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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세리에 리뷰] '호날두 결승골' 유벤투스, 로마에 2-0 승...3위+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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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7 04:39:1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AS로마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유벤투스는 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에서 AS로마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42점으로 3위, 로마는 승점 40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호날두와 모라타가 포진했고 맥케니, 라비오, 아르투르, 키에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산드루, 키엘리니, 보누치, 다닐루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

이에 맞선 로마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미키타리안, 마요랄, 크리스탄테가 3톱으로 나섰고 스피나촐라, 베레투, 빌라르, 카스도르프가 중원을 구성했다. 3백은 쿰불라, 이바네스, 만시니가 짝을 이뤘고 로페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모라타의 패스를 호날두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로마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이바네스와 크리스탄테가 연이어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초반 로마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8분 빌라르, 마요랄, 크리스탄데가 빠지고 제코, 디아와라, 카를로스 페레스가 투입됐다. 유벤투스도 2분 뒤 맥케니와 모라타를 대신해 콰드라도, 클루세프스키를 출전시켰다. 

로마의 자책골이 나왔다. 후반 2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공이 이바네스의 왼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로마는 후반 31분 카스도르프를 빼고 브루노 페레스를 투입하며 다시 한번 변화를 줬다.

유벤투스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7분 키에사를 대신해 베르나르데스키를 투입했다. 이어 보누치, 산드루를 빼고 데미랄, 데 리흐트까지 투입한 유벤투스는 결국 실점 없이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유벤투스(2) : 호날두(전반 13분), 이바네스(후반 24분 자책골)

AS로마(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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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아쉬운 경기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 칼버트 르윈,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고 고메스, 데이비스, 투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브루노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추가골을 만들었다.후반 초반 에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데 헤아가 쳐냈지만 이 공이 두쿠레에게 향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데 헤아의 볼 처리가 아쉬웠다. 에버턴은 3분 뒤 하메스가 동점골까지 기록했다. 맨유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쇼의 프리킥을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 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운 패배였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하고 있는 맨유는 에버턴을 잡았다면 맨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칼버트 르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맨시티와 승점 2점 차가 됐다.물론 맨시티가 2경기를 더 치러야 하기 때문에 격차는 다시 벌어질 수 있다. 만약 맨시티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승점 53점이 된다. 맨유와 격차는 8점. 그러나 우승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승점 3점은 상당히 중요했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이게 축구다. 전반에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환상적인 두 골을 넣었다. 후반 2-2 스코어 이후에는 경기를 잘했지만 결국 실망감을 안고 집에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그럼에도 솔샤르 감독은 "팀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고 있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고 느껴야 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 팬들은 오늘 우리가 3-2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도 4번째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8:24: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도미닉 칼버트 르윈(23, 에버턴)이 나란히 리그 13호골을 기록했다. 맨유와 에버턴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 에버턴은 승점 37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 칼버트 르윈,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고 고메스, 데이비스, 투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브루노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추가골을 만들었다.후반 초반 에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데 헤아가 쳐냈지만 이 공이 두쿠레에게 향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데 헤아의 볼 처리가 아쉬웠다. 에버턴은 3분 뒤 하메스가 동점골까지 기록했다. 맨유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쇼의 프리킥을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 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이날 나란히 골 맛을 본 브루노와 칼버트 르윈은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두 선수 모두 경기 전까지 12골로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 해리 케인과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각각 한 골씩 추가하면서 이들이 공동 2위, 토트넘의 듀오가 공동 3위가 됐다.시즌이 반환점을 지났지만 득점왕 경쟁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선수는 없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15골을 기록 중이다. 브루노와 칼버트 르윈이 같은 경기에서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리그 득점왕 경쟁이 더욱 타오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8:10:5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최저 평점을 받았다.