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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개월 걸린 미나미노의 리버풀 데뷔골, 소튼에서는 단 30분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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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7 11:53:5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미나미노 타쿠미(25)가 사우샘프턴 데뷔전-데뷔골을 터뜨렸다.

사우샘프턴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리그 12위(승점29)에 위치했다.

뉴캐슬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6분 생 막시맹의 패스를 윌록이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25분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알미론의 강력한 슈팅이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사우샘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30분 버틀란드의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앞에 있는 수비를 따돌린 뒤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뉴캐슬의 알미론에게 다시 한번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초반 사우샘프턴이 다시 격차를 좁혔다. 후반 3분 워드 프라우스가 날카로운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곧바로 1분 뒤 뉴캐슬의 헨드릭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수적 우세에도 결국 뉴캐슬에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리그 5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때 리그 선두권에 올라설 만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한 뒤 좀처럼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아쉬움을 달래줄 성과도 있었다. 미나미노는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나 사우샘프턴에 임대로 합류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리버풀에서 EPL 9경기(선발2, 교체7) 출전에 그친 미나미노는 출전 시간 총 289분에 단 한 골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더 많은 기회를 보장 받기 위해 사우샘프턴 이적을 택했고, 데뷔전부터 풀타임 활약하며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미나미노는 리그 데뷔골을 넣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 9월 말 첼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 뒤 8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약 280분 만에 득점포였다. 하지만 사우샘프턴 데뷔골은 단 30분이면 충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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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버풀을 잠시 떠난 미나미노 타쿠미(26)가 사우샘프턴에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미나미노는 1년 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로 이적한 일본 공격수다. 당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하지만 리버풀 생활은 쉽지 않았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이 사이에서 미나미노는 만족할 만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리버풀에서 EPL 19경기를 뛰는 동안 출전 시간은 532분에 불과했다. 경기당 28분 출전한 셈이다. 공격포인트는 골 1개에 그쳤다.결국 임대 이적을 택했다. 미나미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사우샘프턴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다.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은 "리버풀에서 많이 못 뛰었지만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우리의 전술에 적합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미나미노는 곧바로 사우샘프턴 데뷔전을 치렀다. 7일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미나미노는 버트란드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1-2로 추격한 사우샘프턴은 전반 추가시간에 알미론에게 쐐기골을 허용해 1-3으로 끌려갔다. 후반 3분 워드 프라우스의 추격골이 나왔으나 동점에 실패하며 2-3으로 패했다.오랜만에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미나미노는 이날 슈팅 2개를 때렸다. 패스는 40개를 시도해 34개를 성공시키며 8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태클도 1회 성공했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미나미노에게 평점 7.1점을 부였다. 이는 워드 프라우스(7.6점), 레드몬드(7.3점)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15:45:5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7)가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내는 SNS 유저들에게 쓴소리를 던졌다.뤼디거는 최근 첼시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지난 달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로부터 경질되는 게 뤼디거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첼시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케어프리유스'는 "뤼디거는 지난해 여름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구단이 자신을 놓아주지 않아 억지로 잔류했다. 그 뒤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이어 "뤼디거는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을 의심하고 구단 수뇌부에 불만을 표출했다. 램파드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을 땐 첼시 새 감독 후보들을 미리 만나고 다녔다. 또한 유스 아카데미 선수들을 괴롭혔고,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싸우기도 했다"고 짚었다.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의해 뤼디거는 큰 상처를 입었다. 수많은 첼시 팬들이 뤼디거 SNS로 달려가 입에 담기 힘든 악성 댓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급기야 뤼디거의 첼시 도욜 타미 아브라함이 나서 "SNS에 퍼진 뤼디거 악성 루머를 오늘 들었다. 모두 사실이 아니다. 뤼디거는 언제나 첼시의 소중한 일원이다"라고 감쌌다.당사자 뤼디거가 입장을 밝혔다. 그는 7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먼저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이다. 난 인종차별과 관련해 그 어떤 게시물도 올리지 않았으나 인종차별 악플이 정말 심각하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악플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난 내가 누군지 스스로를 잘 안다. 