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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A컵 리뷰] 'SON 빛바랜 2도움' 토트넘, 에버턴과 접전 끝에 4-5 패...8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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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1 07:51: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에버턴과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손흥민은 시즌 11, 12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다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에버턴에 4-5로 패했다.
[선발 라인업] 'SON톱-케인 벤치'...손흥민, 선발 출격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진했고 모우라, 라멜라,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쳤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선 에버턴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칼버트 르윈이 원톱으로 나섰고 히찰리송, 시구르드손, 이워비가 2선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두쿠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디뉴, 미나, 고드프리, 킨이 출전했다. 골문은 올센이 지켰다.
[경기 내용] '무려 8골' 난타전...정규 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두 팀
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분 베르바인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산체스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26분 도허티의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이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올센 골키퍼가 막아냈다.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2분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된 뒤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에버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6분 호이비에르가 공을 빼앗겼고 칼버트 르윈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의 손에 맞고 들어갔다. 곧바로 에버턴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38분 디뉴, 칼버트 르윈을 거쳐 히찰리송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43분 칼버트 르윈이 호이비에르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전반 종료 직전 추격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초반 토트넘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8분 베르바인을 대신해 케인이 투입됐다. 에버턴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9분 칼버트 르윈이 몸에 이상을 호소했고 콜먼이 대신 투입됐다.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알더베이럴트의 헤더가 올센 골키퍼의 손에 걸렸지만 산체스가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에버턴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3분 히찰리송이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에버턴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5분 이워비가 빠지고 베르나르드가 투입됐다. 토트넘도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32분 모우라를 대신해 알리가 투입됐다. 토트넘이 다시 한번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손흥민의 왼발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밀어 넣었다.
[연장] '베르나르두 결승골' 에버턴, 토트넘 제압하고 8강 진출
연장 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변화를 꾀했다. 은돔벨레를 대신해 윙크스가 투입됐다.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연장 전반 5분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에버턴이 득점을 터뜨렸다. 연장 전반 7분 시구르드손의 로핑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두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곧바로 승부수를 띄웠다. 도허티, 라멜라를 대신해 시소코, 비니시우스가 투입됐다.
연장 후반 초반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연장 후반 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케인이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미나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에버턴이 변화를 가져갔다. 연장 후반 2분 디뉴가 빠지고 홀게이트가 투입됐다.
에버턴도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연장 후반 3분 프리킥 상황에서 킨의 헤더가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에버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토트넘 훗스퍼(4) : 산체스(전반 3분, 후반 12분), 라멜라(전반 추가시간 3분), 케인(후반 38분)
에버턴(5) : 칼버트 르윈(전반 36분), 히찰리송(전반 38분, 후반 23분), 시구르드손(전반 43분 PK), 베르나르드(연장 전반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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