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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데헤아 소극적인 모습 고쳐야"...스콜스 똑같은 부분 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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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0 16: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스콜스가 최근 다비드 데 헤아(30, 맨유)의 소극적인 모습을 비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아쉬운 무승부였다. 맨유는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서가다 후반 초반 2골을 허용해 동점을 헌납했다. 데 헤아의 실책이 실점의 빌미가 됐다. 맨유는 후반 25분 스콧 맥토미니가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까지 점수를 지키며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게 실점했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실책에 이어 3실점을 내준 데 헤아는 혹평을 받았다. 해당 경기서 데 헤아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4.73점을 받았다.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헤아는 오랫동안 정점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가파른 비탈길을 타고 있다. 그는 맨유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간절함을 잃은 것 같다. 딘 헨더슨이 그를 대체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 원클럽맨 스콜스는 데 헤아의 소심한 면모를 지적했다. 스콜스는 EPL 프로덕션에 출연해 "맨유에서 골키퍼 포지션에서 문제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됐다. 특히 마지막 골 장면에서 칼버트 르윈을 견제하며 더 적극적으로 경합할 필요가 있었다. 앞으로 실점 여부와 관계없이 더 소극적인 모습을 고치고 더 용감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스콜스는 과거에도 같은 부분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2월 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했을 당시 "3번째 실점 장면을 보면 데 헤아는 공을 피했다. 기본적으로 골키퍼는 상대 선수가 공을 가지고 올 때 몸을 크게 만들어야 한다. 얼굴이 박살나거나 몸이 다칠 수도 있지만 공을 피하는 행위는 골키퍼에게 일탈과 같다"고 꼬집었다.

맨유는 10일 펼쳐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 웨스트햄전에선 골키퍼 자리에 변화를 줬다. 데 헤아가 아닌 헨더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맨유는 연장전까지 가는 사투 끝에 1-0 승리를 따냈다. 앞으로도 헨더슨이 맨유 골문을 책임질지, 데 헤아가 부활해 제 자리를 찾을지 맨유의 골키퍼들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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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데헤아 소극적인 모습 고쳐야"...스콜스 똑같은 부분 또 지적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스콜스가 최근 다비드 데 헤아(30, 맨유)의 소극적인 모습을 비판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아쉬운 무승부였다. 맨유는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서가다 후반 초반 2골을 허용해 동점을 헌납했다. 데 헤아의 실책이 실점의 빌미가 됐다. 맨유는 후반 25분 스콧 맥토미니가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까지 점수를 지키며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게 실점했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실책에 이어 3실점을 내준 데 헤아는 혹평을 받았다. 해당 경기서 데 헤아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4.73점을 받았다.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헤아는 오랫동안 정점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가파른 비탈길을 타고 있다. 그는 맨유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간절함을 잃은 것 같다. 딘 헨더슨이 그를 대체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맨유 원클럽맨 스콜스는 데 헤아의 소심한 면모를 지적했다. 스콜스는 EPL 프로덕션에 출연해 "맨유에서 골키퍼 포지션에서 문제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됐다. 특히 마지막 골 장면에서 칼버트 르윈을 견제하며 더 적극적으로 경합할 필요가 있었다. 앞으로 실점 여부와 관계없이 더 소극적인 모습을 고치고 더 용감해져야 한다"고 말했다.스콜스는 과거에도 같은 부분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2월 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했을 당시 "3번째 실점 장면을 보면 데 헤아는 공을 피했다. 기본적으로 골키퍼는 상대 선수가 공을 가지고 올 때 몸을 크게 만들어야 한다. 얼굴이 박살나거나 몸이 다칠 수도 있지만 공을 피하는 행위는 골키퍼에게 일탈과 같다"고 꼬집었다.맨유는 10일 펼쳐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 웨스트햄전에선 골키퍼 자리에 변화를 줬다. 데 헤아가 아닌 헨더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맨유는 연장전까지 가는 사투 끝에 1-0 승리를 따냈다. 앞으로도 헨더슨이 맨유 골문을 책임질지, 데 헤아가 부활해 제 자리를 찾을지 맨유의 골키퍼들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6: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서해바다 물결을 담은 2021시즌 유니폼 'New Wave'를 10일 발표했다.충남아산은 올 시즌 팀 메인 컬러를 파란색으로 삼는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따라 홈 유니폼은 서해바다와 온양온천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원정 유니폼을 흰색으로 선정하여 2021시즌 변화와 혁신, 나아가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올 시즌 유니폼은 전체적으로 서해바다 물결을 상징하는 패턴이 자리 잡고 있다. 물결 패턴은 캐치프레이즈 '파랑주의보'의 의미인 '충남아산이 일으키는 파란색 물결을 조심하라'로 올 시즌 충남아산이 던지는 각오를 표현했다.올해 유니폼 또한 디테일한 부분에 지역 상징물을 담아냈다. 유니폼 후면 상단에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충남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충청남도 심벌마크와 후면 하단엔 홈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을 형상화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백넘버 안에는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의 은행잎을, 소매엔 아산의 대표 명산인 영인산을 화살표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1부 리그로 승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골키퍼 유니폼은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색상으로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충남아산FC의 2021시즌 유니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충남아산FC 팬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6:24:35
