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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그앙도 황의조 홀릭, "코시엘니-벤아르파 아닌 황이 팀 유럽대항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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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4 11:28: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랑스 리그앙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를 조명했다.

프랑스 리그1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황의조, 보르도의 한국인 스트라이커"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보도했다.

황의조는 지난 2019년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일본 감바 오사카를 떠나 지로앵 드 보르도에 입단하며 관심을 모았다. 첫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팀의 주전 공격수로 올라섰다. 최근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보르도의 3연승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시즌 기록도 20경기 5골 2도움으로 착실하게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여기에 팀 경쟁자 조쉬 마자(22)가 프리미어리그 풀럼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황의조의 입지가 넓어졌다.

리그앙 역시 황의조의 최근 활약을 칭찬했다. 리그앙은 "보르도는 그들의 스쿼드에 프랑스 레전드 선수들을 추가했다. 로랑 코시엘니와 하템 벤 아르파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유럽 대회에 진출한다면 황의조의 골이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며 "황의조는 15라운드 생테티엔전에서 첫 골을 넣었지만 2021년에 들어와서는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앙제전 2-1 승리는 그의 하이라이트 경기였다. 100분마다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의조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는 "키 185에 빠른 스피드과 뛰어난 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각선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완벽한 조합이다. 상대 골키퍼 허를 찌르는 빠른 슈팅 타이밍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황의조에 대한 가제트 감독의 코멘트를 전했다. 가제트 감독은 "황의조의 멀티골에 행복하다. 그는 침투할 때 절대 주저하지 않는다. 용감한 선수이며 카운터 어택에서도 훌륭하다. 감독에겐 놀라운 선수다"고 칭찬한 바 있다.

한편, 보르도는 최근 2경기에서는 연패를 당했다. 리그 우승 경쟁팀인 리옹과 릴전에서 각각 1-2, 0-3으로 졌다. 황의조 역시 연속골 행진이 끊기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릴전에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음 브레스트전에서 황의조의 득점이 다시 터져나올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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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 영입을 간절히 원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음이 돌아섰다.산초는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은 분데스리가 기준 32경기에 출전해 무려 17골 16도움을 터뜨리며 훨씬 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이에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산초 영입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지만 도르트문트와 금액 부분에 있어서 입장 차이를 보였고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도르트문트에 잔류한 산초는 이전과 같은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13라운드까지 분데스리가서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에 시달렸다. 최근 부활의 기미를 보이며 예전 모습을 되찾으며 엘링 홀란드와 함께 도르트문트 공격을 이끌고 있다.최근까지도 맨유는 산초 영입에 적극적이었으나 이제는 관심이 식은 것으로 보인다. 아마드 디알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2002년생 윙어인 아마드는 보너스 금액 포함 3,720만 파운드(약 557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다. 여름에 계약을 맺었으나 합류는 겨울에 했다. 아직 1군 무대서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으나 훈련, 23세 이하(U-23) 팀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데일리스타'는 "아마드가 좋은 인상을 주며 맨유는 산초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대신 홀란드와 세비야의 센터백 줄스 쿤데 영입을 노리고 있다. 홀란드는 맨유를 비롯해 많은 빅클럽들에 관심을 받는 중이다. 맨유는 그들과 경쟁할 용의가 있다. 쿤데는 해리 매과이어의 잠재적 파트너로 낙점받았다.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등이 있으나 누구도 만족감을 주지 않은 것이 쿤데 영입을 원하는 이유다"고 주장했다.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까지 노리고 있다. 라모스는 16년동안 레알에서 헌신하며 수많은 성과를 냈으나 현재 재계약 문제에 봉착한 상태다.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레알은 30대 중반이 된 라모스와 재계약에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레알은 주급 삭감과 2년 계약을 제시했으나 라모스가 거절 의사를 밝혔다. 