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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연패+8위 추락' 무리뉴, 경질 압박 커져...일부 선수들도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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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6 08: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의 미래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아직 토트넘 선수들 사이에 불만은 없지만 축구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선수가 늘고 있다. 소수 선수들은 이미 질려있다. 해리 케인이나 위고 요리스 같은 영향력 높은 충성스러운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공개적으로 다른 선수들을 비판한다면, 그들이 여전히 충성스러울지 의문이다. 한 소식통은 많은 선수들이 '두려움을 갖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의 축구를 의심하고 있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는 "개인적으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다면 그 이유는 바로 선수들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감독과 선수들의 관계다"며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기 때문.

그만큼 무리뉴 감독의 경질 여론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최근 리그 5경기 1승 1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인해 리그 8위까지 추락했다. 8위도 안전한 게 아니다. 7일 열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순위는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경질설이 급격히 부상하게 된 건 역시 토트넘의 경기 내용 때문이다. 3연패를 기록할 동안 토트넘은 팀으로서 제대로 된 공격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리버풀전 1골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개인적인 역량으로 나온 득점이었다. 3경기에서 18번의 슈팅을 기록하는 동안 허용한 슈팅은 무려 46개나 됐다. 무리뉴 감독이 중시하는 수비도 흔들리고 있다는 지표다.

결과를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의 축구에서 승리가 나오지 않자 현지 팬들도 경질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디펜던트'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전히 무리뉴 감독에게 시즌을 반전시킬 시간을 주고 싶어 하지만, 몇몇 소식통들은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질 여론에 대한 압박감이 커지고 있다는 걸 전하면서 이 매체는 "무리뉴를 해임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그를 그곳에 남겨두는 것이 훨씬 더 많은 돈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토트넘은 유럽대항전 경쟁에서 그들의 자리를 잃게 될 위험도 있고, 많은 영향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며 우려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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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우샘프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미나미노 타쿠미가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고 첫 훈련을 소화했다.사우샘프턴은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에서 부진했던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말까지 사우샘프턴에서 뛰게 됐다. 이후 미나미노의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지만 6일 사우샘프턴은 미나미오의 '옷피셜'을 공개했다.현재 3연패를 달리고 있는 사우샘프턴은 이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7일 오전 12시 영국 뉴캐슬에 위피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치른다. 사우샘프턴과 뉴캐슬의 경기는 '타인 위어 더비'로 EPL에서 가장 격렬한 더비 중 하나다.사우샘프턴은 미나미노의 활약이 하루 빨리 필요한 상황이다. 1군 선수 10명이 부상으로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퇴장자까지 발생해 제대로 된 경기 운영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벤치 명단에 넣을 선수가 없어 골키퍼 2명이 포함되기도 했다.미나미노 영입을 원했던 랄프 하센휘틀 감독도 구단 인터뷰를 통해 "(미나미노의 출전이) 가능해야 한다. 과거에는 많이 뛰지 못했지만 그는 정상적인 컨디션이다. 미나미노는 우리가 추구하는 압박 축구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그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습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축구에 적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미나미노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나미노 같은 선수를 데려오지 못해 정말 실망했다. 그가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기 때문이다"이라고 말한 뒤 "이제 우리는 미나미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위치로 배치해야 된다. 이는 그가 좋은 패스와 플레이로 우리를 도와야한다는 걸 의미한다. 우리를 위해 골도 넣어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미나미노는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31경기 4골 2도움이라는 부진했다. EPL의 빠른 템포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신체적인 약점도 드러냈다. 미나미노가 사우샘프턴에서는 반전의 계기를 찾을 수 있을지를 두고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11:06:41
