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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우린 수비 축구 필요해'...무리뉴 감독 언급한 마르세유 출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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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0 05:45:0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차기 행선지로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추천 받았다.

토트넘이 지난 7일(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올 시즌 토트넘의 핵심이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모처럼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리버풀과의 격차는 4점이다.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 전까지 리그 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리버풀에 1-3으로 패한 뒤 브라이튼, 첼시전에서 모두 무릎을 꿇었다. 특히 브라이튼과 첼시를 상대로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다른 팀들에 비해 1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충분히 격차를 좁힐 수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리그 우승을 노려볼 팀으로 거론됐다.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1경기 무패 행진(7승 4무)을 달리며 선두권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며 주춤하기 시작했고 순위 경쟁에 있어 결정적인 타이밍에 3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무리뉴 감독은 현지 팬들과 언론의 비난을 받았다. 지나치게 극단적인 수비 전술과 의중을 알 수 없는 선수 기용 때문이었다. 토트넘 팬사이트인 '스퍼스웹'에서도 일부 팬들은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며 사령탑 교체를 요구하기도 했다.

우선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에게 계속해서 지휘봉을 맡길 전망이다. 특히 레비 회장이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여전히 무리뉴 감독의 능력을 믿고 있고, 토트넘에 부임하기 전부터 무리뉴 감독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경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던 장 피에르 파팽은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친정팀과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파팽은 프랑스 '풋수르7'과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엄격한 축구를 구사한다. 마르세유는 실점을 줄이는 것을 선호하는 감독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마르세유는 최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선수 영입과 관련해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공식 석상에서 이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올리비에 은챔 영입을 반대했지만 구단은 막무가내였다. 그들의 영입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이어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난 마르세유를 사랑한다. 하지만 특별한 장점을 찾아볼 수 없는 선수를 내 의사와 상관없이 데려왔다. 구단에 이미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아직 그들의 공식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결국 마르세유는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했고 최근 리그 6경기(2무 4패) 무승의 늪에 빠져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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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우린 수비 축구 필요해'...무리뉴 감독 언급한 마르세유 출신 선수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차기 행선지로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추천 받았다.토트넘이 지난 7일(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올 시즌 토트넘의 핵심이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모처럼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리버풀과의 격차는 4점이다.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 전까지 리그 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리버풀에 1-3으로 패한 뒤 브라이튼, 첼시전에서 모두 무릎을 꿇었다. 특히 브라이튼과 첼시를 상대로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다른 팀들에 비해 1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충분히 격차를 좁힐 수 있다.올 시즌 토트넘은 리그 우승을 노려볼 팀으로 거론됐다.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1경기 무패 행진(7승 4무)을 달리며 선두권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며 주춤하기 시작했고 순위 경쟁에 있어 결정적인 타이밍에 3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이 과정에서 무리뉴 감독은 현지 팬들과 언론의 비난을 받았다. 지나치게 극단적인 수비 전술과 의중을 알 수 없는 선수 기용 때문이었다. 토트넘 팬사이트인 '스퍼스웹'에서도 일부 팬들은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며 사령탑 교체를 요구하기도 했다.우선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에게 계속해서 지휘봉을 맡길 전망이다. 특히 레비 회장이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여전히 무리뉴 감독의 능력을 믿고 있고, 토트넘에 부임하기 전부터 무리뉴 감독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경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던 장 피에르 파팽은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친정팀과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파팽은 프랑스 '풋수르7'과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엄격한 축구를 구사한다. 마르세유는 실점을 줄이는 것을 선호하는 감독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마르세유는 최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선수 영입과 관련해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공식 석상에서 이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올리비에 은챔 영입을 반대했지만 구단은 막무가내였다. 그들의 영입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이어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난 마르세유를 사랑한다. 하지만 특별한 장점을 찾아볼 수 없는 선수를 내 의사와 상관없이 데려왔다. 구단에 이미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아직 그들의 공식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결국 마르세유는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했고 최근 리그 6경기(2무 4패) 무승의 늪에 빠져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05:45:06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이제는 금돔벨레다.