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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드디어 나왔다' 이동준, 부산 떠나 울산 입단..."우승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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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4 13:59:0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한 이동준을 영입했다.

부산아이파크의 유스팀인 신라중학교-개성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를 거쳐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세 시즌 간 100경기에 출전하며 24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국내 정상급 주력과 측면 플레이로 소속팀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활약한 이동준은 2010년 U-13 대표팀 상비군 소집을 시작으로 U-20, U-23,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지난 2020년 10월 벤투호에 승선하며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동준은 이제는 팀 동료가 된 이동경에게 완벽한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윙포워드로 기용되며 돌파 능력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이동준은 테크니션 이청용, 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 등 국내 최정상급 자원들과 어우러져 팬들에게 '눈 호강'하는 축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동준은 "울산에서 우승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당장 클럽월드컵에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라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사진 촬영 협조 :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이동준 프로필]
1997년 2월 1일생 (173cm, 65kg)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클럽경력(리그 기록)
부산아이파크 (2017-2020) 100경기 24골

대표팀 기록
U-20 대표팀 22경기 8골
U-23 대표팀 12경기 6골
국가대표팀 2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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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질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메수트 외질(33, 페네르바체)이 322일 만에 실전 경기를 가지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페네르바체는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하타이 아타투르크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터키 슈퍼리그 22라운드서 하타이스포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승점 48점을 기록해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를 누르고 1위 자리에 올랐다.이날 주목을 끈 것은 외질의 출전 여부였다.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독일 대표팀 등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발돋움했다. 특유의 왼발 킥은 그를 대표하는 상징과도 같았다.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공격 전개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했다. 하지만 아스널 경력 막판에 전력 외로 취급되며 로스터에도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이적을 도모한 외질은 이적을 도모했다. 차기 행선지는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였다. 페네르바체는 1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외질은아스널서 공식전 254경기에 나와 44골 77도움이란 기록을 남기고 7년 반 생활을 정리했다.외질은 아스널 팬들에게 편지로서 함께했던 시절 동안 느낀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7년 반 정도, 대력 3000일 정도였다. 런던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내가 이런 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이상하다. 북런던에서 어른으로서 성장했고, 항상 난 여기를 집이라고 부르겠다.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며 아스널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등번호 67번을 단 외질이 언제 실전 경기에 나설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외질은 1-0으로 앞선 후반 32분 마메 티암과 교체되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2020년 3월 웨스트햄전에 나선 이후 322일 -만에 실전 경기 소화였다. 외질은 중앙에 위치해 공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외질의 패스부터 시작된 공격 전개에서 장 클라우드 빌롱의 자책골이 나오며 페네르바체는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후반 만회골을 내줬으나 경기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페네르바체의 2-1 승리였다. 외질은 오랜만에 나선 경기서 단 2번의 패스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모두 성공해 기록 상으로는 패스 성공률 100%였다. 외질은 SNS를 통해 "페네르바체에 데뷔해 행복하다. 승점 3점을 획득한 것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페네르바체의 리그 우승에 일조하기 위해 훈련을 통해 더욱 감각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6: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방만한 경영을 펼쳐 재정 문제가 발생했다는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스페인 '엘 문도'는 3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를 파괴한 메시의 파라오 계약"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 내용을 폭로했다. 해당 매체는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맺은 2017년 재계약 당시에 맺은 세부 내용을 볼 때 메시는 올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 총 5억 5,523만 유로(약 7,528억원)을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엘 문도'의 보도는 큰 파장을 낳았다. 의도적으로 메시를 비판하기 위한 기사였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가 거대한 부채 상황에 시달리는 이유를 메시의 탓으로 몰아가는 것이 기사의 핵심이었다. 계약 내용 폭로 파동으로 인해 메시가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넣은 바르셀로나 통산 650호골은 해당 이슈에 묻혔다.바르셀로나의 유력 회장 후보인 후안 라포르타는 "무례하고 나쁜 뉴스다. 