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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 통산 100승 달성...리버풀 때도 못한 '리그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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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4 18: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레인저스 통산 100승을 올리는 기쁨을 맛보며 커리어 첫 리그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레인저스는 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아이브룩스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리십 27라운드에서 세인트 존스톤에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인저스는 2경기를 덜 치른 2위 셀틱을 승점 23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승리만큼이나 의미있는 기록도 있었다. 제라드 감독의 레인저스 부임 이후 100승이었다. 2018년 그레이엄 미티 감독의 후임으로 레인저스 지휘봉을 잡은 제라드 감독은 152경기를 지휘하며 100승 32무 20패를 올렸다. 제라드 감독은 2시즌 연속 준우승을 거두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하지만 올 시즌 27경기서 24승 3무로 무패를 달리며 리그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레인저스가 우승을 거둘 경우 1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이다. 라이벌 셀틱을 넘어 프리미어십 최다 우승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레인저스는 최근 파산으로 4부리그까지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2011년 스코틀랜드 프로페셔널 풋볼리그 3(4부리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 레인저스는 5년 만인 2016년 1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그동안 셀틱은 프리미어십을 독식하고 있었다.

호시탐탐 셀틱의 자리를 노리던 레인저스는 올 시즌 셀틱을 완전히 짓눌렀다. 제라드 감독이 진두지휘하는 레인저스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유지 중이다. 67골을 넣는 동안 7실점만을 내줐다. 최다 득점, 최소 실점 1위도 모두 레인저스의 몫이었다. 실점 같은 경우 최소 실점 2위가 20실점을 헌납한 셀틱인 것을 볼 때 올 시즌 레인저스가 얼마나 강력한 지 알 수 있다.

레인저스 통산 100승에 도달한 제라드 감독은 선수 시절에도 들어올리지 못한 리그 트로피 획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활약한 제라드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등 대부분의 트로피를 얻었으나 리그 우승만 기록하지 못했다. 리버풀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갤럭시로 이적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레인저스는 시즌 종료까지 11경기가 남은 상황이다. 셀틱과 승점 차를 볼 때 조기 우승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제라드 감독이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순간 유럽의 모든 관심을 레인저스에 쏠릴 것이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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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은 토트넘 선수들과의 관계가 완전히 망가졌을 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등장했다.영국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일하고 있는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유튜브 채널에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선수들과의 관계, 이적시장 종료, 그리고 델레 알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무리뉴 감독의 미래에 대한 골드 기자의 분석이었다. 무리뉴 감독이 과연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최근 말이 많았기 때문이다.2년차로 접어든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에 많은 기대가 걸렸던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팀들이 영입이 힘든 시점에 토트넘은 나름 괜찮은 이적시장을 보냈기 때문. 시즌 초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화력이 폭발하면서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자 더욱 기대는 높아졌다.하지만 중요한 승부처였던 리버풀전 패배 이후 토트넘은 순위가 계속 하락했고, 현재는 7위까지 추락했다. 카라바오컵을 비롯한 컵대회에서의 성적마저 좋지 않았더라면 무리뉴 감독의 입지는 정말로 위태로웠을 가능성이 높다.이에 골드 기자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몇 년동안 노력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다면 그 이유는 바로 선수들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감독과 선수들의 관계"라고 분석했다.개인적인 견해를 말하면서 골드 기자는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을 다루는 방식에 우려를 표했다. 이번 시즌 완벽히 부활한 탕귀 은돔렐레, 에이스인 손흥민 같은 선수들과의 관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델레 알리의 경우만 해도 그렇다. 최근에는 본인은 거짓이라고 표명했지만 세르쥬 오리에는 리버풀전 하프타임에 무리뉴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무리뉴 감독은 과거부터 일부 선수들과의 관계가 문제된 적이 많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이케르 카시야스와의 불화가 대표적이었고, 첼시 2기 시절에는 선수들의 태업 논란이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선 폴 포그바와의 관계가 좋지 못했다.