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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발렌시아는 지난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27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경기 종료 직전 팽팽한 접전의 균형이 깨졌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바예호가 이강인에게 공을 내주고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었다. 이강인이 곧바로 돌려준 패스를 받은 바예호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8분 가메이로의 쐐기골에 힘입어 셀타 비고를 제압했다.이날 이강인은 모처럼만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6분 교체되기 전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드리블 10번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으며 패스 성공률 87%를 기록했다. 또한 승부를 결정 짓는 바예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4호 도움을 완성했다.현지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볼 소유권을 잃지 않은 이강인이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다"고 평가했고, '수페르 데 포르테' 역시 "이강인이 성공적인 패스로 골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 그에게 가장 완벽한 경기였다"고 극찬했다.이런 가운데 스페인 '아스'는 24일 "이강인은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재계약은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현재 프랑스 리그앙에서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이미 올랭피크 리옹, 니스, 스타드 렌, AS모나코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아스'는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1,500만 유로(약 202억 원) 정도로 평가 받는다. 이는 리그앙 소속팀들이 충분히 감당할 정도의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거취는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있다. 이강인은 내년 여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발렌시아는 매 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에게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이에 이강인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6:57:4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막판에 터진 페를랑 멘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탈란타를 제압했다. 레알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탈란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8강 진출이 유력해 졌다. 이날 레알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이스코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선발로 나섰고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아탈란타는 3-4-1-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무리엘, 자파타가 투톱으로 나섰고 페시나가 지원 사격했다. 고센스, 프로일러, 데 룬, 멜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3백은 짐시티, 로메로, 톨로이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골리니가 꼈다.아탈란타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7분 프로일러가 비니시우스에게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곧바로 프로일러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이어 부상 변수까지 발생했다. 아탈란타는 전반 29분 몸에 이상을 호소한 자파타를 빼고 파살리치를 급하게 투입했다. 레알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37분 이스코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발에 굴절된 뒤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모드치리가 흘러나온 공을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후반 초반 아탈란타가 변화를 줬다. 후반 11분 무리엘을 대신해 일리치치가 투입됐다. 곧바로 레알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비니시우스를 빼고 마리아노를 출전시켰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아센시오, 이스코를 대신해 아리바스, 두로를 투입했다. 아탈란타가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40분 말레, 일리치치를 빼고 팔로미노, 말리노프스키를 투입했다. 레알이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1분 멘디가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레알 마드리드(1) : 멘디(후반 41분) 아탈란타(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6:54: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1골 1도움을 기록한 베르나르두 실바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맨시티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실바, 제수스, 스털링이 포진했고 포든, 로드리, 귄도간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짝을 이뤘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묀헨글라드바흐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호프만, 슈퇸들, 플레가 3톱으로 나섰고 크라머, 자카리아, 노이하우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벤세바이니, 엘베디, 긴터, 라이너가 자리했고 좀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맨시티가 슈팅을 가져왔다. 전반 6분 포든이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좀머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칸셀루가 좌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실바가 헤더로 마무리했다.묀헨글라드바흐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8분 라이터, 플레를 대신해 라자로, 튀랑이 투입됐다. 맨시티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맨시티도 후반 24분 스털링을 빼고 마레즈를 출전시켰다.묀헨글라드바흐가 다시 한번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9분 슈퇸들이 빠지고 엠볼로가 투입됐다. 맨시티가 변화를 줬다. 후반 35분 제수스, 포든을 대신해 아구에로, 토레스가 투입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맨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시티(2) : 실바(전반 29분), 제수스(후반 20분)묀헨글라드바흐(0)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6:51:4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학창시절 기성용(FC서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들이 오히려 성폭행 가해자로 낙인 찍힌 사실이 드러났다.최근 스포츠계에 '학폭(학교폭력)'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여자배구를 시작으로 남자배구, 프로야구까지 번졌다. 이 불꽃이 축구계로 튀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대상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전직 주장이자 최근 K리그로 복귀한 기성용이기에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사건의 발단은 24일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의 보도자료에서 나왔다. 