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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A컵 리뷰] '이헤아나초 극장골' 레스터, 브라이튼에 1-0 승...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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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1 06:25:4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스터 시티가 후반 막판에 터진 이헤아나초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라이튼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레스터는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브라이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레스터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페레스, 바디, 윈데르가 포진했고 토마스, 켐벨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틸레만스, 은디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3백은 저스틴, 쇠윤쥐, 아마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워드가 지켰다.

이에 맞선 브라이튼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키리와 타우가 투톱으로 나섰고 알자테, 모데르, 랄라나, 그로츠, 칼보닉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번, 덩크, 화이트가 구성했고 왈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브라이튼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4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랄라나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너무 뜨고 말았다. 이어 전반 34분에도 랄라나의 슈팅이 나왔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레스터도 곧바로 틸레만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겨갔다. 

레스터가 후반 초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16분 바디, 페레스, 은디디가 빠지고 이헤아나초, 매디슨, 차우두리가 투입됐다. 브라이튼도 변화를 줬다. 후반 26분 화이트를 대신해 벨트만이 투입됐다. 곧바로 레스터는 저스틴을 빼고 푸흐스를 투입했다.

브라이튼이 다시 한번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5분 알자테, 랄라나가 빠지고 맥알리스터, 비수마가 출전했다. 경기 종료 직전 레스터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레스터는 코너킥을 재빨리 처리했고 틸레만스의 크로스를 이헤아나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레스터 시티(1) : 이헤아나초(후반 추가시간 3분)

브라이튼(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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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에버턴과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손흥민은 시즌 11, 12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다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에버턴에 4-5로 패했다. [선발 라인업] 'SON톱-케인 벤치'...손흥민, 선발 출격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진했고 모우라, 라멜라,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쳤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칼버트 르윈이 원톱으로 나섰고 히찰리송, 시구르드손, 이워비가 2선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두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디뉴, 미나, 고드프리, 킨이 출전했다. 골문은 올센이 지켰다.[경기 내용] '무려 8골' 난타전...정규 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두 팀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분 베르바인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산체스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26분 도허티의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이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올센 골키퍼가 막아냈다.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2분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된 뒤 크로스바를 넘어갔다.에버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6분 호이비에르가 공을 빼앗겼고 칼버트 르윈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의 손에 맞고 들어갔다. 곧바로 에버턴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38분 디뉴, 칼버트 르윈을 거쳐 히찰리송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43분 칼버트 르윈이 호이비에르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전반 종료 직전 추격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초반 토트넘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8분 베르바인을 대신해 케인이 투입됐다. 에버턴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9분 칼버트 르윈이 몸에 이상을 호소했고 콜먼이 대신 투입됐다.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알더베이럴트의 헤더가 올센 골키퍼의 손에 걸렸지만 산체스가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에버턴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3분 히찰리송이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했다.에버턴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5분 이워비가 빠지고 베르나르드가 투입됐다. 토트넘도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32분 모우라를 대신해 알리가 투입됐다. 토트넘이 다시 한번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손흥민의 왼발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밀어 넣었다.[연장] '베르나르두 결승골' 에버턴, 토트넘 제압하고 8강 진출연장 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변화를 꾀했다. 은돔벨레를 대신해 윙크스가 투입됐다.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연장 전반 5분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에버턴이 득점을 터뜨렸다. 연장 전반 7분 시구르드손의 로핑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두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곧바로 승부수를 띄웠다. 도허티, 라멜라를 대신해 시소코, 비니시우스가 투입됐다. 연장 후반 초반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연장 후반 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케인이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미나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에버턴이 변화를 가져갔다. 연장 후반 2분 디뉴가 빠지고 홀게이트가 투입됐다. 