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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구에로 복귀 임박...'EPL 10연승+선두' 맨시티,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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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9 15: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연승을 통해 리그 단독 선두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에 세르히오 아구에로(32)까지 복귀해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맨시티는 EPL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공격력 부진에 시달리며 6위권 밖에 위치했다. 여기에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위너, 아이메릭 라포르트 등 핵심 선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해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해법을 찾았다. 필 포든, 페란 토레스, 리야드 마레즈 등을 이용해 '가짜 9번 전술'을 활용했다. 끊임없는 압박과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했다. 또한 풀백 주앙 칸셀루를 변칙적으로 중앙에 두며 변형 3백 포메이션을 취했다. 맨시티의 다채로운 전술에 상대는 무너졌고 맨시티는 지속적으로 승점을 챙겼다.

맨시티는 어느덧 EPL 10연승을 달성했다. 해당 기간에는 첼시, 리버풀 등 강호들과 경기도 있었다. 연이어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승점 50점 고지를 돌파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5점을 더 얻었다. 지금과 같은 기세가 유지된다면 단독 선두 자리를 계속해서 지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아구에로까지 돌아왔다. 아구에로는 올 시즌 계속되는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설상가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되는 상황까지 나왔다. 회복한 아구에로는 9일(한국시간) 맨시티 동료들과 훈련하며 실전 경기를 위한 준비를 다졌다. 컨디션은 불투명하지만 아구에로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기 때문에 맨시티 팬들은 기대감을 안고 있다.

맨시티는 리버풀전 이후 리그에서까다로운 상대들을 연이어 만난다. 토트넘 홋스퍼, 에버턴,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맨유와 5연전을 치른다. 모두 중상위권 이상에 위치한 팀들이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해야 한다. EPL 우승을 위해선 5연전에서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구에로까지 합세한 맨시티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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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거제]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이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과 뜨거운 한 판을 기대했다.팀 레전드 출신인 박건하 감독은 지난 9월 제 6대 감독으로 수원으로 돌아왔다. 팀이 9월 한 달 간 10~11위를 오가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빠르게 이를 수습했다. 박 감독 부임 후 수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정규 리그 종료 2경기 전 8위를 확정하면서 일찌감치 잔류에 성공했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타가트, 헨리, 염기훈 등이 부상과 지도자 교육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8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16강 요코하마 마리노스 전에서는 3-2 역전 드라마를 쓰기도 했다.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비셀 고베에 발목을 잡혔지만 수원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이제 박건하 수원의 '시즌2'가 시작된다. ACL에서 복귀한 수원 선수단은 현재 2차 거제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8일 거제 스포츠 파크에서 만난 박건하 감독은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우승을 목표로 하자고 이야기했다. 1차 전지훈련이 회복이 목표였다면 2차 전지훈련에서는 새 시즌에 맞춰 팀을 만들고 있다. 더 끈질기고 단단한 수원을 만드는 게 목표다"고 포부를 전했다.특히 이번 시즌은 라이벌 팀들의 적극적인 보강으로 더욱 치열한 시즌이 펼쳐질 예정이다. 깊은 인연이 있는 홍명보 감독과 맞대결도 큰 관심사다. 박건하 감독은 2012년과 올림픽대표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홍명보 사단의 코치로서 함께 동고동락했다.박 감독은 홍 감독을 리그에서 만나는 것에 대해 "부담도 되겠지만 의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감독 대 감독으로서 만났기에 승패로 결정이 될 텐데, 기분 좋은 만남이 될 거라 생각한다. 홍명보 감독님께 많은 걸 배우기도 했다. 그런 부분을 운동장에서 펼친다는 게 굉장히 멋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대가 크다. (이기겠다는 말씀이시죠?) 눈빛으로 대답하겠다"며 기대감을 보였다.박건하 감독은 홍명보 감독 아래서 코치 생활은 했지만 K리그에서는 홍 감독보다 선배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의 지휘봉을 잡았고, 박건하 감독은 2016년 서울 이랜드에서 처음으로 국내리그 감독을 시작했다. 박 감독이 지난 9월 수원에 합류했으니, 1부 리그 경험도 앞선다.K리그에서 첫 선을 보이는 홍명보 감독에게 한 마디를 요청했다. 