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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기성용, "축구인생 걸고 결고 그런 일 없었다"...성폭행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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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13:58:1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기성용(FC서울)이 최근 제기된 초등학생 시절 성폭행 논란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일어났다. 당시 6학년이던 가해자 A와 B는 5학년이던 피해자 C와 D를 불러내어 구강성교를 강요했다. C와 D는 울면서 A와 B 선배의 요구에 응해야만 했다"면서 "A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라고 덧붙였다.

출신학교, 나이, 국가대표 출신, 수도권 명문구단 소속이라는 근거로 인해 A는 기성용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그러자 기성용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긴 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도 된 기사내용은 저와 무관합니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고 부연했다.

이하 기성용 입장 전문

기성용입니다.

긴 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도 된 기사내용은 저와 무관합니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 드립니다.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습니다.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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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씨 별세. 김진형(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씨 장인상- 빈 소: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대로 760 나동 지하 1층 / ☎ 031-977-6000)- 발 인: 2021년 2월 27일 (토)- 장 지: 국립서울현충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6:47:3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도르트문트의 '유망주 듀오' 엘링 홀란드(20), 지오바니 레이나(18)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도르트문트는 '유망주 보고'로 불린다. 도르트문트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스타 선수 영입 대신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렸다. 값싸게 선수를 데려와 비싸게 되파는 '거상'의 면모를 보였다. 선순환이 계속되자 도르트문트는 어린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줘 그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만들었다. 그들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높아졌고 도르트문트는 매각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게 됐다.현재도 도르트문트는 다수의 유망주들을 확보하고 있다. 홀란드, 레이나가 대표적이다.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과 더불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 이어 발롱도르를 차지할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는 중이다. 큰 키를 지녔음에도 발이 굉장히 빠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정력이 가장 큰 강점이다.레이나는 미국 대표 유망주다. 공격형 미드필더 레이나는 2선 전역을 움직이며 공을 전방으로 운반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르코 로이스에게 쏠렸던 부담을 더는 중이다. 아직 18살이지만 도르트문트 공격의 한 자리를 맡으며 활약 중이다. 레이나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21경기에 나와 3골 5도움을 올렸다.홀란드와 레이나는 아버지가 맨시티 출신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홀란드의 아버지 알프 잉헤 홀란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잔뼈가 굵은 수비수였다. 노팅엄 포레스트,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뛴 알프 잉헤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레이나의 아버지 클라우디오 레이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맨시티에서 뛰었다.공교롭게도 맨시티는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영국 '90min'은 "맨시티는 홀란드, 레이나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 이상을 쓸 계획이다. 맨시티는 홀란드, 레이나의 아버지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맨시티는 특히 최전방 보강을 위해 홀란드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주요 선수들을 팔 수도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6:2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야야 사노고(28, 프랑스)가 허더즈필드 유니폼을 입었다.사노고는 1993년생 프랑스 공격수다. 어릴 적 오세르 유스팀에서 성장한 사노고는 2013년에 큰 기대를 받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로 이적했다. 2014년 여름에는 프리시즌 '에미레이츠컵' 벤피카전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넣기도 했다.그러나 출전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사노고는 2015년부터 크리스털 팰리스, 아약스, 찰튼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17년에는 프랑스 툴루즈로 완전 이적해 잉글랜드 무대를 완전히 떠났다.2021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노고는 툴루즈를 떠나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했다. 행선지는 허더즈필드다. 1908년에 창단한 허더즈필드는 잉글랜드 북부 웨스트요크셔주의 허더즈필드에 연고를 둔 팀이다. 영국 1부리그 우승은 3회, FA컵 우승 1회 등의 경력이 있다. 허더즈필드는 지난 2018-19시즌 1부리그(EPL)에서 강등된 뒤 현재는 2부리그(챔피언십) 소속이다.허더즈필드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사노고를 FA(자유계약)로 영입했다. 등번호 55번을 받은 사노고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허더즈필드 소속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알렸다.허더즈필드 감독 카를로스 코르베란은 "사노고는 잉글랜드 축구를 이미 경험한 선수다. 따라서 챔피언십 적응이 쉬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특히 피지컬(193cm)이 좋은 선수다. 우리 팀 공격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5: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철옹성 같은 수비를 유지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흔들리며 팀 성적까지 떨어지고 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첼시에 0-1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틀레티코는 원정 실점을 내주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아틀레티코는 첼시전 실점으로 공식전 8경기 연속 실점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양산했다. 아틀레티코와 어울리지 않는 기록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수비적인 색채가 짙은 팀이었다. 촘촘한 선수 간격을 유지하며 상대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질식 수비'로 스페인과 유럽 대항전에서 호성적을 냈다.