에버턴도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연장 후반 3분 프리킥 상황에서 킨의 헤더가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에버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토트넘 훗스퍼(4) : 산체스(전반 3분, 후반 12분), 라멜라(전반 추가시간 3분), 케인(후반 38분)에버턴(5) : 칼버트 르윈(전반 36분), 히찰리송(전반 38분, 후반 23분), 시구르드손(전반 43분 PK), 베르나르드(연장 전반 7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7:51: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 해리 케인의 합작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다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을 치르고 있다. 후반 진행 현재 양 팀은 4-4로 맞서고 있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분 베르바인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산체스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에버턴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6분 호이비에르가 공을 빼앗겼고 곧바로 에버턴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칼버트 르윈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의 손에 맞고 들어갔다. 곧바로 에버턴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38분 디뉴, 칼버트 르윈을 거쳐 히찰리송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43분 칼버트 르윈이 호이비에르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전반 종료 직전 추격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초반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알더베이럴트의 헤더가 올센 골키퍼의 손에 걸렸지만 산체스가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밀어넣었다.에버턴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3분 히찰리송이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토트넘이 다시 한번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손흥민의 왼발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밀어 넣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7:02:1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에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이반 라키티치가 쐐기골을 기록했다.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후안 산체스 라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 세비야에 0-2로 패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그리즈만, 메시, 뎀벨레가 포진했고 페드리, 부스케츠, 더 용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알바, 움티티, 밍구에사, 피르포가 구축했고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세비야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고메스, 엔 네스리, 수소가 3톱을 구성했고 라키티치, 페르난두, 조르당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4백은 에스쿠데로, 카를로스, 쿤데, 비달이 짝을 이뤘고 보우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바르셀로나가 전반 초반 기회를 잡았다. 전반 11분 그리즈만의 로빙 패스를 받은 메시가 왼발 슈팅까지 연결하는데 성공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세비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쿤데가 순식간에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파고 들며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초반 바르셀로나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10분 메시가 더 용의 리턴 패스를 받은 뒤 지체 없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비야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4분 엔 네스리, 에스쿠데로, 고메스를 빼고 더 용, 무니르, 레키크를 투입했다.세비야가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5분 조르당을 대신해 귀데이가 출전했다. 후반 36분 알바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다. 곧바로 세비야는 수소를 빼고 토레스를 투입했다.세비야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40분 라키티치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뒤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세비야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바르셀로나(0) : -세비야(2) : 쿤데(전반 25분), 라키티치(후반 4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6:51: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탈란타가 나폴리를 제압하고 유벤투스와 결승에서 맞붙는다.아탈란타는 1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가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나폴리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던 아탈란타는 총합 스코어 3-1로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아탈란타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자파타, 무리엘에 포진했고 페시나가 그 뒤를 받쳤다. 프로일러와 데 룬이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좌우 측면에 고센스, 수탈로가 배치됐다. 3백은 짐시티, 팔로미노, 톨로이가 구축했고 골리니가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인시녜, 오시멘, 로사노가 3톱으로 나섰고 지엘린스키, 바카요코, 엘마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히사이, 막시모비치, 라흐마니, 디 로렌조가 짝을 이뤘고 오스피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아탈란타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자파타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6분 뒤 아탈란타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1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쇄도하던 페시나가 자파타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폴리가 변화를 가져갔다. 엘마스를 대신해 폴리타노가 투입됐다. 후반 초반 나폴리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8분 로사노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아탈란타는 무리일을 대신해 일리치치를 투입했다. 나폴리가 다시 한번 변화를 줬다. 후반 19분 바카요코, 지엘린스키를 대신해 뎀메와 로보츠카를 투입시켰다. 아탈란타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33분 페시나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나폴리는 곧바로 오시멘을 빼고 페타냐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아탈란타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아탈란타(3) : 자파타(전반 10분), 페시나(전반 16분, 후반 33분)나폴리(1) : 로사노(후반 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6:37:5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다빈손 산체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다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을 치르고 있다. 