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복귀 임박' 레알 월드클래스 MF, "반년 동안 부상 달고 뛰었어!"

  • 0
  • 2021-09-27 16:0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자랑하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31)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크로스는 지난 반년 동안 부상을 달고 뛰었다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어린 나이부터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크로스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크로스는 이적 직후부터 현재까지 스타 군단 레알의 핵심 선수로서 맹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연계, 활동량, 심지어 슈팅까지 완벽해 육각형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 생활 동안 들어올린 트로피 역시 어마어마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만 3회에 빛나며 라리가 역시 두 차례 우승했다. 전차 군단에서도 마찬가지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큰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이어오던 크로스가 올여름 치러졌던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가 끝난 뒤 쓰러졌다. 사타구니 쪽 부상을 당한 크로스는 지난 5월 마지막 출전 이후 4개월이 넘도록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으로 시름했던 크로스가 마침내 복귀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크로스는 최근 훈련에서 편안함을 느꼈고, 레알로 복귀하는 것에 들떠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로스는 "나는 지난 5개월에서 6개월 동안 부상이 지속되어 왔고, 결국 중단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걸 알았다. 3월부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사타구니에 부상이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UCL과 유로 2020에 뛰어야 했기에 멈출 수 없었다. 고통 속에 6개월을 뛰었다"라며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밝혔다.

크로스의 목표는 오는 29일 예정되어 있는 UCL 조별리그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것이다. 크로스는 "나는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고,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 생각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감독이 출전을 미룬다면 그의 말을 듣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외파들이 다시 대거 소집되자 팬들은 지난 9월의 부상 악몽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0월 7일 홈에서 시리아와 맞붙고 12일엔 이란 원정을 떠난다. 벤투 감독은 27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소집명단을 공개했다.이번에도 최정예였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김민재로 구성된 유럽파 라인이 모두 소집됐다. 중동에서 뛰는 정우영과 J리거 김영권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최고 기량을 가진 이들로 명단을 채워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고 선발 이유를 밝혔다.벤투 감독의 말처럼 대표팀은 언제나 최정예로 구성되어야 한다. 하지만 해외파들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9월에도 경기 직전에 한국에 와 시차 적응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투입되는 선수가 부지기수였다.이는 부상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이 종아리 부상으로 쓰러진 게 대표적이었다. 황의조도 부상 우려 증세를 보였다. 황희찬, 김민재는 극도의 피로를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소속팀에서 수많은 경기를 치르고 여파도 있겠지만 비행기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일정이 선수들 컨디션, 부상에 치명타를 입힌 게 분명했다.10월 A매치는 더 일정이 빡빡하다. 홈에서 2경기를 치르는 게 아니라 먼저 시리아를 홈에서 상대를 한 뒤 이란으로 건너가야 한다. 해외파들 입장에선 장거리 비행을 총 3번이나 해야 하는 셈이다. 이 때문에 '대표팀을 효율적으로 이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벤투 감독은 대쪽 같았다.벤투 감독이 내놓은 방안은 초과 선발이었다. 총 27명을 뽑으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고자 하는 의도를 보였다. 하지만 맹점이 있다. 골키퍼, 수비는 지나치게 많지만 비교적 공격수는 적은 부분이다. 결과적으로 공격수들은 9월 때와 마찬가지 부담을 안고 홈, 이란 원정을 소화해야 한다.관련 질문에 벤투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이 어떤 상태로 오는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일정은 바꿀 수 없다. 선수 선발할 때 밸런스를 고려한다. 센터백을 덜 뽑고 공격수를 더 뽑는 건 맞지 않다. 외부에서 보는 의견과 내부에서 보는 생각이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코칭 스태프들과 합십해서 노력할 것이다. 말하기는 쉬우나 결정하긴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고 둘러 대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7:12:21