맨유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 에버턴은 승점 37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 칼버트 르윈,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고 고메스, 데이비스, 투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브루노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추가골을 만들었다.후반 초반 에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데 헤아가 쳐냈지만 이 공이 두쿠레에게 향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데 헤아의 볼 처리가 아쉬웠다. 에버턴은 3분 뒤 하메스가 동점골까지 기록했다. 맨유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쇼의 프리킥을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 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운 패배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초반 실점의 빌미가 된 데 헤아에게 평점 4.7점을 매겼다. 실책을 범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다. 후반 막판  칼버트 르윈의 동점골이 나오게 된 프리킥을 내준 튀앙제브도 5.8점을 받았다.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리며 에버턴이 귀중한 승점 1점을 얻는게 크게 기여한 칼버트 르윈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7.5점을 부여 받았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맨유의 래쉬포드(7.8점)가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7:19:3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헤타페가 세비야 원정에서 완패했다. 일본의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도중 교체됐다.헤타페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세비야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헤타페는 승점 24점으로 12위, 세비야는 승점 42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이날 헤타페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알레냐, 마타가 투톱으로 나섰고 쿠쿠렐라, 티모르, 막시모비치, 쿠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니욤, 차클라, 다코남, 수아레스가 짝을 이뤘고 야네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세비야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오캄포스, 엔 네스리, 수소가 포진했고 토레스, 귀데이, 조르당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에스쿠데로, 카를로스, 쿤데, 비달이 구성했고 보누우가 골문을 지켰다.세비야가 골문을 열었다. 전반 35분 조르당이 올린 크로스를 야네스 골키퍼가 쳐냈다. 하지만 이를 쇄도하던 오캄포스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캄포스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비야가 변화를 단행했다. 귀데이가 빠지고 페르난두가 투입됐다. 후반 초반 헤타페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9분 다코남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세비야는 곧바로 오캄포스를 대신해 고메스를 투입했다. 헤타페 역시 후반 14분 쿠포를 빼고 카바로를 출전시켰다. 세비야가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0분 토레스를 대신해 엘 하다디를 투입했다.결국 세비야의 선제골이 터졌다. 교체 투입된 엘 하다디가 조르당의 패스를 받아 슬라이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세비야는 후반 30분 수소, 에스쿠데로를 대신해 레케크, 바스케스를 투입했다. 헤타페도 마타, 티모르를 빼고 에르난데스, 로드리게스를 출전시켰다.세비야가 격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42분 고메스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2분 뒤에는 페르난두의 패스를 받은 엔 네스리가 쐐기골을 올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세비야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헤타페(0) :   -세비야(0) : 엘 하다디(후반 22분), 고메스(후반 42분), 엔 네스리(후반 4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7:08:5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버턴이 후반 막판에 터진 칼버트 르윈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에버턴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에버턴은 승점 37점으로 6위,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에 위치했다.이날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 칼버트 르윈,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고 고메스, 데이비스, 투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이에 맞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9분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지고 프레드가 투입됐다.맨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45분 완 비사카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페널티 박스 라인 근처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터뜨렸다. 곧바로 에버턴이 기회를 잡았다. 칼버트 르윈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맨유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분 쇼가 카바니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지체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에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데 헤아가 걷어냈지만 이 공이 두쿠레에게 향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에버턴이 곧바로 동점골까지 만들었다. 후반 7분 두쿠레가 하메스에게 크로스를 올려줬고 하메스가 강력한 하프 발리로 마무리했다. 에버턴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4분 하메스를 대신해 시구르드손이 투입됐다. 맨유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쇼의 정교한 프리킥을 맥토미니가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했다. 에버턴이 곧바로 2번째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0분 데이비스가 빠지고 이워비가 투입됐다.이어 후반 35분에는 두쿠레를 대신해 킹이 교체 출전했다. 후반 추가시간 맨유는 그린우드를 빼고 튀앙제브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에버턴(3) : 두쿠레(후반 4분), 하메스(후반 7분), 칼버트 르윈(후반 추가시간 5분)맨체스터 유나이티드(3) : 카바니(전반 24분), 브루노(전반 45분), 맥토미니(후반 2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6:58:4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훗스퍼)가 좀처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손해일 전망이다.