사진=강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강원FC가 조재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강원FC는 이번 시즌 계약 만료인 조재완과 손을 잡았다. 조재완에게 여러 구단의 직접적인 러브콜이 있었지만 조재완은 강원FC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조재완은 2019 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FC에서 강원FC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 17경기에 나서 8득점 2도움을 올리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특히 강원FC의 역사적인 경기인 6월 23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0:4였던 경기를 5:4로 만드는 기적을 일으켰다.2020 시즌 서울과의 홈 개막 경기에서 화려한 터닝슛으로 역전의 기회를 만든 그는 '역전의 명수'답게 팬들에게 역전승을 안겨줬다. 조재완은 '감자르, 회오리 감자' 등 강원FC의 연고지인 강원도와 관련된 별명을 많이 갖고 있는 선수다. 그만큼 강원FC 팬들에게 많은 애정과 지지를 받는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재계약을 할 수 있게 힘써주신 대표이사님과 감독님, 코칭스태프 그리고 구단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을 뗀 그는 "강원FC에서 더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게 됐다. 2년 동안 구단에 있으면서 축구를 재미있게 했었고 강원FC 팀 동료들과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이어 "재계약 소식이 늦게 발표돼서 많은 팬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그만큼 더 열심히 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건강에 유의하셔서 경기장에서 얼른 뵙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10:39:3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가브리엘 제주스는 스스로가 골 결정력에서 약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제주스는 5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골 결정력은 개선시켜야 한다"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언급했다. 제주스는 맨시티가 우승하기 위해서 더욱 활약을 선보여야 하는 자원이다. 지난 시즌 제주스는 EPL 빅 찬스 미스 1위에 오르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제주스는 2015년 17살의 나이로 브라질 전통 강호인 SE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제주스는 엄청난 활약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맨시티는 제주스의 재능에 반했고, 2016-17시즌 중도에 3200만 유로(약 430억 원)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프리미어리그(EPL)에 오자마자 제주스는 10경기 7골 4도움이라는 대단한 활약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그때 제주스의 나이는 19살에 불과했다.지금의 제주스는 맨시티와 함께 EPL 우승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맨시티는 항상 꾸준했다. 물론 좋지 않은 경기들도 있었지만, 우승을 달성하는 건 우리에게 달려있기에 다른 구단이 무엇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다. 우리는 공을 갖고 공격에 나서는 걸 좋아한다"며 맨시티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맨시티에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제주스는 곧바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또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브라질 대표로 출장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제주스는 "우리는 첫 두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자 사람들은 우리가 올림픽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함께 모여서 개선할 수 있는 점들을 정리했고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덴마크를 4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지금까지 선수 생활 중 가장 좋았던 기억"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그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 이웃이 낡은 TV를 길거리에 두고 모두가 모여 경기를 관람했던 걸 기억한다. 어떤 선수가 뛰고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경기가 끝나고 멋진 파티가 열렸다. 우리 모두가 너무 행복했던 걸로 기억나는 걸 보니 결승전이었던 것 같다. 반복하고 싶은 기억이지만 이제는 내가 경기장에서 이뤄내고 싶다"며 원대한 꿈을 고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10:19:35
사진=맨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마드 디알로(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군 입성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아마드는 지난 여름 아탈란타를 떠나 맨유로의 이적에 합의했다. 2002년생의 어린 아마드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가 투자한 금액은 무려 3720만 파운드(약 557억 원)다.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해도 1군 무대 경험이 거의 없는 선수에게 투자한 거액이다. 합의는 여름에 됐지만 아마드는 워크 퍼밋 문제로 인해 맨유 합류는 1월에야 이뤄졌다.아마드의 맨유 첫 경기는 리버풀 U23과의 경기였다. 아마드는 첫 경기에서도 2골을 신고하며 맨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마드는 6일(한국시간) 블랙번 U23 경기에 나서며 2번째 경기를 가졌다. 아마드는 1골 3도움 맹활약하며 6-4 대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아마드의 활약이 고무적인 건 현재 맨유에 필요한 우측 윙어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펼쳤다는 것이다. 아마드는 3개의 도움 모두 우측에서 기록했다. 2개의 도움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1개의 도움은 18세 답지 않은 침착한 패스로 기록했다. 이후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이 경기 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아마드는 왜 맨유가 자신을 위해 3720만 파운드를 투자했는지를 보여줬다"며 아마드를 향해 극찬을 남겼다.U23 무대라고 하지만 2경기에서 3골 3도움 터트리며 아마드는 잠재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아직 1군 무대 경험은 거의 없지만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명단에도 아마드를 등록시켰다. 등번호도 19번을 부여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최근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아마드에게 적응하고 기술을 계속 보여주며 발전하면서 영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줄 것이다. 아마드는 훈련도 잘하고 있고, 수비진을 뚫어낼 수 있을 것이다. 1군 선수단에 합류하는 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고 본다"며 아마드의 1군 데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09:37:54