영국 '미러'는 "재계약을 거절한 라모스의 차기 행선지로 맨유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3:40: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시간문제일까. 한 팀에서 뛰었던 헤세 로드리게스는 음바페의 레알행을 확신했다.헤세 로드리게스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지난 2011년 레알 마드리드 B팀 카스티야에서 1군으로 올라왔고 깜짝 활약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어린 나이부터 드리블, 슈팅 등에 강점을 보였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라는 평가까지 따랐던 재능이다.그러나 2014년 십자인대 부상 이후 재기에 실패했다.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로 이적했다. PSG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한 그는 라스팔마스, 스토크시티, 레알 베티스 등 임대를 전전하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라스팔마스에 입단했다.스페인으로 돌아온 헤세는 4일(한국시간) '엘 빠르디다소 데 코페, 라디오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졌다. 헤세는 "과거는 뒤에 두고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 샬케전에서 당한 부상이 여러 번 재발됐다. 페라리가 300km로 달리다 부서진 것과 같다. 이제 0부터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PSG 선수였던 헤세였기에 음바페의 레알행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음바페는 지속적으로 레알행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고 레알도 관심을 보였다.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종료되는 음바페이기에 이번 시즌 안으로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이적 가능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헤세는 이에 대해 "음바페는 레알행을 매우 바라고 있다. 그의 아이돌은 언제나 호날두다. 마드리드를 좋아하며 언젠가 그가 레알에서 뛸 거라 나는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3:16:0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이 전문 센터백의 부재를 절실히 경험하며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빠르게 팀에서 자리 잡길 바라고 있다.리버풀은 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안필드에서만 2연패였다. 리버풀은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으나 브라이튼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전체 슈팅도 11회로 브라이튼(13회)보다 적었고 유효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내내 공격에 어려움을 겪던 리버풀은 후반 11분 스티븐 알자테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디보크 오리기,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커티 존스를 연속 투입해 공세를 가했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쳤다.아쉬운 부분은 공격 전개였다. 이날 중원에서 양질의 패스가 전방으로 공급되지 않아 리버풀 공격은 측면으로 제한됐다. 영국 '90min'은 "리버풀이 무득점을 보인 이유는 무게 중심을 수비에 치중한 팀을 상대로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해서다. 헨더슨이 센터백으로 나선 것도 결정적 요인이 됐다. 그가 수비 자리에 위치했기 때문에 중원의 힘이 떨어졌고 이어 공격력까지 감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이어 "EPL 1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헨더슨이 중원에 나섰을 때 리버풀은 7-0 대승을 기록했다. 단순히 패스를 공급해주는 역할이 아니라 전방으로 전진해 측면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과 측면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리버풀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헨더슨이 센터백으로 내려갔을 때 리버풀의 공격력은 약화됐다"고 전했다.헨더슨이 센터백으로 나서는 이유는 전문 센터백 부재 때문이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이 모두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수 없어 미드필더들을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고육지책을 썼다. 임시 방편 효과는 있었으나 더 전체적인 그림을 볼 때 이는 리버풀의 전력과 경기력을 약화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 리버풀이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오잔 카박과 벤 데이비스를 데려온 이유도 이러한 요인 때문이다.데이비스는 브라이트전 벤치에 앉았으나 카박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팬들은 하루빨리 이들이 팀에 적응해 센터백 빈 지를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풀은 다음 경기에서 맨시티와 맞붙는다. 맨시티전서 패할 경우 사실상 리버풀의 EPL 2연패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사진=리버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2: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라이튼 선수들의 열정적인 투지가 빅클럽 상대 2연승을 이끌었다.브라이튼은 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이튼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강등권인 18위 풀럼과 승점 10점 차로 벌어지게 됐다.훌륭한 경기였다. 브라이튼은 리버풀에 주도권을 내줬으나 슈팅 기회를 좀처럼 헌납하지 않았다. 수비 간격을 유지하며 리버풀에 틈을 주지 않았고 공을 뺏은 뒤 빠르게 역습을 펼쳐 반격을 펼쳤다. 