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충격 호러쇼' 다이어, PK 허용+자책골성 백패스...최하평점 3점

  • 0
  • 2021-02-05 16:4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릭 다이어(27, 토트넘)가 첼시전에서 끔찍한 수비 실수를 연이어 범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에 빠지며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이날 토트넘은 포백 수비에 벤 데이비스,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를 배치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지켰다. 이들 중 다이어는 90분 풀타임 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을 수차례 연출했다.

먼저 전반 23분경,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한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막기 위해 다이어는 무리하게 발을 뻗었다. 주심은 단호하게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첼시 키커 조르지뉴에게 PK골을 내준 토트넘은 쓰라린 0-1 패배를 당했다.

이외에도 다이어의 호러쇼는 계속 됐다. 후반 20분 요리스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한다는 게 발에 빗맞으며 강한 로빙 패스로 연결됐다. 손으로 잡을 수 없었던 요리스는 머리로 급하게 걷어냈다. 이 공은 첼시 공격수에게 연결됐다. 또한 후반 31분에는 동료의 백패스를 잘못 터치해 상대에게 스로인 기회를 내줬다.

영국 '풋볼 런던'은 다이어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발 11명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였다. 그와 함께 "너무 황당하게 PK를 허용했다. 요리스에게 건넨 백패스 역시 자책골로 연결될 뻔했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우샘프턴 팬들이 굴욕적인 0-9 패배를 2번이나 당한 랄프 하센휘틀 감독에게 여전한 지지 의사를 전하는 중이다. 사우샘프턴은 3일 오전 5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9로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사우샘프턴은 12위에 머물게 됐다.알렉산드르 하켄위츠와 얀 베드나렉이 퇴장 당한 것이 충격적인 대패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9명이서 싸운 사우샘프턴은 속수무책으로 맨유의 공습에 당했다. 시간이 갈수록 사우샘프턴의 수비는 허무하게 무너졌고 무려 9골을 실점했다. 경기를 지켜보는 하센휘틀 감독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사우샘프턴은 경기 전에도 부상자가 속출해 유스를 대거 콜업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도 팀을 잡아줄 대체 선수가 부족했다. 하센휘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후반전 최대한 버텨보려고 했다. 하지만 맨유의 공격은 9명만 남은 팀을 상대로 쉽게 골을 넣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끔찍한 패배였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전했다.하센휘틀 감독이 사우샘프턴 감독직을 수행한 이래 2번째 0-9 패배였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EPL 10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서 0-9로 패했다. 맨유전과 마찬가지로 퇴장이 크게 작용했다. 전반 12분 만에 라이언 버틀란드가 퇴장 당해 경기 초반부터 10명이서 싸웠다. 이는 사우샘프턴 역사상 가장 큰 점수차로 패한 경기였다. 2년도 안 돼서 똑같이 0-9로 패한 것이다.놀랍게도 하센휘틀 감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비판이 아닌 지지였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사우샘프턴 팬들은 분노가 아닌 걱정의 눈으로 하센휘틀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 SNS에 '#InRalphWeTrust'란 해쉬태그를 달며 하센휘틀 감독을 위로했다. 구단 역시 팬들의 의견과 일치한다. 그들은 절대 하센휘틀 감독을 경질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사우샘프턴은 하센휘틀 감독이 구단을 지휘하는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공격적인 축구를 바탕으로 사우샘프턴을 다시 중상위권에 올려놨기에 그들은 그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팬들은 하센휘틀 감독 대신 중국인 구단주 가오지성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InRalphWeTrust' 옆에 #GaoOut란 해쉬태그가 붙어 있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7:05:01
[축구] '충격 호러쇼' 다이어, PK 허용+자책골성 백패스...최하평점 3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릭 다이어(27, 토트넘)가 첼시전에서 끔찍한 수비 실수를 연이어 범했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에 빠지며 리그 8위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포백 수비에 벤 데이비스,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를 배치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지켰다. 이들 중 다이어는 90분 풀타임 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을 수차례 연출했다.먼저 전반 23분경,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한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막기 위해 다이어는 무리하게 발을 뻗었다. 주심은 단호하게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첼시 키커 조르지뉴에게 PK골을 내준 토트넘은 쓰라린 0-1 패배를 당했다.이외에도 다이어의 호러쇼는 계속 됐다. 후반 20분 요리스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한다는 게 발에 빗맞으며 강한 로빙 패스로 연결됐다. 손으로 잡을 수 없었던 요리스는 머리로 급하게 걷어냈다. 이 공은 첼시 공격수에게 연결됐다. 또한 후반 31분에는 동료의 백패스를 잘못 터치해 상대에게 스로인 기회를 내줬다.