사진=CAA 베이스[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인범(24, 루빈 카잔)이 유럽 유명 에이전시인 'CAA 베이스'와 손을 잡았다.'CAA 베이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루빈 카잔의 미드필더 황인범을 환영한다. 우리는 황인범과 함께 일을 시작해 매우 기쁘다"며 황인범의 합류를 발표했다.황인범 또한 개인 SNS를 통해 "CAA 베이스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서로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긴 바란다. 그리고 6년 동안 지금의 나를 있게끔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이반 스포츠에게도 꼭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CAA 베이스'는 지난 해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8)과 계약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손흥민을 비롯해 라파엘 바란(27, 레알 마드리드), 제임스 메디슨(24, 레스터 시티), 델레 알리(24, 토트넘), 카일 워커(30, 맨체스터 시티) 등 유명 선수들의 계약과 이적을 전담하는 에이전시다.해당 에이전시는 황인범이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루빈 카잔으로 이적할 때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황인범의 계약을 맡았던 에이전트는 크리스티안 에밀이다. 이 에이전트는 'CAA 베이스'에서 중동, 북아프리카, 러시아, 동유럽을 관리하고 있다.황인범은 이번 시즌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하며 유럽 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적 후 좋은 활약을 펼치며 러시아 매체가 선정한 전반기 러시아 프리미어리그(R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후반기에도 황인범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유럽 빅리그에서도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다.황인범은 루빈 카잔과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 안에 황인범이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뒤 유럽 빅리그에 도전할 수 있을지를 두고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08:54:19
[축구] '3연패+8위 추락' 무리뉴, 경질 압박 커져...일부 선수들도 의구심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의 미래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영국 '인디펜던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아직 토트넘 선수들 사이에 불만은 없지만 축구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선수가 늘고 있다. 소수 선수들은 이미 질려있다. 해리 케인이나 위고 요리스 같은 영향력 높은 충성스러운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공개적으로 다른 선수들을 비판한다면, 그들이 여전히 충성스러울지 의문이다. 한 소식통은 많은 선수들이 '두려움을 갖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여기서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의 축구를 의심하고 있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는 "개인적으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다면 그 이유는 바로 선수들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감독과 선수들의 관계다"며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기 때문.그만큼 무리뉴 감독의 경질 여론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최근 리그 5경기 1승 1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인해 리그 8위까지 추락했다. 8위도 안전한 게 아니다. 7일 열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순위는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경질설이 급격히 부상하게 된 건 역시 토트넘의 경기 내용 때문이다. 3연패를 기록할 동안 토트넘은 팀으로서 제대로 된 공격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리버풀전 1골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개인적인 역량으로 나온 득점이었다. 3경기에서 18번의 슈팅을 기록하는 동안 허용한 슈팅은 무려 46개나 됐다. 무리뉴 감독이 중시하는 수비도 흔들리고 있다는 지표다.결과를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의 축구에서 승리가 나오지 않자 현지 팬들도 경질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디펜던트'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전히 무리뉴 감독에게 시즌을 반전시킬 시간을 주고 싶어 하지만, 몇몇 소식통들은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질 여론에 대한 압박감이 커지고 있다는 걸 전하면서 이 매체는 "무리뉴를 해임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그를 그곳에 남겨두는 것이 훨씬 더 많은 돈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토트넘은 유럽대항전 경쟁에서 그들의 자리를 잃게 될 위험도 있고, 많은 영향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며 우려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08: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는 더 이상 리오넬 메시와 같이 뛸 일은 없다고 말했다.수아레스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엘 트랜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절친인 메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가장 흥미로운 질문은 수아레스가 메시와 같은 팀에서 재회할 수 있는지였다. 이에 수아레스는 "여전히 메시와 연락하고 있다. 이번에 통화했는데, 승리를 매우 기뻐했다. (메시와 같은 팀에서 뛰는 건) 아마도 친선 경기일 것"이라고 답했다.메시는 지난 여름 이적 요청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에 잔류했지만 여전히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수아레스는 "메시는 자신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은퇴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것인지, 아르헨티나 혹은 다른 곳에서도 스스로 은퇴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를 타의로 떠나게 된 당시의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계획에 내가 없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가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걸 공식화했을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비롯해 많은 구단들의 관심이 있었다. 난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수아레스의 선택은 현재까지는 매우 성공적이다. 아틀레티코는 현재까지 승점 50으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가 무려 10점이나 난다. 수아레스는 14골로 라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며 맹활약 중이다. 수아레스의 아들도 아틀레티코 유소년팀에 들어가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이적에 대해 "난 이 팀의 경기 방식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난 리버풀과 우루과이에서 뛴 경험이 있었고, 감독의 철학에 익숙해지면 잘 적응할 것이라고 알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07:3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실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맨체스터 시티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맨시티는 승점 47로 1위, 리버풀은 승점 40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클롭 감독은 논란성 발언을 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휴식을 제대로 가진 적이 없다. 