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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클롭, 코로나 규정으로 어머니 장례식 불참..."그녀는 내게 모든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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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1 00:05: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가 지난 1월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어머니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가 지난 1월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으로 인해 클롭 감독은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국적의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감독직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가족들과는 리버풀에서 가정을 꾸리고 있으나 부모님은 모국에 계신다. 그런 와중에 어머니인 엘리자베스가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

뒤늦게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태어난 바덴 뷔르템부르크 주 글라텐 시에서 발표함에 따라 이제야 전해졌다. 당시 클롭 감독은 장례식에 참가하고자 했으나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여행이 금지 된 상태였다.

결국 장례식은 클롭 감독이 없이 진행됐다. 클롭 감독이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뵌 것은 엘리자베스의 80세 때의 생일이었다. 그 이후로 찾아뵙지 못했고 결국 안타까운 소식을 맞이해야 했다.

클롭 감독은 'Schwarzwalder Bote newspaper'를 통해 어머니에게 헌사를 바쳤다. 그는 "어머니는 내게 모든 것을 의미했다. 어머니는 진정한 어머니였다. 그녀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분명 좋은 곳에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끔찍한 상황으로 인해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어머니를 위해 훌륭한 추모식을 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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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스완지 시티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맨시티는 1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스완지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스털링, 제수스, 토레스, 귄도간,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멘디, 라포르트, 가르시아, 워커, 스테판을 선발로 내세웠다. 스완지는 모리스, 로버츠, 카방고, 그림스, 우드먼 등으로 맞섰다.맨시티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제수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0분 로드리의 패스를 받은 워커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맨시티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분 로드리의 침투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맨시티가 더욱 격차를 벌렸다. 3분 뒤 실바가 내준 공을 제수스가 마무리했다.맨시티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2분 스털링과 귄도간이 빠지고 마레스, 도일이 투입됐다. 양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1분 맨시티는 실바를 대신해 포든을 투입했고 스완지는 로우, 모리스, 게히, 로버츠를 대신해 아리올라, 휘테커, 프리먼, 비드웰을 출전시켰다.맨시티는 후반 27분 로드리를 불러들이고 고메스를 내보냈다. 스완지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32분 매닝의 패스를 받은 휘테커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시티(3) : 워커(전반 30분), 스털링(후반 2분), 제수스(후반 5분)스완지 시티(1) : 휘테커(후반 3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4:43:2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근 공식전 7경기 연속 출전하며 토트넘 홋스퍼 공격을 책임진 손흥민(28)이 에버턴전에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에도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은 벤치에서 시작한다.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마린FC, 위컴비를 꺾고 16강에 올라왔다.토트넘에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토트넘은 FA컵과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모두 병행 중이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 여파로 프리시즌까지 제대로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빡빡한 일정까지 치르자 토트넘의 체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손흥민이 대표적이다. 손흥민은 FA컵 3라운드 마린FC를 제외하면 7경기 연속 출전했다. 마린전 이전에는 11경기 연속 나와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얼마나 토트넘에 중요한 존재라는 것이 확인 가능하나 남은 경기들이 아직 많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휴식을 줄 필요는 있다.영국 '풋볼 런던'의 롭 게스트는 손흥민의 휴식 경기가 에버턴전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게스트는 "토트넘은 FA컵에서 에버턴을 만난 이후에 맨체스터 시티와 중요한 일정을 치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전에 돌입한다. 중요한 경기가 연속해서 있는 만큼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등 일부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그러나 휴식은 없었다.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케인에게는 휴식을 부여했지만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모우라, 베르바인, 라멜라,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4:18: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윤일록이 결장한 몽펠리에는 1골 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쟁취했다.