사진=더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풀럼이 세레머니를 통해 축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동을 극대화했다.풀럼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 브리스톨에 위치한 에쉬튼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8라운드에서 브리스톨 시티에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풀럼은 승점 17점에 도달하며 4위에 오르게 됐다.이날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후반 5분 나온 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 골 이후의 세레머니다. 미트로비치 골이 나오자 풀럼 선수들을 일제히 한 관중을 향해 달려갔다. 휠체어를 탄 남자아이였는데 풀럼 선수들은 그의 머리를 쓰다듬고 환호성을 지르며 골 세레머니를 함께 했다. 그 소년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리스 포터라는 소년이었다. 포터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지만 축구를 하고자 하는 열망이 넘치는 13세 아이였다. SNS에 골키퍼로 활약하는 영상을 게시했는데 악플이 쏟아졌다. 익명의 악플러들은 각종 비난을 퍼부었고 포터는 뜻하지 않는 상처를 입게 됐다. 해당 사건은 유명해졌는데 포터가 풀럼 팬이라는 소식에 풀럼 구단은 그를 초대해 훈련을 하고 경기를 관람하도록 했다.풀럼은 파울로 가자니가, 마렉 로다크, 파브리시오 라미레스로 구성된 풀럼 골키퍼진과 같이 훈련을 하고 교육을 받았다. 풀럼은 "구단 구성원 모두가 포터에게 감동을 받았다. 그는 감당할 수 없는 역경에 직면했지만 태도가 훌륭하고 다른 이들을 돕고 싶어하는 헌신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큰 감명을 받은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아쉽게 경기는 1-1로 비겼지만 풀럼이 보인 포터에 대한 태도는 큰 감명을 불러일으켰다. 풀럼 센터백 팀 리암은 "포터가 세레머니를 요청하지 않았다. 그저 우리 모두가 포터와 함께 기쁜 순간을 공유하고 싶었다. 지금 그가 견디고 있는 아픔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미드필더 리슨 리드는 ""포터 얼굴에 미소를 띄워 만족스러웠다. 그는 정말 대단한 소년이다. 큰 힘을 주기도 한다. 함께 세레머니를 한 건 정말 기쁜 일이었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7:10:03
사진=더 선, AP[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선제골 이후 부상을 당한 파울로 디발라(27)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디발라는 서둘러 복귀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유벤투스는 26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8점(2승 2무 2패)으로 9위로 도약했다.지난 라운드 스페치아전에서 무승 탈출에 성공한 유벤투스가 연승에 도전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디발라를 포함해 알바로 모라타, 마누엘 로카텔리, 페데리코 키에사, 후안 콰드라도 등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해 삼프도리아전에 나섰다.이른 시간 유벤투스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앞 혼전 상황에서 로카텔리의 패스를 이어받은 디발라가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을 성공시켜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디발라의 활약은 거기까지였다. 전반 22분 근육 쪽 통증을 느낀 디발라는 결국 눈물과 함께 교체 아웃됐고, 유벤투스는 데얀 쿨루셉스키를 급히 투입했다.이후 난타전이 벌어졌다. 유벤투스는 전반 43분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페널티킥(PK)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지만 마야 요시다의 골로 삼프도리아가 따라붙었다. 후반전에 돌입한 유벤투스는 로카텔리의 골로 달아났지만, 삼프도리아는 안토니오 칸드레바의 추격골로 다시 쫓아갔다. 5골이 터진 끝에 유벤투스는 3-2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이탈리아 매체들은 디발라의 부상에 주목했다. 디발라는 선제 득점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통증을 느끼며 그리운드를 떠났다. 중계 카메라에는 디발라가 유니폼으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담겨 안타까움이 더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 이후 디발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유벤투스로서도 치명적이다.디발라는 경기 이후 SNS를 통해 "부상으로 이탈해 아쉽지만 승리해 기쁘다. 벌써부터 최대한 빨리 복귀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자세한 부상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주중에 있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첼시전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사진=파울로 디발라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6:50:02
사진=아스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 성골 유스' 에밀 스미스 로우(21)가 북런던 더비에 득점을 한 소감을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아스널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토트넘을 제치고 10위에 올랐다.공격 전개 차이가 승부 향방을 갈랐다. 토트넘은 손흥민 개인 돌파를 제외하곤 제대로 공격 루트를 만들지 못했다. 단순 롱패스 혹은 크로스 만을 반복했는데 이는 아스널 수비에 의해 쉽게 차단됐다. 반면 아스널은 유려하고 다채로웠다. 좌측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전진 빌드업 중심엔 스미스 로우가 있었다.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와 2선을 구성한 스미스 로우는 좌측과 중앙을 활발히 오가며 공격 루트를 확보했고 양질의 패스를 보냈다. 상대 수비 사이에 위치한 다음 빠져나와 침투를 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키어런 티어니, 외데가르드 등 동료들과의 호흡도 좋았다. 짧은 원투패스를 통해 순식간에 토트넘 수비 뒷공간을 뚫어내며 기회를 창출했다.선제골도 스미스 로우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1분 사카 패스를 받은 스미스 로우는 간결한 컷백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순식간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광란의 도가니가 됐다. 