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동안 유지해 온 4-4-2 포메이션 대신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수비 숫자를 줄였지만 선수들의 활발한 활동량으로 공간을 메웠고 마리오 에르모소 등을 비롯한 수비진들이 단단한 모습을 유지했다. 해당 전술이 효과를 거두며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는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였다. 라리가 1위를 유지하는 등 결과까지 냈다.하지만 최근 수비가 흔들려 아틀레티코 자체도 휘청거리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8경기 연속 실점을 당하는 중인데 해당 기간동안 4승 2무 2패를 올렸고 11실점을 내줬다. 이전 11경기에 5실점만을 허용한 모습과 대조적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빠지고 컨디션이 엉망이 된 것이 결정적이었고 주축 키어런 트리이퍼가 징계로 인해 결장 중인 것도 뼈아팠다.이렇듯 아틀레티코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견고했던 1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아틀레티코는 승점 55점으로 라리가 선두에 이름을 올렸는데 2위 레알 마드리드와 2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1경기를 덜 치른 점을 고려해도 향후 몇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를 빼앗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시메오네 감독은 침체된 수비를 되살리기 위해 해결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5: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이 '이탈리아 강호' 유벤투스와 연결되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보유한 최고의 재능이다. 발렌시아 유스에 성장한 이강인은 2018-19시즌부터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시즌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2선 중앙에서 다비드 실바가 연상되는 인상깊은 활약을 했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라리가 17경기에 나서며 출전시간을 늘렸다. 2골까지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 모두 데뷔하기도 했다.이처럼 동나이대 최고의 잠재력, 기량, 성장세를 보인 이강인은 올 시즌 더 많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였다. 지난 시즌보다 경기 시간 자체는 늘었지만 여전히 들쑥날쑥하게 출전하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16경기에 나왔는데 선발은 9경기에 불과했다. 나오는 경기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 했다.이강인은 최근 '인생 경기'를 펼치며 하비 그라시아 감독에게 자신이 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지 증명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열린 셀타 비고전에 결승골을 도움을 주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세부 기록이 환상적이다. 이강인은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0회, 롱패스 성공 4회, 크로스 8회, 피파울 5회 등을 기록했다. 발렌시아 공격의 중심에 이강인이 있었다고 평가 가능하다.스페인 현지 언론의 찬사가 이어졌다. 스페인 '플라사데포르티보'의 파코 기스베르트는 "오직 이강인만이 경기를 읽었다"고 평가했고, '마르카'는 이강인을 주간 베스트11으로 선정했다. '스포츠파인딩'은 "발렌시아의 이번 시즌 6번의 승리 중 5경기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였다. 이강인이 주인공이 되면 발렌시아가 이긴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이강인의 이적설이 나왔다. 스페인 '아스'는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이강인을 프랑스 리그 앙 팀들이 노리고 있다. 올림피크 리옹, OCG 니스, 스타드 렌, AS 모나코가 후보다.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500만 유로(약 202억원)이다. 리그 앙 팀들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내년 6월 발렌시아와 계약이 종료된다.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발렌시아도 공짜로 내보내는 대신 이적료 수익을 얻길 원할 게 분명하다. 유벤투스가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발렌시아의 피터 림 구단주는 가깝다. 이를 유벤투스가 이용할 수도 있다. 이강인은 팀에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5:0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많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성재 전 SBS 아나운서가 2021시즌 K리그1 캐스터로 연맹 자체중계진에 합류한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와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하계 및 동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수많은 국제 스포츠 메인이벤트 경기들을 중계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여준 K리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고,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K리그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K리그 랜선 개막전'에 참여하는 등 K리그 홍보에 앞장섰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울산과 강원의 맞대결(3월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 skySports)에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이어 올 시즌 K리그1 중계방송 캐스터로 고정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K리그 중계방송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항상 축구 캐스터로서 커리어 최종단계가 K리그 현장 캐스터라고 생각해왔다. 주말마다 전국의 K리그 성지를 방문할 생각에 설렌다" 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4:43:1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주앙 칸셀루(26, 맨시티)가 축구도사의 면모를 보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맨체스터 시티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맨시티는 전반 29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발렌티노 라자로, 마르쿠스 튀랑을 넣어 공격을 강화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득점은 맨시티가 기록했다. 후반 20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묀헨글라드바흐의 골 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주도권을 잡았다.결국 맨시티는 2-0으로 승리하며 공식전 19연승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성적이다. 맨시티는 시즌 초반 공격력 난조를 겪으며 흔들렸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돌파구를 찾았다. 다양한 전술 변혁을 시도한 끝에 맨시티를 정상 궤도로 올렸다. 맨시티는 UCL과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모두 순항 중이다.과르디올라 감독이 시도한 가장 눈에 띄는 전술은 '칸셀루 시프트'다. 풀백 칸셀루를 공격 시에 중원에 위치시켜 마치 공격형 미드필더와 다름없는 역할을 부여하는 점이었다. 이는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가 후방에서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해 가능했다. 칸셀루는 일카이 귄도안, 필 포든과 함께 맨시티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적 키(Key)로 활약 중이다.이날 경기에서도 칸셀루는 돋보였다. 칸셀루는 패스 성공률 93.5%,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4회, 크로스 3회, 롱패스 성공률 100%, 인터셉트 2회, 태클 2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칸셀루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8.3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칸셀루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유는 좌우가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다. 