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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트로피 받아줘!"...괴짜 팬, 무리뉴 조롱 위해 '800만원' 투자해 신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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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5 08:2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또 패배를 맛보자 전날 나온 '특급 조롱'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을 얻지 못하며 8위에 머물렀다.

이번에도 경기력이 아쉬웠다. 무리뉴 감독은 발목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내세웠다. 손흥민과 호흡을 통해 첼시 수비진을 공략하려고 했으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24분 에릭 다이어가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실점 위기에 몰렸다.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에게 실점해 0-1로 끌려갔다.

후반전에도 경기가 풀리지 않자 무리뉴 감독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4분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를 넣어 2선의 공격력을 강화했다. 점유율을 차지하며 공세를 이어갔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은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그대로 패했다. 리버풀, 브라이튼에 이어 EPL 3연패였다.

또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토트넘의 선발 공격진은 총 3회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교체로 나선 라멜라와 모우라가 슈팅 2회를 추가했으나 첼시를 뚫기는 부족했다. 손흥민은 슈팅 2회, 키패스 2회, 크로스 1회, 피파울 7회에 성공하며 분투했으나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다시 졸전 끝에 패하자 전날 보도를 통해 나온 '특급 조롱'이 주목됐다. 영국 '더 선'은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0-1로 패했을 때 기쁨을 얻은 팬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인 사힐 아로라다. 아로라는 브라이튼 승리에 베팅해 5,000 파운드(약 760만원)을 얻었다. 아로라는 베팅으로 얻은 금액을 지역 신문 광고를 사는데 사용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을 조롱하는 글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아로라는 해당 광고에 "무리뉴 감독에게 전한다. 이 광고는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패하면서 얻은 5,000 파운드에 의해 만들어졌다. 여기 특별한 트로피가 있다. 올 시즌 당신이 얻은 유일한 트로피일 것이다"고 글을 올렸다. 아로라는 영국 '엔필드 인디펜던트'를 통해 "그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내가 만든 트로피가 그들의 빈 서랍장에 들어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사진=더 선
사진=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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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21시즌 선수단 41명의 등번호를 확정하였다.올 시즌 주장을 맡은 오범석은 예전 포항 시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배번인 14번을 다시 한 번 사용하기로 했다. 올해 포항으로 돌아온 신진호(6번)와 신광훈(17번)도 예전 포항 시절 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부주장인 강상우는 에이스의 상징과도 같은 번호인 10번을 선택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새롭게 포항에 합류한 임상협은 77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11번이 포항에서는 이광혁의 번호였기에 11번과 가장 모양이 비슷한 77번을 쓰게 되었다. 이현일은 포항에서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18번을, 김성주는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인 나카무라 슌스케의 25번을 선택했다.신규 외국인 선수 그랜트는 센터백으로서 2번을 선택했다. 팔라시오스는 77번에서 82번으로 번호를 바꾸게 되었다. 82번은 팔라시오스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전훈 합류가 다소 늦었던 팔라시오스가 앞으로는 빨리 다니기를 바라는 김기동 감독의 바람이 담겨 있기도 하다.작년 한 해 다른 팀에서 경험을 쌓고 임대복귀한 선수들의 번호도 눈에 띈다. 수비수 이광준은 김광석이 떠나며 비게 된 3번을 선택했다. 이수빈은 자신의 생일을 의미하는 57번을, 권기표는 팔팔하게 뛰겠다며 88번을 번호로 골랐다. 김규표와 김진현은 각각 24번과 38번을 부여받았다.기존 선수들 중 골키퍼 5인방 황인재(1번), 이준(21번), 강현무(31번), 조성훈(41번), 노지훈(91번)을 비롯해 전민광(4번), 하창래(5번), 이광혁(11번), 송민규(12번), 이승모(16번), 김주환(19번), 박재우(22번), 최재영(28번), 고영준(79번), 이지용(99번)은 지난해와 동일한 배번을 사용한다. 권완규(13번), 우민걸(26번) 김동범(39번)은 번호를 새롭게 변경하였다.신인선수들의 등번호는 안해성 15번, 이호재 20번, 노경호 23번, 이석규 27번, 윤석주 29번, 김륜성 30번, 최도윤 33번, 사무엘 45번, 김준호 66번으로 확정되었다.선수단 배번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뒷이야기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포항항TV'에서 주장 오범석과 부주장 강상우 그리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 라이브 방송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2021시즌 배번 선정을 마친 포항 선수단은 오는 10일까지 창원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8:31:2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 첫 선을 보인 이동준이 티그레스전 패배에 크게 아쉬워했다. 울산은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라운드에서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 UANL에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울산은 알 두하일과 알 아흘리전 패자와 5·6위전을 치른다.울산은 4-2-3-1 포메이션에 김지현, 김인성, 윤빛가람, 이동준, 신형민, 원두재,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를 선발로 투입했다. 