영국 '풋볼 런던'은 다이어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발 11명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였다. 그와 함께 "너무 황당하게 PK를 허용했다. 요리스에게 건넨 백패스 역시 자책골로 연결될 뻔했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6:4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루나 루나르손(25, 아스널)이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 실책을 씻어낼 수 있을까.아스널은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31점으로 리그 10위에 올라있다.아스널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첼시전 3-1 승리를 포함해 7경기 무패 행진(5승 2무)을 달리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벽히 씻어냈다. 하지만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제동이 걸렸다.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내리 2실점을 허용하며 역전패하고 말았다.기세가 꺾인 아스널은 더 큰 악재를 맞게 됐다.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무려 2명이나 퇴장을 당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주전 골키퍼 베른트 레노다. 여기에 지난 1월 임대로 합류한 백업 골키퍼인 맷 라이언은 부상을 당한 상태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가용한 자원은 루나르손이 유일하다.루나르손은 지난 여름 디종을 떠나 아스널에 입단한 뒤 주로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에 출전하며 베른트 레노의 백업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패배의 원흉이 됐고, '기름손'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당시 루나르손은 실책 여파로 SNS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현재는 다시 계정을 만들었지만 순간적으로 많은 비난이 자신에게 향하자 그런 결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루나르손은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우리 모두는 실수를 한다. 그를 응원해야 한다"며 루나르손을 옹호했다.루나르손은 아직 EPL 선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리그 출전 자체가 지난 울버햄튼전에서 퇴장 당한 레노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교체로 나선 것이 전부였다. 올 시즌 루나르손은 울버햄튼과 경기 전까지 유로파리그, EFL컵 총 5경기에 출전해 7실점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6:25:01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특히 놀랐던 것이 서울 이랜드의 지원이다. 솔직히 놀랐다. 구단 물품, 비타민 등 모든 것을 지원해준다. 확실히 기업 구단은 다르다. 코칭스태프 규모도 크다. 처음에 1부 생각을 했는데, 서울 이랜드에 오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잘 온 것 같다."지난 시즌 안산 그리너스의 주장 완장을 찼던 베테랑 수비수 이인재가 서울 이랜드 FC의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무대에서는 안산에서만 활약했던 이인재가 처음으로 기업구단에 입단했고, 서울 이랜드의 전폭적인 지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2차 전지훈련지인 서귀포에서 만난 이인재는 친정팀 안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서울 이랜드에 온 것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특히 정정용 감독의 지도를 받는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선수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표현하며 충분히 승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서울 이랜드 FC 이인재 인터뷰]-지난 시즌 안산에서 주장으로 활약했다. 돌아보면?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프로에서 뛴 것은 아니었다. 내셔널리그를 거쳐 2017년 안산에 입단했다. 프로 무대에서, 관중들 앞에서 축구를 하니 너무 설렜고, 좋았다. 안산 시절을 되돌아보면 좋은 기억만 있고, 지난 시즌에는 주장 완장까지 찼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즌이었다.-K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서울 이랜드를 선택했다. 이유는?처음에는 1부 리그로 가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2019년부터 K리그1 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를 상대하면서 정정용 감독님의 전술이 저와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울 이랜드는 조직력이 좋고,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팀이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019년에는 안산이 서울 이랜드에 진적이 없었는데 정정용 감독님이 오시고 많이 바뀌었다. 제가 중앙 수비수지만 3백을 선호한다. 때마침 서울 이랜드에서 손을 내밀어 줬고, 입단할 수 있었다.-장점안산에서는 3백의 중앙에서 활약했다. 대학 시절에는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풀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에서는 3백의 왼쪽에서 뛸 것 같은데, 제 장점이 잘 발휘될 것 같다. 올해는 수비만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점유율 축구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제 장점은 왼발 킥이 정확하고, 풀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패싱력도 갖췄다고 생각한다. 단점인 순발력을 보완한다면 서울 이랜드 축구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한다.-정정용 감독개인적인 인연은 없었다.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주셨고, 카리스마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선수들한테 이야기로만 들었다. 