박 감독은 "내가 도발을 해도 홍명보 감독님께서 잘 받아주실 것이다"며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고 전했다.박건하 감독도 K리그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건 처음이다. 서울 이랜드에서도 시즌 도중 부임하면서 팀을 맡았다. 지난 시즌에도 시즌 말미에 '소방수'로 수원을 맡았다. 동계 훈련부터 한 시즌을 위한 팀을 꾸려가는 부분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이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선수 구성이 어렵다. 힘들지만 중요한 작업이다. 나도 감독으로서 커리어가 많이 않다. 아무래도 코치를 했을 때와는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코치 때 경험을 살려 잘 해보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가느냐다. 그런 부분은 도움도 받고 소통하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리더다. 선수들에게 목표를 크게 줘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목표가 있어야 선수들과 나도 동기부여가 된다. 현실적으로 우리가 가진 상황과 자원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끈길기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6:3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 시절 아스널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어렸을 때 구너(아스널 팬)이었다고 고백했다.아자르는 측면을 파괴하는 공격수를 대표하는 단어인 '크랙'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아자르는 2011-12시즌 릴에서 리그 앙 38경기에 나와 20골 18도움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활약으로 유럽 빅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첼시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고 아자르는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했다.아자르는 첼시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떠올랐다. 공식전 352경기를 소화하며 110골을 92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드리블이 강점이었다. 상대 수비를 파괴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첼시의 에이스로 군림한 아자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아자르는 특히 유독 아스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아자르는 아스널과 총 16번 경기를 치러 9승 5무 5패를 거뒀는데 7골 3도움을 올렸다. 이는 아자르가 EPL서 상대한 팀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 공동 1위에 해당된다. 2016-17시즌 하프라인부터 현란한 드리블로 아스널의 견제를 모두 뿌리치고 골을 넣는 장면이 아자르의 가장 대표적인 아스널전 골이다.이처럼 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유독 강했던 첼시의 에이스는 영국 '온더프론트풋'과의 인터뷰에서 "첼시와 관계 때문에 믿기 어렵겠지만 아스널의 팬이었다. 어렸을 때 프랑스 대표팀 경기를 많이 본 것이 시작이었다.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로베르트 피레스, 실비안 윌토르, 패트릭 비에이라 등도 프랑스인들을 특히 좋아했다"고 전했다. 아자르가 언급한 선수들 대부분이 아스널 출신 선수들이었다.현재 아자르는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적료만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원)이었다. 첼시에서 보인 활약이 계속될 것이란 의견이 있었으나 아자르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계속되는 부상 속에서 2시즌간 공식전 3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4골만을 기록했다. 이는 부상 횟수(10회)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치다.부상으로 고통받는 아자르는 "다쳐서 집에 있을 때 가족이 있어 견뎠다. 아내와 아이들이 있으면 세상이 끝나는 느낌도 줄어들었다. 부상을 당했을 때 더 빨리 낫기 위해 노력했다. 하루빨리 나아지기 위해 참고 인내하며 버틸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6:10:02
[축구] 아구에로 복귀 임박...'EPL 10연승+선두' 맨시티, 더 강해진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연승을 통해 리그 단독 선두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에 세르히오 아구에로(32)까지 복귀해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맨시티는 EPL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공격력 부진에 시달리며 6위권 밖에 위치했다. 여기에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위너, 아이메릭 라포르트 등 핵심 선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해 위기에 직면했다.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해법을 찾았다. 필 포든, 페란 토레스, 리야드 마레즈 등을 이용해 '가짜 9번 전술'을 활용했다. 끊임없는 압박과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했다. 또한 풀백 주앙 칸셀루를 변칙적으로 중앙에 두며 변형 3백 포메이션을 취했다. 맨시티의 다채로운 전술에 상대는 무너졌고 맨시티는 지속적으로 승점을 챙겼다.맨시티는 어느덧 EPL 10연승을 달성했다. 해당 기간에는 첼시, 리버풀 등 강호들과 경기도 있었다. 연이어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승점 50점 고지를 돌파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5점을 더 얻었다. 지금과 같은 기세가 유지된다면 단독 선두 자리를 계속해서 지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여기에 아구에로까지 돌아왔다. 