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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머피, "토트넘? SON+케인 의존도 높고 중원 창의성 부족해서 우승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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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6 14:47:4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대니 머피는 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이 우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까지 올라섰다. 한 경기 덜 치른 시점에서 4위 리버풀과 격차도 승점 1점에 불과하다.

또한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결승에 올라있는 상태다.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다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인 맨시티가 최근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EFL컵 4회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 차에 희망을 걸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5차례 '부임 2년 차'에서만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에도 EFL컵 우승을 차지한다면 또 다른 업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케인도 모든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12골 11도움을 터뜨렸다. EFL컵에서도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 은돔벨레도 지난 시즌과 달라진 모습으로 무리뉴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머피는 친정팀 토트넘의 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머피는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무리뉴 감독은 지금까지 여러 팀들을 이끌면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렇기 때문에 우승 경쟁에 있어서 언급할 가치는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승자가 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머피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또한 은돔벨레가 현재 중원에서 유일하게 킬러 패스를 찔러줄 선수다. 레스터 시티는 토트넘보다 이런 유형의 선수가 더 많다. 바로 제임스 매디슨과 유리 틸레만스가 중원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선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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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설이 터진 황희찬(25, RB라이프치히)을 조명했다.황희찬은 2015년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다. 잘츠부르크의 2군팀인 리퍼링과 독일 함부르크SV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다시 잘츠부르크에 복귀해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차며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미나미노 타쿠미(25, 리버풀)와 함께 소속팀의 돌풍을 이끌었다.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황희찬은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5년 장기 계약과 함께 티모 베르너의 등번호 11번을 물려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시즌 개막을 알리는 DFB포칼 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하지만 예상과 달랐다.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총 136분)에 출전했지만 아직 선발 기회를 받지 못했다. 특히 11월 A매치 기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약 한 달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해 들어 2경기에 교체로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이적설이 터졌다. 당초 황희찬과 연결된 팀은 같은 분데스리가 무대의 마인츠였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이 세바스티안 알레를 아약스로 떠나 보낸 웨스트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대 이적을 제의할 전망이다"고 전했다.이에 영국 '팀토크'가 황희찬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이 만약 황희찬 영입을 성사시킨다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최전방과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는 공격수를 품게 되는 것이다. 황희찬은 미카일 안토니오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다"고 보도했다.또한 "황희찬은 대한민국에서 '황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적합한 유형이다. 황희찬은 지난 여름 리버풀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 행선지는 라이프치히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6:0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수원이 동유럽 출신 장신 공격수 제리치를 품었다.수원삼성은 26일 2021시즌 최전방을 책임질 '특급 골잡이' 우로시 제리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옵션을 포함한 3년이다. 등번호는 본인이 선호하는 55번이다.수원삼성은 제리치 선수의 영입으로 일본 J리그로 이적한 타가트의 공백을 메우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세르비아 출신인 제리치는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2018년 2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랐고, 지난해까지 3년간 75경기에 나서 43골 7도움(경기당 0.57골)을 기록한 특급 골잡이다.타깃형 스트라이커로서 우월한 신체조건(196cm)과 파워를 바탕으로 헤딩 득점뿐 아니라 오른발, 왼발, 프리킥까지 다양한 공격력을 두루 갖췄다. 지난해 탈장 수술을 받고 재활해온 제리치는 부상에서 회복했고, 한국으로 입국 후 자가격리와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제리치는 26일 제주 전지훈련 중인 팀에 합류하며, 다음달 1일 거제 전지훈련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제리치는 "내게 많은 관심과 기회를 준 박건하 감독님과 수원삼성 구단에 감사하다"며 "최고의 클럽의 유니폼을 입게 됐으니 그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수원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6:04:1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과 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손흥민은 현재 EPL에서 뛰고 있는 유일한 한국선수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황희찬의 EPL 진출설이 제기됐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황희찬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EPL 명문 웨스트햄으로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진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다. 최근 웨스트햄 공격수 세바스티안 알레가 네덜란드 아약스로 이적했기 때문에 그 자리를 황희찬으로 채우려고 한다"고 전했다.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형식이 될 전망이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이 단기 임대로 황희찬을 쓰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유럽 무대에서 126경기 출전 45골을 넣은 황희찬은 웨스트햄에 충분히 매력적인 자원으로 여겨진다.만약 황희찬의 웨스트햄 임대 이적이 확정될 경우 자연스럽게 '코리안 더비'도 성사된다. 웨스트햄은 오는 2월 21일에 홈에서 토트넘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해당 시기에 두 선수가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 EPL 그라운드 위에서 황희찬과 손흥민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5위, 웨스트햄은 7위에 있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두 팀이 한 달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마주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5:42:5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유독 첼시 감독은 자주 교체된다. 