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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첼시, 로만 인수 후 '경기당 승점 꼴찌' 램파드 경질..."어려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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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20:41:3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와의 동행을 끝마쳤다.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감독을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스탬포드 브릿지는 램파드 감독을 박수로 맞이할 것이다"고 전했다. 

'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해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등 유스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과를 냈다.

이에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3,300억원을 투입해 램파드호를 지원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 등을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에 다양한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상위권에 올라 선두 경쟁을 펼치며 올 시즌도 기대에 부응하는듯 보였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 부진에 시달렸다. 특히 성적 부진이 심각했다. 첼시는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뒀다. 순위는 급추락해 9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점)과 승점 11점 차가 난다.  이에 램파드 감독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거취 문제가 불거졌으나 램파드 감독이 가지는 상징성과 지난 시즌 성과를 두고 기회를 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경질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첼시는 램파드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잃었다. 또한 경기력, 성적 부진 속에 램파드 감독의 중용을 받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 공식전 57경기를 지휘하며 28승 11무 18패를 기록했다. 경기당 승점은 1.67점이다. 이는 역대 첼시 감독들 중 최저 경기당 승점 4위에 해아된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2003년 인수한 이래로 한정지으면 가장 낮은 순위다. 1.7점의 안드레 비아스 감독보다 낮은 수치다. 

사진=첼시 SNS
사진=첼시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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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창원] 정지훈 기자= 벤투호의 황태자라 불리는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가 FC서울로 이적한 이유는 분명했다. 바로 박진섭 감독의 존재때문이었다.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5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KC대학교와 전지훈련 첫 연습 경기에서 기성용, 고요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연습경기는 25분씩 4쿼터로 나눠 진행됐고, 서울은 모든 선수들을 테스트하며 1차 전지훈련의 결과물을 체크했다.박진섭 감독은 1,2쿼터를 전반, 3,4쿼터를 후반으로 나눠 라인업을 꾸렸다. 전반에는 기성용, 나상호, 유상훈, 정한민, 한찬희, 김원균, 이태석, 신재원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기성용과 한찬희의 중원 조합을 실험했다. 이때 해결사는 기성용이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이것이 빠르게 휘어들어가며 그대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3,4쿼터는 아예 다른 라인업을 꾸렸다. 박주영을 비롯해 고요한, 고광민, 정현철, 김주성, 오스마르 등이 투입됐다. 후반에는 고요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고요한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고요한이 득점을 만들었다. 4쿼터 중반 고광민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이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포를 터뜨렸다.박진섭 감독 체제에서 첫 연습 경기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나상호, 고요한, 박주영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상호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고, 서울에 새로운 창의 생겼음을 알 수 있었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두 세 차례 정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역시 국가대표'라는 찬사를 받았다.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나상호와는 2018년 이후 만났다. 얼마나 발전했는지 궁금하다. 개막에 맞춰 준비를 잘 할 것이고, 득점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 믿는다. 박주영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나상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나상호도 박진섭 감독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2018년 광주에서 박진섭 감독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며 16골로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던 나상호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북 현대 등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박진섭 감독도 나상호를 강하게 원하며 구단에 영입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나상호는 "팀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감독님과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박진섭 감독님과 함께 라면 제 장점을 잘 보일 수 있을 것 같았고, 감독님과 함께 뛰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마침 감독님께서도 