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쓸쓸한 퇴장'...램파드, AVB 체제 이후 정식 계약 감독 중 유일하게 무관

  • 0
  • 2021-01-26 11:24:1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체제 이후 첼시에서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감독들 중 유일하게 무관을 기록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역시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램파드가 첼시에서 지니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등 유스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에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램파드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를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한 첼시는 티아고 실바, 벤 칠웰, 에두아르드 멘디까지 데려오면서 후방을 강화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개막 후 11경기( 6승 4무 1패)에서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위권들과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 리버풀(0-2 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0 무), 토트넘 훗스퍼(0-0 무), 에버턴(0-1 패) 등을 상대로도 모두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결국 램파드 감독은 경질됐다. 전술적인 역량 부족과 선수단 소통 부재가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지만 참가했던 대회에서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

특히 램파드 감독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 체제 이후 정식 사령탑으로 첼시를 이끌었던 감독들 중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 없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 이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구단 역사상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가장 최근에도 사리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구FC가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대구FC의 오피셜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가 발표한 2021시즌 대구FC 리그 유니폼에는 대구FC를 상징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니크한 기능까지 담긴 것이 특징이다.홈 유니폼은 대구FC의 팀 컬러인 하늘색(SKY BLUE)을 바탕으로, 대구의 분지를 상징하는 DGB대구은행파크의 지붕 조형을 그래픽 패턴으로 시각화 하여 담아냈다.원정 유니폼에는 대구FC 서포터들의 상징적 응원문화인 '쿵쿵골!'의 실제 음향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이 디자인 요소로 들어갔다. 이는 선수들이 원정 경기 중에도 팬들의 함성을 가슴에 품고 경기에 임하라는 의도가 반영됐다. 또한, 대구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 중 간돌검의 이미지를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에 결합하여 구단 연고지인 대구의 스토리를 품은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골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시즌 대구FC 유니폼의 기능적인 측면에 대해 "선수들의 활동성을 최대한 확보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니폼으로 완성하기 위해, K리그 최초로 봉제선을 최소화한 FSP (Free Shoulder Panel) 공법이 적용되었다. 대구FC 선수들과 구단 측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개발된 이번 시즌 유니폼을 통해, 대구FC가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와 K리그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골스튜디오가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2:03:03
[인터풋볼=신문로] 정지훈 기자= 2020시즌부터 신설된 K리그 동남아시아(ASEAN) 쿼터의 주인공은 안산 그리너스 FC의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다. 아스나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벌써부터 영입 효과를 보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1월 5주차 K리그 주간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은 K리그의 뜨거운 이적 시장을 정리하면서 K리그 첫 ASEAN 쿼터의 주인공은 안산의 아스나위를 집중 조명했다.K리그는 지난 2019년 4월 이사회에서 2020시즌부터 K리그 아세안 쿼터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최대 5명의 외국인 선수(국적 불문 3명+AFC 가맹국 1명+아세안 가맹국 1명)를 보유 및 출전할 수 있게 됐다.아세안 쿼터를 신설한 배경은 1)K리그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역할 기대, 2) 박항서, 신태용 감독 등 영향으로 동남아 내 한국 축구 관심 증대 3) 2016시즌 인천 쯔엉(베트남), 2019시즌 인천 꽁푸엉(베트남) 등 동남아 선수의 K리그에 도전하는 선수가 증가했기 때문이었다.K리그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신설한 아세안 쿼터의 첫 주인공은 안산의 아스나위였다. 아스나위는 피아퐁(럭키금성), 쯔엉, 콩푸엉에 이어 역대 네 번째 동남아 국가 출신 선수고,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첫 번째 선수다.특히 아스나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풀백으로, 신태용 감독의 애제자로 잘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은 아스나위의 투지와 근성, 수비 등을 극찬하며 김길식 감독에게 추천했다. 또한 아스나위는 2019년 인도네시아 추구협회가 뽑은 베스트 영플레이어,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 은메달 주역으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효과는 바로 나오고 있다. 