베일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측면 공격수로 성장한 뒤 레알로 이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잦은 부상과 경기 외적으로 논란만 가중됐고, 결국 분위기 반전을 위해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시즌 개막 직전만 해도 베일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재 리그 6경기(선발2, 교체4) 1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6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이에 베일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브라이튼전 이후 베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점을 매기며 "선발로 투입한 효과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영국 '90min' 역시 "충격적일 정도로 부진했다. 강렬한 모습이 아예 없었다"고 혹평하며 평점인 5점을 매겼다.과거 토트넘에서 베일과 한솥밥을 먹었던 오하라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오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베일과 함께 뛰었고, 그 당시 그는 언제나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지금은 내가 알던 선수의 그림자 같다. 이번 임대 이적은 심각하게 재앙과 같다"고 언급했다.시즌이 절반을 넘어섰지만 부상으로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베일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부터 부상을 안고 있었고 10월이 되어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리그컵 8강 스토크 시티와 경기에서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10경기 넘게 결장했다.토트넘 입장에서는 재정적으로도 상당한 손해일 수 밖에 없다. 베일은 레알에서 주급 60만 파운드(약 9억 원)를 수령하고 있었다. 임대로 합류하면서 토트넘이 분담하는 금액은 그 중 절반 가량으로 알려졌지만 이 역시도 팀 내 최고 수준에 해당된다. 영국 '더선'은 주급 32만 5,000파운드(약 5억 원)를 부담한다고 언급했다.많은 돈을 베일에게 투자하고 있지만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모든 대회 기준 총 4골을 기록 중이다. 한 골 당 130만 파운드(약 20억 원)를 챙겼다. 패스 1회를 기준으로는 28,000파운드(약 4,300만 원). 토트넘이 답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6:26:21
사진=인천유나이티드[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공격에 마지막 퍼즐을 데려왔다. 주인공은 경남FC에서 활약했던 네게바다.인천은 지난 4일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개인기를 갖춘 경남 출신 측면 공격수 네게바가 올 시즌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네게바는 지난 2018년 경남FC에 입단하며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발을 들였다. 뛰어난 발 기술을 바탕으로 이적과 동시에 경남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네게바는 리그에서만 36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기록,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2019시즌에도 네게바는 여전히 경남의 핵심 선수로 꼽혔다. 하지만 시즌 중반 부상으로 쓰러졌다. 결국 경남과 계약을 해지한 뒤 브라질로 돌아가 수술을 받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K리그2로 강등된 경남과 다시 계약을 맺었고 19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렸지만 지난 12월 계약이 만료됐다.이에 인천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특히 조성환 감독의 의사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무고사와 제주 유나이티드로부터 완전 영입에 성공한 아길라르에 더해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 넣어줄 선수로 네게바를 낙점했다.인천은 올 시즌을 앞두고 착실하게 전력 보강에 임하고 있다. 지난 해 임대 신분으로 잔류에 큰 힘을 보탰던 오반석을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포항 스틸러스의 상징적인 선수 김광석까지 합류했다. 2012 런던 올림픽의 주역인 오재석과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호주 출신 델브리지도 수비에 경험을 더한다.여기에 네게바까지 품었다. 네게바는 무고사, 아길라르와 함께 공격 삼각편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무고사는 2018년 인천에 입단한 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12월 2년 재계약을 맺으며 인천에 대한 강한 충섬심과 애정도 드러냈다.최전방에 무고사가 있다면 그 아래에서 공수 조율 역할을 맡은 선수는 아길라르였다. 아길라르는 인천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하지만 지난 여름 임대를 통해 인천으로 복귀한 뒤 뛰어난 킥력을 바탕으로 잔류에 크게 기여했다.극적으로 생존했지만 지난 시즌 인천의 공격력은 아쉬웠다. 리그 27경기에서 25득점에 그쳤다. 이는 파이널라운드 A, B그룹을 통틀어 최소 득점 3위에 해당한다. 시즌 막바지 성남전 6-0 대승이 아니었다면 최소 득점팀이 될 수도 있었다. 실제로 인천은 정규 리그 22라운드까지 15득점에 불과했다.이에 인천은 네게바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시즌 인천의 팀 내 최다 득점자는 무고사였다. 지난 시즌 12골을 기록했다.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진 셈이다. 그 다음은 김도혁, 아길라르, 송시우 등이 2골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무고사에게 상대 집중 견제가 들어올 것은 자명하다. 이를 분산시켜줄 선수가 네게바다. 또한 인천의 팀 내 최고 도움 기록은 김도혁, 김준엽, 아길라르의 3도움이다. 지난 시즌을 기준으로 K리그2 12개팀에서 인천은 27경기에서 154개의 키패스를 만들었다. 전체 11위에 해당한다. 2018시즌 리그 36경기에서 5골 7도움을 기록했던 네게바가 그때의 영향력을 다시 보여준다면 충분한 창의력을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은 최근 몇 년 동안 극적인 K리그1 무대 잔류를 이뤄냈다. 시즌 내내 하위권에 있었지만 마법 같은 능력으로 강등 만큼은 면하고 있다. 이제 달라질 필요가 있다. 순위를 끌어올리려면 승리해야 하고, 승리하려면 득점이 필요하다. 강한 공격을 갖춰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인천은 네게바로 공격 보강의 마침표를 찍었다. 네게바를 품은 올 시즌 인천이 '생존왕' 이미지를 벗고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5:28:28
