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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프리카 레전드, 리버풀 부진에..."살라, 바르사 갈 수 있으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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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 12:3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모하메드 살라(28,)가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살라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로마로 이적한 탓에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적응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살라는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32골 10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자신을 향한 의심을 잠재웠다.

이어 살라는 최근 2시즌 동안 위르겐 클롭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살라가 중심이 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모두 가져왔다. 올 시즌 역시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16골을 터뜨리며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살라의 가장 큰 강점은 꾸준함이다. 간혹 지나치게 탐욕을 부리는 플레이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리버풀에서 매 시즌 두 자리 수 이상의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다양한 기록도 달성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만에 70골을 넣었고, 116경기에서 100개의 공격 포인트(73골 27도움)를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리버풀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살라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월에도 살라와 이집트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는 모하메드 아부트리카가 "살라는 현재 리버풀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폭탄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었다.

물론 살라는 당시 이적설을 일축하며 리버풀과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023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올 시즌이 끝난 뒤에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도 있다. 살라의 행선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정도가 거론된다.

이런 상황에서 볼튼, 파리생제르망 등에서 뛰며 아프리카 대륙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제이 제이 오코차가 살라에게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천했다. 오코차는 "살라가 바르셀로나로 갈 기회가 있다면 꼭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현재 리버풀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그는 EPL 무대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코차의 바람대로 살라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우선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 따라서 선수단 이탈이 크지 않는 이상 살라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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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딘 헨더슨(23)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방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맨유가 16강에 올랐다.맨유는 전반 12분 다니엘 제임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하지만 미켈 오야르사발에 어이없는 실책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불운도 있었다. 맨유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펼쳤고 악셀 튀앙제브, 브랜든 윌리엄스, 아마드 디알로, 숄라 쇼레티레 등에게 기회를 줬다.경기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맨유는 16강 티켓을 획득했다. 1차전 대승이 크게 작용했다. 이날 눈에 띈 선수는 헨더슨이었다. 헨더슨은 큰 목소리로 수비진을 통솔하며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거친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오히려 주장 완장을 찬 브루노보다 더 리더 같은 모습이었다. 지속적으로 수비진의 위치를 조정하며 소통했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헨더슨이 오늘과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필드 위에 리더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헨더슨은 큰 목소리로 수비진을 진두지휘했다.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아론 완 비사카는 계속 자신의 이름을 불러 짜증났을 지도 모른다. 거친 말도 계속 내뱉었다"고 전했다.현재 다비드 데 헤아가 불안한 경기력을 내보이자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을 중용하고 있다.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시절 이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검증을 마친 골키퍼다. 게다가 맨유 성골 유스다. 재계약도 올 시즌을 앞두고 체결해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헨더슨이 안정적인 선방 능력에 이어 후방 리더의 면모까지 과시할 경우 올 시즌 안에 맨유 골키퍼 세대교체가 이뤄질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3: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 2021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번 전수검사는 2월 17일(수)부터 2월 24일(수)까지 각 구단 연고 지역 내 선별 진료소에서 진행됐다. 검사 대상자는 K리그1, 2 22개 구단 선수, 코칭스태프 및 팀스태프, 경기감독관, TSG(기술위원회) 등 총 1,052명이었다.이로써 K리그는 선수 및 리그 관계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보호된 상태에서 시즌을 개막하게 됐다.한편 올 시즌 진행 중에도 K리그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발췌검사'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도 실시된다. 4월부터 2주 간격으로 각 구단당 5명씩 매번 다른 선수들을 선별하여 총 17회의 검사를 진행한다.연맹은 전수검사 방식이 아니더라도 2주 간격으로 매번 선별된 다른 인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무증상 감염자의 선제적 확인 및 조기 발견에 큰 기여를 한다는 K리그 의무위원회의 자문에 따라 이와 같은 '발췌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주기적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이 밖에도 K리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K리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통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연맹과 각 구단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3:18:3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상승세의 비결로 구단의 막대한 자금력을 꼽았다.