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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메시-PSG 유니폼 합성샷에 스페인 분노..."UCL 앞두고 도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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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9 17:00: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오넬 메시의 파리생제르망(PSG) 유니폼 착용 합성 사진이 공개되자 스페인 현지 매체들이 분노를 표했다.

프랑스 'RMC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최근 '프랑스풋볼'이 공개한 사진 한 장에 스페인 현지 매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당 사진은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이다. 특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메시 흔들기'에 나선 것이라고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선언하며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원인은 바르셀로나의 부진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여름 사령탑 교체, 베테랑 선수들의 이적 등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물론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이득이다. 하지만 메시의 연봉 역시 만만치 않다. 현재 그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팀은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PSG와 맨체스터 시티 정도다. 특히 PSG에는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등 메시에게 익숙한 동료들이 많다.

자연스레 프랑스에서도 메시의 PSG 이적설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고, 이런 가운데 '프랑스풋볼'이 유니폼 합성샷을 공개한 것이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들은 이 행동에 대해 비난을 가했다. 바르셀로나와 PSG는 17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메시를 자극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합성 사진을 만들었다는 것이 스페인 매체들의 입장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완벽히 바르셀로나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밝혔고 '엘 치링기토 TV'는 "이 사진을 새로운 방식의 도발이며 바르셀로나 선수단과 로날드 쿠만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고 분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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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의 신성 쿠보 다케후사가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계로 알려진 레알의 마빈 박은 벤치에서 시작할 전망이다.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헤타페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레알은 승점 43점으로 3위, 헤타페는 승점 24점으로 13위다.경기를 앞두고 레알 소속인 쿠보의 출전 여부가 관심사다. 쿠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으나 처참하게 실패했고, 결국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헤타페로 재임대를 떠났다. 비야레알에서는 완전히 전력 외 취급을 받았지만 헤타페에서는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레알전에서도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과 헤타페전의 예상 선발 명단을 전하면서 쿠보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 전망했다.반면, 한국계 선수로 국내에서 화제가 된 마빈 박은 이번 헤타페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는 레알이 헤타페전에 벤제마, 아센시오, 비니시우스, 이스코, 모드리치, 카세미루, 마르셀루, 나초, 바란, 멘디, 쿠르투아가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내다봤고, 마빈 박은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 전망했다. 레알은 현재 부상자가 많다. 특히 '먹튀' 아자르가 또 쓰러진 것이 아쉽다. 레알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아자르의 몸 상태를 정밀 진단한 결과 왼쪽 전방 직근 부위에 부상이 있는 게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아자르는 최소 4~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아자르는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지 1년 반 만에 수도 없이 많은 부상을 당했다. 발목, 햄스트링, 무릎, 근육 등 부상 부위도 다양했다. 등번호 7번과 값비싼 이적료와 연봉이 무색할 만큼 팀에 도움이 안 되는 실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20:16:24
[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2021년 도 벌써 2월에 접어들었다. 프로팀은 동계훈련을 하면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팀 들은 코로나로 아직 모두 모여서 훈련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에서 간간히 흘러나오는 소식 중에서 합숙 훈련 중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모두 더욱 더 세심한 주위가 필요로 하는 시대에 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선수들이 운동장에 들어가서 지도자 눈에 들어 경기에 출전기회를 더 잡을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생각해보자."마음을 비워라!"어떤 마음을 비워야 할까? 현재 많은 선수들이 유럽의 빅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으로 경기 전에 준비를 하고 어떤 자세로 경기에 임할 까도 생각해보자. 모든 선수들은 감독의 눈에 띄어야 하고 감독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생존 할 수 있다.첫 번째로는 패스 타이밍인데 많은 선수들이 패스를 아무 때나 우리 편에게 하면 되는 줄 알지만 사실은 패스를 받을 선수가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잘하는 패스다. 보통 나에게 상대선수가 접근하면 급하게 패스를 한다. 이러한 유럽 선수들과의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유럽 선수들은 패스타이밍을 놓치는 선수를 싫어한다. 두 번째는 슛팅 기회가 주어져도 동료 선수가 더 좋은 위치에 있으면 그 선수에게 도움을 노려야 한다. 만일 슛팅을 통해 득점을 올리면 좋지만 만약 득점에 실패를 할 경우 동료선수에게 질타를 받을 수 있다. 결국 선수의 판단력이 중요하다. 욕심을 부릴 때와 양보할 때를 잘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득점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사실 감독은 도움을 잘 하는 선수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세 번째는 크로스 타이밍이다. 우리나라 선수들 대부분이 볼을 받으면 치고 들어가서 적진 끝에 가서 크로스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크로스는 득점원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살피고 어떤 상황에서도 맞게 바르게 크로스로 볼을 전달 할 능력을 가지는 것이 유능한 선수로 인정받는다.