몽펠리에는 10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그랑테스트 레지옹 바랭주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메노에서 2020-21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64강전에서 스트라스부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몽펠리에는 32강 무대에 오르게 됐다.몽펠리에는 라보르드, 델로, 와히, 몰레, 초타르드, 힐튼, 코자, 베르타우드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윤일록은 벤치에 위치했다. 스트라스부르는 아조르게, 차히리, 리에나드, 프르시치, 아홀루, 코네, 캐롤, 카마라 등이 출전했다.몽펠리에는 공세를 펼쳤다. 전반 7분과 전반 9분 와히가 연속 슈팅을 기록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8분 라보르드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스트라스부르 수비에게 막혔다. 전반 39분 델로가 기록한 슈팅은 카마라의 품에 안겼다. 몽펠리에는 전반 추가시간 델로가 카마라를 뚫고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올렸다. 전반은 1-0으로 종료됐다.후반전은 스트라스부르의 일방적 흐름으로 진행됐다. 몽펠리에는 후반 23분 사바니어, 마비디디 등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스트라스부르는 동점을 위해 후반 34분 벨레가르드, 우스만 등을 넣어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스트라스부르는 후반 41분 벨레가르드가 결정적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았다.득점은 몽펠리에의 몫이었다. 몽펠리에는 후반 43분 스쿨레티치가 추가골을 넣어 스트라스부르와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결국 경기는 몽펠리에의 2-1 승리 속에 끝이 났다.[경기 결과]스트라스부르(0) : -몽펠리에(2) : 델로(전반 45+1분), 스쿨테티치(후 4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0:42:4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한국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가 후반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보르도는 10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아키텐주 보르도에 위치한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쿠프 드 프랑스(CDF, 프랑스 FA컵) 64강전에서 툴루즈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32강 진출에 실패했다.보르도는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했다. 푸생, 멕세르, 요바노비치, 베실레, 푼제, 라쿠, 세리, 바콰, 트라오레, 브리앙, 마라가 선발로 나섰다. 황의조를 비롯해 코스틸, 베스, 크와텡, 제르칸, 아들리, 벤 아르파, 오댕, 데 프레빌은 벤치를 지켰다.전반전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던 와중 결국 툴루즈에 선제골을 헌납했다. 전반 39분, 중원에서 볼 간수에 실패하며 역습을 허용했다. 툴루즈의 바요가 침투한 뒤 골문 구석을 향해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전반전은 툴루즈가 1-0 리드를 한 채 종료됐다.후반전에 보르도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0분, 바콰, 베실레를 빼고 아들리, 벤 아르파를 투입했다.그러나 교체한지 2분 만에 추가 실점을 내줬다. 엄청난 솔로 골이었다. 우측 측면에서 공을 잡은 툴루즈의 안티스테는 페널티킥 박스를 향해 드리블 하며 보르도의 수비진들을 제쳤다.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왼쪽 구석으로 강한 슈팅을 시도하며 골망을 흔들었다.더 이상 지체할 수 없던 보르도가 결국 황의조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0분, 보르도는 마라와 트라오레를 불러들이고 황의조와 오댕을 투입시켰다. 황의조가 만회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쇄도하던 황의조를 향했다. 황의조가 몸을 던지며 공을 건들고자 했으나 한 끝 차이로 맞지 않으며 기회가 무산됐다.후반 추가 시간으로는 3분이 주어졌고, 보르도는 막판까지 툴루즈를 공략했지만 끝내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0-2로 패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0:42:15
[축구] 클롭, 코로나 규정으로 어머니 장례식 불참..."그녀는 내게 모든 것을 의미"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가 지난 1월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어머니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가 지난 1월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으로 인해 클롭 감독은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독일 국적의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감독직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가족들과는 리버풀에서 가정을 꾸리고 있으나 부모님은 모국에 계신다. 그런 와중에 어머니인 엘리자베스가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뒤늦게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태어난 바덴 뷔르템부르크 주 글라텐 시에서 발표함에 따라 이제야 전해졌다. 당시 클롭 감독은 장례식에 참가하고자 했으나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여행이 금지 된 상태였다.결국 장례식은 클롭 감독이 없이 진행됐다. 클롭 감독이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뵌 것은 엘리자베스의 80세 때의 생일이었다. 그 이후로 찾아뵙지 못했고 결국 안타까운 소식을 맞이해야 했다.클롭 감독은 'Schwarzwalder Bote newspaper'를 통해 어머니에게 헌사를 바쳤다. 그는 "어머니는 내게 모든 것을 의미했다. 어머니는 진정한 어머니였다. 그녀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분명 좋은 곳에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이어 "현재 끔찍한 상황으로 인해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어머니를 위해 훌륭한 추모식을 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0:05: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스널을 떠나 헤르타 베를린에서 임대로 활약하고 있는 마테오 귀엥두지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과 케빈 더 브라위너를 꼽았다.