아스나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7.9만 명으로 자국에서 인기가 높은 선수다. 이에 안산의 아스나위 영입 발표 하루 만에 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천명에서 1만 명으로 급격하게 올랐고, 안산의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하루만에 100배 상승하는 등 인도네시아에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특히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인구 4위(2억 7,636명)이며 축구 열기가 뜨거워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TV, OTT 플랫폼 등으로 K리그 중계는 볼 수 없지만 K리그 유튜브 채널하이라이트는 시청 가능하다. 아스나위 영입 발표 후 작년 경기 하이라이트에 벌써부터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연맹은 "K리그 해외중계권 판매 대행사 '스포츠레이더'는 인도네시아 시장 접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밖에도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안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팬 영입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효과를 전했다.사진=게티이미지,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1:51:3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이 올 시즌 소속팀 토트넘에서 가장 맹활약한 선수로 평가받았다.손흥민은 2020-21시즌이 진행되는 현재까지 15골을 몰아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 6도움, 유로파리그에서 2골 1도움, 리그컵에서 1골을 넣어 총 15골 7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는 득점 순위 2위에 오를 만큼 절정의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 "현재까지 EPL 각 팀 별로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제목으로 20개 팀 에이스들을 선정했다. 그중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을 짚었다.'BBC'는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 전체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해리 케인과의 호흡이 눈부시다"는 평가와 함께 "손흥민은 현재까지 EPL에서만 12골을 기록해 평점 6.48점을 받았다. 손흥민 다음으로 케인(6.36점), 지오바니 로셀소(5.88점)가 뒤를 이었다"고 소개했다.아스널에서는 키어런 티어니(6.0점), 아스톤 빌라는 잭 그릴리쉬(7.33점), 브라이튼은 타리크 램티(6.87점), 번리는 벤 미(6.36점), 첼시는 올리비에 지루(6.06점), 크리스털 팰리스는 에베레키 에제(6.42점)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어 에버턴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6.69점), 풀럼은 아데몰라 루크먼(6.48점), 리즈 유나이티드는 캘빈 필립스(6.78점), 레스터 시티는 티모시 카스타뉴(6.94점), 리버풀은 디오고 조타(6.58점), 맨시티는 존 스톤스(6.62점),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6.38점), 뉴캐슬은 칼 달로우(6.36점)가 선정됐다.셰필드는 올리버 부르케(5.19점), 사우샘프턴은 대니 잉스(7.47점), 웨스트 브로미티는 샘 존스톤(5.92점), 웨스트햄은 미카일 안토니오(7.42점), 울버햄튼은 라울 히메네스(6.71점)가 전반기 최우수 선수로 등극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1:45:21
[축구] '쓸쓸한 퇴장'...램파드, AVB 체제 이후 정식 계약 감독 중 유일하게 무관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체제 이후 첼시에서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감독들 중 유일하게 무관을 기록했다.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역시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램파드가 첼시에서 지니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등 유스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시즌을 마쳤다.이에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램파드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를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한 첼시는 티아고 실바, 벤 칠웰, 에두아르드 멘디까지 데려오면서 후방을 강화했다.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개막 후 11경기( 6승 4무 1패)에서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위권들과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 리버풀(0-2 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0 무), 토트넘 훗스퍼(0-0 무), 에버턴(0-1 패) 등을 상대로도 모두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결국 램파드 감독은 경질됐다. 전술적인 역량 부족과 선수단 소통 부재가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지만 참가했던 대회에서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특히 램파드 감독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 체제 이후 정식 사령탑으로 첼시를 이끌었던 감독들 중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 없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 이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구단 역사상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가장 최근에도 사리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1:24:1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5일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산티아고(Santiago de Sagastizabal)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산티아고는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스 출신으로, 마라도나가 마지막까지 감독으로 있던 Gimasia(아르헨티나 전체 1부)와 Brown Adrogue(전체 2부)를 거친 97년 생 유망주이다. 