거울을 보며 웃을 수 있다"면서 "이젠 잊어버렸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계속 인종차별을 한다면 내가 그들을 통제할 수 없는 노릇이다. 통제하고 싶지도 않다"고 부연했다.뤼디거는 "사람들은 각자 말하고 싶은 걸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난 당당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SNS에 퍼져있는 내 악성 루머에 대해서 아는 게 전혀 없다"는 말로 램파드 감독 경질에 관여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끝으로 그는 "첼시에서 4시즌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감독 4명을 만났다. 난 모든 감독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갔다. 램파드 감독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돌고 있는 루머는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14:49:2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강원FC의 측면 수비 자원인 채광훈(28)을 영입해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기존의 유지훈, 김형원과 올 시즌 영입한 김동진으로 측면 수비 자원을 구성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양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채광훈을 영입해 지난해 부족했던 수비를 한층 더 강화 할 수 있게 되었다1993년생인 채광훈은 상지대를 졸업하고 2016년 FC안양에서 프로 데뷔해 안양에서만 4년간 80경기를 뛰었다. 지난해 강원으로 이적하여 13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93경기 출전 3득점 10도움을 기록 중이다.채광훈은 2018년까지는 왼쪽 측면 수비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2019시즌에는 오른쪽 측면 자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고 체력이 좋은 데다 양발 사용이 가능해 좌우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고, 킥 능력도 상당히 좋아 수비수이지만 13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고 하고 있다.경남에 입단한 채광훈은 "지난해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경남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지훈련 막바지에 합류한 만큼 금세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 등의 입단 절차를 마친 채광훈은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팀 적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14:36:0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냉철했다.맨유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1위 맨시티를 2점 차로 추격했다. 맨시티는 맨유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카바니, 2선에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자리했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 골키퍼가 지켰다.맨유는 전반 24분 카바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브루노의 추가득점이 나왔다. 그러나 두쿠레, 하메스에게 연속골을 내줘 2-2 동점을 허용했다. 다시 후반 25분 맥토미니의 득점으로 3-2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4분에 칼버트 르윈에게 동점골을 내줘 3-3으로 경기를 마쳤다.맨유는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승리를 놓쳤다. 경기 종료 후 솔샤르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후반전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의 유효슈팅 3개를 모두 실점으로 내줬다. 이 점이 실망스럽다"고 돌아봤다.이어 "실점을 두고 누구를 탓하진 않겠다. 하지만 맨유는 더 잘할 수 있었다. 막아야 할 장면을 제대로 막지 못해서 승점 2점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맨유는 우승 경쟁팀이 아니다. 우승권에서 멀리 떨어져있다. 맨유를 우승 경쟁팀으로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13:47:0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에서 활약했던 토니 카스카리노가 현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훗스퍼)에게 조언을 건냈다. 베일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측면 공격수로 성장한 뒤 레알로 이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잦은 부상과 경기 외적으로 논란만 가중됐다. 결국 분위기 반전을 위해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시즌 개막 직전만 해도 베일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재 리그 6경기(선발2, 교체4) 1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6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이에 베일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브라이튼전 이후 베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점을 매기며 "선발로 투입한 효과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영국 '90min' 역시 "충격적일 정도로 부진했다. 강렬한 모습이 아예 없었다"고 혹평하며 평점인 5점을 매겼다.과거 토트넘에서 베일과 한솥밥을 먹었던 오하라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오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베일과 함께 뛰었고, 그 당시 그는 언제나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지금은 내가 알던 선수의 그림자 같다. 이번 임대 이적은 심각하게 재앙과 같다"고 언급했다.시즌이 절반을 넘어섰지만 부상으로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베일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부터 부상을 안고 있었고 10월이 되어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리그컵 8강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10경기 넘게 결장했다.이런 상황에서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는 카스카리노가 베일의 분발을 촉구했다. 카스카리노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베일이 왜 거의 중국에 갈 뻔 했을까? 이런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2018-19시즌 이후 선수답게 뛰지도 못했다"며 물음을 던졌다.이어 카스카리노는 "만약 베일이 최고의 수준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열망과 배고품이 없다면 다른 뛰어난 선수들처럼 되지 못할 것이다. 맨유에서 뛰었던 앙헬 디 마리아와 알렉시스 산체스는 각각 파리생제르망, 인터밀란 이적 후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카스카리노가 언급한 디 마리아와 산체스는 맨유에서 실패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이들이 맨유에 입단했을 때만 해도 기대감은 상당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맨유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부여 받았다. 그러나 활약은 기대 이하였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디 마리아는 파리생제르망 이적 후 현재까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산체스 역시 인터밀란 이적 초기에는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 부활의 움직임을 보였고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카스카리노는 베일이 간절함을 보인다면 이들처럼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12:30:02