맨시티는 코로나19로 인해 2주 동안 휴식을 가졌다고 본다. 일부 팀들은 아닌 것 같지만 우리에게는 정말로 힘든 시즌이다"며 맨시티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상 유리함을 취했다고 주장했다.클롭 감독의 발언을 두고 현지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에는 맨시티가 리버풀보다 훨씬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기 때문. 지난 시즌 유럽대항전 참가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맨시티는 취소된 일정까지 맞추기 위해 2021년에만 10경기를 소화했다. 그에 비해 리버풀은 8경기를 소화했다. 맨시티가 추후 일정도 더욱 빡빡하다. 리버풀전을 포함해 2월에만 7경기가 남아있다. 반면 리버풀은 남은 2월에 단 4경기밖에 치르지 않는다.이 소식을 접한 펩 감독은 "클롭 감독은 실수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2개월 혹은 3개월, 아니 4개월을 쉬었다. 그 휴식이 우리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 그는 달력을 다시 봐야 한다. 우리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고, 1주일만 쉬었다. 우리는 첼시와의 경기를 14명으로 치렀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혹여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그래도 클롭 감독을 만나면 '우리가 몇 주 혹은 며칠이나 쉬었는가'라고 물어볼 것이다. 깜짝 놀랐다. 나에게 클롭은 그런 주장을 펼칠 감독이 아니다. 예상하지 못했다. 아마도 그의 오해였을 것이다. 달력을 다시 보면 2주가 아닌 2개월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그도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EPL에서 2주를 쉬는 팀은 없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07: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인터밀란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인터밀란은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인터밀란은 승점 47이 되며 AC밀란(승점 46)을 넘고 1위에 등극했다.원정을 나선 인터밀란은 산체스, 루카쿠, 페리시치, 비달, 브로조비치, 바렐라, 하키미, 바스토니, 더 브라이, 슈크리니아르, 한다노비치를 출장시켰다. 홈팀 피오렌티나는 보나벤투라, 발레로, 베누티, 암라바트 등이 선발로 나섰다.경기는 인터밀란이 주도했지만 확실한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던 인터밀란의 해결사로 등장한 건 바렐라였다. 전반 31분 바렐라는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중거리 슈팅을 통해 선제골을 기록했다.곧바로 피오렌티나가 반격했다. 2차례 날카로운 슈팅이 있었지만 한다노비치 골키퍼가 모두 막아내며 인터밀란은 위기를 넘겼다. 전반 막판 루카쿠의 결정적인 헤더는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반은 그대로 마무리됐다.후반에도 경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인터밀란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7분 우측에서 이뤄진 패스플레이가 하키미에게 정확히 연결됐다. 페리시치는 하키미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 넣으며 피오렌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피오렌티나는 만회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인터밀란은 승리를 확신한 듯 속도를 늦추며 차분히 경기를 운영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인터밀란이 승점 3을 챙겼다. [경기 결과]피오렌티나(0)인터밀란(2) : 바렐라(전반 31), 페리시치(후반 7)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06:39:5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는 현지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카메라 세리머니에는 무슨 의미가 담겨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손흥민의 세리머니까지 현지에서도 관심이 많아진 것이다.손흥민은 이번 시즌부터 득점을 기록할 때마다 일관된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두 손을 이용해 카메라를 찍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이 세리머니는 이번 시즌 손흥민이 EPL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됐다.'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아마도 1년 전부터, 특별한 세리머니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세리머니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카메라 세리머니는 내가 골을 넣으면 좋은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어서 내 마음에 좋은 기억이 남는 느낌이다. 좋은 세리머니인 것 같다. 계속할지는 모르겠지만 두고 보자"라고 답변했다.사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는 등장하자마자 국내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손흥민과 인터뷰가 있을 때면 언제든지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을 정도. 이에 손흥민은 평소 절친하다고 알려진 배우 박서준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 순간을 캡처하고 저장하려는 의미로 시작했다. 반응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고 웃으며 답한 적도 있다.항상 웃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에 대한 질문도 등장했다. 손흥민은 "내가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여기 있는 게 좋다. 동료들과 노는 것도 좋고 이 놀라운 팀과 노는 것도 행복하다"고 답했다.'골닷컴'은 손흥민의 군복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다. 손흥민은 2018년에 진행된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서 김학범호에 합류한 뒤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지난 4월 제주도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수행했다. 544시간의 봉사활동만 마친다면 손흥민의 병역 의무는 마무리된다.기초군사훈련 당시의 기억에 대해 묻자 손흥민은 "모든 걸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즐거웠다. 3주가 힘들었지만 즐기려고 노력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서로가 모르는 첫날은 좀 어색했지만 곧 서로 친해졌다. 함께 훈련받고, 서로 도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함께 즐겼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6 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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