클럽이 잘못된 방식으로 경영되고 있기에 일어난 일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수많은 트로피를 선사했다. 또한 구단 전체 수입의 3분의 1을 벌어들인다. 모든 후원자들은 메시가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이와 같이 메시를 두둔하는 유명 인사의 발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또한 재정 악화가 메시의 탓이 아닌 바르셀로나의 운영 문제라는 증거도 제시되는 중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바르셀로나의 총 부채는 12억 유로(약 1조 6,120억원)이고 단기 부채는 7억 3,000만 유로(약 9,805억원)이다. 이 중 선수 영입으로 인한 빚은 1억 2,600만 유로(약 1,700억)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어 "세부적으로 볼 때 펠리페 쿠티뉴 영입으로 리버풀에 2,900만 유로(약 389억원), 프랭키 데 용 영입으로 아약스에 1,600만 유로(약 214억원), 말콤 영입으로 보르도에 1,000만 유로(약 134억원)를 빚지고 있다. 게다가 아르투르 멜로, 아르투로 비달에 대한 빚은 총 3,200만 유로(약 429억원)이다. 각각 그레미우, 바이에른 뮌헨에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앙투앙 그리즈만 영입으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00만 유로+a를 지급하는 것도 빚에 포함되어 있다. 바르셀로나는 팬들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상황이 지속돼 수익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6:05:02
사진=성남FC[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성남FC가 수비 주축 선수 이탈을 어떻게 극복할까?국군체육부대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고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5일 11시 국국체육부대 행정안내실에서 입영전 소집교육을 실시한다. 입대일은 오는 3월 8일 14시이며 장소는 육군훈련소(논산)다.해당 명단에는 연제운과 유인수도 포함됐다. 모두 지난 시즌 김남일 감독 축구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다. 특히 연제운의 영향력은 컸다. 연제운은 지난 시즌 K리그1서 25경기를 소화했다. 퇴장 징계로 나오지 못했던 2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출전해 성남 수비를 책임졌다.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이고 팀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리더십을 보였다.유인수는 나상호와 함께 성남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FC도쿄, 아비스파 후쿠우카에서 뛴 유인수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측면 공격수인 유인수는 김남일 감독의 3백 체제서 좌측 윙백 역할을 수행했다. 우측에서 이태희가 수비를 지원했기에 유인수는 보다 더 높이 올라가 공격을 펼칠 수 있었다. 유인수는 23경서 2골 3도움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3번이나 선정됐다.이처럼 이들은 김남일 감독 축구의 핵심이었다. 모두 팀을 떠나게 돼 성남 입장에서는 전력 누수가 큰 상황이다. 팀의 주축 선수를 대체하기란 쉽지가 않지만 성남은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차드 아닌 빈트비흘러!연제운의 공백은 빈트비흘러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울산현대서 '리차드'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했던 빈트비흘러는 성남 유니폼을 입으며 3년 만에 K리그 복귀를 확정지었다. 빈트비흘러는 울산 시절 안정적인 수비력과 세트피스 상황서 위협적인 모습으로 한국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정도로 빌드업 능력도 좋다.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빈트비흘러가 연제운이 빠진 수비진의 중심 역할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빈트비흘러와 함께 영입된 박정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박정수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시아 레이솔 등 J리그서 잔뼈가 굵은 센터백이다. 188cm의 큰 키를 지녀 공중볼 장악에 능하다. 수원삼성에서 임대 온 미드필더 이종성도 센터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원이 3백을 가동할 때 이종성은 종종 센터백 역할을 맡았다.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에 적응은 이창용과 마상훈이 책임질 것이다. 이창용은 연제운과 더불어 성남 수비의 핵심이었다. 마상훈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좋은 활약을 했고 연제운이 빠졌을 때 공백을 잘 메웠다. 그는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팀의 잔류에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주장과 유망주유인수의 부재는 주장 서보민과 팀의 유망주 최지묵이 채울 것이 분명하다. 서보민은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기에 합류해 측면에서 공수 양면으로 활약하며 잔류에 힘을 실었다. 올해도 주장 자리를 맡은 서보민은 구단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이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유망주 최지묵은 측면 수비와 센터백을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지난 시즌 프로 데뷔한 최지묵은 10경기나 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 왼발 수비수라는 특수한 능력을 보유해 김남일 감독의 중용을 받았다. 최지묵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재계약을 맺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목표다. 어떤 포지션이든 기회만 주어진다면 제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6: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팀 간판 공격수 제이든 산초(20, 잉글랜드)의 이적료를 결국 낮출 것으로 보인다.영국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이적료를 8800만 파운드(약 1338억 원)까지 낮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악화 때문이다. 이는 맨유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도르트문트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산초 이적료로 1억 800만 파운드(약 1,642억 원)를 고집했다. 맨유가 산초 영입을 1순위 타깃으로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도르트문트를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맨유는 1억 파운드(약 1,521억 원) 이상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도르트문트도 물러서지 않으며 합의를 맺지 못했다.그러나 막상 시즌이 시작하고는 두 팀 상황이 반대가 됐다. 