박 변호사 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사건은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일어났다. 당시 6학년이던 가해자 A와 B는 5학년이던 피해자 C와 D를 불러내어 구강성교를 강요했다. C와 D는 울면서 A와 B 선배의 요구에 응해야만 했다."가해자로 지목된 A에 대해서 박 변호사 측은 "A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B는 모 대학에서 교단에 서고 있는 외래교수"라고 부연했다. 출신학교, 나이, 국가대표 출신, 수도권 명문구단 소속이라는 근거로 인해 A는 기성용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기성용 측은 빠르게 반박했다. 기성용 소속사 C2글로벌은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냈다.기성용과 함께 가해자로 지목된 B씨도 결백하다는 반응이다. B씨는 '인터풋볼'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면서 "C씨, D씨의 동기인 제 후배들에게서 연락이 계속 온다. 그들도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저와 함께 억울해 했다. 당황스러울 뿐"이라고 주장했다.여기서 언급한 C, D의 동기이자 기성용과 B씨의 후배인 F씨는 "당시 축구부 합숙소에서 20명~30명이 다 같이 모여서 생활했다. 군대 막사와 비슷한 환경에서 2명(C씨, D씨)을 따로 불러 구강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동기들 사이에서 지난 20년간 이 얘기가 나온 적도 없다"고 말했다.이들과 동기였던 G씨 또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C, D가 오히려 학창시절에 문제가 많았다. C, D 모두 초등학교 졸업 후 인근 축구명문 광양제철중에 입학했다. 그러나 중학생 시절 성 문제를 일으켜 강제로 학교를 떠나야 했다. 이들은 후배들에게 강제 자위행위 및 성행위를 강요해 문제가 됐다"라고 주장했다.이어서 G씨는 "C와 D가 벌인 성 문제가 불거져 지역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D는 학교에서 강제로 쫓겨나 브라질로 유학을 가야했다. 일각에서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에이전트를 한다'고 하던데, 사실은 학창시절 문제를 일으켜서 강제로 한국을 떠난 것"이라고 들려줬다. 또한 G씨는 "당시 D의 아버지께서 전남드래곤즈 임원이었다. 그때 아들 D의 성 문제로 아버지 또한 직장에서 해고되어 시끄러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제보: hh1119@interfootball.co.kr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5: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에서 활약했던 거스 포옛이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아자르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시즌 개막 전부터 과체중 논란으로 자기 관리 능력에서 비판을 받았고,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아자르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에 그쳤다.올 시즌을 앞두고 또 다시 과체중 논란이 생겼고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며 복귀 시기는 더욱 미뤄졌다. 지난 10월 말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아자르는 한 달 뒤 다시 한번 근육 부상으로 쓰러졌다. 2021년 들어 출전 시간을 늘려가던 아자르는 1월 말부터 또 다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레알 입단 후 벌써 코로나 포함 10번째 부상이다. 아자르가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2019년 11월이 마지막이다. 부상을 당한 기간을 모두 합치면 300일이 넘는다. 특히 구단 영양사는 "아자르의 가장 큰 문제는 나쁜 식습관이다. 부실한 식습관 때문에 지속적으로 근육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며 아자르의 문제를 꼬집었다.이런 상황에서 포옛은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아자르의 부진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아자르가 그의 빈 자리를 대체할 이상적인 시기에 이적이 이뤄졌다. 특히 아자르는 직전 시즌 첼시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포옛은 "하지만 아자르가 레알에 막 입단했을 때 갑자기 더 나이가 든 것처럼 보였다. 플레이스타일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그렇게 보였다. 그는 계속해서 신체에 이상이 발견됐고, 자연스럽게 최상의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동시에 "아자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변명거리가 있을 수 있다. 그는 언제나 몸상태가 최상이 아닌 60% 정도일 때 경기에 나섰고, 레알의 팀 분위기가 좋지도 않았다. 물론 지단 감독의 책임은 아니다. 아자르는 반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5:44:05
[부고] 도영인 스포츠서울 체육부 차장 본인상1. 망인 : 故 도영인2. 별세 : 2021년 02월 24일 오후 6시3. 빈소 : 안산 제일장례식장 201호실4. 발인 : 2021년 2월 26일 오전 11시 30분5. 연락처 : 031-406-200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5:42: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승리 소감과 함께 델레 알리에게 칭찬의 메세지를 보냈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총합 스코어 8-1로 볼프스베르거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토트넘은 로테이션과 함께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에 섰고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가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와 시소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구성했다. 골문은 하트가 지켰다. 손흥민, 케인은 벤치에 앉았다. 전반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알리가 도허티에게 내준 뒤 문전으로 침투했다. 도허티가 우측에서 내준 크로스를 받은 알리는 수비를 등지고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알리가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알리가 우측면에서 침투하는 베일에게 공을 내줬고, 베일은 이를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토트넘은 스칼렛, 존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시켰다. 비니시우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8분 스칼렛이 상대 진영에서 끊어낸 공을 비니시우스가 지체없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경기였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이미 4-1 승리를 거두며 여유 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손흥민과 케인 같은 선수들은 휴식을 부여받았다. 주전 자원들의 체력 안배와 동시에 알리, 베일, 비니시우스 등 로테이션 자원들이 맹활약을 펼치면서 승리 이상의 성과를 얻게 됐다.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정말 좋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승리를 가져왔다. 비상시 계획 따위는 없었다.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고 4골 모두 아름다웠다"고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알리에 대해서는 "그는 지금까지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끝났고, 부상을 털어낸 뒤 최근에는 더욱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아주 잘해주고 있으며 오늘 알리의 골은 아름다웠지만 그의 어시스트가 나에겐 더 의미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4:20:1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로테이션 자원들의 맹활약 속에 대승을 기록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황이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총합 스코어 8-1로 볼프스베르거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토트넘은 로테이션과 함께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에 섰고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가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와 시소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구성했다. 