귀엥두지는 2018년 프랑스 리그앙의 FC로리앙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름값도 낮았고 이적료도 800만 유로(약 100억)로 저렴했기 때문에 기대치가 낮았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출전기회를 늘렸고 중원에서 공수 양면으로 도움을 주며 주목을 받았다.계속된 활약 속에 귀엥두지는 주전으로 도약했다.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2,141분)을 소화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11경기 출장하며 아스널 데뷔골을 넣기도 했다.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아스널 중원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프랑스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소집되며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오며 상황이 바뀌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귀엥두지 대신 다니 세바요스, 그라니트 자카와 같은 빌드업 능력이 더욱 뛰어난 자원을 중용했고 귀엥두지는 벤치로 밀렸다. 게다가 2019-20시즌 30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닐 무파이에게 욕설과 거친 파울, 언행을 해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멀어졌고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쫓겨나듯 헤르타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10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나서지 못했던 귀엥두지는 완치 후 계속해서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귀엥두지가 아스널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만한 이야기를 꺼냈다. 귀엥두지는 EPL 최고의 선수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아스널의 라이벌인 토트넘의 손흥민을 언급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귀엥두지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귀엥두지는 "EPL 최고의 선수? 더 브라위너다. 그는 어디에서든 뛸 수 있고, 패스의 퀄리티가 뛰어나다. 내게 있어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고 했고, 곧바로 손흥민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토트넘의 손흥민을 말하고 싶다. 그는 토트넘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선수다"고 답했다.귀엥두지의 발언 자체는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아무래도 아스널 팬들 입장에서는 시선이 곱지 못하다. 아스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임대를 떠난 상황에서 숙명의 라이벌 팀인 토트넘 선수를 최고의 선수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23:05:53
사진= 데일리 메일[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센터백 오잔 카박, 벤 데이비스를 수혈했다. 그러나 위르겐 클롭 감독의 구상에는 없던 선수들이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하지 못해 좌절했다. 리버풀의 이적 정책에 의구심을 품었다"라고 보도했다.리버풀은 현재 센터백 선수들이 전멸했다.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조 고메즈가 모두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이들의 공백을 잘 메우기 위해 파비뉴, 조던 헨더슨,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가 나서고 있다.그러나 갈 길이 먼 리버풀이다. 아직 리그,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많이 남아있어 보조 자원들로 끝까지 버티기엔 무리다. 이에 리버풀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전문 센터백인 카박과 데이비스를 영입함으로써 급한 불을 껐다.그러나 사실 이 두 명의 센터백은 클롭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아니었다. 매체는 "클롭 감독은 센터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쿨리발리에 관심이 있음을 분명히 표현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악화로 큰 이적료를 지불 할 형편이 안됐다"라고 전했다.이어 "나폴리의 구단주가 쿨리발리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측정했다. 이에 리버풀은 카박과 데이비스를 영입할 수밖에 없었다. 클롭 감독은 이와 같은 결정에 분노했다"라고 덧붙였다.실제로 리버풀이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당장 투자한 금액은 약 60억에 불과하다. 카박의 경우 올 시즌은 임대 형식으로 임대료로 250만 파운드(약 38억 원)를 지불했다. 데이비스는 완전 영입 비용으로 160만 파운드(약 24억 원)가 들었다. 이렇듯 최소한의 비용으로 센터백 수혈을 한 리버풀이다.정말 클롭 감독의 구상 밖이었을까. 카박과 데이비스는 브라이튼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벤치에만 돌아가며 앉았을 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전문 센터백을 두고도 사용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직면한 리버풀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23: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 바르셀로나 단장이었던 안도니 수비사레타가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2002년생 페드리가 페드리뉴라고 불렸다면 더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 밝혔다.영국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전 바르셀로나 단장 수비사레타가 자신이 페드리의 팬임을 인정하면서 그가 페드리뉴로 불렸다면 몸값이 10배 뛰었을 것이라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페드리는 2002년생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 시즌 앞두고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날드 쿠만 감독의 신뢰를 빠르게 얻어냈다. 이번 시즌 경기에서 계속해서 투입되고 있는 페드리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페렌츠바로시 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더불어 리그 9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리그 마수걸이 골에 성공했다. 