후반 진행 현재 양 팀은 3-3으로 맞서고 있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분 베르바인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산체스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에버턴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6분 호이비에르가 공을 빼앗겼고 곧바로 에버턴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칼버트 르윈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의 손에 맞고 들어갔다. 곧바로 에버턴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38분 디뉴, 칼버트 르윈을 거쳐 히찰리송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43분 칼버트 르윈이 호이비에르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전반 종료 직전 추격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초반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알더베이럴트의 헤더가 올센 골키퍼의 손에 걸렸지만 산체스가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밀어넣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6:34:08
[인터풋볼=완주(전북 클럽하우스)] 이현호 기자 = 브라질에서만 살아온 구스타보(26, 전북현대)가 한국 정착 반 년 만에 '인싸'로 등극했다. 그 배경에는 아내 마야라의 역할이 컸다.구스타보는 2020년 여름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에서 K리그 전북으로 이적한 189cm 장신 공격수다. 당초 구스타보는 유럽 빅리그 이적이 유력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과 연루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유럽 팀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구스타보를 영입하려던 구단들이 소극적으로 나왔다. 이 틈을 타 전북이 잽싸게 구스타보를 영입할 수 있었다.구스타보가 전북에 공식 입단한 날짜는 7월 22일. 그로부터 단 4일 뒤 전북은 FC서울과 맞붙었다. 구스타보는 이 경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17분 만에 헤더슛으로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득점 직후 수비수 김민혁과 포트나이트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쇼맨십도 발휘했다. 3일 뒤에는 부산과의 FA컵 8강전에서 9분 동안 3골을 몰아쳐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반 년 간 리그 14경기 5골 2도움, FA컵에서는 3경기 4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그 덕에 전북은 K리그1, FA컵 동반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1시즌을 준비하는 구스타보를 전북 완주에 자리한 전북 클럽하우스에서 만났다.-K리그를 누빈 지 반 년 됐다. 새 시즌 준비는.동계훈련 동안 상당히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에는 시즌 중반에 합류했는데 올해는 초반부터 함께 시작한다. 지우반 코치와 전북 코칭스태프의 관리를 받아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지우반 코치의 체력 훈련이 힘들기로 소문났다.지우반 코치는 한국에서 4년 정도 생활한 분이다. 훈련이 힘들다는 걸 팬들도 잘 안다. 함께 동계훈련을 보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계훈련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힘든 훈련을 시킨다. 그 외적으로도 많은 조언을 해준다. 전북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많이 뛸 수 있게 해준다. 작년에 손준호가 매경기 12km 이상 뛰었다. 모두 지우반 코치의 훈련이 있어서 가능했다. 전북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강한 데에는 지우반 코치의 지도력이 뒷받침되어 있다.-훈련에서 팀원, 코칭스태프와 소통할 때 한국어를 많이 쓰더라. 가장 자주 쓰는 한국어가 있다면?오른쪽, 왼쪽, 미안해, 괜찮아, 안녕하세요, 구스타보입니다. 이 정도는 할 줄 안다. 지금도 한국어와 영어를 계속 배우는 중이다. 저보다 제 아내가 한국어를 정말 잘한다.-아내가 따로 한국어 수업까지 듣는다고 하던데.그렇다. 한국어 과외 수업을 받고 있는 제 아내는 한글을 모두 읽을 줄 안다. 6개월 만에 한글을 뗐다. 저는 아내 덕을 많이 보고 있다. 통역하는 분이 한글로 적어주면 아내가 혼자 보고 해석해서 생활할 수 있을 정도다. 제가 한국 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데 아내의 도움이 컸다.-아내의 한국어 공부는 언제부터인지.우리 부부가 한국에 오자마자 아내가 한국어 과외를 받기 시작했다. 전북 팬인 선생님이 영어로 한국어를 가르쳐준다. 따로 카페에서 만나거나 제 집으로 찾아와서 가르쳐준다. 이제 아내는 슈퍼에 가서 장을 볼 때도 불편함을 못 느낀다.*구스타보 아내 마야라를 직접 가르치는 한국어 과외 선생님의 첨언*"구스타보 선수 아내분이 워낙 적극적이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마음이 커서 가르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일주일에 한두 번 수업한다. 바빠서 못하는 주간도 있다. 그럼에도 벌써 한글을 다 읽는다. 우리말 발음을 듣고 받아쓰는 것도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얼마예요? 이건 어디에 있나요?' 등 기본 회화가 가능하다. 혼자 장보기는 기본이며 날씨도 묻고 답한다. 특히 한국인이 무의식적으로 쓰는 '은, 는, 이, 가, 을, 를'과 같이 문법 요소도 완벽히 이해한다. 잘 따라와줘서 고마울 뿐이다."구스타보 아내가 SNS(@mayarazerbetto)에 게시한 한국어 학습 자료-훈련장이든 경기장이든 언제나 밝은 모습이다.원래 성격이 쾌활하다. 한국이 환경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가족들도 잘 적응했다.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 축구적으로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더 많은 골을 넣겠다. (골 넣을 때마다 춤을 추거나 개성 넘치는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계획 중인 세리머니를 조금만 알려준다면?) 매경기마다 김민혁과 의논해 세리머니를 정하기 때문에 지금은 말해줄 수 없다. 기대해도 좋다.-포항에서 이적해온 공격수 일류첸코(30, 독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일류첸코의 K리그 경력은 저보다 오래됐다. 일류첸코가 처음 전북에 왔을 때 선수들 모두 환영해줬다. 저 역시 일류첸코와 서로 장단점을 맞춰가면서 호흡하고 있다. 경쟁보다는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 서로 장점을 살릴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남해 전지훈련장에서 박지성 어드바이저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던데.'위닝 일레븐' 게임할 때 자주 썼던 선수다. 그런 위대한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박지성 위원이 전북으로 오게 돼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간단한 인사만 나눴다. 전북이 세계적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K리그 2년 차, 올해 목표는 남다를 것 같다.전북이 최대한 많은 우승컵을 드는 게 목표다. 팀을 위해 경기장 안에서 헌신을 하면 동료들도 제가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게 어시스트를 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숫자로 얘기하기는 어렵다.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하는 게 우선이다.사진=구스타보 아내 SNS,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구단채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6:30:02