아구에로는 올 시즌 계속되는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설상가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되는 상황까지 나왔다. 회복한 아구에로는 9일(한국시간) 맨시티 동료들과 훈련하며 실전 경기를 위한 준비를 다졌다. 컨디션은 불투명하지만 아구에로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기 때문에 맨시티 팬들은 기대감을 안고 있다.맨시티는 리버풀전 이후 리그에서까다로운 상대들을 연이어 만난다. 토트넘 홋스퍼, 에버턴,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맨유와 5연전을 치른다. 모두 중상위권 이상에 위치한 팀들이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해야 한다. EPL 우승을 위해선 5연전에서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구에로까지 합세한 맨시티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5: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2021시즌 슬로건과 유니폼을 발표했다.2021시즌 전남의 슬로건은 'Our Dream, Our Dragons'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우리의 꿈을 이루고 팬들과 함께 우리의 드래곤즈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졌다.또한 2021시즌도 공식 킷 스폰서인 푸마(PUMA)와 동행하며 기획한 유니폼도 함께 공개됐다.2021시즌 유니폼은 '독룡(毒龍): 독기를 품은 용'이라는 컨셉으로 전남 선수들이 비늘 덮인 갑옷을 입으며 '독룡'으로 거듭나 상대를 압도하며 2021시즌 반드시 승격이라는 꿈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유니폼을 통해 내비쳤다.전남드래곤즈는 보다 많은 팬들이 다가오는 홈개막전에 2021시즌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얼리버드(Early Bird)'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2/18(목) 12:00부터 2/22(월) 12:00까지 4일 간 전남드래곤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용샵(www.jdfcshop.com)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5:23: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화)부터 2021 연간회원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안양은 2021 시즌의 슬로건인 'BUILD UP FCANYANG'을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BUILD UP FCANYANG'은 올해로 창단 9년 차를 맞게 된 안양이 지난 시간 겪어온 과정들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연간회원권에 삽입된 그래픽 모티브는 안양이 걸어온 길들을 여러 갈래의 불규칙한 선으로 표현했으며, 안양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노력과 도전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무궁한 가능성과 도전, 팬들의 응원과 성원으로 올 시즌 승격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안양의 각오를 표현한다.안양의 2021 연간회원권은 카드형/티켓형으로 구분된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랜야드(카드형 한정),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1박스, 안양 MD상품 10% 할인권 1매, JLS STAR HAIR CLUB 헤어 시술 및 피부관리 35% 할인권 1매, 일양약품 다빔(20정) 1+1 쿠폰 1매, 룩앳미 안경원 할인권 1매, 얼티메이트 포텐셜(건강 보충제) 상품 할인권 1매, VIPS 프리미어(안양 비산점) 3인 방문 시 1인 샐러드바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안양 장철혁 단장은 "안양은 올 시즌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팬 분들의 성원 없이는 불가능한 도전이기 때문에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이 절실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들을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 안양의 도전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밝혔다.안양 연간회원권은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5:19:4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리오 퍼디난드가 친정팀의 우승 가능성에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지난 7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으로 비겼다. 아쉬운 무승부였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하고 있는 맨유는 에버턴을 잡았다면 맨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칼버트 르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그리고 하루 뒤,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맨시티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후반 초반 귄도간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중반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이로써 맨시티는 맨유에 승점 5점 앞선 1위를 유지하게 됐다. 