최근 맨시티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 주중에 있었던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승리하며 공식전 19연승을 달성했다. 무패행진으로 늘리면 무려 26경기(23승 3무)다. 특히 리버풀(4-1승), 토트넘 훗스퍼(3-0승) 등 까다로운 팀들에도 모두 승리를 거뒀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에도 상당히 근접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승점 10점이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지만 이 기세라면 지난 시즌 리버풀에 내줬던 왕좌를 다시 탈환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맨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에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 등 중앙 수비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 로드리가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여름 맨시티의 최우선 목표는 수비 보강이었다.영입은 성공적이었다. 맨시티는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떠났음에도 후뱅 디아스, 나단 아케를 데려오면서 라포르트, 스톤스와 함께 이전보다 훨씬 더 단단한 수비벽을 갖추게 됐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 25경기에서 단 15실점 만을 내주며 최소 실점 1위에 올라있다.이정도면 투자할 가치가 있었다. 맨시티는 현재 1군 자원으로 보유 중인 센터백 4명을 영입하는데 총 2억 4,000만 유로(약 3,273억 원) 가량을 쏟아 부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의 팀들이 재정적 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맨시티는 '석유 자본'을 등에 업고 대대적인 수비 리빌딩을 이뤄냈다.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이를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우리는 놀라운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사실이다.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없다면 지금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없었을 것이다"며 구단의 자금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3:00:02
[축구] 아프리카 레전드, 리버풀 부진에..."살라, 바르사 갈 수 있으면 가!"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모하메드 살라(28,)가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살라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로마로 이적한 탓에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적응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살라는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32골 10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자신을 향한 의심을 잠재웠다.이어 살라는 최근 2시즌 동안 위르겐 클롭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살라가 중심이 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모두 가져왔다. 올 시즌 역시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16골을 터뜨리며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살라의 가장 큰 강점은 꾸준함이다. 간혹 지나치게 탐욕을 부리는 플레이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리버풀에서 매 시즌 두 자리 수 이상의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다양한 기록도 달성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만에 70골을 넣었고, 116경기에서 100개의 공격 포인트(73골 27도움)를 올리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리버풀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살라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월에도 살라와 이집트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는 모하메드 아부트리카가 "살라는 현재 리버풀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폭탄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었다.물론 살라는 당시 이적설을 일축하며 리버풀과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023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올 시즌이 끝난 뒤에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도 있다. 살라의 행선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정도가 거론된다.이런 상황에서 볼튼, 파리생제르망 등에서 뛰며 아프리카 대륙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제이 제이 오코차가 살라에게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천했다. 오코차는 "살라가 바르셀로나로 갈 기회가 있다면 꼭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현재 리버풀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그는 EPL 무대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오코차의 바람대로 살라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우선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 따라서 선수단 이탈이 크지 않는 이상 살라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2: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다크호스 레스터 시티가 유럽 무대에서 '이빨 빠진 여우'가 됐다.레스터 시티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에 0-2로 패했다. 레스터는 합계 스코어 0-2라는 초라한 성적과 함께 16강 진출에 실패하게 됐다.레스터는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제이미 바디, 윌프레드 은디디, 유리 틸레만스, 찰라르 쇠윤주, 캐스퍼 슈마이켈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레스터는 주도권을 잡았지만 프라하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 4분 루카스 프로보드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위기 의식을 느낀 레스터는 후반 16분 티모스 카스타녜, 히카르투 페레이라, 해리 반스를 한꺼번에 넣었다.이처럼 레스터는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득점을 만드는데 애를 먹었다. 오히려 후반 34분 프라하의 압달라 디포 시마에게 추가 실점을 헌납했다. 레스터는 막판까지 밀어붙였지만 만회골조차 넣지 못했다. 결국 레스터는 0-2로 패했다. 레스터는 61.2%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프라하와 유효슈팅 개수(3회)가 같았다. 교체카드를 대거 사용한 이후에 유효슈팅조차 만들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레스터에 리그 성적을 고려하면 UEL 32강 탈락은 놀라운 일이다. 