사진=EPL 트위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근 공식전 7경기 연속 출전하며 토트넘 홋스퍼 공격을 책임진 손흥민(28)이 에버턴전에선 휴식을 취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마린FC, 위컴비를 꺾고 16강에 올라왔다.토트넘에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토트넘은 FA컵과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모두 병행 중이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 여파로 프리시즌까지 제대로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빡빡한 일정까지 치르자 토트넘의 체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손흥민이 대표적이다. 손흥민은 FA컵 3라운드 마린FC를 제외하면 7경기 연속 출전했다. 마린전 이전에는 11경기 연속 나와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얼마나 토트넘에 중요한 존재라는 것이 확인 가능하나 남은 경기들이 아직 많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휴식을 줄 필요는 있다.영국 '풋볼 런던'의 롭 게스트는 손흥민의 휴식 경기가 에버턴전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게스트는 "토트넘은 FA컵에서 에버턴을 만난 이후에 맨체스터 시티와 중요한 일정을 치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전에 돌입한다. 중요한 경기가 연속해서 있는 만큼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등 일부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이어 "손흥민과 은돔벨레 대신에 가레스 베일, 스티븐 베르바인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은돔벨레가 2선 중앙에서 맡았던 연결 고리 역할은 루카스 모우라가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모우라는 지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전에서 2선 중앙에 위치해 좋은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반면 해당 매체의 알래스다이어 골드는 손흥민의 8경기 연속 출장을 전망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인 손흥민보다 무사 시소코에게 휴식을 주고 해리 윙크스를 내보낼 것이라 추측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6:21:2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19)이 뛰고 있는 발렌시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들 중 2016년 여름 이적시장 이후 가장 많은 흑자를 거둔 팀이다.발렌시아는 아약스, 포르투, 벤피카 등 장사 수완이 좋은 클럽들에 가려진 거상 클럽이었다. 축구계에서 거상 클럽은 선수를 값싸게 사와 상당한 이익을 남기고 파는 팀들을 말한다. 발렌시아는 유스 자원이나 다른 팀에서 헐값에 데려온 선수들을 빅클럽에 막대한 차익을 남기고 팔며 수익을 올렸다.발렌시아의 대표 매각 선수로는 다비드 실바(2,875만 유로), 다비드 비야(4,000만 유로), 니콜라 오타멘디(4,450만 유로), 슈코드란 무스타피(4,100만 유로), 안드레 고메스(3,700만 유로), 주앙 칸셀루(4,040만 유로)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영입 당시보다 2배 이상의 이적료를 발렌시아에 안기고 팀을 떠났다.이는 최근 지표에서도 드러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2016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3,590만 유로(약 900억원)의 이익을 이적시장동안 남겼다. 이는 스페인 팀들 중 가장 많은 흑자를 기록한 팀이다.이는 라리가 강호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4억 7,100만 유로(약 6,32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과 큰 대조를 이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억 400만 유로(1,400억원), 레알 마드리드는 9,100만 유로(약 1,221억원)의 적자를 냈다.이를 보면 발렌시아가 선순환 구조로 구단을 운영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발렌시아는 피터림 구단주가 팀을 인수한 이후 극심하게 허리띠를 졸라맸다. 주급이 높고 이적시장 가치가 있는 선수를 팔고 그보다 이적 가치, 기량이 미달되는 선수들과 구단 유스들을 내세웠다. 이는 팀의 하락세를 가져왔다.올 시즌이 대표적이다. 발렌시아는 다니 파레호, 조프리 콘도그비아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내보냈으나 임대 선수 외에는 큰 영입을 하지 않았다. 이에 중심 체계가 무너지며 순위는 추락했다. 발렌시아는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12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와 4점차밖에 나지 않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5:44:4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불안 해결을 위해 코로나19 정국이지만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맨유는 수비 불안 고민을 안고 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모든 수비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맨유는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서있었으나 후반 막판 실점을 내줬고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다비드 데 헤아의 실수 등도 있었지만 수비가 전체적으로 불안한 것이 승점을 잃는데 결정적 요인이 됐다.이에 센터백 영입설이 대두됐다. 맨유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듀오로 불리는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가 팀을 떠난 이후 계속해서 센터백을 영입했다.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딜레이 블린트 등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수비 안정화에 실패하자 2019년 당시 레스터 시티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까지 차지한 해리 매과이어에게 관심을 드러냈다.