특히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 8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맨유는 최근 리그에서 13경기 무패행진(10승 3무)을 달리며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한 뒤 1승 2무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맨유는 2021년 새해 들어 리그 1위에 오르며 2012-13시즌 이후 8년 만에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 주춤하는 동안 맨시티가 치고 올라섰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맨유는 3월 초에 열리는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가 우승 향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다.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레전드인 퍼디난드가 친정팀의 우승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퍼디난드는 "맨유는 최근 리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 이를 잡았어야 했다. 하지만 문제는 맨유가 이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는 것이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이어 퍼디난드는 "우리는 맨시티의 경험을 볼 수 있다. 그들은 피 냄새를 맡았고 머리를 숙인 뒤 그대로 질러나갔다. 하지만 맨유는 주춤했고, 스스로를 옥죄었다. 다시 달리지 않으면 맨유는 우승 경쟁에서 결국 멀어지게 될 것이다"고 선수단의 분발을 촉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5:1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수원삼성이 2021 시즌 최전방과 측면 공격을 책임질 니콜라오를 영입했다.수원은 9일 구단 보도 자료를 통해 "니콜라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1년 계약에 2년 연장 옵션 포함 총 3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니콜라오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이탈리아, 루마니아 이중 국적인 니콜라오는 이탈리아 U-19, U-20 대표로 활약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잉글랜드, 그리스, 스페인 등 다양한 클럽에 임대돼 활약했다. 2019 년 루마니아 1 부리그 가즈 메탄으로 이적한 후 점차 기량이 올라섰으며, 올 시즌에는 12 경기 7 골 1 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니콜라오는 빠른 발과 파워를 겸비, 주 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 뿐 아니라 최전방과 처진 스트라이커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공격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니콜라오는 한국 입국 후 자가격리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10 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니콜라오는 "수원삼성에 대해 한국 최고의 팬이 있는 역사적인 클럽이라고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고 싶고 팀의 승리와 더불어 감독님의 축구철학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5:02:2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성기 시절보다 눈에 띄게 경기력이 저조해진 다비드 데 헤아(30) 대신 딘 헨더슨(2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가 될 수 있을까.데 헤아는 2011년부터 맨유 소속으로 뛰며 약 10년동안 맨유 골문을 책임졌다. 입단 초기만 해도 부진한 활약에 의문의 시선이 쏠렸지만 점차 완벽히 자리를 잡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키퍼로 군림했다.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엄청난 선방쇼로 맨유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데 헤아는 맨유에서 공식전 431경기를 소화 중이다. 하지만 최근 데 헤아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30대에 접어든 데 헤아는 실수가 잦아졌고 선방률도 크게 감소했다. 올 시즌 부진이 더욱 두드러진다. 올 시즌 데 헤아는 EPL서 60.9%의 선방률을 기록 중인데 이는 리그 15경기 이상 소화한 골키퍼 중 2번째로 낮다. 맨유가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는 것을 보면 데 헤아의 불안한 모습은 팀에 마이너스 요인밖에 되지 않는다.지난 에버턴전 데 헤아의 문제점이 모두 나왔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에버턴과 2020-21시즌 치른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맨유는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서가다 후반 초반 2골을 허용해 동점을 헌납했다. 데 헤아의 실책이 실점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맨유는 후반 25분 스콧 맥토미니가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까지 점수를 지키며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게 실점했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해당 경기서 데 헤아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4.73점을 받았다.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영국 '90Min'도 평점 4점을 주며 혹평했다. 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데 헤아는 너무 많은 실책을 저지르고 있다. 에버턴전 실수 속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헤아는 오랫동안 정점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가파른 비탈길을 타고 있다. 그는 맨유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간절함을 잃은 것 같다. 