레스터는 EPL에서 승점 49점으로 3위에 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률이며 레스터 밑에 첼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레스터는 시즌 초반 주축들이 대거 부상을 당해 스쿼드 운영 자체가 어려웠지만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위기 관리 능력으로 팀이 정상 궤도에 진입해 호성적을 냈다.로저스 감독의 마법은 UEL에선 통하지 않았다. 영국 '더 선'은 "레스터가 UEL 무대에서 이빨 빠진 여우가 됐다. 로저스 감독은 또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제임스 메디슨이 엉덩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아쉬웠으나 로저스 감독이 반스를 벤치에 둔 것은 다소 거만했다. 공격 카드로 19살의 시드네이 타바레스를 내보낸 점도 아쉬웠다. 로저스 감독은 이날 밤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2: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릭 다이어(27, 토트넘 훗스퍼)가 최근 경기력 저하 논란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최근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때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섰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연달아 패했다.최근 유로파리그에서 볼프스베르거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이 기세를 리그에서 이어가야 한다. 현재로서는 유럽대항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에도 간신히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데 그쳤던 토트넘은 현재 리버풀, 에버턴 등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무리뉴 감독은 웨스트햄전 패배 이후 EPL 감독들 중에서 경질 1순위로 거론된 바 있다. 베팅 업체 '패디파워'는 무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가장 높게 책정했으며 그 다음 로이 호지슨(크리스탈 팰리스), 스티브 브루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위르겐 클롭(리버풀) 등이 뒤를 이었다.특히 토트넘은 최근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을 자추 노출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근 9경기에서 16실점을 내줬다. 특히 지난 FA컵 16강전에서는 에버턴에 무려 5골을 헌납하기도 했다. 웨스트햄전 역시 다이어와 산체스가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린가드를 저지하지 못하며 2번째 골을 실점하고 말았다.특히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가 최근 들어 자신감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다이어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바꿨고, 주전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도 리그 21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는 등 수비 자원들 중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 받았다.그럼에도 다이어는 "나는 현재 내 경기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 자신감이 떨어진 시기를 경험했고, 그 기분이 어떤지 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과 맞아 떨어지지 않았던 적도 있었지만 예전처럼 부정적인 상황은 아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1:45:02
사진=페네르바체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메수트 외질(32, 페네르바체)이 장기 결장 여파로 인해 아직까지 정상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외질은 '플레이메이커'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외질은 샬케, 베르더 브레멘을 거쳐 성장했고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해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정확한 왼발 킥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패스가 외질의 가장 큰 무기였다. 외질은 2013년 아스널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도 입지를 구축했다.아스널에서 외질의 마지막은 좋지 못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선 중용 받았으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겐 철저히 외면당했다. 올 시즌에는 EPL 로스터에도 제외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도 빠졌다. 외질은 이 때문에 공식전에 나오지 못하며 잊혀진 선수가 됐다. 결국 외질은 아스널과 상호 해지를 한 뒤 1월 터키 페네르바체로 향했다.아스널과의 마무리는 찝찝했지만 외질은 아스널 팬들에게 편지로서 함께했던 시절 동안 느낀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7년 반 정도 대력 3000일 정도 아스널에 있었다. 런던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내가 이런 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이상하다. 북런던에서 어른으로서 성장했고, 항상 난 여기를 집이라고 부르겠다.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며 아스널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외질은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터키 슈퍼리그 22라운드 하타이스포르전에서 교체 투입돼 13분을 소화했다. 2020년 3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이후 322일 만에 실전 경기 소화였다. 외질은 중아에 위치해 공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외질의 패스부터 시작된 공격 전개에서 장 클라우드 빌롱의 자책골이 나왔다. 해당 골로 페네르바체는 2-1로 승리했다.외질의 활약이 예고됐지만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기대 이하다. 외질은 컵 경기 포함 페네르바체에서 5경기(286분)를 뛰었는데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경기당 1개의 키패스를 기록 중이지만 페네르바체가 외질에 바란 모습은 아니다. 첫 선발 풀타임 경기였던 괴즈테페전에서 키패스 4회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에 밀려 3위에 머물고 있다.영국 '90min'은 "외질은 과거 번뜩이는 모습과 정반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외질의 합류로 인해 페네르바체의 공격 전개 능력이 개선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다. 