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까지 나오며 어려움을 겪었던 탕귀 은돔벨레가 이제는 토트넘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은돔벨레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영입됐지만 지난 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무리뉴 감독도 은돔벨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은돔벨레는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같은 구단과 이적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가 깨졌다는 소식까지도 나왔었다.그러나 올 시즌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은돔벨레는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주전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감각적인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무리뉴와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은돔벨레는 감독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했고,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자원으로 성장했다. 과감한 전진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로 창의성을 부여해주는 본인의 장점은 살리면서 지적받던 수비 가담도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이에 영국 '데일리메일'은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실망스러운 첫 시즌을 보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 없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이제 은돔벨레는 구단 최고 이적료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무리뉴 감독이 명단을 구성함에 있어서 손흥민, 케인과 같은 위상에 속해있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가장 큰 비결은 무리뉴 감독의 지적을 긍정적으로 잘 받아들이는 것이었고, 이제는 무리뉴 감독의 남자가 됐다.은돔벨레는 영국 '더 선'을 통해 "프랑스에 사랑하는 만큼 엄격하게 다스리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 속담과 같다. 당시 무리뉴 감독의 말은 내 가슴 속에 꽂혔다. 그는 엄격했고, 내게는 어려웠다. 때로는 너무하다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내 머릿속은 전쟁터였고,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은돔벨레는 "그러나 당시를 떠올리면 결코 쓸데없는 비판이 아니었다.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플레이가 좋지 않았다면 반성하고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 덕에 지금 나는 좋은 경력을 이어갈 수 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05: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재계약을 신중하게 검토할 전망이다.올 시즌 맨유는 8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노리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최근 에버턴과 EPL 23라운드에서 3-3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삼켰다. 맨시티가 '거함' 리버풀을 잡아내면서 승점 차는 5점까지 벌어졌다. 특히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 8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주춤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 리그 최하위에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고 이후 1승 2무의 성적을 거뒀다. 더 많은 승점을 쌓아 선두 경쟁을 이어가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그럼에도 긍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맨유는 셰필드와의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13경기 무패행진(10승 3무)을 달렸다. 이에 2021년 새해를 1위로 맞이하기도 했다. 또한 리그에서 여전히 원정 11경기(8승 3무)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자연스레 솔샤르 감독의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초반에는 위기도 있었다. 지난 10월 토트넘 훗스퍼에 1-6으로 참패를 당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RB라이프치히(2-3패)에 무릎을 꿇으며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맨유 팬들은 솔샤르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맨유 구단은 위기를 넘겨낸 뒤 리그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솔샤르 감독에 대해 재계약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솔샤르 감독은 약 16개월 가량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다음 시즌 종료 시점까지다. 이제 재계약 이야기가 나올 시기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다만 영국 '더선'은 "맨유 운영진은 솔샤르 감독과의 재계약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새로운 계약서를 내밀기 전에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것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맨유는 솔샤르 감독에게 2년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이며 연봉 600만 파운드(약 100억 원)를 보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04:56:47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득점왕이 아니라 선행왕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남몰래 암 투병을 하는 포르투갈 7살 소년의 치료비를 지원한 사실이 전해졌다.호날두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9일 "호날두가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동생인 이바나를 통해 알게 된 포르투갈의 7세 소년 토마스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토마스는 2019년에 신경모세종 진단을 받았다. 신경모세포종은 원시 신경능 세포에서 유래하는 악성 종양이다. 소아기에 나타나는 악성 종양 중 하나이며 백혈병, 중추 신경계 종양, 림프종 다음으로 발생 빈도가 높다. 토마스는 신경모세종 진단 후 치료를 받아 호전됐으나 지난해 10월 암이 재발했다. 그러나 치료를 감당하기에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고, 이에 토마스 부모는 기부를 호소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때 호날두가 직접 나섰다. 연인인 조지나 동생 이바나를 통해 이 사실을 접했고, 토마스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호날두를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원하지 않았지만 이바나가 호날두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이바나는 "토마스는 검사를 위해 바르셀로나로 향하고 있고, 이제 암수술을 받을 것이다. 호날두의 도움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호날두는 그동안 기부를 많이 해 화제가 됐다. 헌혈을 위해 몸에 문신을 새기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꾸준하게 선행을 해왔다. 호날두는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스타로 알려져 있다.