맨유는 매과이어 영입에 무려 8,700만 유로(약 1,168억원)을 지불했다. 축구 역사상 센터백 최고이적료였다.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EPL 전 경기 선발 출전해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하며 맨유 수비를 책임졌다. 올 시즌엔 주장 완장까지 찼다. 매과이어만큼은 맨유에서 믿을 만한 활약을 하고 있으나 그의 짝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스쿼드 내에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악셀 튀앙제브가 있다. 그러나 누구 하나 만족스럽지 않다. 맨유가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게 된 이유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올여름 맨유는 센터백 영입에 힘쓸 것이다. 코로나19 시국이나 막대한 자본을 투입할 의향도 있다. 다욧 우파메카노(라이프치히),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고 전했다.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맨체스터 시티의 후벵 디아스는 모두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팀에 왔으나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맨유도 정상급 센터백 영입으로 반 다이크, 디아스에 의해 맨시티와 리버풀이 누렸던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적시장은 시즌 종료 후 열린다. 그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수비 불안에 대한 개선점을 스쿼드 내 선수 활용으로 찾을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5: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출전시간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선수들에 관한 언급을 했다.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마린FC, 위컴비를 꺾고 16강에 올라왔다.토트넘에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토트넘은 FA컵과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모두 병행 중이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 여파로 프리시즌까지 제대로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빡빡한 일정까지 치르자 토트넘의 체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체력 문제를 위해 주전을 빼고 로테이션을 활용할 수 없었다. 최근 성적 부진을 겪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EPL 3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분위기에 직면했었다. 손흥민, 피에르 에밀 포이비에르 등 주전 선수들은 계속해서 나서며 부진 탈피를 위해 힘썼다. 지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성적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에버턴전 선발 라인업이 주목되고 있다. 토트넘은 에버턴전 이후 맨시티와 EPL 24라운드를 치르고 볼프스베르크와 UEL 32강을 치른다. 중요한 경기가 연이어 있기 때문에 에버턴전에서 주전에 휴식을 줄지 아니면 출전시간이 부족한 선수들 혹은 데인 스칼렛 등 유스 선수들을 적극 활용할지 무리뉴 감독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출전시간이 부족한 대표 선수들로는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있다. 특히 베일은 7년 만에 돌아와 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공식전 15경기만 나서고 있다. 득점은 4골에 불과하다. 비니시우스는 해리 케인의 체력 부담을 분담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들에 대해 "훈련을 더욱 지켜보며 선수들과 대화할 것이다. 만약 선수들이 '경기에 너무 뛰고 싶다, 자신감이 넘친다, 최고의 몸 상태다'라고 한다면 그들이 원하는 결정을 내리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4개 대회를 모두 치르는 것은 매우 힘들다. 하지만 막판에 모두 좋은 성과를 낸다면 긍정적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4:4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리오 퍼디난드가 뽑은 현시점 최고의 잉글랜드 국적 축구선수들은 누구일까?퍼디난드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포든은 잉글랜드 대표팀 선발 명단에 포함될 자격이 있다. 마치 상대를 가지고 노는 듯한 플레이가 정말 인상적이다. 포든과 더불어 그릴리쉬의 활약도 놀랍다. 그들은 현시점 잉글랜드 국적 선수 중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력이 매우 돋보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포든은 맨체스터 시티 성골 유스로 점차 성장해 1군에 자리잡은 선수다.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13경기를 뛰었고 지난 시즌엔 23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엔 벌써 17경기에 출전했는데 경기시간은 1,023분으로 과거 시즌보다 크게 늘었다. 포든은 가짜 9번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며 압도적인 활약으로 맨시티 선두 행진을 이끄는 중이다.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성골 유스다. 빌라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으나 부상과 경기 외적인 구설수로 잊혀진 선수가 되는 듯했다. 하지만 보란듯이 재기에 성공하며 아스톤 빌라의 EPL 승격을 이끌었다. 최근 2시즌간 리그 57경기에 나와 14골 18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드리블과 날카로운 공격 전개로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이자 EPL 정상급 선수로 군림하고 있다.두 선수는 아직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포든은 2경기, 그릴리쉬는 3경기만 출전했다. 포든은 최근 A매치 소집 기간 중 방역 수칙 위반으로 메이슨 그린우드와 함께 중도 퇴출되는 말썽을 부리기도 했다. 이제껏 영향력은 미비했으나 두 선수의 최근 경기력을 볼 때 올해 6월 열리는 유로2020을 포함해 향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들을 제외하고도 중원에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사우샘프턴), 로스 바클리(아스톤 빌라),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미드필더진 선택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4:10:01