좋은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던 브라이튼은 후반 11분 스티븐 알자테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 커티 존스 등을 넣어 반격을 노렸으나 브라이튼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결국 승자는 브라이튼이 됐다. 브라이튼은 36.6%의 점유율밖에 기록하지 못했으나 리버풀보다 슈팅이 많았다. 브라이튼은 13회, 리버풀은 11회였다. 유효슈팅도 총 4개를 올렸다. 유효슈팅 1회만 성공한 리버풀과 대조적이었다. 이브 비수마를 중심으로 구축된 중원과 댄 번, 루이스 덩크 등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이 버티는 수비가 유기적으로 리버풀을 틀어막은 것이 결정적이었다.브라이튼은 EPL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월 초기 일정을 볼 때 까지만 해도 브라이튼의 호성적을 예상한 이는 적었다. 브라이튼은 강등권 언저리에 머물고 있었고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과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토트넘을 1-0으로 제압하며 홈 첫 승을 신고했고 리버풀까지 잡았다. 브라이튼은 무패 기간동안 승점 10점(3승 1무)을 쌓으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우리 팀은 공을 가지고 있을 때든 소유하고 있지 않을 때든 열정을 보였다. 목숨을 걸고 리버풀 공격을 방어했다. 그들이 쉽게 기회를 포착하지 못하도록 통제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결과를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승점을 얻기 쉬운 경기가 아니었다. 리버풀은 최고의 팀이다. 안필드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2:00:0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주식회사 케이티 (대표이사 구현모, 이하 'KT')가 K리그 중계방송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연맹과 KT는 2월 4일 오전 11시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K리그 중심 스포츠 전문 채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연맹 권오갑 총재와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연맹은 K리그 가치 향상을 위해 KT그룹과 스포츠 중계 채널 사업을 운영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최대 미디어플랫폼사업자 KT의 그룹사이자,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인 skylifeTV가 보유한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를 분할하고, 연맹이 이에 상응하는 지분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합작회사를 출범키로 최종 합의했다.향후 연맹과 skylifeTV가 상호 협력 하에 이 채널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K리그 중계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전문 토탈 미디어를 지향한다.skySports는 2019년 K리그2 중계방송을 시작으로 작년과 올해에는 K리그1 중계방송사로서 K리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연맹은 채널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K리그 경기 편성 확대와 중계방송 품질 향상, K리그 관련 영상 컨텐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연맹 권오갑 총재는 "연맹과 KT, skylifeTV가 참여하는 합작 회사설립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K리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1:42:4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미래의 측면 수비수를 낙점 했다.4일 전북현대는 전남드래곤즈에서 뛰었던 이유현(DF·24)을 계약기간 4년 조건으로 영입해 측면 수비에 더욱 안정을 이루게 됐다.전북 유니폼을 입게 된 이유현은 2017년 전남에 입단해 지난 시즌 까지 75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한 측면 수비수로 한국 축구 수비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왼쪽과 오른쪽 수비를 모두 뛸 수 있는 이유현은 현재 올림픽대표로도 꾸준히 선발되며 올해 있을 예정인 도쿄올림픽 출전도 예상된다.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오버래핑이 좋고 한 템포 빠르고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현은 향후 이용, 최철순을 이을 전북의 미래로 기대하고 있다.이유현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입단하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며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형들에게 많이 배워 한국 최고의 측면수비수가 되고 싶다. 올 시즌 올림픽대표와 전북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상식 감독은 "양쪽 측면수비에 출전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며 "올 시즌 이용, 최철순, 이주용과 함께 측면수비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1:40: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모두 데려오며 이른바 '드림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투헬 감독은 1월 27일(한국시간) 경질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마인츠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PSG)을 거치며 자신의 감독 역량을 꾸준히 증명했다. 위기의 첼시를 구할지도 관심이 쏠렸다. 첼시는 올여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들여 보강했음에도 6위권 진입도 못하는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다. 램파드 감독이 팀을 떠난 이유였다.투헬 감독은 부임 2경기 만에 자신의 전술 색채를 확실히 드러냈다. 