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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패배한 경기 하이라이트라니?"...맨시티 SNS 영상에 팬들은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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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01 08:05:1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업로드했다. 팬들 대부분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맨시티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2차전에서 PSG에 0-2로 패했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그릴리쉬, 스털링, 마레즈가 3톱을 구성했고 더 브라위너, 로드리, 실바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호흡을 맞췄고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홈팀 PSG도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포진했고 게예, 베라티, 에레라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데스, 킴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짝을 이뤘고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는 맨시티의 패배였다. 전반 이른 시간에 PSG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게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동점골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오히려 후반 28분 메시가 음바페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환상적인 왼발 슛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조 3위(승점3)에 위치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비록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경기력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맨시티는 PSG보다 더 많은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6분 스털링과 실바가 연달아 골대를 맞히는 불운에 시달리기도 했다. 

특히 맨시티는 최근 PSG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인 지난 시즌에도 UCL 4강에서 PSG와 만나 총합 스코어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원정에서 1-2로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득점 없이 패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1일 맨시티의 SNS에 한 영상이 올라왔다. 맨시티는 "파리에서 우리가 패배한 경기의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으로 PSG전 경기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PSG의 두 골과 몇 차례 맨시티의 결정적인 장면들이 담겨 있었다. 

이를 접한 대다수의 팬들은 "이 영상을 올리기로 결정한 사람이 누구야?", "경기가 끝난 뒤 이틀이 지나서 진 경기 영상을 올리는 이유가 궁금하다", "패배한 경기 하이라이트? 절대 보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리의 플레이는 나쁘지 않았다", "패했다고 영상을 안 올릴 필요는 없다" 등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사진=맨시티 SNS
사진=맨시티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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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드디어 '손-케 듀오'가 돌아왔다. 손흥민이 폭발적인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을 도왔고, 경기 후 손흥민은 케인을 위해 공을 챙기며 해트트릭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에서 무라(슬로베니아)에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이 조 최약체인 무라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케인, 모우라, 호비이에르 등 핵심 선수들이 벤치에서 시작했고, 힐, 스칼렛, 로 셀소, 알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출발은 좋았다. 알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앞서갔고, 로 셀소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그러나 후반 초반 추격골을 허용했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으로 흐른 공을 쿠스가 환상적인 발리로 마무리했다. 한 골차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누누 산투 감독의 선택은 케인, 손흥민, 모우라였다. 이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13분 모우라가 우측에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케인이 슬라이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1분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침투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쇄도하던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또 한 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4분 스킵을 대신해 호이비에르가 경기장에 들어왔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레길론이 빠지고 에메르송이 투입됐다. 토트넘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43분 로 셀소의 침투 패스를 받은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고,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리그에서 3연패로 부진에 빠져있었던 토트넘이 모처럼 화끈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이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케인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고, 손흥민과 합작골이 나온 것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케인과 손흥민은 득점을 만들고 환하게 웃으며 세리머니를 함께 했다.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 경기 후 손흥민이 직접 공을 챙겼고, 해트트릭을 완성한 케인에게 전달했다. 케인도 환하게 웃으며 공을 받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비판을 받았던 케인을 위한 손흥민의 작은 선물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8:23:05