맨유는 산초 대신 에딘손 카바니를 데려오면서 전방 공격력을 강화했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승점 44점으로 현재 리그 2위까지 올라있고 우승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리그 6위에 머물렀고, 산초도 3골 7도움에 그치며 이전 시즌보다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재정 압박까지 받고 있는 도르트문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분데스리가의 이번 시즌 예상 손실액은 66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에 육박한다. 도르트문트 역시 재정 손실을 메꾸기 위해선 산초를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다.이적료가 200억 가까이 저렴해졌지만 맨유가 산초 영입에 나설지는 의문이다. 맨유는 우루과이 신성 파쿤도 펠리스트리(19), 코트디부아르 신성 아마드 디알로(18) 등 어린 윙 자원에 투자를 감행했기 때문이다. 다음 여름이적시장 맨유는 측면 윙어보다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 센터백 자리와 스트라이커 보강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5:40: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축구단에서 FW 정훈성을 영입하며 새로운 공격진에 스피드와 역동성을 더했다.정훈성은 2013년 J리그 V-바렌 나가사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2017년 목포시청에서 뛸 당시 FA컵에서 성남FC, 울산현대 등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목포시청을 FA컵 4강까지 이끄는 이변을 연출한 장본인이다. 이후 강릉시청으로 팀을 옮겨 6골 4도움을 기록했고 2019년 인천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7년 FA컵 우승팀 울산이 그 해 4강전에서 상대했던 정훈성을 영입하며 2020시즌 리그, FA컵 준우승을 함께했다.173cm, 71kg의 작지만 다부진 체격의 정훈성은 빠른 스피드로 1:1 돌파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매 경기 투지 있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각인되었다. 본인 축구 스타일의 롤모델로는 바이에른 뮌헨의 더글라스 코스타를 꼽았다. 팬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정훈성은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동계 기간 클럽하우스 내 직원, 선수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올 시즌 각오로는 "부산아이파크라는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부산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훌륭한 페레즈 감독 밑에서 제 잠재성을 폭발시키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정훈성(JUNG HOON SUNG) 프로필- 생년월일: 1994년 2월 22일- 포지션: FW- 키/몸무게: 173cm/71kg- 경력: 울산현대(2020)-인천유나이티드(2019)-강릉시청(2018)-목포시청(2015-2017)-그루야모리오카(2015)-V바렌나가사키(2013-201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5:25:5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진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 첼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첼시는 토트넘과 승점 33점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뒤쳐지며 8위에 머물고 있다.첼시는 EPL 21라운드 번리전서 승리를 거두며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거뒀다. 또한 이는 투헬 감독의 첼시 부임 후 첫 승이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에 온 투헬 감독은 빠르게 자신의 전술 색채를 입히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3백 전술을 활용 중이며 램파드 체제서 기용하지 않았던 조르지뉴, 마르코스 알론소, 안토니오 뤼디거 등을 적극 중용하고 있다.투헬 감독의 첼시는 토트넘전 승리를 통해 완벽한 상승세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리버풀, 브라이튼에 내리 2연패를 당하며 흔들리고 있다. 또한 팀의 핵심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을 당해 득점과 공격 전개서 모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첼시전에서도 케인은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투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을 때 무리뉴 감독과 나는 지구와 달처럼 매우 멀리 있었다.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그를 존경한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경쟁력있고 강한 팀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토트넘에 승리하기 위해 원정을 떠날 것이다. 이러한 경기를 치르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매우 전투적이고 수비 지향적이며 체계적이다. 무사 시소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전방에는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 등의 공격진이 버티고 있다.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다. 특히 속도가 빠르다. 케인이 출전하지 않은 것은 우리 팀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투헬 감독은 "커트 주마와 카이 하베르츠가 작은 문제가 발생해 훈련장을 떠났다. 지금 상태를 보고 있다. 토트넘전에 나설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두 선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경기를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5:2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라파엘 나달이 리오넬 메시 계약에 대한 논란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스페인 '엘 문도'는 지난 31일(한국시간)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맺은 계약 내용을 독점 보도했고 계약 세부 조항부터 보너스 조항까지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보도 내용은 이렇다. 메시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와 2021년 6월까지 총액 5억 5523만 7618 유로(약 7527억 6340만 1959원)에 달하는 메가 계약을 체결했다. 각종 세부옵션을 모두 더한 금액으로 세금을 제외하고 받는 금액만 2억 9700만 유로(약 4,026억 원)으로 알려졌다.최근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서 이 계약이 화두로 떠올랐다. 메시에 나가는 지출로 인해 팀이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었고 코로나19로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는 주장이다. 이 매체는 이를 두고 "바르셀로나를 파괴한 메시의 파라오 계약"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그러나 스페인 출신이자 역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꼽히는 라파엘 나달은 메시를 향한 비판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메시에 대한 논쟁이 이해되지 않는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구단이 준다는 만큼 버는 것이다. 