[축구] 3개월 걸린 미나미노의 리버풀 데뷔골, 소튼에서는 단 30분이면 충분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미나미노 타쿠미(25)가 사우샘프턴 데뷔전-데뷔골을 터뜨렸다.사우샘프턴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리그 12위(승점29)에 위치했다.뉴캐슬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6분 생 막시맹의 패스를 윌록이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25분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알미론의 강력한 슈팅이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사우샘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30분 버틀란드의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앞에 있는 수비를 따돌린 뒤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뉴캐슬의 알미론에게 다시 한번 실점을 허용했다.후반 초반 사우샘프턴이 다시 격차를 좁혔다. 후반 3분 워드 프라우스가 날카로운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곧바로 1분 뒤 뉴캐슬의 헨드릭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수적 우세에도 결국 뉴캐슬에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리그 5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때 리그 선두권에 올라설 만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한 뒤 좀처럼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아쉬움을 달래줄 성과도 있었다. 미나미노는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나 사우샘프턴에 임대로 합류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리버풀에서 EPL 9경기(선발2, 교체7) 출전에 그친 미나미노는 출전 시간 총 289분에 단 한 골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더 많은 기회를 보장 받기 위해 사우샘프턴 이적을 택했고, 데뷔전부터 풀타임 활약하며 가치를 입증했다.특히 미나미노는 리그 데뷔골을 넣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 9월 말 첼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 뒤 8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약 280분 만에 득점포였다. 하지만 사우샘프턴 데뷔골은 단 30분이면 충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11:53:5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다비드 데 헤아(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맨유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 칼버트 르윈,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고 고메스, 데이비스, 투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브루노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추가골을 만들었다.후반 초반 에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데 헤아가 쳐냈지만 이 공이 두쿠레에게 향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데 헤아의 볼 처리가 아쉬웠다. 에버턴은 3분 뒤 하메스가 동점골까지 기록했다. 맨유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쇼의 프리킥을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 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이날 맨유의 골문을 지켰던 데 헤아의 활약이 아쉬웠다. 특히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초반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데 헤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이 두쿠레에게 연결됐고 이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자연스레 현지 매체들로부터 박한 평가가 이어졌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최저 평점 4.7점을 매겼다. 또한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영국 '90min' 역시 데 헤아에게 평점 4점을 주며 혹평했다.아그본라허는 경기가 끝난 뒤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내 생각에는 이제 딘 헨더슨이 주전 골키퍼가 되어야 한다. 데 헤아는 너무 많은 실책을 저지르고 있다. 에버턴전에서도 크로스 처리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도 아그본라허는 "나는 데 헤아가 주전에서 밀려날 때라고 생각하지만 솔샤르 감독이 그런 조치를 취할 것 같지는 않다. 그는 무슨 일을 저질러도 다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우려 섞인 반응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10:33:0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부상으로 쓰러졌다.맨유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 칼버트 르윈,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고 고메스, 데이비스, 투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브루노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추가골을 만들었다.후반 초반 에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데 헤아가 쳐냈지만 이 공이 두쿠레에게 향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데 헤아의 볼 처리가 아쉬웠다. 에버턴은 3분 뒤 하메스가 동점골까지 기록했다.맨유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쇼의 프리킥을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 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운 패배였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하고 있는 맨유는 에버턴을 잡았다면 맨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칼버트 르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맨시티에 승점 2점 차 2위를 유지하게 됐다.부상 이탈도 발생했다. 이날 선발 출전했던 포그바는 전반 39분 만에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결국 프레드와 교체됐다. 원인은 부상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포그바는 허벅지 근육 부상이다. 