저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서울 이적을 결심했다"며 서울로 이적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나상호는 "감독님과 좋은 기억이 있고, K리그1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1부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시고, 같이 올라설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05: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에서 경질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스코틀랜드에서 감독으로 맞붙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이 이룬 업적에 대해 감사한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금이 개선점을 찾기 위한 변화의 적기라고 판단해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영입이 불가했으나 메이슨 마운트, 등 유스 선수를 기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적을 냈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호에 자금을 투입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하지만 최근 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두고 9위까지 추락하자 경질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램파드 감독은 경질된 지 몇 분만에 스코틀랜드의 셀틱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램파드 감독은 경질이 기정사실화된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의 뒤를 이을 후보 중 하나다. 최근 중국을 떠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지난 시즌까지 본머스를 이끌었던 에디 하우 감독에 이어 배팅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셀틱은 레넌 감독 아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의 후임으로 셀틱에 온 레넌 감독은 올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22경기를 치러 승점 46점으로 2위에 머물고 있다.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25경기서 승점 69점을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셀틱이 3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레인저스와 승점 9점차가 나는 상황이다.셀틱과 레인저스는 전체 축구계를 대표하는 라이벌 관계다. 스코틀랜드 축구를 양분하는 두 팀은 우승컵을 다투며 경쟁했으나 레인저스가 파산으로 무너지자 상황이 바뀌었다. 레인저스는 4부리그로 추락했고 셀틱은 스코틀랜드의 모든 트로피를 독식했다. 하지만 레인저스가 1부리그에 올라오고 제라드 감독을 선임한 뒤로 안정세를 탄 반면 셀틱은 로저스 감독이 떠난 이후 흔들렸다.10년 만에 라이벌에게 우승컵을 내줄 위기에 처하자 레넌 감독은 사면 초가에 몰렸다. 이에 경질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차기 감독 후보에 누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램파드 감독이 온다면 2000년대 잉글랜드 대표 미드필더가 감독이 되어 경쟁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베니테즈 감독이 부임해도 리버풀 시절 사제지간 대결로 주목을 끌 것이 분명하다.사진=토크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04: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킬리안 음바페(22, PSG)가 발전을 위해선 프랑스 리그 앙을 떠나야 한다고 프랑스 현지 언론이 주장했다.음바페는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로 지목되는 스타다. 음바페는 AS모나코 시절 10대의 반란을 일으키며 유럽 축구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2017년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후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음바페는 PSG서 147경기에 나서 106골 59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유럽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계속해서 활약이 이어지자 음바페는 축구선수 중 최고 몸값 1위를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음바페의 이적시장 가치는 1억 8,000만 유로(약 2,405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하지만 최근 활약은 기대에 못 미쳤다. 음바페는 23일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 앙 21라운드 몽펠리에전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음바페가 리그 앙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11월 21일 열린 11라운드 AS모나코전 이후 약 2개월 만의 일이다. 득점 자체도 오랜만이었다. 12월 24일 17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서 골 맛을 본 이후 한달동안 침묵해 있었다.프랑스 'RTL라디오'는 음바페의 프랑스 내에 현지 평가를 Odoxa와 여론조사를 통해 파악했다. 조사 결과 여전히 음바페가 프랑스 최고의 공격수이자 스타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전보다 임팩트와 활약, 겸손함이 줄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리그 앙은 음바페가 기량을 발전시키는데 방해가 된다. 음바페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다른 유럽 빅리그로 진출해 지금보다 더 성장한 공격수가 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강력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2022년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음바페는 몽펠리에전 직후 재계약 소식에 관한 입장을 내놓았다. 음바페는 "PSG와 이야기 중이다. 미래에 관한 고민이 있다. 만약 PSG와 재계약을 한다면 오랜 시간 머무를 것이다. 이전부터 이야기했지만 PSG서 행복하다. 구단 직원부터 팬들까지 나의 성장을 도왔다. 그러나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고심을 하고 있다. 곧 거취 결정 내릴 것이다. 아직 어느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00:30:02