칸셀루는 주로 우측 풀백으로 나서지만 카일 워커가 나설 경우 좌측 풀백으로 출전했다. 좌우 어디서든 칸셀루의 역할은 같다. 또한 좌우 모두에서 똑같이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구상에 항상 칸셀루가 포함되는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4: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독일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자말 무시알라(17)가 첼시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때 칼럼 허드슨 오도이(20, 첼시)의 형에게 도움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무시알라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 유스에서 뛰었다. 2선 전역을 소화했고 나서는 자리마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속도가 빠르고 기술이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첼시는 무시알라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무시알라는 첼시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신분(FA)로 뮌헨행을 확정지었다.뮌헨에서 무시알라는 빠르게 자리 잡았다. 중원들이 줄부상을 당해 기회가 온 것이 크게 작용했다. 무시알라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16경기에 나서 3골을 터뜨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경기 1골을 넣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시알라는 뮌헨 역사상 분데스리가 최연소 선수, 최연소 리그 득점자, 최연소 UCL 득점자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무시알라는 아직 백업 자원이지만 장차 주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중이다. 무시알라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그가 어떤 대표팀을 선택할지도 눈길을 끌었다. 무시알라는 잉글랜드와 독일 국적을 모두 지녔다. 각 대표팀은 무시알라를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결국 자기가 태어난 곳인 독일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무시알라가 뮌헨으로 오는데 큰 도움을 준 사람이 있다. 바로 첼시에서 뛰고 있는 오도이의 친형이다. 영국 '90min'은 "브래들리 허드슨 오도이는 무시알라의 에이전트다. 또한 첼시의 유망주 오도이의 친형이기도 하다. 무시알라가 소속팀을 고민할 때 브래들리는 뮌헨을 적극 추천했다. 첼시는 무시알라를 붙잡았지만 에이전트의 말을 들은 그는 뮌헨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무시알라는 어린 나이에 첼시를 떠났지만 여전히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영국 '디애슬래틱'을 통해 "첼시는 아직도 나의 가족이다. 내가 지금 그곳에 없지만 아직 첼시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 첼시는 나를 선수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4:00:02
[축구] 기성용, "축구인생 걸고 결고 그런 일 없었다"...성폭행 의혹 반박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기성용(FC서울)이 최근 제기된 초등학생 시절 성폭행 논란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24일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일어났다. 당시 6학년이던 가해자 A와 B는 5학년이던 피해자 C와 D를 불러내어 구강성교를 강요했다. C와 D는 울면서 A와 B 선배의 요구에 응해야만 했다"면서 "A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라고 덧붙였다.출신학교, 나이, 국가대표 출신, 수도권 명문구단 소속이라는 근거로 인해 A는 기성용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그러자 기성용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긴 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도 된 기사내용은 저와 무관합니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고 부연했다.이하 기성용 입장 전문기성용입니다.긴 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도 된 기사내용은 저와 무관합니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 드립니다.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습니다.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3:58:1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이 가장 기대하는 유스 자원인 데인 스칼렛(16)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총합 스코어 8-1로 볼프스베르거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토트넘의 완승이었다. 토트넘은 주축 자원인 손흥민, 해리 케인이 결장했음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델레 알리의 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5분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후반 28분엔 가레스 베일이 득점을 기록해 점수 차를 벌렸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비니시우스의 쐐기골로 사실상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는 토트넘의 4-0 승리로 끝났다.토트넘 입장에선 이날 경기 승리로 여러가지 긍정적인 요소들을 얻었다. 첫째는 분위기 반전이다. 토트넘은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에서 1승 5패를 거두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UEL 16강 진출을 통해 침체된 팀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다른 하나는 핵심 선수들의 체력 안배다. 이날 경기에 손흥민,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 주축 자원이 대거 결장했다. 이들은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안배할 수 있었다. 여기에 대체로 나온 비니시우스, 알리, 베일 등이 모두 좋은 경기력을 내 더욱 뜻 깊었다.유스들의 출전도 인상적이었다. 마르첼 라바니어, 닐 존 등이 투입돼 1군 경기를 소화했다. 스칼렛도 눈에 띄었다. 스칼렛은 후반 36분 교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는데 비니시우스의 골을 돕는 등의 활약을 하며 유스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스칼렛은 UEL 조별리그 등 종종 1군에 출전해 토트넘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스칼렛은 토트넘 유스를 대표하는 자원이다. 16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놀라운 결정력으로 유스 무대를 뒤흔들고 있다. 스칼렛은 올 시즌 18세 이하(U-18) 리그에서 12경기 13골을 넣고 있다. 1경기 5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모습도 보였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SNS를 통해 "스칼렛과 종신 계약을 원한다, 그는 차세대 슈퍼스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무리뉴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칼렛은 환상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다.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 확신한다. 스칼렛은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 1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잠재력부터 현재 신체적인 능력까지 정말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스칼렛, 라바니어, 존 등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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