램파드 체제서 기용되지 않았던 조르지뉴, 마르코스 알론소, 안토니오 뤼디거를 적극 활용하며 3백 전술을 구축했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3백 스토퍼에 위치하고 벤 칠웰 혹은 알론소가 좌측 윙백에, 칼럼 허드슨 오도이가 우측 윙백에 위치했다. 윙백을 통해 측면 공격을 펼치고 공격진이 중앙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격 활로를 찾도록 했다.이처럼 첼시는 투헬 감독의 변칙적 전술 운영 속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전서 승리했다. 투헬 감독의 첼시 첫 승이었다. 또한 첼시가 3경기 만에 거둔 승리였다. 침체된 분위기를 만회하는데 성공한 투헬 감독의 첼시는 5일 열리는 22라운드 토트넘전 승리를 통해 확실한 상승세를 탈 준비를 하고 있다.전술 변화와 더불어 이적시장 방향 변동도 주목됐다.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여러 선수와 연결됐다. 엘링 홀란드, 니클라스 쥘레, 아슈라프 하키미가 대표적이다. 램파드 감독이 가장 원하던 데클란 라이스 소식은 다소 줄어들었다. 홀란드 같은 경우는 첼시뿐만 아니라 모든 빅클럽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영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영국 '풋볼 런던'은 " 첼시는 홀란드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것이며 높은 값을 지불할 용의도 있다. 티아고 실바와 재계약 실패를 할 경우를 대비해 바이에른 뮌헨의 쥘레도 영입 명단에 올려놨다. 우측 윙백서 더 파괴력을 지닐 수 있는 하키미도 첼시의 관심 대상이다"고 전했다.이어 "이들을 모두 영입 하려면 2억 파운드(약 3,000억원)가 필요하다. 홀란드는 1억 3,400만 파운드(약 2,000억원), 쥘레와 하키미는 각각 2640만 파운드(약 400억원), 4000만 파운드(약 600억원)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해당 매체는 첼시가 원하는 선수를 모두 데려왔을 경우 구축될 '투헬 감독의 드림 스쿼드'를 전망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카이 하베르츠, 홀란드, 하킴 지예흐가 공격진에 위치했고 알론소, 하키미가 좌우 윙백에 나섰다. 중원은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가 구성했고 3백은 쥘레, 티아고 실바, 뤼디거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에두아르 멘디가 꼈다. 티모 베르너,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메이슨 마운트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사진=풋볼 런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1:30:05
[축구] 리그앙도 황의조 홀릭, "코시엘니-벤아르파 아닌 황이 팀 유럽대항전 이끌 것"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랑스 리그앙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를 조명했다.프랑스 리그1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황의조, 보르도의 한국인 스트라이커"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보도했다.황의조는 지난 2019년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일본 감바 오사카를 떠나 지로앵 드 보르도에 입단하며 관심을 모았다. 첫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팀의 주전 공격수로 올라섰다. 최근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보르도의 3연승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시즌 기록도 20경기 5골 2도움으로 착실하게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여기에 팀 경쟁자 조쉬 마자(22)가 프리미어리그 풀럼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황의조의 입지가 넓어졌다.리그앙 역시 황의조의 최근 활약을 칭찬했다. 리그앙은 "보르도는 그들의 스쿼드에 프랑스 레전드 선수들을 추가했다. 로랑 코시엘니와 하템 벤 아르파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유럽 대회에 진출한다면 황의조의 골이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며 "황의조는 15라운드 생테티엔전에서 첫 골을 넣었지만 2021년에 들어와서는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앙제전 2-1 승리는 그의 하이라이트 경기였다. 100분마다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황의조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는 "키 185에 빠른 스피드과 뛰어난 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각선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완벽한 조합이다. 상대 골키퍼 허를 찌르는 빠른 슈팅 타이밍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는 황의조에 대한 가제트 감독의 코멘트를 전했다. 가제트 감독은 "황의조의 멀티골에 행복하다. 그는 침투할 때 절대 주저하지 않는다. 용감한 선수이며 카운터 어택에서도 훌륭하다. 감독에겐 놀라운 선수다"고 칭찬한 바 있다.한편, 보르도는 최근 2경기에서는 연패를 당했다. 리그 우승 경쟁팀인 리옹과 릴전에서 각각 1-2, 0-3으로 졌다. 황의조 역시 연속골 행진이 끊기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릴전에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음 브레스트전에서 황의조의 득점이 다시 터져나올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1:28: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훗스퍼)의 현재 상황에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지난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지며 현재 리그 7위(승점33)에 위치했다.경기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17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었다. 