사진=아스널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키어런 티어니(23, 아스널)가 이번에도 폭설 속에서도 반팔 반바지를 입어 주목을 받았다.티어니는 지난 시즌 아스널에 입성했다. 기대감을 받았지만 어깨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나올 때마다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며 아스널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올 시즌 부상 빈도가 줄어들어 지난 시즌보다 출전 경기가 늘어났다. 올 시즌 EPL 17경기를 뛰며 1골 2도움을 올렸다. 티어니는 아스널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을 때도 칭찬을 받은 선수다. 3백과 4백을 오가는 전술 속에서 티어니는 좌측을 책임졌다. 기동성과 날카로운 킥 능력으로 아스널 공격 전개에 활로를 뚫어줬다.최근 티어니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아스널은 반등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EPL 15라운드 첼시전 포함해 EPL 5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기간동안 4승 1무를 거둬 순위도 11위로 상승했다. 유럽 대항전 티켓이 주어지는 6위권과 승점 5점차밖에 나지 않는다.아스널 반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티어니는 날씨를 잊은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티어니는 폭설이 내린 상황에서도 훈련장에서 반팔, 반바지를 입었다. 동료들이 워머를 착용하는 등 옷을 껴입는 모습과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티어니는 이미 EPL 17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도 유일하게 훈련과 실전에 모두 반팔, 반바지를 입은 선수로 화제를 모았다.당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티어니가 왜 반팔, 반바지를 고집한지 모르겠다. 그의 몸 속에는 우리와 다른 특별한 것이 흐르는 것 같다. 우리는 너무 추워서 스누드, 모자, 장갑을 착용했는데 티어니는 혼자 다른 옷차림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그렇게 입고 있는 것이 편안해 보였다"고 전했다.아스널 팬들은 "티어니는 바이킹보다 더 강한 것 같다, 추위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며 의견을 남겼다. 여기에 더해 슈퍼맨, 기계, 스코틀랜드 광인 등 다양한 별칭을 티어니 이름 앞에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3: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풀로스(32)가 리버풀의 연락을 받았으나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소크라티스는 그리스 대표 센터백이었다. 큰 키와 수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럽 팀에서 뛰었다. 아테네, 제노아, AC밀란, 베르더 브레멘을 거친 소크라티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2013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소크라티스는 공식전 198경기에 나서며 독일 슈퍼컵 2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회의 성과를 이뤘다.소크라티스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 당시 아스널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는 센터백들 때문에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경험도 많고 수비력도 뛰어난 소크라티스가 오며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소크라티스는 2018-19시즌 공식전 40경기, 지난 시즌 29경기를 뛰며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느린 발과 집중력을 잃은 수비로 비판을 받았다.이에 올 시즌은 전력 외로 구분됐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파블로 마리, 다비드 실바, 롭 홀딩에게 완전히 밀렸다. 메수트 외질과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스쿼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결국 소크라티스는 겨울 이적시장서 아스널과 상호 해지를 하며 작별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 끝났다"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소크라티스는 여러 팀들과 연결됐다. 라치오, 제노아, 페네르바체가 유력 후보지였다. 리버풀도 거론됐다. 리버풀은 시즌 시작부터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 등 센터백들이 줄부상 당해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현재 미드필더 파비뉴, 조던 헨더슨을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 등 유스 자원으로 활용했지만 여전히 불안점이 있었다.클롭 감독과 소크라티스의 인연도 이적설의 원인 중 하나였다. 둘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도르트문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클롭 감독은 소크라티스를 주축 센터백으로 활용한 바 있다. 그러나 소크라티스는 리버풀 대신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 기정사실화됐다.영국 '풋볼 런던'은 "센터백을 원하는 리버풀은 소크라티스 측과 연결됐다. 그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는 자유계약신분(FA)이기에 이적료가 없었고 클롭 감독 축구를 경험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 소크라티스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2: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냉혈한'으로 불리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이례적으로 감독 경질 소식에 장문의 성명서를 게시했다.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이 이룬 업적에 대해 감사한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금이 개선점을 찾기 위한 변화의 적기라고 판단해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영입이 불가했으나 메이슨 마운트, 등 유스 선수를 기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적을 냈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호에 자금을 투입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하지만 최근 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두고 9위까지 추락하자 경질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아브라모비치 구단주도 램파드 감독에 대한 작별인사를 남겼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램파드 감독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를 가장 존경하기 때문이다. 