페드리는 타고난 축구 센스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 탈압박 능력 등 모든 경기에서 많은 능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 어느덧 31경기에 출장하며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이와 같은 활약에 페드리의 몸값은 쉴 새 없이 폭등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페드리는 지난해 10월 1,500만 유로(약 200억 원)의 평가를 받았다. 이윽고 올해 1월 5,000만 유로(약 670억 원)로 몸값이 수직상승했다.수비사레타는 스페인 'Cadena SER'에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해 페드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페드리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만약 페드리가 원래 이름이 페드리뉴였다면 이적료가 최소 5,000만 유로부터 시작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그의 말은 페드리가 만약 브라질 출신의 선수였다면 더 고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페드리는 현재 18세의 나이로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22: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도니 반 더 비크(23)의 처지가 초라하다. 영국 매체가 선정한 최악의 영입에 선정됐다. 알렉시스 산체스, 멤피스 데파이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둔 이후 맨유의 최악의 영입생 BEXT XI를 선정해 발표했다.현재 맨유에 몸을 담고 있는 선수로 유일하게 반 더 비크가 포함됐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 성골 유스로 성장했다. 아약스 연령별을 거치며 성장했고 1군에 데뷔해 주목할 만한 경기력을 뽐냈다. 가장 강점은 멀티성이었다. 미드필더 어느 자리에서든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전술적 활용도가 높았다. 아약스에서 175경기를 소화하며 41골 34도움에 성공했다. 빅클럽들의 이목을 확실하게 끌었던 것은 2018-19시즌부터였다. 반 더 비크는 해당 시즌 아약스가 에레디비시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등 유수의 빅클럽에 관심을 받았지만 반 더 비크의 최종 행선지는 맨유였다.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역할을 분담하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예상과 정반대로 흘러갔다. 반 더 비크는 오히려 출전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출전이 꾸준하지 않고 역할도 전체적으로 모호하기 때문에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펼쳤다. 반 더 비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 나왔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300분으로 경기당 30분도 뛰지 못했다.매체는 반 더 비크를 선정한 이유로 "반 더 비크는 올 시즌 리그에서 2번의 선발 출장 기회밖에 잡지 못했다. 3,570만 파운드(약 547억 원)에 영입한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반 더 비크의 평균 평점은 6.28점으로 맨유 내에서 최하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밖에 산체스와 데파이도 반 더 비크와 이름을 나란히 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산체스를 향해 "최악 중의 최악이다. 맨유는 그에게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6,000만 원)를 제공했다. 그러나 산체스는 리그에서 3골만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데파이의 경우 "반 할 감독과 무리뉴 감독 아래서 데파이는 깊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리옹 시절의 멋진 퍼포먼스로 속였다"라고 이유를 제시했다.이외에도 라다멜 팔카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모건 슈나이덜린, 헨리크 미키타리안, 마테오 다르미안, 마르코스 로호, 앤디 켈렛, 빅토르 발데스가 BEXT XI를 구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22:00:02
사진= 레이놀즈 트위터[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헨리가 잉글랜드 5부리그에 위치한 렉섬 AFC 인수에 성공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시간) "레이놀즈와 맥엘헨리가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로 웨일즈의 축구 구단 렉섬을 인수했다"라고 보도했다.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 그리고 맥엘헨리는 드라마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의 로널드 맥도널드 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 둘이 5부리그에 위치한 렉섬을 인수했다. 렉섬은 1864년에 창단한 구단으로 웨일스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된 역사를 자랑한다. 웨일스 컵 우승을 23회나 차지하며 최다 우승팀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 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도 위치하고 있던 팀이다.현재 렉섬은 세미프로인 5부 컨퍼런스 프리미어에서 21경기 9승 5무 7패(승점 32)로 리그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컨퍼런스 프리미어의 경우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자 등 2개의 팀이 4부리그로 승격한다. 2위 하틀풀과 승점이 불과 4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추후 결과에 따라 승격도 가능하다.레이놀즈는 인수 소감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렉섬을 인수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 스태프, 팬,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팀을 성장시키겠다. 더불어 챔피언십 복귀, 구장 개선, 렉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겠다"라고 전했다.이어 "여자 축구팀의 개발, 현재의 투자, 승격 도전, 1군 선수 모색, 헌신 등을 통해 렉섬의 역사와 명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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