산티아고는 축구선수로는 특이하게도 법대 출신이며 양친이 모두 아르헨티나 현지 변호사이며, 아버지와 친형 역시 축구를 한 축구인 집안이기도 하다. 현지 스카우트에 따르면 산티아고는 192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드리블, 퍼스트 터치, 스피드와 순발력이 좋으며 특히 높은 타점을 이용한 헤딩 능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안산은 산티아고가 19년 빈치씽코의 성공 이후 20년 펠리팡에서 주춤했던 안산의 CF 계보를 확장시켜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브라질 출신이 대부분이었던 K리그에 보기 드문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앞선 브라질 선수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지역적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붙어있지만, 양 리그의 축구스타일은 판이하게 다르다. 브라질은 비교적 압박이 덜하고 피지컬보다는 유연성에 기인한 흔히 말하는 남미 스타일 축구를 한다면, 아르헨티나는 남미 특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템포와 압박, 피지컬적 능력이 필요한 유럽식 축구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산티아고는 "아르헨티나에도 K-POP으로 인해 한국 음식, 문화 등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다. 내 사촌동생도 K-POP 매니아라서 내가 한국으로 간다니까 너무 기뻐해줬다. 자가 격리 기간 동안 구단에서 준비해준 실내사이클과 운동 기구들을 가지고 훈련을 지속해오며 작년의 안산 경기들도 모두 챙겨 봤다. 특히, 김륜도와 까뇨뚜 선수가 인상적이었다. 선수들이 서로 뭉쳐 잘 융화된다면 그들과 함께 많은 골들을 만들어내고 다른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 넘어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윤화섭 구단주는 체결식에서 "개인적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투타' 라는 유명한 선수가 팀이 예선 탈락할 때 벤치에 앉아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있다. 그 선수 못지않은 훌륭한 스트라이커가 돼서 안산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기 바란다" 라며 덕담을 건넸다.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산티아고는 25일 1차 팀 전지훈련지인 고흥(썬밸리리조트)으로 합류하여 선수단과 상견례 한 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선수 프로필]- 이름 : 산티아고(Santiago de Sagastizabal)- 생년월일 : 1997년 05월 09일- 국적 : 아르헨티나- 포지션 : CF- 배번 : 9번- 신장/체중 : 192cm/87k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0:59:5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선수들과 소통 부재가 큰 문제점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역시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램파드가 첼시에서 지니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등 유스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과를 냈다.이에 첼시는 지난 여름 램파드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를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한 첼시는 티아고 실바, 벤 칠웰, 에두아르드 멘디까지 데려오면서 후방을 강화했다.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개막 후 11경기( 6승 4무 1패)에서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위권들과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 리버풀(0-2 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0 무), 토트넘 훗스퍼(0-0 무), 에버턴(0-1 패) 등을 상대로도 모두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결국 램파드 감독은 경질됐다. 특히 성적 부진과 맞물려 램파드의 감독 자질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일부 선수들이 램파드 감독의 전술적 역량 부족과 함께 소통의 부재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품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우리가 접한 소식통들은 '램파드 감독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에게만 말을 걸었다', '2016년에 현역에서 은퇴한 램파드 감독이 선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선수들에게 다가가지 않았다', '램파드 감독은 보통 선수들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0:5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풀로스(32, 그리스)가 자국 명문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었다.소크라티스는 그리스 AEK 아테네에서 성장한 중앙 수비수다. 다부진 체형과 강인한 플레이로 빅클럽의 눈길에 든 소크라티스는 이탈리아 제노아, AC밀란, 독일 베르너 브레멘,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8년에 잉글랜드 아스널로 이적했다.2년간 공식전 69경기에 출전한 소크라티스는 올 시즌 급격하게 입지가 줄어들었다. 메수트 외질과 함께 소크라티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UEFA 유로파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아스널과 소크라티스는 최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소크라티스의 행선지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였다. 올림피아코스는 26일 "소크라티스와 2023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소크라티스는 12년 반 만에 그리스 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그동안 AC밀란, 도르트문트, 아스널 등 빅클럽에서 경험을 쌓은 소크라티스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0:36:0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6, 리버풀)를 향해 현지 축구 전문가가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미나미노는 2020년 1월 리버풀에 입단했다.