의 전반전 공격력은 준수했으나 후반전은 크게 침체됐다. 마레즈는 우측에서 고립됐으며 결정적인 기회를 날렸다"며 각각 평점 5점을 부여했다.최악의 평점을 받은 선수는 제주스였다. 해당 매체는 "제주스는 일대일 상황 등 수차례 기회를 놓쳤다. 득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4점을 줬다. 이어 "맨시티의 첼트넘전은 형편없었다. 운이 좋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4명의 활약이 아쉬웠다. 라포르트, 멘디 등은 자신들이 밀리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공격진의 제주스, 마레즈는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다"고 평했다. 현재 맨시티는 파죽지세의 흐름을 유지 중이다. 공식전 17경기서 패하지 않았고 무패 기간동안 14승 3무를 올렸다.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는 12경기나 된다. 37골을 넣는 동안 4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만 한정 지으면 6연승이다. 이를 바탕으로 맨시티는 EPL서 승점 38점으로 2위에 머물고 있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2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이처럼 잘 나가는 맨시티는 부진에 빠진 선수들의 활약도 기다리고 있다. EPL을 비롯해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까지 병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쉬운 활약을 펼치는 이들이 정상 궤도에 오른다면 잘 나가는 맨시티는 더욱 무서워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8:05:02
[인터풋볼=광화문] 이현호 기자 = K리그가 e스포츠 팬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카드를 꺼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eK리그를 2020년에 처음 개최했다. eK리그는 2020년 10월에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2021년 1월에 열린 결승전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초대 대회 우승팀은 안산그리너스, 준우승팀은 대전하나시티즌, 3위는 제주유나이티드, 4위는 포항스틸러스로 결정됐다.e스포츠 산업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문 조사기관 Newzoo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참가국은 152개국, e스포츠 시청자 수는 3억 8천만 명에 달한다. e스포츠는 축구 다음으로 세계화된 종목이다. 국내에서도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7년 닐슨코리아 설문조사(중복응답 가능) 결과 15세~29세 젊은 세대가 관심 있는 종목으로 축구(53.2%), 야구(50.8%)에 이어 e스포츠(39.7%)가 3위를 차지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합류했다. K리그가 e스포츠의 넓은 저변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한 끝에 eK리그를 준비한 것이다. 이미 유럽 선진리그들은 축구게임 FIFA 시리즈에 기반해 e스포츠 리그를 운영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등이 대표적인 예다. 국제축구연맹(FIFA) 역시 2004년부터 e월드컵을 비롯해 직접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왔다.이번 eK리그를 기획하고 운영한 한국프로축구연맹 마케팅팀 강병호 프로를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직접 만났다. 강병호 프로는 MLS 콜로라도 라피즈, EPL 에버턴 구단에서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고, 한국으로 들어와 스페셜 올림픽, e스포츠 협회에서 몸을 담은 스포츠마케팅 전문가다.강 프로는 "제가 2020년 초에 프로축구연맹으로 입사했다. 제가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부총재님 등이 연맹 내에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컸다. 제가 실무자로서 업무를 추진하려고 하면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 덕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이하 강병호 프로 일문일답]-언제부터 e스포츠 대회를 계획했나.몇 년 전부터 연맹 내에서 e스포츠 대회를 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가 e스포츠 협회에서 프로축구연맹으로 이직했다. 그때부터 임동환 마케팅팀 팀장님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새로운 시도다.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대회 초기에 K리그 구단 라이센스 계약, 22개 구단 실무자와의 소통이 힘들었다. 연맹 대표자 회의에서 이 안건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실무자 선에서 설득하기 어려운 부분은 경영진이 해결해주셨다. 해외 리그들도 e스포츠와의 결합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점을 경영진들이 잘 이해해주셨다.-프로 게이머가 아닌 아마추어 게이머 위주로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물론 참가자 범위를 넓히는 취지가 중요했다. 