주변에서 좋은 분이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감독님께 배우고 싶었다. 세세하게 지도를 해주시고 있고, 직접 지도를 받다보니 더 좋은 분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제가 1월 초에 합류했다-1차 훈련 성과. 팀에 빨리 녹아드는 것이 목표였다. 동계 훈련이라고 하면 보통 체력 훈련을 생각한다. 저 역시도 그랬다. 그러나 서울 이랜드에서는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같이 한다. 무작정 뛰는 훈련이 아니다. 볼을 가지고 훈련하면서 동시에 체력도 올릴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정정용 감독의 훈련 방식상당히 디테일하다. 안산에서도 3백을 사용했기 때문에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또 달랐다. 정정용 감독님께서는 디테일하게 지시를 하신다. 영상 미팅도 많고, 훈련 도중 영상을 보여주시며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방식이다. 강하게 압박하는 것을 좋아하신다.-전임 지도자 출신 정정용, 김길식 감독두 분 모두 전임 지도자 출신이시고, 두 분 다 디테일하다. 김길식 감독님께서는 전체적으로 지도하고, 정정용 감독님께서는 선수 개개인에게 코칭하신다. 김길식 감독님은 열정이 넘치시고, 정정용 감독님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으시다.-서울 이랜드의 목표는 승격작년에 너무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플레이오프 이상을 바라보는 클럽이다. 이 팀에 와보니 선수들이 정말 잘한다. 충분히 승격할 수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로는 부담도 있지만 선수들 모두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놀랐던 것이 서울 이랜드의 지원이다. 솔직히 놀랐다. 구단 물품, 비타민 등 모든 것을 지원해준다. 확실히 기업 구단은 다르다. 코칭스태프 규모도 크다. 처음에 1부 생각을 했는데, 서울 이랜드에 오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잘 온 것 같다.-베테랑의 역할중고참이다. 후배들을 끌고 가면서 선배들을 잘 따라가야 한다. 중간 역할을 잘 해야 한다. 안산에서는 주장을 맡았는데 잘 하지 못한 것 같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단단하게 뭉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 안산에서 제일 좋았을 때 함께 했던 황태현과 곽성욱이 서울 이랜드에 있다. 그 때의 기억을 살려 이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태현이 같은 경우에는 정정용 감독님의 애제자다. 둘 다 적응을 잘해야 한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시즌 목표팀 적인 목표는 당연히 승격이다. 개인적로는 팀이 승격하는 것에 최대한 일조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경기에 많이 뛰어야 한다. 제가 빛나지 않아도 인재가 수비에 있으면 든든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서울 이랜드의 이인재제 포지션 자체가 빛나고 주목받는 것은 아니다. 저는 서울 이랜드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든든한 서포터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아마 서울 이랜드 팬들이 저를 잘 모르실 수 있다. 저를 영입해 주신 것에 대해 보답하고 싶다. 제가 이제 전성기의 나이다. 어렸을 때는 국가대표, 해외 진출 등을 꿈꿨지만 이제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제는 오래 선수 생활을 하고 싶은 것이 목표다. 서울 이랜드와 오래 함께 하고 싶고, 승격을 함께 이뤄내고 싶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6:20:05
사진=리버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에 입성한 벤 데이비스(25)의 전 소속팀 감독은 그를 극찬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분명히 통할 것이다"고 말했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소속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뛰던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28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60만 파운드(약 24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데이비스와 함께 샬케의 오잔 카박이 임대 영입을 통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반드시 필요했던 영입이었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에 이어 조엘 마팁까지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해 전문 센터백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파비뉴, 조던 헨더슨을 센터백으로 기용하거나 유스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 콜업하는 방식을 취했다. 하지만 분명한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클롭 감독은 센터백 영입을 추진했고 2명의 선수가 리버풀에 입성했다.데이비스는 깜짝 영입이었다. 카박은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리버풀과 연결됐던 선수였다. 반면 데이비스는 그동안 거론됐던 센터백 후보가 아니었다. 데이비스는 프레스턴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십에서는 정상급 센터백으로 꼽혔다. 빌드업 능력도 준수하며 안정적 수비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제공권을 내주지 않은 것으로 유명했다.그럼에도 데이비스에 대한 의구심이 쏟아졌다. 리버풀이 전문 센터백 부재로 인한 수비 불안을 겪고 있지만 챔피언십에서만 활약하던 데이비스가 이를 메울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데이비스 전 소속팀 프레스턴의 알렉스 닐 감독은 "그는 챔피언십 최고의 센터백이다. 실수도 적고 공을 다루는데 매우 능숙하다. 단지 EPL 특유의 압박과 빠른 속도만 적응하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이어 "리버풀이 과거 영입한 앤드류 로버트슨,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디오고 조타 등을 보면 슈퍼스타가 아니었다. 이들은 점점 발전해 최고의 선수가 됐다. 