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뛸 당시 황희찬, 엘링 홀란드와 뛰어난 호흡을 보여줬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미나미노의 방출 허용 금액인 725만 파운드(약 109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작은 좋았다. 미나미노는 시즌 개막을 알리는 아스널과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교체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에 영국 현지 매체들은 미나미노가 올 시즌 리버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하지만 시즌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현재 미나미노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선 출전 기회 자체가 너무 적다. 미나미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지만 이 중 선발 기회는 단 2차례에 불과했다.리그뿐 아니라 컵대회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특히 가장 최근에 있었던 잉글랜드 FA컵 32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경기 종료까지 벤치만 지켰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공격 쪽에 사용했지만 미나미노 대신 마네, 샤키리, 오리기가 부름을 받았다.이를 두고 영국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피어스 기자는 경기 후 팬들과 진행한 QnA 시간을 통해 "미나미노는 훈련장에서 클롭 감독이 감명을 받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선발 출전은 커녕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현재 미나미노의 팀 내 서열을 알 수 있는 증거다"고 밝혔다.리버풀은 최근 몇 년 동안 살라, 피르미누, 마네가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이 부진하면서 리버풀은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문제는 조타(리그 5골)를 제외하면 미나미노 등 이들을 대신할 선수들도 모두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0:1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첼시는 25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매우 어려운 선택이었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이 이룬 업적에 대해 감사하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금이 개선점을 찾기 위한 변화의 적기라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구단 레전드 출신 램파드 감독은 팬들의 큰 기대를 받으며 첼시에 입성했다. 무엇보다도 선수 영입 없이 구단 유스 출신인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빌리 길모어 등을 기용해 첼시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램파드의 EPL 감독 첫 시즌 성적은 3위였다.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선수 영입에 약 2200억 원을 투자한 첼시는 19경기를 치르는 동안 8승 5무 6패로 9위까지 내려갔다. 특히 최근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두는 깊은 부진에 빠졌다. 첼시는 고심 끝에 램파드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램파드 감독은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그는 "첼시와 같은 팀에서 감독을 할 수 있었던 건 엄청난 특권이었다. 첼시는 내 인생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팀"이라면서 "먼저 지난 18개월 동안 굉장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이어 "우리가 함께 만든 업적에 자부심을 느낀다. 유스 출신 선수들을 1군으로 발굴해 키운 것도 자랑스럽다. 이들은 첼시의 미래가 될 선수들"이라며 "다만 첼시를 다음 레벨로 성장시키지 못한 게 실망스럽다"고 돌아봤다.끝으로 램파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감사하다. 보드진, 선수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구단 모든 구성원들에게 헌신에 고맙다. 앞으로 첼시의 무궁무진한 성공을 기원하겠다"는 말을 남긴 채 첼시를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09:55: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1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경기 일자와 플레이오프 대진을 확정했다.올 시즌 ACL에는 K리그 4팀이 참가한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로 직행하고,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동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는 4월 14일 열린다. 포항은 라차부리FC(태국), 대구는 치앙라이유나이티드(태국)와 홈에서 단판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대구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한다.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총 20개팀이 5개조로 편성되어 풀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위를 차지한 5개팀과 조 2위 중 상위 3개팀이 16강에 오른다. 조별리그는 각 조별로 한 지역에 모여 치른다. 조별리그가 치러질 지역은 1월 27일 조 추첨이 완료된 후 참가국 협회들을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공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16강전은 9월 14~15일, 8강전은 9월 28~29일에 단판 경기로 진행된다. 준결승은 10월 20일과 27일, 결승전은 11월 21일과 27일에 각각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경기 장소는 미정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09:47:41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