스미스 로우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흐름을 탄 아스널은 연속골을 만들어냈다. 피에르 에메릭 오마베양, 사카가 차례로 득점을 터트렸고 전반은 3-0으로 끝이 났다.후반 토트넘이 교체를 통해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흐름은 넘어갔다. 하지만 아론 램스데일의 선방과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중심으로 한 아스널 수비진들의 방어로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후반 33분 손흥민에게 실점을 내주자 아스널은 후반 42분 스미스 로우, 사카를 빼고 누누 타바레스, 에인슬리 메이틀랜드 나일스를 넣어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스미스 로우는 경기 종료 후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 토트넘을 상대로 득점을 넣는 게 꿈이었기 때문이다. 경기장에 가족들도 와 있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아스널 10번이자 성골 유스인 스미스 로우의 근본 넘치는 인터뷰에 많은 아스널 팬들이 엄지를 피며 그를 추켜세우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6:30:02
[축구] '복귀 임박' 레알 월드클래스 MF, "반년 동안 부상 달고 뛰었어!"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자랑하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31)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크로스는 지난 반년 동안 부상을 달고 뛰었다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어린 나이부터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크로스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크로스는 이적 직후부터 현재까지 스타 군단 레알의 핵심 선수로서 맹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연계, 활동량, 심지어 슈팅까지 완벽해 육각형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선수 생활 동안 들어올린 트로피 역시 어마어마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만 3회에 빛나며 라리가 역시 두 차례 우승했다. 전차 군단에서도 마찬가지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큰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이어오던 크로스가 올여름 치러졌던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가 끝난 뒤 쓰러졌다. 사타구니 쪽 부상을 당한 크로스는 지난 5월 마지막 출전 이후 4개월이 넘도록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부상으로 시름했던 크로스가 마침내 복귀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크로스는 최근 훈련에서 편안함을 느꼈고, 레알로 복귀하는 것에 들떠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크로스는 "나는 지난 5개월에서 6개월 동안 부상이 지속되어 왔고, 결국 중단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걸 알았다. 3월부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사타구니에 부상이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UCL과 유로 2020에 뛰어야 했기에 멈출 수 없었다. 고통 속에 6개월을 뛰었다"라며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밝혔다.크로스의 목표는 오는 29일 예정되어 있는 UCL 조별리그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것이다. 크로스는 "나는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고,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 생각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감독이 출전을 미룬다면 그의 말을 듣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6:0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천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긴 박지수가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겹경사를 누렸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터진 박지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1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박지수는 "동료들도 다 열심히 뛰었고 결승골까지 넣어서 행복하다. 실력있는 선임들과 함께하고 나는 묻어가는 느낌이다. 좋은 동료들에게 많이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경기 전날 훈련에서 유난히 득점이 어렵더라. 선임들이 놀렸었는데 오늘 득점 후 라커룸에 당당히 들어갔다. 박상혁 일병의 크로스 덕분에 꾸중을 피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이날 경기에서 후반 31분 박지수는 박상혁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2위 안양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이며 직행 승격 확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지수 개인적으로도 3년 만의 K리그 복귀골이었다.박지수는 "2년 동안 광저우 헝다에서 뛰었기에 2018년 경남에서 득점 이후 K리그 첫 득점이었다. 김천상무에 와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축구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개인적으로도 군대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설명했다.박지수의 결승골로 김천의 승리를 거둔 이날 경기는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도 함께 자리했다. 27일 오전에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4차전(시리아-이란전)' 명단 발표를 위해 선수 점검 차 방문한 것이다.이날 경기에서 벤투 감독의 눈에 든 박지수는 국가대표 수비수로 발탁됐다. 