[축구] "패배한 경기 하이라이트라니?"...맨시티 SNS 영상에 팬들은 '갸우뚱'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업로드했다. 팬들 대부분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맨시티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2차전에서 PSG에 0-2로 패했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그릴리쉬, 스털링, 마레즈가 3톱을 구성했고 더 브라위너, 로드리, 실바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호흡을 맞췄고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홈팀 PSG도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포진했고 게예, 베라티, 에레라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데스, 킴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짝을 이뤘고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경기는 맨시티의 패배였다. 전반 이른 시간에 PSG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게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동점골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오히려 후반 28분 메시가 음바페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환상적인 왼발 슛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조 3위(승점3)에 위치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비록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경기력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맨시티는 PSG보다 더 많은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6분 스털링과 실바가 연달아 골대를 맞히는 불운에 시달리기도 했다. 특히 맨시티는 최근 PSG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인 지난 시즌에도 UCL 4강에서 PSG와 만나 총합 스코어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원정에서 1-2로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득점 없이 패하고 말았다.이런 상황에서 1일 맨시티의 SNS에 한 영상이 올라왔다. 맨시티는 "파리에서 우리가 패배한 경기의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으로 PSG전 경기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PSG의 두 골과 몇 차례 맨시티의 결정적인 장면들이 담겨 있었다. 이를 접한 대다수의 팬들은 "이 영상을 올리기로 결정한 사람이 누구야?", "경기가 끝난 뒤 이틀이 지나서 진 경기 영상을 올리는 이유가 궁금하다", "패배한 경기 하이라이트? 절대 보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리의 플레이는 나쁘지 않았다", "패했다고 영상을 안 올릴 필요는 없다" 등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사진=맨시티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8:05:1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제이든 산초(21) 발탁 이유를 밝혔다.잉글랜드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0월 A매치에 나설 23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0일 안도라, 13일 헝가리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조 경기를 치른다.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그동안 잉글랜드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다.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 라힘 스털링, 잭 그릴리쉬, 필 포든, 카일 워커, 존 스톤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 제시 린가드, 루크 쇼(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부름을 받았다.이 가운데 산초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산초는 올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산초는 2017년 도르트문트로 건너갔다. 서서히 출전 기회를 늘려간 뒤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유럽 전역에 알렸다. 뛰어난 활약이 이어졌다. 그 다음 시즌에는 리그에서 17골 16도움을 터뜨렸다. 이에 맨유가 지난 여름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판매 불가 방침을 내세우며 영입이 성사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고 올여름 7,650만 파운드(약 1,220억 원)를 투자하며 끝내 산초를 품게 됐다. 그러나 산초는 아직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7경기를 추가로 소화했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무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에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것.사우스게이트 감독도 산초의 최근 경기력을 봤을 때는 대표팀에 승선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도르트문트도 빅클럽이지만 맨유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산초는 그곳에서 적응이 필요하다. 팀뿐 아니라 리그 자체가 바뀌었으니 확실히 적응의 시기를 거쳐야 한다"고 답했다.이어 "지난 몇 주 동안의 경기력을 봤을 때 산초가 대표팀에 뽑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글세, 그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랜 기간 산초에게 투자했다. 우리는 그가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때로는 선수를 제외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우리는 산초와 함께 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여긴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7:26:5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3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날드 쿠만 감독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공개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친정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떠날 당시 바르셀로나의 쿠만 감독과 전임 회장인 호셉 바르토메우가 했던 말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4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리오넬 메시와 함께 6년 동안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20년 여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2019-20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 바르셀로나는 키케 세티엔 감독을 경질하고 로날드 쿠만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쿠만 감독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진행했다. 베테랑 미드필더인 이반 라키티치는 친정팀 세비야로 복귀했고 아르투르 비달 역시 인터밀란으로 떠났다. 수아레스도 마찬가지였다. 쿠만 감독은 최근 수아레스에게 전화를 걸어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이적에도 수아레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경기에 출전해 2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4위에 올랐다. 여전한 기량을 과시한 수아레스의 활약 속에 아틀레티코는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역시 수아레스는 라리가 7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리는 등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3일 안방에서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치른다. 수아레스는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지금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개막 후 6경기 무패(3승 3무)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바이에른 뮌헨, 벤피카에 각각 0-3으로 완패하며 2연패를 기록, 조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친정팀이 부진을 타파할 능력이 있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수아레스는 쿠만 감독과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과 관련해서는 "쿠만 감독은 나를 15살 어린 아이처럼 대했다. 바르토메우는 내가 라커룸 안에서 나쁜 사람이라는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녔다"며 이적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6:37:1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가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고전하며 2연패의 늪에 빠졌다.