[축구] [FA컵 리뷰] '이헤아나초 극장골' 레스터, 브라이튼에 1-0 승...8강 진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스터 시티가 후반 막판에 터진 이헤아나초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라이튼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레스터는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브라이튼에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레스터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페레스, 바디, 윈데르가 포진했고 토마스, 켐벨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틸레만스, 은디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3백은 저스틴, 쇠윤쥐, 아마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워드가 지켰다.이에 맞선 브라이튼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키리와 타우가 투톱으로 나섰고 알자테, 모데르, 랄라나, 그로츠, 칼보닉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번, 덩크, 화이트가 구성했고 왈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브라이튼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4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랄라나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너무 뜨고 말았다. 이어 전반 34분에도 랄라나의 슈팅이 나왔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레스터도 곧바로 틸레만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겨갔다. 레스터가 후반 초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16분 바디, 페레스, 은디디가 빠지고 이헤아나초, 매디슨, 차우두리가 투입됐다. 브라이튼도 변화를 줬다. 후반 26분 화이트를 대신해 벨트만이 투입됐다. 곧바로 레스터는 저스틴을 빼고 푸흐스를 투입했다.브라이튼이 다시 한번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5분 알자테, 랄라나가 빠지고 맥알리스터, 비수마가 출전했다. 경기 종료 직전 레스터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레스터는 코너킥을 재빨리 처리했고 틸레만스의 크로스를 이헤아나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경기 결과]레스터 시티(1) : 이헤아나초(후반 추가시간 3분)브라이튼(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6:25:4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와 에버턴이 전반에만 양 팀 합쳐 5골을 만들어냈다.토트넘과 에버턴은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다슨 파크에서 토트넘 훗스퍼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을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에버턴이 3-2로 앞서고 있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진했고 모우라, 라멜라,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쳤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칼버트 르윈이 원톱으로 나섰고 히찰리송, 시구르드손, 이워비가 2선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두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디뉴, 미나, 고드프리, 킨이 출전했다. 골문은 올센이 지켰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분 베르바인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산체스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에버턴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6분 호이비에르가 공을 빼앗겼고 곧바로 에버턴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칼버트 르윈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의 손에 맞고 들어갔다. 곧바로 에버턴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38분 디뉴, 칼버트 르윈을 거쳐 히찰리송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43분 칼버트 르윈이 호이비에르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전반 종료 직전 추격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전반은 에버턴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6:06:58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이번 시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리그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무려 43개다. 둘 이 합쳐서 26골 17도움. 토트넘 공격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두 선수를 향해 영국 언론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발목 부상으로 2~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던 케인이 WBA전에서 깜짝 복귀했고,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 다시 가동됐다. 케인과 손흥민이 전반부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고, 결국 한 골씩 기록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자 영국 '데일리 메일'은 "로빈이 없다면 배트맨이 아니다. 손흥민 역시 케인이 팀에 없다면 위협적인 공격 자원이 아니다"며 두 선수의 호흡을 배트맨과 로빈과 비교했다.이어 이 매체는 "둘은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다. 손흥민은 케인 없이 무딘 모습이었다. 앞서 20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올렸지만 케인이 없는 경기에는 포인트가 없었다"고 덧붙였다.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하며 맨유, 리버풀 등에서 뛰었던 폴 인스도 두 선수를 극찬했다. 인스는 EPL 사무국을 통해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넣는 것을 지켜봤다. 그들은 텔레파시가 통한다. 서로 어디로 뛰어야 할지 알고 있고, 케인은 항상 손흥민을 찾는다. 손흥민도 케인을 찾는다. 서로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이어 인스는 "손흥민과 케인은 무리뉴가 원하는 플레이에 완벽한 선수다. 둘 중 한명이 없으면 고전하게 된다. 손흥민은 케인이 복귀해 매우 기뻤을 것이다"전했다.영국 '익스프레스'도 칭찬 릴레이에 가세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은 치명적인 듀오다. 두 선수는 정상급 골키퍼들에게도 공포를 안겨주는 대상이고, 토트넘 공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5:34:5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이 다빈손 산체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다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을 치른다. 전반 진행 현재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진했고 모우라, 라멜라,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쳤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하트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칼버트 르윈이 원톱으로 나섰고 히찰리송, 시구르드손, 이워비가 2선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두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디뉴, 미나, 고드프리, 킨이 출전했다. 골문은 올센이 지켰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분 베르바인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산체스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1 0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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