데이비스도 이들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그가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리버풀에서 기회를 얻게 된다면 데이비스는 양질의 센터백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6:0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제시 린가드(28, 웨스트햄)가 개인 채널에 올린 골장면은 현재 아무도 볼 수 없다.린가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이며 등번호는 11번을 받았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는 좌, 우,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다. 가짜 9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곧바로 효과가 나타났다. 린가드는 4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 출전해 후반 11분과 후반 38분에 연거푸 골을 기록했다. 그 덕에 웨스트햄은 3-1로 승리했다.맨유에서의 부진을 웨스트햄 데뷔전에서 씻어낸 린가드는 혀를 내밀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그동안 린가드를 비판하던 여론도 이번 경기로 뒤바뀌었다. 맨유 팬들은 "웨스트햄에서 경기력 되찾고 맨유로 돌아와"라며 린가드를 응원했다.웨스트햄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린가드는 새 역사를 작성했다. 1998년 1월 자신의 웨스트햄 EPL 데뷔전에서 2골을 넣은 트레버 싱클레어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나온 기록이었다. 그와 함께 웨스트햄은 리그 5위에 자리했다.린가드는 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픈 마음에 자신의 채널에 "West Ham debut!!"라는 제목으로 골장면을 업로드 했다. 린가드 계정 구독자는 약 35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중계권을 정식으로 구매한 매체가 아니면 EPL 경기를 별도로 업로드 할 수 없게 막기 때문이다. 결국 린가드 채널에 올라온 린가드 골 영상은 저작권 침해로 삭제되어 지금은 시청할 수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5: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성남FC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부리그 FK 벨레주 모스타르에서 활약한 세르비아 국적의 장신 공격수 페잘 뮬리치(Fejsal Mulić)를 임대로 영입했다.1994년생인 뮬리치는 세르비아 U21 대표팀 출신으로 203cm의 장신 스트라이커이다.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로 데뷔한 뮬리치는 독일 2부와 벨기에, 이스라엘, 슬로베니아리그를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FK 벨레주 모스타르로 팀을 옮겨 전반기에만 9골을 기록했다.203㎝의 장신인 뮬리치는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힘과 제공권이 강점이다. 큰 키임에도 스피드가 뛰어나고 볼 다루는 기술이 좋다. 정교한 슈팅과 킥 능력을 갖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 시 직접 프리킥 득점도 가능하다. 지난 시즌 공격진에서의 골이 부족했던 성남은 뮬리치가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바탕으로 팀에 많은 공격기회를 창출하고 득점력을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뮬리치는 지난 1월 22일 입국하여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금일 성남과의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 뮬리치는 "평소 K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K리그에서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유럽을 떠나 첫 새로운 도전인 만큼 기대가 된다. 팀의 전술에 잘 맞춰 나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골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뮬리치는 금일 성남의 2차 전지훈련지인 부산 기장군으로 바로 이동하여 선수단에 합류했다. 개막 이전까지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각오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5:30:4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데뷔 후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공교롭게도 해당 기록 보유자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었다.첼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토트넘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6점으로 리그 6위에 위치했다.첼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베르너가 다이어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는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첼시는 토트넘의 총공세를 끝까지 버텨냈고 결국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던 첼시는 곧바로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투헬 감독은 부임 하루 만에 울버햄튼과 데뷔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번리, 토트넘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투헬 감독은 토트넘전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투헬 감독은 "내 방식 때문이 아니다. 나는 선수들의 태도와 잠재력에 기쁘다. 선수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멋진 그룹이다. 그들과 함께 해서 정말 즐겁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이어 투헬 감독은 "선수들은 매우 용감하고 적극적으로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것은 전술뿐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에 대한 문제다. 그들은 충분한 힘과 압박으로 100% 모든 것을 끌어냈다. 