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는 예전부터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 3월 유럽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함께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의료계에 기부했다"면서 "또한 호날두는 세이브 더 칠드런, 유니세프,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2016년에는 자신의 고향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산불이 나자 피해자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마데이라는 호날두의 고향으로 휴양지로 유명한 작은 섬이다. 이 섬에 큰 산불이 나며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약 300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다. 또 역사적 구역인 풍샬 역시 산불로 위기에 처했다. 이에 호날두가 자신의 고향 사람들을 위해 금전적 지원을 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04:5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빅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다욧 우파메카노(22, RB라이프치히)를 놓고 이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첼시가 경쟁한다. 뮌헨이 수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니클라스 쥘레,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부나 사르 등 다양한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뤼카 에르난데스와 벵자맹 파바르도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하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난 뒤 알라바와 보아텡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한 뮌헨이다.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뮌헨이 점찍은 수비수는 우파메카노다. 우파메카노는 2017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지난여름부터 다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이 상황을 주시 중이다. 우파메카노는 지난여름 라이프치히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4,000만 파운드(약 605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됐다.여기에 뮌헨이 적극적이다.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도 "우리는 우파메카노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하고 필요한 포지션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처가 이뤄질 것이다"면서 "아직은 우파메카노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 말하기 너무 이르다. 적어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그는 라이프치히 선수다. 다만 우파메카노의 계약에 방출 허용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우파메카노 에이전트와 만나 비밀 협상을 진행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독일 '빌트'는 "뮌헨 사무실에서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측과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비밀리에 접촉했다"면서 뮌헨이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와 만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우파메카노의 뮌헨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는 뮌헨, 리버풀, 첼시가 삼파전을 펼친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이제 우파메카노 영입전은 뮌헨, 리버풀, 첼시의 삼파전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02:11:27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이번 시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리그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무려 43개다. 둘 이 합쳐서 26골 17도움이다. 토트넘 공격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두 선수를 향해 영국 언론은 배트맨과 로빈에 비교했다.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냈고, 승점 3점을 더해 7위로 올라섰다.발목 부상으로 2~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던 케인이 깜짝 복귀했고,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 다시 가동됐다. 케인과 손흥민이 전반부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첫 번째 슈팅은 손흥민이었다. 케인의 롱패스를 침착하게 잡아 놓은 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막판 손흥민의 코너킥으로부터 오리에의 헤딩 슈팅까지 나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결국 케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호이비에르의 전진패스를 받은 케인이 빠른 침투 후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모우라가 전방으로 공을 끌고 올라간 뒤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자 영국 '데일리 메일'은 "로빈이 없다면 배트맨이 아니다. 손흥민 역시 케인이 팀에 없다면 위협적인 공격 자원이 아니다"며 두 선수의 호흡을 배트맨과 로빈과 비교했다. 이어 이 매체는 "둘은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다. 손흥민은 케인 없이 무딘 모습이었다. 앞서 20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올렸지만 케인이 없는 경기에는 포인트가 없었다"고 덧붙였다.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하며 맨유, 리버풀 등에서 뛰었던 폴 인스도 두 선수를 극찬했다. 인스는 EPL 사무국을 통해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넣는 것을 지켜봤다. 그들은 텔레파시가 통한다. 서로 어디로 뛰어야 할지 알고 있고, 케인은 항상 손흥민을 찾는다. 손흥민도 케인을 찾는다. 서로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이어 인스는 "손흥민과 케인은 무리뉴가 원하는 플레이에 완벽한 선수다. 둘 중 한명이 없으면 고전하게 된다. 손흥민은 케인이 복귀해 매우 기뻤을 것이다"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00: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근 다시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이 전 세계 레프트 윙어 이적 시장 가치에서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네이마르다.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냈고, 승점 3점을 더해 7위로 올라섰다.손흥민이 리그 6경기, 32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모우라가 전방으로 공을 끌고 올라간 뒤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서며 모하메드 살라(15골)를 바짝 추격했다.또한 이번 시즌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을 터뜨릴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재 2016-17시즌 기록한 14골이 손흥민의 EPL 최다 득점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미 13골을 넣었다. 남은 경기가 14경기인 걸 감안하면 충분히 새 기록을 세울 수 있다.