메시와 함께 할 것인지 말 것인지와 싸워야 하는 건 구단이다"고 말하며 메시를 감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4: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이 조용한 겨울을 보냈던 이유는 홈그로운 규정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전에 여러 선수와 연결됐다. 대한민국 대표팀 센터백 김민재를 비롯해 피오렌티나의 니콜라 막시모비치, 인터 밀란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이 이에 해당됐다. 하지만 영입은 없었다. 그동안 토트넘이 겨울에 부족한 포지션 보강을 했던 것과 대조적이었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015년과 2018년에 각각 델레 알리와 루카스 모우라를 데려오며 공격진의 숫자를 추가했다. 작년에 무리뉴 감독도 스티븐 베르바인을 영입해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이번엔 영입이 없었다. 눈에 띄는 방출도 전무했다. 제드송 페르난데스, 파블로 가자니가 등을 내보냈으나 이들은 시즌 초부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선수들이었다. 파리생제르맹(PSG)행이 유력했던 알리도 잔류했다.영국 '풋볼 런던'은 "무리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한 이래로 '영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창궐한 작년 3월부터 클럽들은 무관중 경기를 지속했다. 이에 재정 문제가 생겨 토트넘을 비롯해 모든 클럽들이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홈그로운 규정도 토트넘의 지갑을 닫게 했다.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로스터에 반드시 포함시키는 제도가 있다. EPL은 영연방 국적 선수들도 홈그로운으로 인정하지만 UEFA는 그렇지 않다. 토트넘이 알리 등 잉글랜드 선수를 파는데 주저하고 외국인들을 과감히 영입하지 못한 이유다. 홈그로운 문제 해결은 토트넘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다"고 보도했다.홈그로운 선수 부족 문제는 명단 구성에서도 드러났다. 토트넘은 UEFA 유로파리그 명단서 조 로돈을 제외했다. 웨일스 국적의 로돈은 외국인으로 취급돼 논홈그로운 대상이 됐다. UEFA 규정상 17명만 논홈그로운 선수를 보유할 수 있었다. 로돈 대신 에릭 라멜라 등이 제외될 것으로 보였지만 로돈이 명단에서 빠졌다. 이처럼 같은 문제가 지속될 경우 토트넘이 시즌 운영을 하는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4:30:03
사진=보카 주니어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르코스 로호(30, 보카 주니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호가 보카 주니어스 이적을 완료했다. 완전 이적이며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14년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은 로호는 6년 반의 생활을 정리하고 약 7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로호는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좌측 풀백과 센터백 모두 가능한 점도 로호의 장점으로 꼽혔다.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지만 로호는 맨유를 선택했다. 로호는 리오 퍼디난드의 등번호 5번을 물려받으며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꾸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주전 자리에서도 밀렸다.전력 외로 구분된 로호는 2020년 1월 친정팀 에스투디안테스 임대로 분위기 반전을 도모했다. 그러나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임대 복귀 후에도 로호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로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명단에는 들어갔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는 빠졌다.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공식전 1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결국 그는 이적을 추진했다.조국 팀인 아르헨티나 보카가 손을 내밀었다. 맨유는 로호와 2021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으나 보카로 자유계약신분(FA)으로 갈 수 있도록 계약 해지로 풀어줬다. 보카의 유니폼을 입으며 6년 반 만에 맨유를 떠나게 된 로호는 개인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남겼다.로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저를 지지한 맨유의 모든 사람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2014년 도착한 이후로 찬란한 역사를 가진 맨유의 일원이라는 것이 특권이라고 생각했따. 맨유 유니폼을 입었을 때 응원을 건넨 팬들에게도 감사한다. 이제 내 경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그러나 맨유는 영원히 나의 마음 속에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사진=로호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4:05:02
[축구] [오피셜] '드디어 나왔다' 이동준, 부산 떠나 울산 입단..."우승 도전하겠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한 이동준을 영입했다.부산아이파크의 유스팀인 신라중학교-개성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를 거쳐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세 시즌 간 100경기에 출전하며 24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국내 정상급 주력과 측면 플레이로 소속팀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활약한 이동준은 2010년 U-13 대표팀 상비군 소집을 시작으로 U-20, U-23,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지난 2020년 10월 벤투호에 승선하며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동준은 이제는 팀 동료가 된 이동경에게 완벽한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윙포워드로 기용되며 돌파 능력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이동준은 테크니션 이청용, 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 등 국내 최정상급 자원들과 어우러져 팬들에게 '눈 호강'하는 축구를 선사할 전망이다.이동준은 "울산에서 우승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당장 클럽월드컵에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라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사진 촬영 협조 :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이동준 프로필]1997년 2월 1일생 (173cm, 65kg)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클럽경력(리그 기록)부산아이파크 (2017-2020) 100경기 24골대표팀 기록U-20 대표팀 22경기 8골U-23 대표팀 12경기 6골국가대표팀 2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3: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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