마지막은 수비다. 수비 시에는 제일 잘하는 선수는 미리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공격 방향을 예측하고 공간을 미리 점령하여 상대 공격수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이다. 감독들은 상대 공격수에게 끌려 다니는 수비수 보다는 미리 대처하는 능력을 가진 수비수를 선호하고 그에게 출전기회를 준다.위에 말한 것은 보통 선수들이 욕심을 부리면 이루어지기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마음을 비워야 만 경기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것이기에 가급적 우리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글=최인영(1994년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9:38:58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연패에서 구해낸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유는 팀을 위해서였다.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냈고, 승점 3점을 더해 7위로 올라섰다.발목 부상으로 2~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던 케인이 깜짝 복귀했고,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 다시 가동됐다. 케인과 손흥민이 전반부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첫 번째 슈팅은 손흥민이었다. 케인의 롱패스를 침착하게 잡아 놓은 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막판 손흥민의 코너킥으로부터 오리에의 헤딩 슈팅까지 나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결국 케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호이비에르의 전진패스를 받은 케인이 빠른 침투 후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모우라가 전방으로 공을 끌고 올라간 뒤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EPL 공식 최우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무려 80.3%의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하며 KOTM(KING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결승골을 기록한 케인은 13.1%에 그쳤다. 그러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에게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MOM)도 케인의 몫이었다. 손흥민은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고, 토트넘은 다시 이기는 법을 찾았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자연스레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의 대한 대답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유는 너무 두 선수에게 집중되다 보면 다른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무리뉴 감독은 "미안하지만 손흥민과 케인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경기장에서 뛴 모든 선수들이 환상적이었고 모든 것을 쏟았기 때문이다"며 두 선수에게 너무 집중되는 것을 경계했다.한편,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2-23시즌까지 계약했다. 토트넘은 2025년, 최소 2026년까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해리 케인에 버금가는 팀 내 가장 높은 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재계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직 2년에서 3년 정도 계약이 남아있다. 지금은 때를 기다리는 게 옳다고 믿는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수와 구단이 계약에 대해 논의하는 건 올바른 시기가 아니라고 본다. 다시 세상에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면 손흥민과 구단은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8: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첼시는 다비드 알라바(28)가 주급 삭감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영입을 철회할 전망이다.최근 알라바를 둘러싼 이적설이 뜨겁다. 알라바는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주전 수비수다. 입단 초기에는 왼쪽 수비수로 뛰었지만 최근에는 센터백으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뮌헨에서만 독일 분데스리가 9회, 챔피언스리그 2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하지만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무려 3차례나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라바는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의 연봉을 원하고 있지만 뮌헨은 이 금액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파리생제르망(PSG) 등이 알라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첼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알라바의 시장 가치는 5,850만 파운드(약 846억 원) 정도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선수가 그 정도의 금액을 팀을 옮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문제는 주급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알라바가 첼시에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요구했다. 하지만 첼시는 해당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알라바가 계속해서 입장을 고수하며 영입을 철회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알라바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40만 파운드는 현재 첼시의 최고 주급 선수의 금액을 훨씬 상회한다. 최근 영국 '더선'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첼시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는 선수는 카이 하베르츠였다. 하베르츠의 주급은 31만 파운드(약 4억 8,000만 원)로 추정된다.알라바의 주급 '생태계 파괴' 가능성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알라바가 최고 대우를 받는다면 자연스레 첼시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올라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같은 선수들과 수 년 동안 첼시에 헌신했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등이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8:30:02