전반 23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을 김기희가 헤더 선제골로 연결하면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7분 지냑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막판 김기희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지냑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그래도 멕시코 강호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친 울산이다. 공격진에서는 '신입생' 이동준의 패기가 돋보였다. 이동준은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뛰어다녔고 자신의 무기인 스피드를 활용해 티그레스 수비진을 휘저었다. 티그레스 선수들은 발빠른 이동준을 막다 다소 과격한 태클로 몇 차례 반칙을 범하기도 했다.지난 4일 공식적으로 이적한 뒤 곧바로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동준이다. 경기가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 쉽지 않은 거라고 예상했다.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과도 아쉽지만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해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U-23 대표팀에 소속된 이동준은 이미 국제 경험이 많다. 클럽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뛰어본 소감에 대해서는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경기에 임했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이번 경기 준비 과정에 대해는 "티그레스가 멕시코의 강팀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준비를 잘했고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것이 아쉽다. 실점 이후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8:23:40
[축구] "트로피 받아줘!"...괴짜 팬, 무리뉴 조롱 위해 '800만원' 투자해 신문 광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또 패배를 맛보자 전날 나온 '특급 조롱'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토트넘 홋스퍼는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을 얻지 못하며 8위에 머물렀다.이번에도 경기력이 아쉬웠다. 무리뉴 감독은 발목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내세웠다. 손흥민과 호흡을 통해 첼시 수비진을 공략하려고 했으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24분 에릭 다이어가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실점 위기에 몰렸다.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에게 실점해 0-1로 끌려갔다.후반전에도 경기가 풀리지 않자 무리뉴 감독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4분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를 넣어 2선의 공격력을 강화했다. 점유율을 차지하며 공세를 이어갔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은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그대로 패했다. 리버풀, 브라이튼에 이어 EPL 3연패였다.또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토트넘의 선발 공격진은 총 3회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교체로 나선 라멜라와 모우라가 슈팅 2회를 추가했으나 첼시를 뚫기는 부족했다. 손흥민은 슈팅 2회, 키패스 2회, 크로스 1회, 피파울 7회에 성공하며 분투했으나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토트넘이 다시 졸전 끝에 패하자 전날 보도를 통해 나온 '특급 조롱'이 주목됐다. 영국 '더 선'은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0-1로 패했을 때 기쁨을 얻은 팬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인 사힐 아로라다. 아로라는 브라이튼 승리에 베팅해 5,000 파운드(약 760만원)을 얻었다. 아로라는 베팅으로 얻은 금액을 지역 신문 광고를 사는데 사용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을 조롱하는 글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아로라는 해당 광고에 "무리뉴 감독에게 전한다. 이 광고는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패하면서 얻은 5,000 파운드에 의해 만들어졌다. 여기 특별한 트로피가 있다. 올 시즌 당신이 얻은 유일한 트로피일 것이다"고 글을 올렸다. 아로라는 영국 '엔필드 인디펜던트'를 통해 "그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내가 만든 트로피가 그들의 빈 서랍장에 들어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사진=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8:20:01
사진=앨리슨 벤더 트위터[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가레스 베일 질문에 짜증섞인 반응을 보였다.토트넘은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당했고 리그 8위에 머물렀다.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첼시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수비하기 바빴다. 전반 24분 조르지뉴에 페널티킥 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내줬다. 토트넘은 역습 한 방을 노렸지만 번번이 첼시의 압박에 차단당했고, 비니시우스를 통한 롱볼도 모두 실패했다. 결국 전반전 손흥민의 유효 슈팅 1개를 빼고는 아무런 공격 찬스도 만들지 못했다.토트넘은 후반 24분 베르바인 대신 모우라를, 은돔벨레 대신 라멜라를 넣으면서 변화를 줬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라멜라가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의 골문을 위협했고 모우라도 부지런하게 뛰어다니며 공격 작업을 도왔다.그러나 여기서 무리뉴 감독의 선택이 아쉬웠다. 토트넘은 교체 카드 한 장을 남겨뒀고, 공격수 한 명을 더 투입해 더욱 첼시를 몰아붙일 수 있는 타이밍이었다. 마침 가레스 베일이 벤치에 있었고 출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끝내 베일을 투입하지 않았고 토트넘은 동점골을 넣지 못하며 패했다.이해가 되지 않는 결정이었다. 'BBC' 역시 후반 41분경 "무리뉴가 아직 카드 한 장을 쥐고 있다. 베일은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며 의문을 품었다. BBC 패널로 참석한 클린튼 모리슨 역시 "왜 베일을 넣지 않는가? 지고 있고 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리포터에게 짜증을 내는 모습도 보였다. 앨리슨 벤더 리포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리뉴에게 왜 베일을 넣지 않았는지 물어봤다. 그는 '좋은 질문이다. 그러나 당신은 대답을 들을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앨리슨이 올린 사진에는 무리뉴가 험상궂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한편 무리뉴 감독은 'BBC'를 통해 "전반전은 힘들었지만 후반전은 완전히 달랐다. 