최근 계속해서 무리뉴 감독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들리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이런 분위기를 씻어내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5일 열릴 첼시전에서 패배할 경우 토트넘은 8위로 내려앉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20:24:1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손흥민의 파트너는 누가 될까.토트넘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의 승점은 33점으로 동률이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7위마저 내주게 된다.토트넘에도, 손흥민에게도 정말로 중요한 경기다. 리버풀-브라이튼에 연속 패배를 당하며 7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은 자칫 이번 경기도 질 경우 중위권 추락이 눈앞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승리할 경우에는 6위로 올라서며 4위권 진입을 다시 노릴 수 있게 된다.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이 없는 손흥민도 이제는 골이 필요한 시점이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는 손흥민밖에 없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개인 커리어를 위해서도 득점이 나와야 한다.손흥민이 12골에서 멈춰있던 사이 득점왕 경쟁자들이 치고 나오고 있다. 1위 모하메드 살라는 웨스트햄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손흥민과의 격차를 3골로 벌렸고, 부상에서 돌아온 도미닉 칼버트 르윈도 12골로 공동 2위가 됐다. 2위권에서 탈출해 살라를 따라잡아야 하는 손흥민이다.그렇다면 토트넘의 고민은 손흥민의 조력자로 어떤 선수를 투입할 것인지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경기 가레스 베일을 투입했다가 낭패를 본 기억이 있다. 베일은 손흥민과 어떤 시너지 효과도 내지 못하며 후반전 교체됐다. 2경기 연속 패배를 안긴 3-4-3 포메이션에도 변화를 줄 가능성이 높다.경기를 앞두고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첼시전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이 주로 사용하던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선발 출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나서고 남은 2선에는 탕귀 은돔벨레와 에릭 라멜라가 자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3선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무사 시소코. 수비진은 맷 도허티,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로 구성되고, 골문은 여전히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이라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9:48:0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이 앙헬 디 마리아(32, 파리 생제르맹)를 향해 강한 비판을 날렸다.디 마리아는 4일(한국시간) 열린 님 올링피크와의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둔 뒤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 시즌 이적 요청을 선언했던 메시는 최근 PSG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 이에 그는 "나는 메시가 PSG로 오길 바란다. 물론 여러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침착해야 하지만 상황은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쿠만 감독은 크게 분노했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8강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인터뷰에서 "(디 마리아는) 존경심이 부족하다. 누군가는 말실수를 할 수 있다. 공평하지 않다. 우리 선수를 두고 바르셀로나를 향해 언급하는 건 존경스럽다고 볼 수 없다. PSG에 있는 관계자들은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메시에 대해 너무 많이 언급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메시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이 선출된 다음에야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메시는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의 이적설을 막을 방법은 없다.그렇다고 해도 쿠만 감독의 불만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PSG 선수들이 메시를 계속해서 유혹하고 있기 때문.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는 네이마르(28)도 지난 12월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메시와 다시 한 번 경기하고, 경기장에서 그와 함께 즐기는 것이다. 내년에 메시와 꼭 함께 뛰고 싶다. 다음 시즌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대답한 바 있다.메시와 국가대표팀 동료인 레안드로 파레데스(26)마저 "나는 메시의 PSG 이적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메시가 오기를 바라지만 결정은 그의 몫이다. 메시가 스스로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하길 원하지만, 확실한 건 우리는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는 점"이라며 PSG 선수들은 계속해서 메시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이제 약 5개월 정도 앞으로 다가온 계약 만료 시점에서 메시가 정말로 바르셀로나와 이별할 것인지, 혹여 이별한다면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 것인지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9:47:59