과연 며칠 주기로 첼시 사령탑이 바뀌었을까. 첼시가 또다시 감독을 경질했다. 이번 대상은 구단 레전드 출신으로 2019년 여름에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램파드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매우 어려운 선택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첼시는 램파드 감독이 이룬 업적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개선점을 찾기 위한 변화의 적기라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램파드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첼시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아 선수를 영입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램파드 감독은 유스 출신 어린 선수들을 대거 1군으로 콜업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메이슨 마운트, 타미 아브라함, 리스 제임스, 빌리 길모어 등이 이때 성장한 케이스다. 첼시는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쳤다.징계가 풀린 올 시즌에는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에두아르 멘디, 티아고 실바 등을 영입했다. 첼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쓴 돈은 무려 2,200억 원에 달한다. 돈을 많이 쓴 만큼 성적이 올랐어야 하지만 현재 첼시 순위는 9위다. 지난해 겨우 강등을 면한 아스톤 빌라와 승점이 같다.램파드 감독 경질 소식과 함께 첼시 수뇌부의 짧은 인내심이 비판을 받고 있다. 첼시는 2000년대 초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로 앉은 뒤로 수많은 감독을 선임했다가 경질했다. 이번 램파드는 12번째 감독이었다.이들의 임기를 비교해보면 첼시가 얼마나 이른 시기에 감독을 교체했는지 알 수 있다. 로만 체제 첫 감독인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는 365일간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조세 무리뉴 감독은 1,205일 동안 첼시를 이끌었다. 무리뉴는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친 뒤 다시 첼시로 돌아와 149일간 일했다. 총 1,354일 동안 첼시 소속으로 일했다.무리뉴 다음으로 긴 임기를 보낸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740일을 첼시에서 보냈다. 그 다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692일간 첼시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어서 4번째 순위가 램파드 감독이다. 램파드는 571일을 첼시에서 보낸 뒤 쫓겨났다. 로만 체제 20년 동안 첼시 감독의 평균 임기는 447일에 그친다. 대략적으로 1년 3개월이면 감독이 교체된 셈이다.# 로만 구단주 체제에서의 첼시 감독 임기클라우디오 라니에리: 365일조세 무리뉴: 1,205일아브람 그란트: 247일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223일거스 히딩크: 105일카를로 안첼로티: 692일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256일로베르토 디 마테오: 262일라파엘 베니테스: 187일조세 무리뉴: 917일거스 히딩크: 149일안토니오 콘테: 740일마우리시오 사리: 337일프랭크 램파드: 571일평균: 447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5:16:30
[축구] 머피, "토트넘? SON+케인 의존도 높고 중원 창의성 부족해서 우승 어려워"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대니 머피는 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이 우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까지 올라섰다. 한 경기 덜 치른 시점에서 4위 리버풀과 격차도 승점 1점에 불과하다.또한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결승에 올라있는 상태다.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다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인 맨시티가 최근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EFL컵 4회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 차에 희망을 걸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5차례 '부임 2년 차'에서만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에도 EFL컵 우승을 차지한다면 또 다른 업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그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케인도 모든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12골 11도움을 터뜨렸다. EFL컵에서도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 은돔벨레도 지난 시즌과 달라진 모습으로 무리뉴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머피는 친정팀 토트넘의 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머피는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무리뉴 감독은 지금까지 여러 팀들을 이끌면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렇기 때문에 우승 경쟁에 있어서 언급할 가치는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승자가 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머피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또한 은돔벨레가 현재 중원에서 유일하게 킬러 패스를 찔러줄 선수다. 레스터 시티는 토트넘보다 이런 유형의 선수가 더 많다. 바로 제임스 매디슨과 유리 틸레만스가 중원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선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4:47:4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18일 '안산그리너스FC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창단 이후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명실상부한 사회공헌활동 1등 구단으로 부상한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사회공헌활동 백서에는 안산의 사회공헌활동 역사부터 통계자료, 프로그램안내, 활동사진 등이 포함되어있으며 2020년까지 진행한 총 1,088건(수혜자 27만 7,615명)의 사회공헌활동이 요약 정리돼있다.안산은 2017년 230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340회, 2019년에는 프로스포츠 구단 역대 최다인 381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방역활동으로 대체하며 137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안산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약 27만 명의 안산 시민들을 만났고, 2019년 한 시즌에만 약 10만 명의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안산은 2017년, 2018년 2년 연속 K리그 사랑나눔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2019년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즈도 2년 연속 수상했다. 2020년도 안산이 사랑나눔상을 수상하며 총 3회로 최다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안산 윤화섭 구단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며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시민이 행복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그리너스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금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구단 및 관계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4:42:2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메수트 외질(32)이 새 팀 페네르바체 홈구장을 찾았다.외질은 지난 24일 잉글랜드 아스널을 떠나 터키 슈퍼리그 명문팀 페네르바체로 완전 이적했다. 외질은 "지난 7년 반 동안 아스널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아스널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 언제나 아스널 팬들의 응원을 잊지 않겠다. 여러분들의 응원은 평생 내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아스널에서의 빛났던 순간을 뒤로한 채 외질은 터키행 비행기에 올랐다. 