우린 중중요한 선수들을 잃었다. 그러나 후반전에 보여준 정신력은 지적할 수 없다. 경기를 끝낸 방식은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7:55:4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영국 매체가 첼시전에서 손흥민의 부진을 지적했다.토트넘은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당했고 리그 8위에 머물렀다.손흥민도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 베르바인과 함께 공격진을 이루며 첼시에 맞섰다.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첼시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수비하기 바빴다. 전반 24분 조르지뉴에 페널티킥 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내줬다. 이후 동점골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30분 이후 라멜라의 슈팅과 함께 유의미한 공격 기회들을 만들었지만 슈팅이 대부분 빗나가거나 멘디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손흥민도 활약도 아쉬웠다. 전반 5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으며 멘디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이후에는 슈팅 찬스를 잡는 것도 어려웠다. 후반 종료 직전 오른발 슈팅을 한 차례 시도한 게 전부였다.경기 후 평가도 좋지 않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 4점과 함께 "경기 대부분 시간을 역주행으로 보냈다. 온더볼 상황에서 퀄리티가 떨어졌다. 한 달 동안 골을 넣지 못하며 자신감이 바닥났다"는 코멘트를 남겼다.반면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하며 공격진에서 그나마 나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7:14:4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첼시전에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침묵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당했고 리그 8위에 머물렀다.손흥민도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 베르바인과 함께 공격진을 이루며 첼시에 맞섰다.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첼시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수비하기 바빴다. 전반 24분 조르지뉴에 페널티킥 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내줬다. 이후 동점골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30분 이후 라멜라의 슈팅과 함께 유의미한 공격 기회들을 만들었지만 슈팅이 대부분 빗나가거나 멘디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손흥민도 활약도 아쉬웠다. 전반 5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으며 멘디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이후에는 슈팅 찬스를 잡는 것도 어려웠다. 후반 종료 직전 오른발 슈팅을 한 차례 시도한 게 전부였다.토트넘 공격진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그래도 손흥민이 좋은 평점을 받았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하며 공격진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함께 출전한 비니시우스는 평점 6.3점, 베르바인은 6.6점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7:01:1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전반전 내준 페널티킥 골을 극복하지 못하며 첼시에 승리를 내줬다. 토트넘은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당했고 리그 8위에 머물렀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베르바인,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허드슨 오도이, 베르너, 마운트, 알론소, 조르지뉴, 코바시치, 제임스, 티아고 실바,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멘디로 맞섰다.전반 초반부터 첼시가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였고 토트넘은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첫 슈팅도 나왔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전매특허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으면서 슈팅은 멘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계속 공격 흐름이 이어가던 첼시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4분 베르너가 다이어의 발에 걸리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조르지뉴가 키커로 나서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리드를 잡은 첼시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33분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손흥민을 향한 패스를 처리하다 근육에 무리가 갔고 결국 크리스텐센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 첫 변수였다.토트넘은 전반 막판 세트피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41분 손흥민의 프리킥을 오리에가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슈팅이 옆으로 빗나갔다.후반전 초반은 토트넘이 강한 전방압박을 시도했지만 첼시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압박을 풀어나오면서 찬스를 만들어냈다. 후반 15분 마운트의 패스를 베르너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알더베이럴트가 태클로 막아냈다. 이어 후반 20분 풀리시치가 골문 앞에서 크로스를 돌려놨지만 요리스가 펀칭으로 쳐냈다. 후반 30분에도 마운트가 수비를 제치고 반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가 팔을 쭉 뻗어 막아냈다.토트넘도 힘을 냈다. 후반 33분 라멜라가 예리한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첼시의 골문을 위협했다. 슈팅은 멘디의 선방에 막혔지만 이후 흐름을 토트넘 쪽으로 가져왔다. 후반 43분에는 오리에의 정확한 크로스가 올라갔고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막판 손흥민의 회심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 위로 빗나가며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경기 결과]토트넘(0): 첼시(1): 조르지뉴(전24)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6:51:5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브라질 하부리그에서 한 선수가 바지를 내린 뒤 세리머니를 펼쳐 8경기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반았다.