[축구]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 통산 100승 달성...리버풀 때도 못한 '리그 우승 눈앞'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레인저스 통산 100승을 올리는 기쁨을 맛보며 커리어 첫 리그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레인저스는 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아이브룩스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리십 27라운드에서 세인트 존스톤에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인저스는 2경기를 덜 치른 2위 셀틱을 승점 23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승리만큼이나 의미있는 기록도 있었다. 제라드 감독의 레인저스 부임 이후 100승이었다. 2018년 그레이엄 미티 감독의 후임으로 레인저스 지휘봉을 잡은 제라드 감독은 152경기를 지휘하며 100승 32무 20패를 올렸다. 제라드 감독은 2시즌 연속 준우승을 거두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하지만 올 시즌 27경기서 24승 3무로 무패를 달리며 리그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레인저스가 우승을 거둘 경우 1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이다. 라이벌 셀틱을 넘어 프리미어십 최다 우승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레인저스는 최근 파산으로 4부리그까지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2011년 스코틀랜드 프로페셔널 풋볼리그 3(4부리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 레인저스는 5년 만인 2016년 1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그동안 셀틱은 프리미어십을 독식하고 있었다.호시탐탐 셀틱의 자리를 노리던 레인저스는 올 시즌 셀틱을 완전히 짓눌렀다. 제라드 감독이 진두지휘하는 레인저스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유지 중이다. 67골을 넣는 동안 7실점만을 내줐다. 최다 득점, 최소 실점 1위도 모두 레인저스의 몫이었다. 실점 같은 경우 최소 실점 2위가 20실점을 헌납한 셀틱인 것을 볼 때 올 시즌 레인저스가 얼마나 강력한 지 알 수 있다.레인저스 통산 100승에 도달한 제라드 감독은 선수 시절에도 들어올리지 못한 리그 트로피 획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활약한 제라드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등 대부분의 트로피를 얻었으나 리그 우승만 기록하지 못했다. 리버풀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갤럭시로 이적해서도 마찬가지였다.레인저스는 시즌 종료까지 11경기가 남은 상황이다. 셀틱과 승점 차를 볼 때 조기 우승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제라드 감독이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순간 유럽의 모든 관심을 레인저스에 쏠릴 것이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8:2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데뷔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제시 린가드를 극찬했다.웨스트햄은 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38로 5위에 위치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난 린가드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오랜만에 경기에 출장했지만 린가드는 전반부터 범상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15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린가드는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11분 미하일 안토니오의 패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침착하게 잡아둔 뒤 정확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빌라에 만회골을 내주며 쫒기고 있던 후반 38분 린가드는 이번에도 안토니오의 패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린가드는 경기 종료 직전 제로드 보웬과 교체되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린가드에게 평점 9를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KOTM(King Of The Match)의 주인공도 린가드였다.모예스 감독은 경기 후 "린가드와 우리는 아직도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다. 그가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내서 정말로 흥분된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머지않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기회를 만드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린가드는 팀을 더 발전시켰고, 그가 필요했다는 걸 증명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린가드도 "난 그저 축구를 좋아한다. 오랜만에 출장했지만, 스스로 경기를 즐겼다. 2골을 넣고 승점 3을 챙겼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결과를 얻기 위해 팀이 뭉쳐 열심히 노력했고 그걸 확실히 보여줬다. 이제 다음 경기인 풀럼과의 일전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8: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또다시 코파 델 레이 4강에 진출하며 절대 강자의 면모를과시했다.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8강서 그라나다에 5-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4강에 오르며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에 올랐다.극적인 역전승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3분 케네디, 후반 2분 로베르토 솔다도에게 실점해 0-2로 끌려갔다. 그대로 패하는 듯 보였으나 후반 43분 이후 앙투앙 그리즈만, 호르디 알바의 연속골이 나와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 전반 10분 그리즈만이 역전골을 넣어 승부의 추는 바르셀로나로 기울었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일격을 맞았다. 연장 전반 13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페데 비코에게 실점했다. 다행히 연장 후반 3분 프랭키 데 용의 추가골이 나오며 리드를 되찾았다. 연장 후반 8분 알바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5-3 승리로 종료됐다.바르셀로나는 2년 만에 4강에 오르며 국왕컵 역사상 준결승에 무려 60번이나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최근 15시즌으로 한정해도 바르셀로나는 4강 무대에 13번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간에 준결승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시즌은 2009-10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과 지난 시즌 키케 세티엔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였다. 