페네르바체는 "외질 이적을 두고 아스널과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제부터 외질은 페네르바체 선수다"라며 환영했다. 외질은 등번호 67번이 적힌 유니폼을 받았다.공식발표 전에 이미 터키로 이동한 외질은 '오피셜' 소식이 나오자마자 팀 훈련에 합류했다. 밝은 표정으로 페네르바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외질은 터키 데뷔전 준비에 열을 올렸다.곧바로 페네르바체 리그 경기가 열렸다.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페네르바체 홈구장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 카예시포르의 슈퍼리그 21라운드가 진행됐다. 컨디션 조절 문제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외질은 스카이박스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이때 외질의 인상착의가 눈길을 끌었다. 외질은 자신의 이니셜과 등번호(독일 대표팀 시절)를 따서 만든 'M10' 모자를 착용했다. 또한 'MESUT OZIL'이 적힌 마스크를 썼다. 모자와 마스크 모두 페네르바체 유니폼 색인 남색-노란색 조합이었다. 목에는 구단 머플러를 두른 채 홈팀을 응원했다. 소년 팬의 사진 요청에는 밝게 화답했다. 이날 페네르바체는 카예시포르를 3-0으로 꺾고 리그 7경기 무패(6승 1무)를 이어갔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1위 베식타스는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는 2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3:51:0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캡틴 리오넬 메시(33)를 비롯한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급여를 수령하지 못했다.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천문학적인 재정 피해를 입었다. 스페인 '카데나 코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현재 부채는 11억 7.300만 유로(약 1조 5,700억 원)에 달한다. 그중 선수 영입으로 발생한 부채는 1억 9,600만 유로(약 2,600억 원) 규모다.바르셀로나는 리버풀로부터 필리페 쿠티뉴를 영입하고, 아약스로부터 프렝키 데용을 영입하는 데 8,8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빚을 졌다. 당시만 해도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됐으나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자금난에 허덕이는 입장이다.어쩔 수 없이 선수단 임금 삭감 결정을 내렸다. 바르셀로나 구단과 선수측은 오랜 협의 끝에 지난해 11월 임금 삭감에 합의했다.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 등은 개별 변호사와 동반해 임금 삭감 협상을 진행했다. 고정 임금과 별개로 현재까지 밀린 인센티브는 앞으로 4년간 분할 지급을 약속받았다.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구단의 경영이 심각하게 어려워졌다.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지난해 12월 선수단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에 주지 못한 선수단 급여는 오는 2월 중에 지급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거래 은행들에게 상환 연기를 요청했다"고 부연했다.선수 영입 정책도 바뀌었다. 과거 큰돈을 써가며 새 선수들을 데려왔던 바르셀로나이지만,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자유계약(FA) 선수들만 눈여겨볼 전망이다. 곧 FA로 풀리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등이 바르셀로나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3: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경질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역시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램파드가 첼시에서 지니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에 첼시는 지난 여름 램파드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티아고 실바, 벤 칠웰, 에두아르드 멘디 등 폭풍 영입이 이뤄졌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개막 후 11경기( 6승 4무 1패)에서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위권들과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 리버풀(0-2 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0 무), 토트넘 훗스퍼(0-0 무), 에버턴(0-1 패) 등을 상대로도 모두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결국 램파드 감독은 경질됐다. 전술적인 역량 부족과 선수단 소통 부재가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지만 참가했던 대회에서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이 소식을 접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람들은 감독이 부임했을 때 그들의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것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감독들은 우승컵을 들어올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결국 경질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의 결정은 존중한다. 다만 영국 내에 코로나19 락다운이 풀리면 램파드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부터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부임 첫 시즌이었던 2016-17시즌에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맨시티는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등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2017-18시즌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재까지 총 8개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2: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마틴 외데가르드(22, 레알 마드리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을 설득한 것으로 보인다.외데가르드는 지난 2015년 만 16세의 나이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최연소 출장 기록(15세 300일)을 경신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레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헤렌벤, 비테세(이상 네덜란드) 등으로 임대를 전전했다.하지만 지난 시즌 반전에 성공했다.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 이적한 외데가르드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소시에다드가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에 활약을 인정 받아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레알에 복귀했다. 레알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으면서 외데가르드가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외데가르드는 모드리치, 크로스, 발베르데에 밀리며 리그 7경기(선발3, 교체4) 출전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외데가르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 "아스널이 외데가드르에게 관심을 보였고 협상을 위해 레알과 접촉할 것이다. 외데가르드 역시 경기 출전을 위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스널은 최근 메수트 외질을 페네르바체로 떠나 보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외질을 프리미어리그 25인 출전 명단에도 제외하면서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 에밀 스미스 로우가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노르웨이 출신 기자인 팔 고든 닐슨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의 임대 이적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는 외데가르드가 지금 아스널에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닐슨은 "외데가르드는 외질과 같은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전형적인 10번 선수라고 볼 수 있으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6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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