우리는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로써 투헬 감독은 첼시 데뷔 후 3연속 무실점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04년 이후 약 17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첼시를 이끌고 있었던 인물은 이날 투헬 감독을 상대했던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이 2004년부터 4년 동안 지휘했던 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자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5: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가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아자르는 측면을 파괴하는 공격수를 대표하는 단어인 '크랙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다. 아자르는 2011-12시즌 릴에서 리그 앙 38경기에 나와 20골 18도움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활약으로 유럽 빅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첼시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고 아자르는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했다.아자르는 첼시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떠올랐다. 첼시서 352경기를 소화하며 110골을 92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드리블이 강점이었다. 상대 수비를 파괴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첼시의 에이스로 군림한 아자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새로운 도전을 원한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원)이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였으나 아자르가 첼시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 자리를 채우기를 기대했으나 이는 곧 절망을 바뀌었다.아자르는 2시즌간 공식전 3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4골을 넣는데 그쳤다. 경기 수가 적은 이유는 부상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아자르는 레알 선수가 된 이후 총 10회 부상을 당했다. 근육, 발목, 햄스트링 등 부위도 다양했고 코로나19 확진까지 받았다. 부상 복귀 후에도 아자르의 활약은 미비했다. 이에 레알 팬들의 거센 질타가 이어졌다.이러한 상황 속 첼시 복귀설이 나왔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아자르는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레알에서 첼시 때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첼시가 다시 아자르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최대 5,000만 유로(약 672억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첼시는 올여름 여러 스타들을 데려왔으나 공격진의 리더를 찾고 있다. 아자르의 복귀는 첼시 팬들을 흥분 시키고 그들을 다시 우승 경쟁하는 팀으로 올려놓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4:5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부회장 한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KFA는 지난달 27일 1차로 54대 집행부를 발표(임원 22명, 감사 2명)한 데 이어 5일 추가로 선임된 이사 6명을 발표했다. 심판분과위원장에는 문진희(58) KFA 심판평가관, 의무분과위원장에는 서동원(58)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이 선임됐다. 이사진에는 김호곤(70) 수원FC 단장(K리그 구단 대표), 박건하(50) 수원삼성 감독(K리그 지도자), 박기찬(62) 전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생활축구), 이장관(47) 용인대 감독(대학)이 추가로 선임됐다.기존에 이사로 발표됐던 오승인(56) 광운대 감독은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직을 고사해 이장관 감독으로 교체됐다. 이로써 29명의 이사(회장 포함)와 2명의 감사로 이뤄지는 54대 집행부는 부회장 한 자리를 제외하고 모두 확정됐다.문진희 신임 심판분과위원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 전임심판으로 활동했다. KFA 심판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KFA 심판평가관 및 체력강사를 맡고 있다.서동원 신임 의무분과위원장은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저명한 의사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와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이수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를 역임한 바 있다.이사진에는 김호곤, 박건하 등 프로 무대를 대표하는 인사 뿐만 아니라 생활축구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박기찬 전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이 합류했다. 김호곤 이사는 울산현대 감독 시절이던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KFA 부회장, 기술위원장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수원FC 단장을 맡아 이번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박건하 이사는 남자 U-23 대표팀 코치(2011~2012)와 남자 A대표팀 코치(2013~2016) 경험을 쌓은 뒤 2016년 서울이랜드 감독이 됐다. 지난해 9월에는 수원삼성 사령탑에 올라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박기찬 이사는 생활축구를 대표하는 인사로서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현암건설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학축구를 대표하는 이장관 이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대 감독을 맡고 있다. 2015년과 2018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대학축구 정상권으로 올려놨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4:41:28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