각각 16강, 8강에 탈락했다.준결승에 13번이나 오르는 동안 우승은 6번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한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다. 엔리케 감독은 3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국왕컵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총 회 우승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2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1회)이 뒤를 이었다. 준우승은 3번이었고 4강 탈락은 3번이었다.바르셀로나는 국왕컵 최다 준결승 진출에 이어 최다 우승(30회)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3년 만에 국왕컵 우승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트로피를 추가하기 위해 대회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국왕컵에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라리가 대표 강호들은 탈락한 상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7:3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첼시에서 우승하는 건 쉽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의 승점은 33점으로 동률이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7위마저 내주게 된다.무리뉴 감독은 첼시와의 일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첼시 감독직은 어려운 자리가 아니다. 내가 첼시에서 3번 리그 우승을 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안토니오 콘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그곳에서 우승해왔기 때문에 절대로 어렵지 않다"며 첼시 사령탑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무리뉴 감독이 지금의 첼시가 갖는 위상을 만들어준 사람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을 '스페셜 원'이라고 지칭하며 EPL에 등장한 무리뉴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염원을 이뤄냈다. 부임하자마자 2년 연속 EPL 우승을 차지하며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널의 양강 구도를 완벽히 재편했다.2013-14시즌부터 다시 시작한 첼시 2기 시절에도 오자마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끌었다. 기어코 2년차에 EPL 우승을 차지하면서 무리뉴는 첼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이어 그는 "첼시는 항상 훌륭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좋은 감독들은 그런 팀들과 일하는 걸 좋아한다. 좋은 선수들은 감독들에게 우승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주기 때문"이라며 첼시에서의 업적을 통해 토마스 투헬 감독과 나름의 신경전을 시도했다.마지막으로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는 실력 있는 선수들도 많지만, 매우 실용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에 프랭크 램파드가 이끄는 첼시는 좋은 팀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투헬 역시 뛰어난 팀과 함께 하고 있다. 모든 감독들은 아이디어가 다르다. 이제 막 부임한 감독이라면 즉각적인 변화는 아마 효과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작은 변화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투헬 감독에게 조언을 던지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7:15:02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단 1점이 부족했다. 정정용 감독은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며 '플랜B'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진단했고, 이번 시즌에는 상대에 따른 맞춤 전술을 사용할 수 있고, 플랜A부터 C까지 준비하고 있었다.단 1점, 아니 단 1골이 부족했다. 지난 시즌 정정용 감독을 영입한 서울 이랜드 FC는 시즌 초반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크호스'로 거듭났고, 목표로 했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었다. 그러나 리그 최종전에서 전남과 1-1로 비겼고, 경남, 대전과 승점 39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 밀려 리그 5위를 기록했다. 1골을 더 추가해 승리했으면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정정용 감독이 진단한 문제점은 '플랜B' 부족이었다.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는 3백을 사용해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간결한 역습을 시도하는 '플랜A'를 주로 사용했다. 수비 조직력이 좋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장점은 있었지만 상대가 내려서면 문제가 발생했고, 후반기를 갈수록 '플랜B'의 부족함을 느꼈다. 여기에 수비 안정화에 집중하다 보니 득점력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지난 시즌 가장 아쉬웠던 것은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한 것이다. 시즌이 끝난 후 데이터로 분석을 했다. 득점이 적었다. 페널티 에어리어로 볼이 투입되는 숫자는 K리그2 상위권이다. 결국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공격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했다.정정용 감독이 내놓은 해법은 플랜B와 플랜C를 만드는 것이었다. 정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수비 조직력을 다지고,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전술 하나로는 어렵다. 물론 확실한 플랜A를 가져가겠지만 하나만으로 부족하다. 다양성도 중요하다. 올해는 포메이션도 상대에 따라 변화를 줄 것이다. 상대가 내려선다면 역습으로 접근할 수는 없다. 