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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우승해서 맨유 조롱한 이들 조용하게 할 것"...매과이어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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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5 11: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27)가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맨유는 2012-13시즌 이후 8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당시 우승을 이끈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EPL 우승을 일궈낸 후 감독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루이 반 할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이 왔으나 리그 우승은 성공하지 못했다. 항상 우승권과 멀어졌고 4위권 이내에 진입도 힘겨웠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3년 차(대행 시절 포함)를 맞은 맨유는 13승 5무 4패를 기록하며 승점 44점으로 2위에 머물고 있다. 불안한 시작을 보였으나 EPL 13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파죽지세 행보 속에 순위는 급상승했다. E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일격을 맞고 다음 경기인 아스널전서도 비겨 하락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사우샘프턴전서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무려 9골이 나왔다. 사우샘프턴의 알렉산드르 하켄위츠, 얀 베드나렉이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얻은 뒤 파상공세를 퍼부은 결과였다. 9-0 대승을 기록한 맨유는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3점 차가 난다. 맨시티가 공식전 20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에 맨유는 긴장감을 유지 중이다.

맨유의 주장 매과이어는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8,700만 유로(약 1,169억원)이라는 거액에 레스터 시티에서 영입된 매과이어는 맨유 수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수비는 물론이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매과이어는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팀이다. 많은 사람들이 맨유를 싫어한다는 것을 안다. 익숙하다. 맨유의 실패를 원하는 이들의 입을 닫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후로 팀은 꾸준히 발전했다. 계속 발전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필요는 있다. EPL 우승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 우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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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리그에서 만남이 아니라 아쉽지만 FA컵을 통해 '서울 더비'가 열릴 가능성이 생겼다. 서울 이랜드 FC의 정정용 감독도 기대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019년 12월 5일.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쓴 정정용 감독이 서울 이랜드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날이다. 당시 정정용 감독은 "1년은 리빌딩을 해야 한다. 그게 자리 잡히면 3년을 이끌고 싶다. 5년은 너무 길다. 프로에서 3년을 맡으면 결과를 내야 한다. 제가 지금까지 만들어진 팀에 가본 적은 없다. 새 팀을 만드는 게 제 운명인 것 같다. 서울 이랜드가 한국 축구에 자리 잡길 바란다. 제가 있는 동안 꼭 서울 더비를 하고 싶다"며 K리그1으로 승격해 서울 더비를 치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리그에서 서울 더비는 아니지만 FA컵에서 서울 더비가 열릴 가능성이 생겼다. 2021 하나은행 FA컵 대진 추첨에서 서울 이랜드와 FC서울이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서울 이랜드는 FA컵 2라운드에 합류하는데 첫 상대는 마장축구회-송월FC 전의 승자와 만난다. 경기는 3월 27일(토), 서울 이랜드 FC 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첫 '서울 더비'가 성사된다. 이번 FA컵을 통해 '서울 더비'가 성사된다면 K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더비'란 동일 지역 내 팀끼리 맞붙는 경기를 뜻한다. 해외에서는 내로라하는 더비가 많이 있지만, K리그에서는 2016년 수원 더비가 유일하다. 올해 다시금 부활했지만, 새로운 더비가 탄생하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반가운 일이다.특히 기대를 모았던 것은 서울 더비다. 대한민국의 수도에서 열리는 더비가 없었기 때문에 서울 이랜드가 창단됐을 때 FC서울과 더비 매치는 K리그 팬들에게 꿈같은 일이었다.정정용 감독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정용 감독은 FA컵 대진이 확정된 후 "서울 더비는 팬들의 꿈이다.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팬 분들께 서울 더비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어 정 감독은 "K리그에는 흥행 요소가 될 수 있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최근 선수들에게 무패, ACL 진출, 승격이 목표라고 밝혔더니 조금은 당황하더라. 그만큼 높은 목표를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FA컵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1:39:4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첼시의 토마스 투헬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경기 후 선수들을 공개 비판에 화제를 모았던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과 달랐다.첼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토트넘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6점으로 리그 6위에 위치했다.이날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베르너가 다이어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는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첼시는 토트넘의 총공세를 끝까지 버텨냈고 결국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이로써 첼시는 리그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던 첼시는 곧바로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투헬 감독은 부임 하루 만에 울버햄튼과 데뷔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번리, 토트넘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투헬 감독은 토트넘전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투헬 감독은 "내 방식 때문이 아니다. 