맨유의 일부 선수들은 데 헤아가 왜 팀에서 최고 주급 수준을 받고 대우받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헨더슨이 그를 대체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헨더슨은 맨유 성골 유스 출신 골키퍼로 호시탐탐 1군 주전 골키퍼 장갑을 노리고 있다. 헨더슨은 데 헤아에 밀려 임대를 전전하다가 셰필드 유나이티드 시절 좋은 활약을 펼쳐 다른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맨유와 재계약을 택하며 데 헤아와 경쟁을 시도했다. 현재는 경쟁에서 밀린 처지지만 데 헤아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헨더슨이 대신 꾸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4: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경기 후 늘어놨던 변명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맨시티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크게 졌다. 이로써 승점 40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이날 리버풀은 후반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4분 귄도간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18분 살라의 페널티킥이 나오면서 다시 균형을 맞췄다. 팽팽하던 균형은 리버풀의 수문장 알리송의 치명적인 실수 2번으로 무너졌다. 10분 만에 3골을 내리 실점한 리버풀은 결국 맨시티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클롭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맨시티에 너무 많은 기회를 내줬다. 특히 두 번의 큰 실수가 나왔다. 명백한 우리의 실수다. 전반전 경기력은 좋았지만 후반전에는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제 우리의 현실적인 목표는 4위 유지다"고 아쉬움을 삼켰다.이어 알리송에 대해서는 "그는 지금까지 우리를 여러 차례 위기에서 구해냈다. 하지만 오늘은 실책 두 개를 기록했다. 첫 번째 실수 장면을 보면 알리송에게 많은 옵션이 없었다. 두 번째 실수에서는 알리송이 겁을 먹어 순간 얼어버린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로이 킨은 클롭의 인터뷰를 접한 뒤 "클롭 감독은 실점 장면에 대해 알리송이 겁을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새로운 변명이 나왔다. 그는 매번 저런 식의 변명만 늘어놓는다"고 일침을 날렸다.이에 지금까지 클롭 감독이 경기에 패한 뒤 했던 황당한 변명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변명은 바람 때문에 경기하기 어려웠다는 발언이었다. 클롭 감독은 과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내가 원하는 축구를 구사하기 어려웠다", "이렇게 바람 부는 환경에서 축구하기는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바람뿐 아니라 다른 날씨와 경기장 잔디 상태도 자주 등장했다. 클롭 감독은 더운 날씨와 건조한 그라운드 때문에 선수들이 축구하기 어려웠다고 얘기하거나, 눈이 많이 와서 경기하기 쉽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빡빡한 경기 일정과 관련해 영국의 방송사인 'BT스포츠'를 원흉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클롭 감독이 2015년 리버풀에 부임한 뒤 다양한 변명들을 일삼았고, 이번에 '골키퍼의 발이 얼었다'는 발언이 변명 리스트에 새로 추가됐다. 그는 분명히 대단한 지도자다. 하지만 몇몇 변명들은 정말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4: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가 '지치지 않는 열정' 여름(31)을 만나 더욱 뜨거워진다.제주는 지난해까지 광주FC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여름을 영입했다. 세부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여름은 군복무 기간(상주 상무 2017~2018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에서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지난해 K리그 2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으며 프로통산 219경기 출전 11골 13도움이라는 풍부한 경험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광주의 주장 완장을 차고 파이널A 진출과 함께 역대 최고의 팀 성적(6위)을 이끌며 리더십까지 인정받았다. 그라운드 위에서 가장 빛나는 여름의 장점은 바로 왕성한 활동량이다. 여름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손준호(전 전북 현대), 한석종(수원 삼성)에 이어 3번째로 가장 많이 뛴 선수였다. 여름은 경기당 평균 10,783m를 누볐다. 빠른 공수 전환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장악하는 제주에 빠르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일 감독과는 인연도 두텁다. 여름은 남기일 감독이 2013년 광주 코치 및 감독대행 시절부터 2016년 광주 감독 재임때까지 팀내 간판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남기일 감독은 경험과 기량이 출중한 '믿을맨' 여름의 가세로 이창민, 김영욱, 이찬동 등과 함께 막강한 중원 조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광주를 떠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라고 운을 뗀 여름은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제주와 함께 해서 기쁘다. 제주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팀에 빠르게 녹아 들어서 많은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첫 이적인 만큼 신인 같은 패기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제주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여름이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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