골문은 하트가 지켰다. 손흥민, 케인은 벤치에 앉았다. 전반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알리가 도허티에게 내준 뒤 문전으로 침투했다. 도허티가 우측에서 내준 크로스를 받은 알리는 수비를 등지고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알리가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알리가 우측면에서 침투하는 베일에게 공을 내줬고, 베일은 이를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토트넘은 스칼렛, 존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시켰다. 비니시우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8분 스칼렛이 상대 진영에서 끊어낸 공을 비니시우스가 지체없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경기였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이미 4-1 승리를 거두며 여유 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손흥민과 케인 같은 선수들은 휴식을 부여받았다. 주전 자원들의 체력 안배와 동시에 알리, 베일, 비니시우스 등 로테이션 자원들이 맹활약을 펼치면서 승리 이상의 성과를 얻게 됐다.특히 알리는 이날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초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후 비니시우스, 베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2도움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알리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최고 평점 9.6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알리는 올 시즌 무리뉴 감독에게 높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이후 리그에서는 교체로만 5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설이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모처럼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알리뿐 아니라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임대로 토트넘에 복귀한 베일 역시 이날 교체 투입과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발 슈팅이 상당히 날카로웠다. 최근 3경기에서 2골 2도움. 서서히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케인의 백업 역할을 담당하는 비니시우스 역시 멀티골로 제몫을 다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리그 선두권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 케인에게 지나친 득점 부담이 주어졌고 결국 최근 들어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비주전으로 분류된 선수들의 맹활약은 무리뉴 감독에게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4:10:1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홈에서 대승을 기록했다. 델레 알리는 그림 같은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을 터뜨리는 등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총합 스코어 8-1로 볼프스베르거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에 섰고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가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와 시소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구성했다. 골문은 하트가 지켰다. 손흥민, 케인은 벤치에 앉았다. 전반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알리가 도허티에게 내준 뒤 문전으로 침투했다. 도허티가 우측에서 내준 크로스를 받은 알리는 수비를 등지고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중반 베르바인, 라멜라가 슈팅을 기록했지만 모두 수비벽에 막혔다.볼프스베르거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노박, 비징거를 빼고 파벨리치, 요벨리치를 투입했다. 곧바로 토트넘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알리가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볼프스베르거가 다시 한번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0분 바움가르트너, 슈어처를 대신해 지오르벨리제, 페리치가 들어왔다. 토트넘도 곧바로 베르바인, 라멜라를 빼고 베일, 모우라를 출전시켰다.토트넘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알리가 우측면에서 침투하는 베일에게 공을 내줬고, 베일은 이를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토트넘은 득점 직후 도허티를 빼고 라비니에를 출전시켰다. 볼프스베르거도 후반 34분 스트라츠니그를 대신해 르니치를 투입했다.토트넘이 어린 선수들을 교체 투입시켰다. 후반 36분 알리, 시소코가 빠지고 스칼렛, 존이 들어왔다. 토트넘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8분 스칼렛이 상대 진영에서 끊어낸 공을 비니시우스가 지체없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토트넘 훗스퍼(4) : 알리(전반 10분), 비니시우스(후반 5분, 후반 38분), 베일(후반 28분)볼프스베르거(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3:48:2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딘 헨더슨이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고, 유력한 행선지로 토트넘 훗스퍼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떠오르고 있다.헨더슨은 맨유 유소년 시스템을 차근차근 밟아온 '성골' 유스다. 2016년부터 임대를 다니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다비드 데 헤아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맨유로 복귀한 뒤 헨더슨은 데 헤아의 백업 키퍼라는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3번밖에 출장하지 못했으며, 주로 컵대회에서만 얼굴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유로 2020에도 참가하길 원하는 헨더슨은 현재 상황에 다소 불만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결국 다음 시즌 맨유의 골키퍼 구도가 헨더슨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헨더슨이 선호하는 옵션은 맨유의 1순위 골키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솔샤르가 헨더슨을 1순위 골키퍼로 선택한다면 임대 이적이 더욱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이 상황을 주시 중인 구단이 바로 토트넘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위고 요리스는 다음 시즌에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은 헨더슨의 팬으로 알려진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이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다만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 8800만 원)는 토트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도르트문트도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스카이스포츠'는 "만약 헨더슨이 이번여름 맨유를 떠난다면 토트넘과 도르트문트가 영입 레이스를 주도할 것이다. 헨더슨은 더 이상 벤치에 머물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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