사진=성남FC[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성남FC가 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가 확정됐다.성남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2021 시즌 배번을 공개했다. 기존 주축 멤버인 김영광은 41번, 주장 서보민은 11번, 부주장 김민혁은 13번을 달고 성남 경기를 뛰게 된다. 또한 이창용은 4번, 박태준은 28번, 권순형은 7번, 이스칸데로프는 10번 등을 유지하게 됐다.전종혁이 떠나 빈 1번은 허자웅이 차지했다. 지난 시즌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홍시후와 최지묵은 작년과 같이 각각 37번, 34번을 선택했다. 이적생들의 등번호도 관심을 끌었다. 2미터가 넘는 장신 외인 뮬리치는 8번, 빈트비흘러에서 다시 이름을 바꾼 리차드는 40번을 받았다. 울산에서 온 이규성은 14번, 대전에서 이적한 박용지는 19번, 인천 이적생 안진범은 22번, 수원 임대생 이종성은 16번을 선택했다. 오랫동안 성남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했지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서 군생활을 하는 연제운의 20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J리그 출신 센터백 박정수가 받았다. 연제운과 함께 입대하는 유인수의 27번은 187cm의 신장을 가진 99년생 스트라이커 이중민이 달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8:10:2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 좋은 자원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팀의 운영 방향도 영입 대신 육성으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맨유가 발전된 역사를 보면 내부 육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990년대 초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도 아래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등 수많은 어린 선수들이 1군 자리를 채우며 성장했다. 이들은 맨유가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웨스 브라운, 대런 플레처, 마커스 래쉬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브랜든 윌리엄스 등의 유스 자원들도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최근 맨유 유스에서 기대감을 주는 유망한 자원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는 아마드 트라오레다. 아마드는 성골 유스는 아니지만 아탈란타에서 맨유에 입성 후 유스 무대서 뛰고 있다. 아마드는 6일(한국시간) 블랙번 23세 이하(U-23)팀과의 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며 맨유가 왜 자신에게 보너스 포함 3,720만 파운드(약 557억원)을 투자했는지 보여줬다.아마드와 더불어 조 휴길이 공격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휴길은 올 시즌 U-23팀과 18세 이하(U-18)팀을 오가며 14골을 넣었다. 휴길을 두고 마치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떠오른다는 평가가 많다. 피지컬도 좋고 결정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맨유 최전방에서 믿음직한 활약을 해주는 선수가 없는 상황서 휴길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한니발 메브리, 앤서니 엘랑가도 아마드, 휴길과 함께 맨유가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들이다. 이들은 모두 공격진 자리에 위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는 오랫동안 윙어, 최전방 등 공격력 부진에 시달린 것을 고려하면 이는 희소식이다. 물론 래쉬포드, 에딘손 카바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뛰어난 선수가 있으나 이들을 대체할 선수가 전무해 큰 공백을 시달렸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매번 맨유가 제이든 산초 등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린 이유다. 만약 유스 선수들이 1군에 올라와 공격진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맨유 입장에서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적료 등 큰 돈이 들지 않으며 맨유의 정체성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유스들의 폭풍 성장을 보고 큰 돈을 쓰는 대신 그들을 쓰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꾸려 하고 있다. 그들이 1군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비롯해 여러 맨유 팬들이 그들의 활약을 주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8: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황의조(28, 지롱댕 보르도)가 새해 들어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보르도는 지난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 위치한 프랑시스 르 블레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에서 브레스트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리그 3연패로 10위에 위치했다.이날 황의조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보르도의 해결사는 황의조였다. 후반 11분 우당이 찔러준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절묘한 슈팅으로 브레스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황의조의 골이 승리를 가져다주지는 못했다. 보르도는 후반 35분과 40분 브레스트에 연달아 실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총 공세를 펼쳤음에도 결국 득점 없이 브레스트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보르도는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팀은 웃지 못했지만 황의조는 리그 6호골을  신고하며 지난 시즌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확실히 감각이 올라왔다. 2021년에만 4골을 터뜨렸다. 니스전을 시작으로 최근 5경기 4골이다.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득점 페이스는 최고 수준이다. 리그1의 경기 기록들을 조명하는 '리그1 우퍼 이츠'는 "황의조는 2021년 들어 리그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멤피스 데파이(5골, 올랭피크 리옹) 다음으로 득점이 많다"고 언급했다.특히 황의조는 현재 리그1 득점 선두인 킬리안 음바페(4골, 파리생제르망)과 새해 골 기록이 같다. 또한 데파이와 함께 AS모나코의 '주포' 케빈 볼란트 역시 5골을 터뜨리며 2021년 들어 가장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사실 황의조는 올 시즌 출발이 그리 좋지 않았다. 지난 12월 중순에서야 생테티엔을 상대로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이전까지 리그앙에서 총 12경기에 출전했지만 1도움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결정적인 이유는 포지션 변화였다. 지난 시즌 보르도에 입단한 뒤 황의조는 주로 2선 측면 공격수로 기용됐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최근 장 루이 가세 감독이 황의조를 꾸준히 최전방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황의조는 최근 폭발적인 득점력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보르도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웹지롱댕'은 "보르도의 '9번' 황의조는 완전히 자신감에 차있다. 현재 그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찬사를 건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7:4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적시장 비효율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아스널보다 선수 영입, 방출만 놓고 볼 때 적자를 기록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있었다.