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분석 커뮤니티 - 엔트리 :: 24일 MLB 신시내티 VS 워싱턴 - 동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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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6:18:57 (2021-09-23 16:20:48)

# 홈팀 분석

신시내티의 선발은 루이스 카스티요(8승 15패, ERA 4.08). 이번 시즌 홈(16경기 ERA 3.19)에서는 확실히 믿을만한 투수였다. 피홈런(18개) 중 13개를 원정에서 허용했지만 타자 구장인 홈에서는 5개 허용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보면 6월(ERA 1.71) 이후 상승세. 7월(ERA 2.15)에 이어 8월(ERA 4.58) 잠시 흔들렸으나 9월(ERA 2.33) 다시 안정세를 찾았다. 워싱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첫 등판이다. 단 신시내티의 최근 흐름은 너무 좋지 못하다. 여기에 세인트루이스의 11연승 상승세가 겹치며 4.5경기 차 3위로 추락했다. 전날 벨 감독과 연장을 체결한 이상 성적으로 보답해야 한다.

# 원정 분석

워싱턴의 선발은 패트릭 코빈(8승 15패, ERA 6.11). 사실 이번 시즌 워싱턴 대 참사의 주범 중 하나. 커리어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7월(ERA 7.18)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부진한 모습. 8월 ERA 7.88, 9월 ERA 5.00이다. 기본적으로 우타 상대가 완전히 무너졌다. 우타 상대로 피안타율 0.307에 OPS 0.936으로 난를 당하고 있다. 우타자 상대로 부진이 결국 이번 시즌 부진으로 이어진 것. 이번 시즌 시즌 신시내티와 맞대결은 없다. 워싱턴은 그래도 직전 마이아미전서 2승 1패. 중심에 있는 것은 역시 소토였다. 9월 0.426 4홈런으로 맹타를 휘두르는 중.

# 경기 분석

양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 그래도 동기면에서 희박하게나마 가능성이 남아있는 신시내티가 앞선다. 여기에 상대 선발이 코빈이면 충분히 대량 득점이 가능하다. 신시내티의 승과 핸디, 오버를 추천한다.

[분석위원] 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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