나는 선수들의 태도와 잠재력에 기쁘다. 선수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멋진 그룹이다. 그들과 함께 해서 정말 즐겁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이어 투헬 감독은 "선수들은 매우 용감하고 적극적으로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것은 전술뿐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에 대한 문제다. 그들은 충분한 힘과 압박으로 100% 모든 것을 끌어냈다. 우리는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선수들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이 담긴 투헬 감독의 인터뷰에 자연스레 무리뉴 감독의 과거 발언이 소환됐다. 무리뉴 감독은 예전부터 경기 후 선수를 공개 비판해 화제를 모았다. 토트넘 부임 후에도 지난 시즌 은돔벨레를 질책했고 최근에는 알리를 '저격'하기도 했다.또한 무리뉴 감독은 이날 첼시전에서 패한 뒤에도 "경기가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소유권을 갖지 못했고, 전반에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결국 페널티킥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이렇게 경기를 지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며 승부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1:25:02
사진=충남아산[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충남아산FC가 현대기아 충청서비스(대표 김송, 이하 충청서비스)와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아산시 실옥동에 위치한 충청서비스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첨단 장비 등을 보유한 자동차 정비 전문 기업이다. 충청서비스는 2004년 설립된 이래 2007년 아산시장 우수 중소기업 표창, 현재까지 현대자동차 경영역량평가 8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등을 수상하고 있다.또한, 2020년 일터혁신 노동부 장관 표창, 기아자동차 서비스 평가 전국 대상 수상 등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충청서비스는 '고객의 행복을 추구한다'라는 경영철학으로 고객 이벤트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는 "현대기아 충청서비스와 광고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가 되어 주신 충청서비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본 협약이 아산시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충청서비스 김 송 대표는 "회사를 잘 운영하고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후원은 임직원들과 직원의 가족들이 우리 지역의 축구팀을 응원하며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원사로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진정한 충남아산의 팬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1:20:35
사진=포항스틸러스[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17년 만에 공식 용품 후원사로 다시 만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 제작한 2021 시즌 유니폼을 공개한다.올 시즌 홈 유니폼의 컨셉은 '뉴 스트라이프(NEW STRIPES)'다. 포항제철소의 불빛이 형산강에 반사돼 붉게 반짝이는 야경을 구단의 상징인 가로 줄무늬로 해석해 시각적으로 새롭게 표현했다.지난해까지 목 뒤에 위치해 있던 다섯개의 별도 올 시즌에는 엠블럼 상단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K리그 5회 우승을 상징하는 것은 물론이고 강철전사들의 빛나는 열정과 다가올 미래의 영광을 나타내기도 한다.원정 유니폼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안블루 색상을 활용하며 구단의 전통을 이어 나갔다. K리그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주색으로 하되 모든 마킹을 시안블루로 하는 리버스 시안블루(REVERSE CYAN BLUE)로 제작하였다. AFC 챔피언스리그 전용 원정 유니폼은 시안블루(CYAN BLUE)를 주색으로 적용하였다.여기에 구단의 마스코트인 쇠돌이와 쇠순이의 머리에 달려있는 'V'표식을 유니폼 디자인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V'를 반복하는 패턴화는 영일만의 파도와 물결을 표현하면서 포항이 연고지라는 의미를 더했다.2021 시즌 새롭게 출시될 유니폼의 판매 일정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사진=포항스틸러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1:17:06
[축구] "EPL 우승해서 맨유 조롱한 이들 조용하게 할 것"...매과이어의 포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27)가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맨유는 2012-13시즌 이후 8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당시 우승을 이끈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EPL 우승을 일궈낸 후 감독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루이 반 할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이 왔으나 리그 우승은 성공하지 못했다. 항상 우승권과 멀어졌고 4위권 이내에 진입도 힘겨웠다.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3년 차(대행 시절 포함)를 맞은 맨유는 13승 5무 4패를 기록하며 승점 44점으로 2위에 머물고 있다. 불안한 시작을 보였으나 EPL 13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파죽지세 행보 속에 순위는 급상승했다. E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일격을 맞고 다음 경기인 아스널전서도 비겨 하락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사우샘프턴전서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무려 9골이 나왔다. 사우샘프턴의 알렉산드르 하켄위츠, 얀 베드나렉이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얻은 뒤 파상공세를 퍼부은 결과였다. 9-0 대승을 기록한 맨유는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3점 차가 난다. 맨시티가 공식전 20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에 맨유는 긴장감을 유지 중이다.맨유의 주장 매과이어는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8,700만 유로(약 1,169억원)이라는 거액에 레스터 시티에서 영입된 매과이어는 맨유 수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수비는 물론이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매과이어는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팀이다. 많은 사람들이 맨유를 싫어한다는 것을 안다. 익숙하다. 맨유의 실패를 원하는 이들의 입을 닫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후로 팀은 꾸준히 발전했다. 