지난달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2차전' 명단 포함 이후 1개월 만에 국가대표팀에 재승선했다.박지수는 "중요한 월드컵 예선이라고 생각한다. 명단에 포함돼 정말 영광스럽다. 누구나 축구선수라면 국가대표로서 출전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명단 발표도 기다려왔다.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소집에 임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박지수의 선임인 김천 센터백 듀오 정승현도 함께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박지수는 정승현에 대해 "정승현 선수는 누구나 다 아는 좋은 선수이자 좋은 선임이다. 배울 점도 많다.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욱 더 많이 소통해 대표팀에서도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은 다음 달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5:46:0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김세윤(DF), 김지훈(DF), 신상은(FW), 임덕근(DF)이 U-23 대표팀에 발탁됐다.이번 소집은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첫 국내 소집 훈련으로 다음 달 2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준비를 위함이다. 훈련 기간은 27일부터 30일까지로 파주 NFC에서 진행된다.대전은 4명의 선수가 소집 명단 이름을 올리며 김천상무(5명 발탁)에 이어 K리그1,2를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선수가 선발됐다.김세윤은 대전하나시티즌 U-18 출신으로 지난 2019년 U-20세 남자 대표팀 소속으로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FIFA 주관 대회 한국 남자축구 최고 성적인 준우승 달성에 일조했다.대전하나시티즌 U-15, U-18 출신으로 U-23세 대표팀에 선발된 김지훈은 2019년 우선 지명으로 대전에 입단했다. 과감한 플레이와 정확한 크로스, 안정적인 수비력이 장점이다. 지난해, U-21세 대표팀에 선발되며 생애 첫 대표팀 차출의 기쁨을 누렸으며 1년 만에 재승선이다.신상은은 대학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유망주로 성균관대를 거쳐 올해 대전에 입단했다. 올 시즌 부천FC와의 개막전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신인 선수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 중이다.임덕근은 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했다. 고교시절부터 지능적인 플레이와 수비 센스로 주목받던 선수로 고교 졸업 직후, 2019년 제주에 입단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임덕근 역시 지난해, U-21세 대표팀 선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네 선수는 "대표팀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게되어 매우 영광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 좋은 선수로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전은 오는 10월 3일(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5:41:32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새롭게 출범하는 황선홍호가 첫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황선홍 감독은 K리그1와 K리그2 22개 구단의 감독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이번 9월 소집 훈련은 김학범 감독에 이어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신임 감독 지휘 하에 총 35명이 소집돼 27일부터 4일간 파주 NF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홍호에는 2019년 FIFA 브라질 U-17 월드컵에서 리틀 태극전사들의 8강을 이끈 김정수 전 감독과 김일진 GK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가 코치진으로 포함됐다.지난 23일 KFA(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소집 명단에는 이광연(강원FC), 박지민, 김주성(이상 김천상무), 김세윤(대전하나), 이규혁(충남아산) 등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비롯해 K리그1, 2 그리고 대학팀 선수들이 고루 포함됐다. 첫 소집 훈련에 돌입한 황선홍 감독은 27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황선홍 감독은 "K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만큼 차출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다. 경쟁력 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다음 달에 있을 대회를 위해 엔트리를 정해야 하는 만큼 짧은 기간이지만 기량 확인을 위해 모였다"라고 운을 똈다.U-23 대표팀은 선수 차출 관련 문제로 매번 고민할 수밖에 없다. K리그1과 K리그2의 22개 구단이 각자의 사정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승 경쟁, 강등 탈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승격 플레이오프 등 다양하다. 대표팀 발탁 이후 부상이라도 입을 경우 소속팀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황선홍 감독 역시 이 부분을 제일 우려하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 황선홍 감독은 "U-23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안했던 부분이다. 22개 팀 감독님들과 일일이 전화해 차출 여부를 조율했다. 감독님들의 고통을 알고 있기에 끊임없이 소통하고, 가능한 좋은 방법을 찾겠다"라고 설명했다.황선홍호는 다음 달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출전을 앞두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어떤 전술이 U-23 대표팀에 맞는지 파악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속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짜임새 있는 팀, 공수전환이 빠른 팀으로 만들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5: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우 토레스(24, 비야레알)가 토트넘 훗스퍼 계약을 거절한 까닭이 나왔다.