아스널은 자주 아쉬움이 큰 이적시장을 보냈다. 원하는 선수 영입에 실패한 것보다 방출 선수를 제 값을 주고 매각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에 더 큰 요인이었다. 최근 그러한 부분이 두드러졌다. 한때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던 아론 램지, 잭 윌셔 등을 자유계약신분(FA)으로 내보낸 것이 시작이었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적료가 아닌 트레이드를 통해 맨유로 간 것도 포함된다.올겨울이 가장 대표적이었다. 아스널은 전력 외로 구분되던 메수트 외질,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풀로스, 슈코드란 무스타피, 시에드 콜라시냑을 방출하며 총 3,280만 파운드(약 500억원)을 절약했다. 하지만 이들은 영입하는데 9,116만 파운드(약 1,400억)의 이적료를 지출한 것을 고려하면 씁쓸했다. 이외에도 산티 카솔라, 대니 웰벡 등도 이에 해당됐다.이러한 모습 때문에 아스널이 선수 판매 부분만 놓고 봤을 때 EPL서 가장 많은 손해를 겪은 팀일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2016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널은 5억 1,500만 파운드(약 7,926억원)를 지불했지만 2억 5,300만 파운드(약 3,894억원)밖에 수익을 얻지 못해 총 2억 6,200만 파운드(약 4,033억원) 적자가 났다.아스널보다 많은 적자를 올린 EPL팀이 5팀이나 더 있다. 첼시가 2억 7,000만 파운드(약 4,1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아스톤 빌라가 2억 9,700만 파운드(약 4,570억원), 에버턴은 3억 300만 파운드(약 4,662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가장 많은 손해를 보인 2팀은 맨체스터 형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억 1,500만 파운드(약 7,924억원)를, 맨체스터 시티는 5억 5,400만 파운드(약 8,524억원)의 적자를 이적시장 동안에 기록했다.아스널은 적자가 가장 큰 EPL팀은 아니지만 여전히 걱정이 크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니콜라 페페 등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주고 온 선수들이 연이어 부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가 반복될 경우 아스널 재정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7:20:01
[축구] 메시-PSG 유니폼 합성샷에 스페인 분노..."UCL 앞두고 도발하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오넬 메시의 파리생제르망(PSG) 유니폼 착용 합성 사진이 공개되자 스페인 현지 매체들이 분노를 표했다.프랑스 'RMC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최근 '프랑스풋볼'이 공개한 사진 한 장에 스페인 현지 매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당 사진은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이다. 특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메시 흔들기'에 나선 것이라고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선언하며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원인은 바르셀로나의 부진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여름 사령탑 교체, 베테랑 선수들의 이적 등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물론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세계 최고의 선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이득이다. 하지만 메시의 연봉 역시 만만치 않다. 현재 그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팀은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PSG와 맨체스터 시티 정도다. 특히 PSG에는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등 메시에게 익숙한 동료들이 많다.자연스레 프랑스에서도 메시의 PSG 이적설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고, 이런 가운데 '프랑스풋볼'이 유니폼 합성샷을 공개한 것이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들은 이 행동에 대해 비난을 가했다. 바르셀로나와 PSG는 17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메시를 자극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합성 사진을 만들었다는 것이 스페인 매체들의 입장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완벽히 바르셀로나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밝혔고 '엘 치링기토 TV'는 "이 사진을 새로운 방식의 도발이며 바르셀로나 선수단과 로날드 쿠만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고 분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7:00: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개리 네빌이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리버풀은 지난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맨시티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이날 리버풀은 후반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귄도간이 후반 4분 득점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18분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리버풀은 수문장 알리송의 치명적인 실수가 연달아 나왔고, 내리 2실점을 허용했다.리버풀은 추격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후반 38분 제주스의 패스를 받은 포든에게 쐐기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결국 리버풀은 맨시티에 무릎을 꿇으며 철옹성 같던 홈구장 안필드에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또한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맨시티와 승점 10점 차로 벌어졌다.클롭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맨시티에 너무 많은 기회를 내줬다. 특히 두 번의 큰 실수가 나왔다. 명백한 우리의 실수다. 전반전 경기력은 좋았지만 후반전에는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제 우리의 현실적인 목표는 4위 유지다"고 아쉬움을 삼켰다.이런 상황에서 네빌은 최근 리버풀의 부진에 대해 살라의 플레이를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했다. 맨시티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던 살라는 올 시즌 리그에서 1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꾸준하게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간혹 지나친 탐욕으로 비판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네빌은 살라의 골 욕심이 팀에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꾸준히 주장한 바 있다. 이날 역시 네빌은 "살라가 수비수를 돌파하려다 상대팀에 얼마나 자주 소유권을 넘겨주는가? 답답한 상황이다. 피르미누, 마네 같은 다른 동료들이 좌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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