아스널 시절 막판 경기에 나서지도 못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 외질을 본격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다음 시즌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1: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안산 사랑의병원'과 의료지원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의 김복식 단장, 박종수 팀장, 강동규 사원, 안산 사랑의병원 이길재 원장, 문서영 관절팀장, 대한민 간호사, 서경도 행정원장, 김상윤 간호사, 한소현 팀장이 참석했다.1999년 설립된 안산 사랑의병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일반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총 10개 이상의 진료과가 있으며, 대학병원 급의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믿음, 박애, 봉사' 라는 3가지 진료 이념을 바탕으로 바른 진료, 정직한 치료로 환자에게 신뢰받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사랑의병원에 경기장 내 A보드,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안산 사랑의병원은 안산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홈경기 당일 의료지원과 부상 시 무상 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안산 사랑의병원 차건영 병원장은 "K리그 구단 중 가장 열심히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안산을 대표하는 구단인 만큼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산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27일(토) 오후 4시 와~스타디움에서 김천상무와의 2021 K리그2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1:08:2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에 정통한 기자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복귀설을 강하게 반박했다.첼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독 감독 교체가 많은 팀이다. 평균 재임 기간이 2년이 간신히 넘을 정도다. 올 시즌도 감독 변화가 있었다.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끈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떠나고 파리생제르맹(PSG), 도르트문트 지휘봉을 잡은 바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했다.투헬 감독은 팀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투헬 감독은 전술 변화 속에서 공수 밸런스 균형을 맞췄고 꾸준히 승점을 쌓았다. 투헬 감독은 1월 28일(한국시간) 울버햄튼전에 첼시 감독 데뷔전을 치른 뒤 단 1경기도 지지 않았다. EP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순항 중이다.잘 나가는 투헬호에 찬물을 끼얹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라이스포츠'는 "첼시 디렉터 마리나 그라노브스키아는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사리 감독을 원했다. 사리 감독은 복귀에 동의했지만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모든 것을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다. 사리 감독은 2018-19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난 이후에 유벤투스 감독직을 수행했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경질됐다. 현재 무적인 상태다.사리 감독의 복귀를 검토했다는 소식은 화제를 끌었다. 사리 감독은 나폴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첼시로 왔지만 아쉬운 지도력을 보였다. 선수단 관리와 전술에 팬들은 의문의 시선을 보냈다.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사리 감독으 지지받지 못했다. 이에 첼시는 사리 감독과 결별 수순을 밟았다.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사리 감독을 고려했단 것 자체에 의문을 표하는 시선이 많았다.하지만 영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는 이탈리아 매체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맷 로는 첼시 소식에 매우 정통한 기자다. 맷 로는 개인 SNS를 통해 "이탈리아 언론에서 나온 소식은 완전히 거짓 정보다. 그라노브스키아는 투헬 감독 대신 사리 감독을 원한 적이 없다. 복귀 논의는 허무맹랑한 소리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0: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2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홈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개막전 승리를 노린다.지난 시즌 홈 개막전에서 제주에게 승리하며 14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를 거둔 전남은 이번 시즌 충남아산을 상대로 홈 개막전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월 10일 'Our Dream Our Dragons'라는 2021 슬로건을 발표하였다. K리그1 승격이라는 우리의 꿈을 이루고 팬들과 함께 우리의 드래곤즈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졌다.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전남은 절치부심하여 반드시 승격을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김주원, 이유현 등 일부 선수들의 이탈이 있지만, 장성재, 김태현, 장순혁 등 알짜 선수들을 영입하고 이종호, 김현욱, 이후권, 황기욱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건재한 전남은 기존 선수들과 신규 영입 선수들의 조화를 만들며 다가오는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2021시즌도 전남 선수단을 이끄는 전경준 감독은 "전남은 구단에 애정이 큰 팬들이 많은 구단이다. 경기날 아이들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는 가족 팬도 많고 젊은 학생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팬들이 귀한 시간을 내서 경기장을 찾아 주신다. 많은 승리와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이 경기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갈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2021시즌도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메뉴얼에 따라 관중 허용 비율이 달라질 예정이다. 현재 비수도권인 광양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총 좌석의 30%가 허용 가능하다. 그러나 전남드래곤즈는 좌석 간 거리두기와 관중의 안전을 고려하여 2,000석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해당 단계에 맞춰 판매좌석 수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2021 홈경기 티켓 구매는 100%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www.dragons.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해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및 발권이 불가하며, 포스코입장권 등 기업권의 경우도 온라인 예매를 통해 등록해야 입장이 가능하다.한편 올해 초 은퇴를 결심한 '언성 히어로' 이지남의 은퇴식이 열릴 예정이다. K리그 통산 233경기에 출전한 그는 전남에서 6년(2015~2020) 간 103경기에 출전하며 팀에 헌신해왔다. 전남드래곤즈는 2021시즌 홈개막전 경기 전에 이지남의 은퇴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 확산방지와 안전한 경기장 이용을 위해 구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 대응 메뉴얼에 따라 팬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기장 이용 안내하고 있다.▣ 입장순서: 체온측정 > QR체크인 > 티켓확인 > 물품검사 > 손소독 > 입장▣ 유의사항1) 음식물 및 주류 반입 및 취식 금지 (물, 음료 제외)2) 선수단과 접촉 금지 (사인 요청 및 선물 증정 등)3) 준비된 좌석에 착석 가능 (좌석 간 거리두기)4) 육성 응원 금지 (소리지르기, 응원가, 메가폰 등)5) 홈 & 원정경기 셔틀버스 미운영 더 자세한 사항은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www.dragons.co.kr)나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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