토트넘은 올여름 수비 보강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지난 시즌 극도의 수비 불안을 보인 것이 이유였다. 대대적 방출도 이어졌다. 토비 알데베이럴트, 대니 로즈, 세르주 오리에가 짐을 쌌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새롭게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영입 이후에도 토트넘은 추가 센터백 보강에 힘을 쏟았다.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조 로돈 모두 믿고 맡기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니콜라 밀렌코비치, 토미야스 타케히로 등을 타깃으로 거론됐다. 비야레알 핵심 센터백 토레스가 유력 후보로 점쳐졌다.토레스는 비야레알 성골 유스 출신으로 말라가 임대 시절을 제외하면 비야레알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191cm의 장신인데다 빌드업 능력까지 좋은 전형적인 스페인 국적 센터백이다.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서 좀처럼 찾기 어려운 왼발잡이인 점도 토레스 강점이다. 좀처럼 부상을 당하지 않는 철강왕 면모도 지녔다.2019-20시즌부터 토레스는 비야레알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시즌엔 라리가에 이어 UEFA 유로파리그(UEL)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주전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제2의 세르히오 라모스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스페인 내에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유로 2020과 도쿄 올림픽을 동시에 소화하기도 했다.토트넘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빅클럽들도 토레스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토트넘은 끝내 토레스를 데려오지 못했다. 이유를 두고 온갖 추측이 나왔다. 이적료 협의 실패 등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는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토레스 본인이 제의를 거절했다는 의견이었다.'아스'는 "토트넘과 비야레알은 토레스 딜에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토레스는 비야레알에 대한 충성심이 있었다. 비야레알에서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 더불어 토트넘보다 더 나은 제의를 하는 팀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비야레알에 대한 애정과 후에 더 큰 클럽으로 가고 싶은 욕심이 토레스 잔류를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 토레스는 올시즌에도 훌륭한 역량을 보이며 비야레알 수비 핵심을 유지 중이다. 활약이 꾸준하고 성장세가 두드러지기에 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5:40:02
사진=PSG[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4, PSG)가 맨체스터 시티전 돌아올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파리생제르맹(PSG)은 2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PSG는 지난 1차전에서 클럽 브뤼헤와 1-1로 비겼다. 반면 맨시티는 라이프치히를 6-3으로 이겼다.PSG와 맨시티 경기는 조별리그 추첨 결과 때부터 A조 최고 빅매치로 평가됐다. 카타르 자본을 등에 엎은 PSG, 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인수 아래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맨시티의 대결을 두고 '돈의 전쟁'이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다.조 최약체인 브뤼헤를 이기지 못했기에 PSG 입장에선 맨시티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맨시티와의 대결에서도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조별리그 통과 자체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다른 상대인 라이프치히도 만만하지 않은 상대이기에 PSG는 단 1경기도 허투루 치를 수 없는 상황이다.고무적인 부분이 있다. 바로 리그앙에서 순항 중인 부분이다. PSG는 8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승점 3점을 따냈다. 22골을 넣는 파괴력을 선보였고 7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경기 내용이 다소 좋지 못해도 어떻게든 승리를 쟁취하는 최강자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악재도 존재한다. 내부 갈등이다. 사건은 26일 열린 몽펠리에전에서 발생했다. 선발로 출전한 킬리안 음바페는 후반 43분 마우로 이카르디와 교체됐는데 벤치에 앉은 직후 이드리사 게예에게 "네이마르가 패스를 안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이를 두고 "음바페와 네이마르 사이가 최근 멀어진 건 사실이다"고 전하기도 했다.핵심 공격수 불화는 맨시티전 공격진을 꾸려야 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메시의 복귀다. 메시는 무릎 부상을 당해 한동안 명단에서 빠졌다. 장기 결장도 전망됐으나 스페인 '아스'는 "메시는 건강을 거의 회복한 상태이며 주말에 동료들과 훈련까지 했다"고 보도했다.메시가 돌아오는 건 PSG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음바페, 네이마르 사이를 확실히 잡아줄 수 있고 득점력과 연계 장면에서 도움을 줄 능력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불안점은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는 데에 있다. 메시가 맨시티전 돌아올 경우 PSG 첫 득점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릴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5:15: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