계속 발전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필요는 있다. EPL 우승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 우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1: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33)와 앙투안 그리즈만(29)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전 아틀레티코에서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37경기 15골 9도움을 기록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1억 2,000만 유로(약 1,610억 원)를 지불했다.하지만 첫 시즌 그리즈만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리그 35경기에 나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최악의 성적표는 아니지만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이적료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기록이다.이런 상황에서 올 시즌 초반 메시와 불화설까지 터졌다. 발단은 그리즈만의 예전 에이전트의 발언이었다. 그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군주로 군림하고 있다. 이른바 공포정치를 하고 있으며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 때는 썩 좋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하지만 그리즈만은 "여기에 온 뒤 메시와 자주 대화를 나눴다. 메시는 예전부터 나를 칭찬했고, 오히려 내가 바르셀로나로 올 기회를 거절했을 때 아쉬웠다고 말해줬다. 이제 메시와 나는 동료가 됐고, 매일 그렇게 느낀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현재 메시와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메시는 리그에서 18경기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그리즈만도 19경기 6골 4도움으로 메시에 이어 팀 내 공격포인트 합산 2위에 올라있다. 특히 2021년 들어 모든 대회 기준 7골 3도움을 올렸다.최근 바르셀로나는 공식 SNS에 이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메시가 물을 마시고 있는 그리즈만에게 다가가 '고생했다'는 의미로 먼저 포옹을 했다. 그리즈만 역시 이에 화답했다. 시즌 초반의 불화설을 종식시킨 훈훈한 '투샷'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5연승을 달리며 2위에 올라있다.사진=바르셀로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0: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차기 발롱도르 1순위로 거론되는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중 어느 팀과 가장 어울릴까?홀란드는 20살이지만 이미 유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홀란드가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뽐내기 시작한 시기는 지난 시즌이다.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22경기 28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뽐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 8골을 넣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겨울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커리어 첫 빅리그행이었으나 홀란드는 바로 기량을 증명했다. 분데스리가 15경기서 13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졌다. 공식전 21경기 22골을 올려 절정의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계속되는 활약에 유망주 최고의 상인 골든 보이까지 받았다.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의 이적시장 가치는 1억 유로(약 1,340억원)이다. 이는 분데스리가 1위, 전세계 축구 선수 중 9위에 해당된다. 홀란드의 활약 속에 수많은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유력 후보였으나 재정 문제가 심각해지며 영입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이러한 상황서 EPL 클럽들이 홀란드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가 특히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EPL 빅클럽 4팀은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 어느 팀이 가장 어울릴까? 우선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대체자로 홀란드를 지목했다. 맨시티엔 후방에서 전방으로 양질의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많아 홀란드의 득점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리버풀은 홀란드 영입으로 부진한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대체하길 바라는 중이다. 홀란드는 최전방에 머무는 선수가 아닌 2선으로 내려와 공격 전개를 해줄 수도 있는 선수다. 이러한 면에서 리버풀과 어울린다. 맨유도 후보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가 있으나 34살이다. 안토니 마르시알은 극도의 부진을 겪는 중이다. 맨유가 홀란드를 노리는 이유다"고 보도했다.마지막으로 "첼시는 현재 최전방 공격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티모 베르너, 올리비에 지루, 타미 아브라함이 있으나 누구도 확실한 득점력을 보이지 못했다. 홀란드가 합류할 경우 세 명이 넣은 득점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베르너와 공존이 특히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9: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며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뒷목을 잡게 했다. 레알은 3일(현지시간) "오늘 아자르 몸상태를 정밀 진단한 결과 왼쪽 전방 직근 부위에 부상이 있는 게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아자르는 최소 4~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이는 아자르가 레알 입성 후 당한 10번째 부상이다.아자르 영입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입한 레알 입장에선 복장이 터질 노릇이다. 아자르는 첼시서 공식전 352경기를 소화하며 110골 92도움을 기록하는 초특급 에이스였다. 세계 최고 공격수이자 크랙으로 군림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지배했다.이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탈 이후 카림 벤제마에 지나치게 의존하던 레알은 1억 1,500만 유로(약 1,540억원)을 들여 아자르를 영입했다. 기대는 높았으나 1년 반이 지난 지금 이는 절망으로 바뀌었다.아자르는 레알에서 2시즌간 35경기만 소화했다. 득점은 4골밖에 없다. 부상이 10번인 것을 고려하면 아자르의 부진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레알이 우승을 차지할 때도 아자르는 미비한 영향을 끼쳤다. 