영국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윙어 에메르손 카리오카가 중요한 골을 넣은 뒤 상대 앞에서 바지를 벗고 흔드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로 인해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고, 카리오카는 8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고 말했다.해당 경기는 지난 12월 브라질 2부 리그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에B 삼파이오 코레아와 마리카의 4강전 플레이오프였다. 당시 카리오카는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극적인 골에 너무 흥분했던 걸까. 카리오카는 득점 후 자극적인 세리머니로 상대를 도발했다. 웃통 뿐만 아니라 바지까지 벗은 뒤 상대 선수들 앞에서 나체로 몸을 흔들었다. 이에 마리카 선수들도 격분해 양 팀 선수들 사이에 몸싸움이 발생했다.경기 후 리그 징계 위원회는 조사에 착수했고 카리오카에게 8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리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카리오카 역시 자신의 세리머니가 과했던 것을 인정했고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카리오카는 "마리카 선수들은 지난 세 번의 맞대결 동안 나를 자극했다. 그들은 나를 게으름뱅이, 알코올 중동자, 뚱뚱한 원숭이라고 놀렸다. 이것이 나를 짜증나게 만들었다"며 "삼파이오 코레아의 팬과 동료들, 마리카의 팬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카리오카는 현재 코레아를 떠나 포투게사 데 리오로 이적했다. 포투게사는 카리오카의 8경기 징계에 대해 항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6:29:2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르지뉴의 선제골에 힘입은 첼시가 토트넘 원정에서 리드를 잡았다. 첼시는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토트넘에 1-0 리드로 전반전을 마쳤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베르바인,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허드슨 오도이, 베르너, 마운트, 알론소, 조르지뉴, 코바시치, 제임스, 티아고 실바,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멘디로 맞섰다.전반 초반부터 첼시가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였고 토트넘은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첫 슈팅도 나왔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전매특허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으면서 슈팅은 멘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계속 공격 흐름이 이어가던 첼시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4분 베르너가 다이어의 발에 걸리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조르지뉴가 키커로 나서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리드를 잡은 첼시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33분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손흥민을 향한 패스를 처리하다 근육에 무리가 갔고 결국 크리스텐센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 첫 변수였다.토트넘은 전반 막판 세트피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41분 손흥민의 프리킥을 오리에가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슈팅이 옆으로 빗나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5:49:1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제시 린가드의 맹활약에 신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네이마르까지 소환했다.웨스트햄은 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38로 5위에 위치했다.경기 후 웨스트햄 공식 트위터는 린가드의 데뷔전 하이라이트를 올리며 "네이마르, 좋은 데뷔전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못지않은 영향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는 칭찬이었다.실제로 이날 린가드의 활약은 엄청났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웨스트햄에 입단한 린가드는 빠르게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빌라를 상대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 출전했고 전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전반 15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한 린가드는 후반 1분 미하일 안토니오의 패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잡아둔 뒤 구석을 찌르는 왼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8분 안토니오의 패스를 왼쪽 골문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데뷔전부터 멀티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친 린가드는 경기 후 최고수훈선수로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린가드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이날 경기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모예스 감독은 경기 후 "린가드와 우리는 아직도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다. 그가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내서 정말로 흥분된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머지않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기회를 만드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린가드는 팀을 더 발전시켰고, 그가 필요했다는 걸 증명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린가드도 "난 그저 축구를 좋아한다. 오랜만에 출장했지만, 스스로 경기를 즐겼다. 2골을 넣고 승점 3을 챙겼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결과를 얻기 위해 팀이 뭉쳐 열심히 노력했고 그걸 확실히 보여줬다. 이제 다음 경기인 풀럼과의 일전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4: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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