내일 정말 검사를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포그바는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으나 2021년 들어와 번리전(1-0승), 풀럼전(2-1)에서 모두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포그바는 1월 맨유의 리그 6경기에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다시 한번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핵심 중원으로 거듭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2월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잔여 시즌도 힘들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10:09:2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 원정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아쉬운 홈 성적을 남겼다.맨유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 칼버트 르윈,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고 고메스, 데이비스, 투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브루노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추가골을 만들었다.후반 초반 에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데 헤아가 쳐냈지만 이 공이 두쿠레에게 향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데 헤아의 볼 처리가 아쉬웠다. 에버턴은 3분 뒤 하메스가 동점골까지 기록했다.맨유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쇼의 프리킥을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 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운 패배였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하고 있는 맨유는 에버턴을 잡았다면 맨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칼버트 르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맨시티에 승점 2점 뒤진 2위를 유지하게 됐다.이로써 맨유는 홈에서 18실점을 내주며 올 시즌 EPL 20개팀 중에서 홈 최다 실점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웨스트브롬이 홈에서 무려 31실점을 내줬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1실점으로 뒤를 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맨유와 공동 3위다.또한 맨유는 11경기 무패 행진(8승 3무)을 달릴 만큼 엄청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원정 경기와 달리 홈에서는 5승 3무 4패로 저조한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지만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1-6패), 첼시(0-0무), 아스널(0-1패) 등 강팀들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9:24:00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어느덧 3연패다. 한때 순위표 정상에서 우승까지 꿈꿨던 토트넘이 부진을 거듭하며 8위까지 내려왔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어진 상황에서 WBA를 상대로 연패 마감에 도전한다.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은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9승 6무 6패로 승점 33점, WBA는 2승 6무 14패로 승점 12점을 기록하고 있다.연패에 늪에 빠진 토트넘이다. 21라운드 리버풀전을 시작으로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탔다. 그 사이 6위였던 순위도 8위까지 떨어졌다. 빈약한 득점력이 발목을 잡았다. 최근 3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고, 직전 2경기에선 침묵했다. 역습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은 간파당한지 오래고, '에이스' 해리 케인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 작업에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손흥민에게 공격 부담이 가중되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WBA의 사정은 더 심각하다. 올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승격해온 WBA는 1부리그의 벽을 체감하고 있다. 현재까지 단 2승에 그치며 강등권인 19위에 쳐져 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잔류 전도사'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선임했지만 부임 후 단 1승에 그치며 효과가 그리 신통치 않은 모습이다. 무엇보다 수비 안정감이 극심하게 떨어진다. 최근 5경기 13실점으로 경기당 2실점을 넘는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뒷문 단속이 시급한 WBA다.토트넘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케인의 공백을 최소화해줘야 한다. 현재 토트넘은 케인이 빠지며 공격 진영에서의 패스 줄기와 득점을 동시에 담당해주던 자원이 사라진 상태다. 때문에 공격 전개는 물론 문전 마무리에서도 파괴력이 급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니시우스가 빈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리그 6경기 무득점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나, 팀의 공격력이 살아나려면 그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장점인 강한 피지컬과 연계 플레이를 활용해 공격의 마침표를 찍어줘야 한다.WBA는 공격력이 차츰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개막 후 17경기에서 11득점으로 극심한 빈공에 시달렸으나, 최근 5경기에선 7골을 기록할 정도로 페이스가 올라왔다. 특히 '에이스'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발끝이 뜨겁다. 올 시즌 총 5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4골을 최근 5경기에서 몰아넣었다. 스피드를 활용한 특유의 테크닉과 더불어 물오른 골 감각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WBA는 이번 경기에서도 페레이라의 '한 방'을 기대하고 있다.# "나 아직 안 죽었어" 절치부심 무리뉴, WBA 잡고 연패 끊는다!전문가들은 토트넘의 승리를 예측했다. 국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토트넘에 1.5배(승리 확률: 66%), WBA에 6.8배(승리 확률: 44%)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배당률이 낮은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또한, 이번 경기는 3골 이상이 터지는 다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양 팀의 총 득점 합이 2.5골 이상이 될 것이라는 배당률에 1.77배, 2.5골 이하가 될 것이라는 배당률에 2.15배가 책정됐기 때문이다. 즉, 난타전 양상 속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이 크게 예측되기에, 토트넘이 2-1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2기' 신희영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7 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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