하지만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프로게이머, 인플루언서 등의 역할이 컸다. K리그를 모르는 사람들이 이들의 개인 방송을 보면서 "안산에 이런 선수가 있었네", "포항의 저 선수 능력치 좋다. 포항 경기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마추어 팬들의 아쉬움도 인지했다. 그러나 우리는 후원사들과 '보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려면 어느 정도 실력, 인지도가 있는 사람들이 참가해야 새로 유입되는 팬들이 많다고 판단했다. 계속해서 대회 구조를 상의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보면 많은 이들이 프로 게이머가 출전한 제주의 우승을 예상했다. 제주 대표로 나온 게이머들은는 샌드박스의 후원을 받는다. 하지만 아마추어로 구성된 안산이 우승했다.-초대 대회를 창설하면서 예상한 그림이 있었을 텐데, 이번 대회는 100점 만점에 몇 점인가?100점을 넘겼다. 솔직히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사전에 예산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후원금에 맞게 대회를 해보자고 생각했다. 다행히 아프리카TV에서 선뜻 지원을 해줘서 조별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성대하게 치를 수 있었다. 다만 오프라인 결승전에 관중들이 들어오지 못한 점이 아쉽다. e스포츠도 관중들이 들어오면 특유의 분위기가 난다. 골을 넣었거나, 아쉬운 장면이 있을 때 다 같이 소리 지르고 탄식하는 분위기가 없어서 아쉬웠다. 이 분위기를 팬들에게 전달하지 못해서 아쉽다.-eK리그를 준비하던 시기와 끝난 시기에 구단 관계자들의 반응이 달랐을 것 같다.준비할 때에는 소통이 어려웠다. K리그 구단들이 한창 바쁜 시기였다. 그러나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점점 관심도가 커졌다. A구단은 저희에게 "e스포츠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 걸 참고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B구단은 "스폰서 관계자들과 방송을 함께 봤다. 노출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다음 e스포츠 대회 우승을 노리겠다"고 했다. 연맹이 계획한 게 이 부분이다. 구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eK리그가 더 커질 수 있다.-향후 계획도 궁금하다.박문성 해설위원의 아이디어인데, K리그 일정에 맞춰 1년 내내 eK리그 일정을 소화하자고 하셨다. K리그 순위표와 별개로 eK리그 순위표가 생기는 셈이다. 장기적으로 그 정도까지 확대대길 바란다.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FIFA e콘티넨탈컵 출전권을 이 대회에서 가리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다른 나라도 eK리그와 유사한 자국 프로리그를 만들어서 각 대회 우승팀이 FIFA e콘티넨탈컵에서 만나는 걸 기대하고 있다. a인 후원사 EA스포츠와 저희 모두 이와 같은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eK리그에 출전했던 프로게이머들의 반응은 어땠나.대전 소속으로 나온 프로게이머 신보석 선수가 이렇게 말했다. "eK리그가 신설되어 기쁘다. 개인이 아닌 팀을 대표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e스포츠 대회와 긴장감이 달랐다. K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자부심을 갖고 임했다. 제 개인방송 팬들을 위한 경기가 아니라 K리그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긴장됐다. eK리그로 K리그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K리그 팬들이 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7:57:27
사진=더 선[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 수비수 앤듀 로버트슨이 메이슨 그린우드의 슈팅을 방해하기 위해 '사자후'를 시전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리버풀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가 16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맨유는 이날 전반 18분 모하메드 살라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전반 26분 래쉬포드의 환상적인 패스를 그린우드가 가슴으로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린우드는 후반전 3분 만에 래쉬포드를 향한 침투패스로 역전골을 돕기도 했다. 후반 14분 살라에 동점골을 허용한 맨유지만 후반 3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갔다.경기 후 그린우드가 득점 장면에서 보여준 침착함이 주목받았다. 득점 장면 당시 로버트슨의 방해가 있었음에도 오른발 슈팅을 침착하게 밀어넣었다.로버트슨의 행동은 곧바로 도마에 올랐다. 영국 '더 선'은 "로버트슨이 그린우드를 방해하기 위해 소리를 질렀다. 코로나19로 관중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슨의 고함은 시청자들에게 똑똑히 들렸다"고 전했다.그린우드는 크게 신경쓰지 않은 모습이다. 오히려 자신의 세리머니를 캡처한 뒤 SNS에 "안녕, 날 싫어하는 사람들, 이걸 즐기길 바라"라며 비평가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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