올 시즌 레알이 공격력 부침을 겪으며 고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발목, 햄스트링, 무릎, 근육 등에 부상을 입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체중 관리도 문제가 됐다. 아자르는 레알 유니폼을 입은 후 첼시 시절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난 체중으로 비판을 받았다. 부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리까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활약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영국 'Betfair'를 통해 "레알은 아자르 매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아자르 부상을 지켜본 벨기에 국가대표팀 의사 크리스토프 사스는 벨기에 '헷 뉴스블라드'를 통해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지만 걱정스러운 것은 분명하다. 아자르는 만성적인 부상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악순환에 빠진 것이 분명하다. 그의 경기력과 기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완전히 낙담할 필요는 없으나 빠르게 수렁에서 나올 필요는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9: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결과에 쉽게 승복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토트넘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비니시우스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손흥민, 은돔벨레,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쳤고 시소코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가 짝을 이뤘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마운트, 베르너, 오도이가 3톱으로 나섰고 알론소, 제임스가 좌우 측면에 포진했다. 조르지뉴와 코바치치가 중원에 위치했고 3백은 뤼디거, 실바,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멘디가 꼈다.첼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베르너가 다이어의 발에 걸리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조르지뉴가 키커로 나서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첼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결국 0-1로 패하고 말았다.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리버풀에 1-3으로 패한 뒤 브라이튼, 첼시전에서 모두 무릎을 꿇었다. 특히 케인이 빠진 공격진은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상위권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렀기는 하지만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첼시전 패배를 쉽게 수긍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경기가 좀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렇기는 하지만 (첼시에) 몇 번의 기회가 있었나? 그 페널티킥? 우리는 소유권을 갖지 못했고, 전반에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결국 페널티킥으로 승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이런 페널티킥은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다. 따라서 이렇게 경기를 지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리고 후반에는 우리가 좀 더 좋았다. 우리는 첼시를 잘 압박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9: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서 황태자로 불렸던 메이슨 마운트(22,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서도 기량을 증명했다.첼시는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36점에 도달해 6위에 올랐다.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칼럼 허드슨 오도이, 티모 베르너, 마운트, 마르코스 알론소,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시치, 리스 제임스, 뤼디거, 티아고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에두아르 멘디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첼시는 초반부터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24분 티모 베르너가 에릭 다이어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가 성공하며 첼시가 앞서갔다. 토트넘이 후반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첼시는 안정적인 수비와 멘디의 선방으로 버텼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1-0 승리로 종료됐다.이날 마운트의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마운트는 오도이, 베르너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첼시 공격에 힘을 실었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해줬고 좌우 윙백의 공격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마운트는 패스 성공률 90.9%, 슈팅 3회, 키패스 3회, 드리블 1회, 크로스 9회 등을 올리며 첼시의 승리에 일조했다.영국 '풋볼 런던'은 "마운트는 투헬 감독 축구에 적응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전반전 영향력을 보였고 패스를 주도하며 토트넘 수비를 괴롭혔다. 후반전에도 마찬가지였고 특히 베르너와 끊임없이 공격 기회를 포착했다.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뤼디거, 제임스와 더불어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마운트는 투헬 감독 아래서도 중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운트는 램파드 감독 아래서 첼시에 데뷔했고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램파드호 황태자'라고 불렸다. 램파드 감독이 경질 당하자 마운트의 입지도 흔들리는 듯 보였다. 투헬 감독 부임 첫 경기인 울버햄튼전서 선발에서 제외돼 우려를 빚었다. 하지만 이후 2경기서 모두 선발로 출전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영국 '90min'은 "마운트는 실력에 비해 램파드 감독의 지나친 총애를 받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한 비판은 줄어들었다. 마운트가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뽐낸 것이 이유였다. 투헬 감독 아래서도 마찬가지다. 2선에서 공을 운반하며 첼시 공격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줬다. 자신감과 활발한 기동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의심할 필요는 첼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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