매우 성실하고 직업 윤리가 대단한 사람이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감독 변경을 하는 것이 맞다고 여겼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램파드 감독의 성공을 기원한다. 그는 여전히 첼시의 아이콘이다. 램파드 감독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지위는 절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스탬포드 브릿지는 램파드 감독은 박수와 환영을 보이며 따듯하게 맞을 것이다"고 덧붙였다.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그동안 냉혹한 판단으로 감독을 경질했다. 2003년 첼시를 인수한 이후 18년동안 무려 12명의 감독이 첼시를 맡았다. 조세 무리뉴 감독,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 등 당대 최고의 명장들이 두루 거쳐갔다. 그러나 성적 부진과 내부 관리에 실패한 모습이 보이면 냉혹하게 내보냈다.다른 감독을 떠나보낼 때는 구단 홈페이지에 본인의 사견을 남기지 않았다. 램파드 감독에게는 달랐다. 첼시에 정통한 니제르 킨셀라 기자는 "아브라모비치가 램파드 감독에게 성명서를 남긴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는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헌신한 램파드 감독에 대한 예의인 것으로 판단된다.첼시가 램파드 감독을 내보낸 결정을 두고 잉글랜드를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게리 리네커는 SNS를 통해 "어이없는 일이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고 첫번째 부진을 겪고 있었다. 축구에서 인내심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하지만 첼시는 그렇지 않았다. 그동안 경험을 통해 배운 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2:15:01
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이 뛰고 있는 발렌시아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발렌시아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월요일에 실시된 정기적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선수 중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해당 선수는 자가 격리 중이며 라리가 프로토콜과 엄격한 방역 지침에 따라 구단을 대처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발렌시아는 다른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데니스 체리셰프를 시작으로 여러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강인도 해당됐다. 12월 1일 발렌시아는 오늘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의심 선수가 있다"고 전했다. 선수의 이름은 없었으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이강인이었다.당시 스페인 '아스'는 "발렌시아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개 조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화요일에도 검사 이후 3개 조로 나눠 훈련을 펼쳤는데 이강인은 아버지와 함께 훈련 시작 15분 만에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이후 출전기회를 잡고 있다. 이처럼 이미 홍역을 치른 바 있는 발렌시아는 다시 코로나19 위협을 받고 있다. 이는 발렌시아 성적, 경기력에도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는 승점 20점으로 라리가 14위에 머루고 있다. 강등권인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는 승점 2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향후 결과에 따라 추락할 가능성도 농후한 상황이다.선수 영입도 지지부진하기에 1명의 1군 선수도 소중한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군 선수를 잃게 됐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향후 어떠한 방법으로 위기를 탈출을 모색할지에 대한 부분과 발렌시아가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1:52: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의 수장으로 온다는 소식에 현지에서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감독을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스탬포드 브릿지는 램파드 감독을 박수로 맞이할 것이다"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영입이 불가했으나 메이슨 마운트, 등 유스 선수를 기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적을 냈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호에 자금을 투입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하지만 최근 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두고 9위까지 추락하자 경질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후임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력 후보는 투헬 감독이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모하메드 부합시 기자를 비롯해 다양한 유력 현지 언론에서 투헬 감독이 램파드 감독의 후임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아직 불확실하다. 투헬 감독이 첼시에 올 경우 지난해 12월 29일 파리생제르맹(PSG)서 경질된 후 한달도 되지 않아 새 일자리를 찾는 셈이다.투헬 감독은 마인츠 시절 유럽이 주목하는 젊은 감독 반열에 올랐다. 이어 2015년 도르트문트에 부임하며 2016-17시즌 독일축구협회(DFB)포칼 우승을 일궈냈다. 역동적인 공격 축구와 다양한 전술 패턴을 과시했다. 차기 행선지인 PSG서도 마찬가지였다. 투헬 감독은 PSG서 리그앙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 UCL 결승에도 올랐으나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빼어난 전술적 역량과 뛰어난 구단 내부 관리는 투헬 감독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다. 하지만 괴팍한 성격이 큰 결함으로 지적됐다. 보드진과 공개적인 말다툼은 물론, 소속 선수의 심정을 고려하지 않는 행위와 폭언으로 인해 한 구단에서 감독 생활을 오래 하지 못했다. PSG서 경질된 이유도 이러한 이유도 크게 작용했다. 이처럼 특이한 성격을 지닌 투헬 감독이 첼시 감독직을 수행할 경우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첼시는 200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18년 동안 램파드 감독 포함 12명의 감독(대행 제외)이 팀을 거쳤다. 평균 재임 기간이 2년도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첼시 감독직이 '독이 든 성배'라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이에 현지의 첼시 팬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첼시가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잘못한 게 뭐가 있냐, 기회를 더 줘야 한다, 투헬 감독은 어울리지 않는다" 등 의견을 남겼다. 반면 "첼시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투헬 감독은 현재 첼시에 어울린다" 등의 게시물도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1:20:02