사진=수원삼성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수원삼성의 2021시즌 등번호가 확정됐다.수원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1시즌 배번을 공개했다. 우선 주장단 김민우는 10번, 부주장 민상기는 39번을 유지했다. 새로 수원 유니폼을 입게 된 외인 공격진 니콜라오는 27번, 제리치는 55분을 달게 됐다.등번호가 바뀐 선수들도 있었다. 고승범은 77번에서 7번으로, 한석희는 13번에서 11번으로 바뀌었다. 지난 시즌 2번을 달았던 박대원은 울산현대로 이적한 홍철의 등번호인 33번을 선택했다. 박대원의 2번은 J리그 출신 센터백 최정원이 받았다.또한 지난 시즌 좋은 성장세를 보인 김태환은 12번에서 18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14번이었던 김건희는 스트라이커를 대표하는 9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수원FC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유주안은 13번을 선택했다.이밖에 염기훈(26번), 헨리(4번), 한석종(6번), 최성근(25번), 안토니스(8번), 노동건(19번)은 번호를 유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4:00:5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온 뒤 첼시는 정상궤도에 진입했으나 여전히 개선할 점이 존재하고 있다.첼시는 감독 교체 효과를 보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전임 감독 체제에서 성적 부진과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자 첼시는 그를 전격 경질하고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PSG)을 이끈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투헬 감독은 3백 전술을 내세웠고 조르지뉴, 안토니오 뤼디거, 마르코스 알론소 등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적극 활용했다.소기의 성과는 있었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3승 1무를 기록했다. 4경기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은 점도 고무적이다. 해당 실점은 상대 선수가 아닌 뤼디거의 차잭골이었다. 첼시는 승점을 쌓으며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승점 39점으로 5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4위 리버풀과 1점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이처럼 변화된 첼시는 긍정적인 부분만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분명히 개선점을 찾아야할 요소들도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투헬 감독의 첼시는 3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우선 스트라이커 득점의 부재다. 4경기 3골이 나왔는데 공격진 득점은 없었다. 티모 베르너, 타미 아브라함, 올리비에 지루의 분투가 촉구된다"고 전했다.이어 "좌측 풀백으로 누구를 내세울지 확실히 정할 필요도 있다. 알론소, 벤 칠웰이 있으나 모두 기대 이하였다. 칠웰은 4백에 어울리고 알론소는 3백에 맞는다. 적절한 조화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투헬 감독의 첼시는 점유율이 매우 높다. 하지만 경기를 장악한 것에 비해 위협적이고 정확한 공격 전개가 적었다. 메이슨 마운트 외에도 다른 중원 자원들을 더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향후 첼시에 일정은 준수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서 반슬리를 만나고 좋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는 뉴캐슬, 사우샘프턴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그 다음부터 상대가 강력해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라리가 단독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대하고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리버풀 등 상위권 클럽과 경기를 치른다.아직까지는 부임 초기 언론, 팬들에게 호평을 받는 이른바 '허니문 기간'을 보내고 있는 투헬 감독의 첼시가 제기된 3가지 문제점을 극복할지 이후 경기들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3: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루크 쇼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쇼는 9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영국 'BBC'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쇼는 "2년 전만 해도 경기에 나서지 않을 때 매우 힘들었다. 어느 때는 (무리뉴 감독에게) 내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어려웠다. 많은 사람들이 내 뒤에 있고,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나는 그냥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있어야 했다"고 고백했다.쇼는 사우샘프턴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뒤 빠르게 성장해 19살의 나이로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었다. 맨유는 쇼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3750만 유로(약 504억 원)를 투자해 영입했다. 이적 후에도 쇼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015-16시즌 이중골절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성장세가 꺾이고 말았다.쇼는 약 1년간의 재활 후 복귀했지만 당시 새로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쇼를 외면하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를 떠난 뒤에도 쇼를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패널로 나와서도 "쇼는 내가 맨유로 부임했을 때, 경쟁할 줄도 몰랐다.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용기가 부족하다"고 말했을 정도다. 하지만 쇼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2018-19시즌 맨유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으며, 이번 시즌에는 EPL 정상급 풀백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이에 쇼는 "항상 내 자신을 믿었다. 사람들이 '쇼가 떠나겠네'라고 생각하는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언젠가 팀으로 복귀해 대중들에게 내 실력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다고 항상 믿었다. 슬슬 그렇게 되기 시작한 느낌이지만 아직 더 많은 게 남아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그는 "아직 어려서 더 성장할 시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부정적인 말을 했지만 그런 비판들을 배움의 동력으로 삼았고,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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