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1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제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스파르타 프라하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레인저스는 2연패를 기록했고, 조 최하위로 내려갔다. 레인저스는 리버풀의 전설 제라드 감독이 이끌고 있고, 지난 시즌 무패 우승(28승 5무)이라는 압도적인 성적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 말뫼에 패배하며 유로파로 떨어졌고, 스파르타 프라하, 올림피크 리옹, 브뢴비와 A조에 배치됐다.쉽지 않은 조 편성이었다. 레인저스는 첫 경기부터 프랑스의 강호 리옹에 0-2 완패를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이번 프라하 원정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제라드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그러나 전반 2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페세크의 패스를 받은 한츠코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프라하가 리드를 잡았다. 이후 레인저스는 사카라, 루페, 아리보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시도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다급해진 레인저스는 후반 21분 모렐로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후반 29분 카마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고, 추격의 동력을 잃으며 결국 패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5:59:0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뛰었던 리오 퍼디난드가 호날두와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맨유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2차전에서 비야레알에 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점으로 조 2위에 위치했다. 맨유 입장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맨유는 지난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날두의 골에도 영 보이스에게 1-2로 충격패를 당한 바 있다. 이에 맨유는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호날두를 비롯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라파엘 바란, 다비드 데 헤아까지 모두 출전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비야레알의 몫이었다. 데 헤아가 선방쇼를 펼치며 전반을 실점 없이 마무리했지만 후반 18분 파코 알카세르에게 먼저 득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5분 브루노가 내준 패스를 알렉스 텔레스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호날두였다. 경기가 1-1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4분 제시 린가드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호날두가 득점을 터뜨렸다. 얼마 뒤 종료 휘슬이 불렸고, 결국 맨유가 승점 3점의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오늘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면 다음 단계로 진출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우리는 승리해야 했지만 고전했고,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했다"면서도 "중요한 승리였다. 골을 넣는 것은 내 역할이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호날두는 올여름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지난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던 호날두는 약 6년 동안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018년부터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호날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왔다. 그리고 곧바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렀던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고,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UCL 무대에서도 이번 경기를 포함해 2경기 2골로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에서 호날두와 함께 뛴 퍼디난드가 옛 동료와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퍼디난드는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나는 여전히 호날두와 연락을 주고 받는다. 경기가 끝난 뒤 그는 나에게 '오늘 내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5:53:5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무라를 제압하고 조별리그 첫 승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에서 무라(슬로베니아)에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토트넘이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힐, 스칼렛, 로셀소가 포진했고 윙크스, 스킵, 알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레길론, 로든, 로메로, 도허티가 구성했고 골리니가 골문을 지켰다. 손흥민, 케인 등은 벤치에 앉았다.이에 맞선 무라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마로사, 물라후세욘비치가 투톱으로 나섰고 스투룸, 코자르, 호르바트, 로르벡, 카우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고레넥, 마루스코, 카미츠니크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오브라도비치가 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알리가 오브라도비치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4분 뒤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8분 윙크스의 패스를 받은 로 셀소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든 뒤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32분 알리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브라도비치 골키퍼가 막아냈다. 다시 한번 알리의 슈팅이 나왔다. 전반 38분 도허티가 우측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각이 없었고, 공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무라가 후반 초반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으로 흐른 공을 쿠스가 환상적인 발리로 마무리했다. 이에 토트넘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4분 스칼렛, 알리, 힐을 모두 빼고 손흥민, 케인, 모우라를 동시에 투입했다. 무라도 변화를 줬다. 후반 17분 물라후세욘비치를 빼고 스코플렉이 들어왔다.토트넘이 다시 격차를 벌렸다. 후반 13분 모우라가 우측에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케인이 슬라이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1분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올린 땅볼 크로스를 케인이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곧바로 토트넘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4분 스킵을 대신해 호이비에르가 경기장에 들어왔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레길론이 빠지고 에메르송이 투입됐다. 