변화가 필요하다. 2~3가지 정도 잘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운동장에서 90분 동안 볼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팬들이 원하고, 저도 원한다. 최대한 빠르게 전환하고, 최대한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야 한다. 생각의 속도도 빨라져야 하고, 템포도 빨라야 한다"고 답했다.실제로 정정용 감독은 플랜B와 플랜C를 준비하고 있었다. 서울 이랜드는 제주 서귀포 2차 전지훈련에서 본격적으로 전술을 다듬고 있고, 정정용 감독은 두 팀으로 나누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한 팀은 플랜A 전술에 맞춰 움직였고, 다른 한 팀은 플랜B 전술에 따라 연습 경기를 소화했다.정정용 감독은 부족한 것이 보이면 바로바로 영상을 보여주며 선수들이 새로운 전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줬다.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4백도 생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변화를 줄 것이다. 작년에도 중간 중간 4백을 사용했다. 지고 있을 때 공격수 숫자를 늘리기 위해 4백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훈련을 더 했고, 상대에 따라 변화를 줄 것이다"며 변화를 예고했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7:06:5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의 2021시즌 등 번호가 공개됐다. 새롭게 선수단이 구성되며 등 번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2021시즌, 대구FC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이진현은 팀의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뛴다. 이진현은 "축구 선수라면 한번쯤 달아보고 싶은 번호이다. 등번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드리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현식과 김민덕, 최익진은 각각 17번과 3번, 14번을 이호인, 임덕근은 5번과 25번을 선택했다.올 시즌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은 저마다 등번호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 출신 강세혁은 24번을 선택했다. "24번을 달았던 연도에 경기력이 좋아서 프로 입단 첫해에도 24번을 달고 뛰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28번을 달게된 공격수 전병관은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신인이기 때문에 어떤 번호를 달던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첫 번째 인 것같다. 프로에서 처음 다는 번호인만큼 기억에 남는 행운의 등번호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공격수 신상은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달아보는 번호인데 26번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드물기 때문에 앞으로 26번하면 제 이름이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골키퍼 이준서는 "41번을 선택한 이유는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높은 번호부터 시작해 1번까지 도달해 보고자 선택했다. 믿음직한 수문장으로 거듭나 나중에 꼭 1번을 달고 싶다"고 말했다.이민성 감독은 "선수단과 자율적인 협의를 거쳐 등 번호를 결정했다. 한 시즌 동안 함께할 등번호를 부여받은 만큼 그에 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은 2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개막전을 통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다.#대전하나시티즌 2021시즌 배번GK 김동준(1), 박주원(19), 김태양(31), 이준서(41)DF 서영재(2), 김민덕(3), 이지솔(4), 이호인(5), 김선호(12), 김지훈(13),최익진(14), 임덕근(25), 이종현(27), 이웅희(33), 이슬찬(35), 이규로(37),변준수(39), 고준희(40)MF 채프만(6), 에디뉴(7), 구본상(8), 이진현(10), 박진섭(15), 이현식(17),이호빈(32), 김성수(36)FW 바이오(9), 김승섭(11), 원기종(16), 박인혁(20), 안상민(22), 김세윤(23)강세혁(24), 신상은(26), 전병관(28), 정희웅(29), 박예찬(3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6:48:4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부천FC1995가 울산현대에서 안재준을 영입하여 젊은 패기의 공격력을 구축하게 됐다.울산유스 출신의 안재준은 2020년 울산현대에 입단 후 체코 1부리그의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갔다. 이 후 체코 3부리의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 되어 성인 무대를 경험했다. 청소년 시절 U-18대표팀에 발탁되었던 안재준은 지난해 열린 AFC U-19팀에 차출되어 예선에서 3전 전승하며 대한민국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부천은 안재준의 영입으로 공격 진영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과 저돌적인 돌파를 바탕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안재준은 "부천에 오게 되어 기쁘다. 사이드 윙어로 주로 뛰면서 1대1 돌파와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개인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시즌 준비를 할 것이고 경기장에서 팬 분들의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청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보인 선수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해외에서 경험도 있어 기존 선수단에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곧 개막하는 시즌에 맞춰 잘 준비해 경기장에서 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프로필]안재준(2001년 4월 3일, 만 19세)포지션: 공격수신체조건: 185cm / 71kg학력: 현대고소속팀: 울산현대(2020)FK 믈라다 볼레슬라프(2020)FK 두클라 프라하(202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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