[축구] [세리에 리뷰] '호날두 결승골' 유벤투스, 로마에 2-0 승...3위+3연승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AS로마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유벤투스는 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에서 AS로마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42점으로 3위, 로마는 승점 40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호날두와 모라타가 포진했고 맥케니, 라비오, 아르투르, 키에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산드루, 키엘리니, 보누치, 다닐루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이에 맞선 로마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미키타리안, 마요랄, 크리스탄테가 3톱으로 나섰고 스피나촐라, 베레투, 빌라르, 카스도르프가 중원을 구성했다. 3백은 쿰불라, 이바네스, 만시니가 짝을 이뤘고 로페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초반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모라타의 패스를 호날두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로마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이바네스와 크리스탄테가 연이어 슈팅을 기록했다.후반 초반 로마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8분 빌라르, 마요랄, 크리스탄데가 빠지고 제코, 디아와라, 카를로스 페레스가 투입됐다. 유벤투스도 2분 뒤 맥케니와 모라타를 대신해 콰드라도, 클루세프스키를 출전시켰다. 로마의 자책골이 나왔다. 후반 2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공이 이바네스의 왼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로마는 후반 31분 카스도르프를 빼고 브루노 페레스를 투입하며 다시 한번 변화를 줬다.유벤투스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7분 키에사를 대신해 베르나르데스키를 투입했다. 이어 보누치, 산드루를 빼고 데미랄, 데 리흐트까지 투입한 유벤투스는 결국 실점 없이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경기 결과]유벤투스(2) : 호날두(전반 13분), 이바네스(후반 24분 자책골)AS로마(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4:39:1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바란의 멀티골로 우에스카를 제압하며 2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아라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우에스카과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43점을 기록해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벤제마, 아센시오,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 멘디, 나초, 바란, 오드리오솔라, 쿠르투아가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우에스카는 3-5-2 포메이션을 활용했고 미르, 오카자키, 갈란, 둠비아, 미켈 리코, 마페오, 시오바스, 폴리도, 페르난데스 등이 나섰다.레알은 주도권을 잡고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14분 레알의 공격 전개 속 아센시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우에스카 수비에 막혔다. 레알은 전반 39분 벤제마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페르난데스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후반 초반 우에스카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3분 오카자키의 패스를 갈란이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반격을 펼쳤다. 후반 10분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나온 것을 바란이 헤더로 밀어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14분 아센시오가 드리블을 통해 돌파 후 슈팅을 연결했으나 수비에 맞고 옆그물로 흘렀다.레알은 공격 강화를 위해 교체를 선택했다. 후반 33분 마빈 박과 마리아노를 넣어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후반 3분 벤제마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38분 크로스의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중앙에 연결했다. 이를 바란이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경기 결과]우에스카(1) : 갈란(후 3분)레알 마드리드(2) : 바란(후 10분, 후 3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2:05:3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우샘프턴이 수적 우위 속에도 3실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패했다.사우샘프턴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주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사우샘프턴은 직전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포함해 2경기 12골을 실점하게 됐다. 사우샘프턴의 순위는 12위다.사우샘프턴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잉스, 아담스, 미나미노, 로메우, 워드 프라우스, 레드먼드, 버틀랜드, 스티븐스, 베드나렉, 베스테르고르, 맥카시가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뉴캐슬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윌슨, 생 막시맹, 윌록, 알미론, 셸비, 헨드릭, 루이스, 셰어, 헤이든, 만퀴요, 달로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제골은 뉴캐슬이 기록했다. 전반 16분 생 막시맹의 패스를 윌록이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사우샘프턴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23분 미나미노부터 시작된 공격을 잉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달로우에게 막혔다. 뉴캐슬은 전반 25분 알미론의 강력한 슈팅이 베드나렉 맞고 들어가며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사우샘프턴은 만회에 성공했다. 전반 30분 버틀란드의 패스를 미나미노가 뉴캐슬 수비를 따돌렸고 골문 상단을 노리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뉴캐슬은 윌슨이 부상으로 빠지고 조엘링톤이 투입돼 최전방에 변화가 발생했다.사우샘프턴은 전반 44분 버틀란드가 오픈 찬스를 맞아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뉴캐슬은 전반 종료 직전 알미론이 팀의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전반은 뉴캐슬의 3-1 리드 속 종료됐다.사우샘프턴은 후반 빠르게 골을 넣으며 따라붙었다. 후반 3분 워드 프라우스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해 경기는 한 점차로 좁혀졌다. 후반 5분 뉴캐슬의 헨드릭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사우샘프턴은 수적 우위를 얻게 됐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18분 잉스가 위협적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대에 맞았다. 잉스는 후반 21분에 기회를 놓쳤다.사우샘프턴의 파상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36분 레드먼드의 헤더슛은 골문을 벗어났다. 공격의 숫자를 늘려 종료 직전까지 공세를 퍼부었으나 끝내 뉴캐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뉴캐슬이 3-2로 승리하며 경기의 승자가 됐다. [경기 결과]뉴캐슬 유나이티드(3) : 윌록(전 16분), 베드나렉(자책골, 전 25분), 알미론(후 45+4분)사우샘프턴(2) : 미나미노(전 30분), 워드 프라우스(후 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1: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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