토트넘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43분 로 셀소의 침투 패스를 받은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토트넘 훗스퍼(5) : 알리(전반 4분 PK), 로 셀소(전반 8분), 케인(후반 13분, 후반 31분, 후반 43분)무라(1) : 쿠스(후반 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5:49:5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페네르바체는 1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페네르바체는 2경기 무승(1무 1패)으로 부진했고, 승점 1점으로 D조 3위로 내려갔다. 김민재가 유럽 무대 진출 후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3-4-3 포메이션에서 중앙 센터백에 자리했고, 최후방에서 수비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6분 상대의 패스를 끊어낸 올림피아코스가 역습을 시도했고, 마수라스의 패스를 받은 소아레스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수비 파트너인 살라이의 실수가 나왔고, 김민재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장면이었다.후반에도 페네르바체의 수비가 무너지며 2골을 내줬다. 이번에도 수비에서 실수가 문제였고, 집중력이 부족했다. 후반 17분 카마라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왔고, 이것을 마수라스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23분에도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마수라스가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3골이나 내준 수비진을 좋게 평가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김민재는 무너진 수비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제몫을 해줬고, 결국 팀 내에서 세 번째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6.3점을 부여했고, 이는 선발로 뛴 11명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가장 높은 평점은 수차례 선방쇼를 펼친 바인디르 골키퍼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5:40:5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가 흔들리고 있다. 경기 중 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의 위험한 판단도 아쉬움을 남겼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2차전에서 벤피카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전 2패로 조 최하위(승점0)에 위치했다.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바르셀로나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었던 바르셀로나는 그 과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3으로 완패를 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UCL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따내야 했다. 그러나 결과는 벤피카의 완벽한 승리였다. 벤피카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누네스가 개인 돌파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뚫어낸 뒤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부상 악재까지 맞았다. 전반 32분 피케가 빠지며 가비가 급하게 투입됐다. 벤피카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24분 라파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데스트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누네스가 마무리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만회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가르시아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는 등 수적인 열세 속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UCL 조별리그에서 무득점 6실점으로 2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재정적인 여파로 팀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메시를 떠나보냈다. 또한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였던 그리즈만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공격진에 새로 합류한 데파이, 더 용 등이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확실히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신입생 가르시아가 피케, 아라우호 등과 센터백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경기 역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올 시즌 2번째 퇴장이다.이런 상황에서 믿었던 테어 슈테겐 골키퍼마저 잘못된 판단으로 팬들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테어 슈테겐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6분 누네스가 공을 잡자 골문을 비우고 뛰쳐 나왔다. 역습 상황이었지만 골키퍼가 나오기에는 너무 먼 거리였고 실제로 누네스는 테어 슈테겐을 제치고 슈팅까지 연결했다.다행히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누네스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한 뒤 아웃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완벽한 위기였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점을 허용하며 패했다. 최후방에서 팀의 수비를 이끌고 중심을 잡아줘야 할 골키퍼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은 현재 바르셀로나의 분위기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5:04:1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경기 초반 2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여유롭게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토트넘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토트넘이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힐, 스칼렛, 로셀소가 포진했고 윙크스, 스킵, 알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레길론, 로든, 로메로, 도허티가 구성했고 골리니가 골문을 지켰다. 손흥민, 케인 등은 벤치에 앉았다.이에 맞선 무라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마로사, 물라후세욘비치가 투톱으로 나섰고 스투룸, 코자르, 호르바트, 로르벡, 카우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고레넥, 마루스코, 카미츠니크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오브라도비치가 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알리가 오브라도비치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4분 뒤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8분 윙크스의 패스를 받은 로 셀소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든 뒤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32분 알리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브라도비치 골키퍼가 막아냈다. 다시 한번 알리의 슈팅이 나왔다. 전반 38분 도허티가 우측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각이 없었고, 공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1 0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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