토트넘은 전반에 단 한 개의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통해 변화를 꾀했지만 총 공세에도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이날 토트넘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케인을 대신해 베일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베르바인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과 베일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하지만 베일은 어떠한 존재감도 보여주지 못했다. 팀 전체적으로 부진한 탓도 있지만 후반 16분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이에 베일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베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점을 매기며 "선발로 투입한 효과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영국 '90min' 역시 "충격적일 정도로 부진했다. 강렬한 모습이 아예 없었다"고 혹평하며 평점인 5점을 매겼다.과거 토트넘에서 베일과 한솥밥을 먹었던 오하라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오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베일과 함께 뛰었고, 그 당시 그는 언제나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지금은 내가 알던 선수의 그림자 같다. 이번 임대 이적은 심각하게 재앙과 같다"고 언급했다.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을 떠나 임대로 토트넘에 복귀했다. 2007년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세계 최고의 측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한 베일은 2013년 레알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잦은 부상과 골프 등 경기 외적인 논란에 휩싸이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결국 지난 여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임대 이적을 택했다. 레알은 엄청난 주급에 비해 활약이 없는 베일을 처분하길 원했고 공격 보강이 필요했던 토트넘이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베일은 올 시즌 리그 선발 출전 2회에 불과할 만큼 여전히 제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이에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2022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베일이 토트넘 임대 후 복귀하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 베일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베일과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고려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레알은 베일이 계약 기간 마지막 2년은 과거 슈퍼스타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제는 조세 무리뉴 감독마저 그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다. 레알은 베일이 복귀해도 어떠한 자리도 내주지 않고 연봉을 지급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1:0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맹렬히 비판했다.토트넘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과 첼시는 승점 33점으로 동률이지만 토트넘이 골득실에서 앞서며 7위에 위치하고 있다.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 중이다. 리버풀을 상대로 1-3으로 패했고, 브라이튼에 0-1로 무너졌다. 브라이튼전 패배가 치명타였다. 브라이튼은 토트넘과 대결 당시 17위로 강등권 언저리를 맴도는 팀이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며 맥없이 무너졌다. 졸전에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무리뉴 감독에게 비판의 화살이 쏠렸다. 발목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의 부상 이탈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가진 것은 맞지만 플랜B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좋지 못했을 때의 모습을 되풀이해 더욱 질타를 받았다. 극도의 수비 전술로 일관하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으로 공격을 마무리하는 방식이 이에 해당된다.토트넘에서는 손흥민, 케인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서 합쳐 24골을 기록했는데 토트넘 팀 득점이 34골인 것을 감안하면 그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비율로 환산하면 70.1%가 된다.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손흥민은 고립됐고 무리뉴 감독은 해법을 찾지 못했다. 수비진들의 실수가 있긴 했지만 시즌 초반과 달리 확실한 수비 전술을 구축하는 것도 애를 먹고 있다.영국 '풋볼 런던'은 "무리뉴 감독은 감독 부임 인터뷰서 '겸손하게 일관하겠다, 제 경력을 보며 문제점,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접근법은 전혀 변화가 없다. 자신의 원칙을 유지하며 진화와 현대 축구의 적응을 피하고 있다. 토트넘이 좋은 결과를 냈을 때도 손흥민, 케인이 부상당할 것 같았다. 케인이 빠지자 문제점이 드러났고 토트넘은 정체성을 잃었다"고 비판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이 혁신적이었던 때는 언제였나? 첼시전 토트넘의 경기를 예상할 수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경기를 지배할 것이고 토트넘은 후방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과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토트넘 팬들은 무리뉴 감독에게 조금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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