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자연스레 이적 시장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축구 이적 시장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레프트 윙어 순위를 발표했고, 손흥민이 9000만 유로(약 1210억 원)로 4위에 올랐다.1위는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1억 2800만 유로로 평가받았다. 이 뒤를 사디오 마네, 라힘 스털링이 이었고, 바르셀로나의 신성 안수 파티도 이적 시장 가치가 폭등해 8000만 유로로 올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22:39:2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다 계획이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맨시티가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선언하며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원인은 바르셀로나의 부진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여름 사령탑 교체, 베테랑 선수들의 이적 등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물론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세계 최고의 선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엄청난 연봉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갑부 구단인 맨시티와 파리 생제르망(PSG)이 차기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두 팀 모두 메시와 인연이 있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있고, PSG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가 있다. 이들 모두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좀 더 적극적인 팀은 PSG다. PSG는 구단 관계자부터 적극적으로 메시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최근에는 네이마르와 디 마리아도 공객적으로 영입하고 싶다고 표현했다.맨시티도 포기하지 않았다. 떠들썩하게 정보가 흘러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메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용하게 영입 작전을 펼치고 있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맨시티가 3월까지 기다렸다가 메시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면서 "떠들썩한 PSG의 영입 전력은 좋지 않다. 메시는 언론에서 나오는 잡음을 싫어 한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22:06:24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스페인 매체들이 이강인의 상황에 아쉬움을 전했고, 특히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강인이 지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출전은 무산됐다. 구단은 이강인의 잔류를 원하는 상황이지만, 이강인 측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강인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했다. AS모나코, 레알 베티스 등의 구단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졌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변수가 이강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유럽 빅클럽들도 돈을 쓰기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이강인에게 실질적인 제의를 넣는 팀은 없었다.이에 대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을 페란 토레스(20, 맨체스터 시티)와 비교했다. 토레스는 발렌시아가 애지중지하는 유망주였으나 재계약 시기를 놓쳐 맨시티로 이적한 선수다. 이 매체는 "1년 반도 채 안 되는 기간에 토레스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났다. 이강인과 토레스의 경우는 완전히 비슷하지 않지만 결과는 같을 가능성이 있다. 구단은 이번 여름까지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스페인 매체들은 이강인의 상황에 우려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쓰지 않을 것이라면 하루빨리 이적을 허용해 이적료라도 챙겨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이강인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스페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공식적으로 발렌시아는 이강인 상황에 대한 위기에 처했다. 그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만료된다. 올 여름까지 지금의 상황이 이어진다면 이강인은 즉시 매각해야 한다. 1년 뒤 떠날 선수를 훈련시키는 건 말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그라시아 감독의 결정이 미스터리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그라시아 감독의 결정은 미스터리다. 왜 이강인을 외면하는가? 그라이사 감독은 교체 선수 5명 중 2명 밖에 쓰지 않았다. 벤치에는 이강인 같은 공격 자원이 있지만 몸도 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21:04:20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인스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콤비 플레이를 칭찬했다.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냈고, 승점 3점을 더해 7위로 올라섰다.발목 부상으로 2~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던 케인이 깜짝 복귀했고,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 다시 가동됐다. 케인과 손흥민이 전반부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첫 번째 슈팅은 손흥민이었다. 케인의 롱패스를 침착하게 잡아 놓은 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막판 손흥민의 코너킥으로부터 오리에의 헤딩 슈팅까지 나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결국 케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호이비에르의 전진패스를 받은 케인이 빠른 침투 후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모우라가 전방으로 공을 끌고 올라간 뒤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EPL 공식 최우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무려 80.3%의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하며 KOTM(KING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결승골을 기록한 케인은 13.1%에 그쳤다. 그러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에게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MOM)도 케인의 몫이었다. 손흥민은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고, 토트넘은 다시 이기는 법을 찾았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하며 맨유, 리버풀 등에서 뛰었던 폴 인스도 두 선수를 극찬했다. 인스는 EPL 사무국을 통해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넣는 것을 지켜봤다. 그들은 텔레파시가 통한다. 서로 어디로 뛰어야 할지 알고 있고, 케인은 항상 손흥민을 찾는다. 손흥민도 케인을 찾는다. 서로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이어 인스는 "손흥민과 케인은 무리뉴가 원하는 플레이에 완벽한 선수다. 둘 중 한명이 없으면 고전하게 된다. 손흥민은 케인이 복귀해 매우 기뻤을 것이다"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9 2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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