[축구] [공식발표] 첼시, 로만 인수 후 '경기당 승점 꼴찌' 램파드 경질..."어려운 결정"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와의 동행을 끝마쳤다.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감독을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스탬포드 브릿지는 램파드 감독을 박수로 맞이할 것이다"고 전했다. '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해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등 유스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과를 냈다.이에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3,300억원을 투입해 램파드호를 지원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 등을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에 다양한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상위권에 올라 선두 경쟁을 펼치며 올 시즌도 기대에 부응하는듯 보였다.하지만 최근 경기력 부진에 시달렸다. 특히 성적 부진이 심각했다. 첼시는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뒀다. 순위는 급추락해 9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점)과 승점 11점 차가 난다.  이에 램파드 감독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거취 문제가 불거졌으나 램파드 감독이 가지는 상징성과 지난 시즌 성과를 두고 기회를 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경질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첼시는 램파드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잃었다. 또한 경기력, 성적 부진 속에 램파드 감독의 중용을 받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다"고 전했다.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 공식전 57경기를 지휘하며 28승 11무 18패를 기록했다. 경기당 승점은 1.67점이다. 이는 역대 첼시 감독들 중 최저 경기당 승점 4위에 해아된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2003년 인수한 이래로 한정지으면 가장 낮은 순위다. 1.7점의 안드레 비아스 감독보다 낮은 수치다. 사진=첼시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0:41:3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니 드링크워터(30)가 순식간에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빠른 해명으로 비판에서 벗어났다. 유럽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앞다투어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할 것이다. 곧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램파드 감독이 중용하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는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다. 후임자 물색을 페트르 체흐도 도왔다"고 전했다. 첼시에 정통한 니제르 킨셀라 기자는 "선수들도 뉴스를 보고 경질 소식을 알았다"고 주장했다.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영입이 불가했으나 메이슨 마운트, 등 유스 선수를 기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적을 냈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호에 자금을 투입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하지만 최근 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두고 9위까지 추락하자 경질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램파드 감독의 경질 유력설 속에서 드링크워터의 SNS 게시물이 관심을 끌었다. 드링크워터는 램파드 감독 관련 뉴스가 쏟아질 때에 SNS에 자신이 레스터 시티 시절 득점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드링크워터는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중용받지 못하며 전력 외로 구분됐다. 2군 리그에서 뛰던 드링크워터는 올겨울 터키의 카심파사로 임대를 떠났다. 이에 드링크워터가 램파드 감독의 경질을 간접적으로 기뻐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드링크워터는 이와 같은 소식이 들려오자 빠르게 게시물을 지운 뒤에 같은 "경질 소식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이상한 상황에 휘말렸다. 나는 뛰는 것을 그리워해서 올린 것뿐이다. 램파드 감독은 내가 매우 존경하는 선수이자 사람이다"며 오해였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전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이 거론 중이다. 그는 빼어난 전술적 역량과 뛰어난 구단 내부 관리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괴팍한 성격이 큰 결함으로 지적됐다. 보드진과 공개적인 말다툼은 물론, 소속 선수의 심정을 고려하지 않는 행위와 폭언으로 인해 한 구단에서 감독 생활을 오래 하지 못했다. PSG서 경질된 이유도 이러한 이유도 크게 작용했다. 이 때문에 투헬 감독이 첼시에 적합한 인물인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드링크워터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2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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