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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 일정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보내온 공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월 19일과 24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가 연기됐다. 4월 여자 A매치 기간(4월 5일~13일)에 열릴 것이다"고 전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중국과 올림픽 진출 티켓이 걸려있는 플레이오프 일정을 앞두고 있었다. 플레이오프는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며 1차전은 2월 19일 저녁 8시(한국시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2월 24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던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월 중순 소집 훈련을 통해 최종 담금질에 임하고 있었다. 벨 감독은 해외파 선수를 제외한 26명의 선수를 소집하여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에서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었다.여자 대표팀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8개월 동안 소집훈련을 하지 못하다 지난 10월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과 스페셜 매치, 11월 부산 소집 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조직력을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9:00:3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레길론의 바이백 조항을 고민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간) "레길론을 위한 토트넘의 계획은 레알에 의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레길론의 이적을 승인했다는 점에서 토트넘은 바이백 조항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레알의 상황이 레길론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레길론은 레알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선수다. 2018-19시즌부터 레알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던 레길론은 2019-20시즌 세비야로 임대를 떠나 부쩍 성장했다. 하지만 레알로 복귀해도 레길론의 자리는 없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길론보다 마르셀루, 페를랑 멘디를 더 선호했다. 결국 레길론은 이적을 추진했고, 행선지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레길론은 주전 자리를 꿰찼고, 손흥민과 함께 좌측을 책임졌다.다만 레알은 레길론을 복귀시킬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현재 알려진 금액은 대략 4000만 파운드(약 592억 원) 선이다. 바이백 조항은 2022년 여름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 감독이 레길론의 임대를 허락한 만큼 레알이 바이백 조항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졌다.하지만 '풋볼 런던'은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알 수뇌부는 이미 지단의 미래를 두고 결정을 내렸다. 최근 잇따른 패배로 인해 지단을 향한 지지가 무너졌다. 레알의 새로운 감독이 마르셀루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이는 레길론의 미래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다만 레알이 바이백 조항을 사용한다고 해도 레길론이 거절 의사를 밝히면 토트넘에 잔류하게 된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최근 "레길론이 남은 시즌 동안 토트넘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토트넘을 사랑하고 정이 들었다. 레알 복귀에 관심이 없고, 그의 미래를 토트넘에 맡겼다"고 주장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8:4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앤듀 로버트슨 이후 다시 한 번 '2부 리그 수비수'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샬케의 수비수 오잔 카박(21, 터키)와 함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뛰던 벤 데이비스 영입을 발표했다.그야말로 깜짝 영입이었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가 무릎 부상으로 6개월 이상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남아있던 전문 센터백 조엘 마팁까지 손흥민을 막다 발목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됐다. 센터백 라인이 모두 쓰러지자 리버풀은 부랴부랴 이적시장 막판 두 명의 수비수를 데려오면서 긴급 수혈을 마쳤다.터키 출신 카박은 이미 맨유, 리버풀 등 빅클럽들과 꾸준히 이적설이 나오던 선수다.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터프한 수비력과 강력한 공중볼 능력을 보여주며 유럽 구단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데이비스의 경우 2부 리그 출신 수비수에다 언론에도 크게 알려진 바가 없어 그가 누구냐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데이비스는 프레스턴 유스팀 출신으로 데뷔 이후 요키 시티, 트렌메어 로버스, 사우스포트, 뉴포트 카운티, 플릿우드 타운 등 하부리그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2017-18시즌부터는 프레스턴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했고, 올시즌은 챔피언십에서 19경기를 소화한 뒤 리버풀에 합류하게 됐다.데이비스를 6세부터 지켜봤던 바로우 타운 홀의 그레이엄 프레이저 코치는 그의 성공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그는 영국 '더 선'을 통해 "나는 데이비스가 입단했을 때 언젠가 잉글랜드를 뛸 선수라고 생각했다. 지금 정확하게 딱 맞는 팀에 있다"며 "그는 실력과 별개로 언제나 맨 앞에 있었다. 여기 바로우는 먼 곳이었지만 항상 그랬다"고 회상했다. 데이비스는 챔피언십에서는 최고로 꼽히는 선수였다. 현재 프레스턴의 이사 피터 램스데일은 역시 "이 레벨에서는 로스 로이스 같은 선수였다. 그는 뛰어난 선수였고, 리버풀 같은 구단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칭찬했다.단돈 160만 파운드(약 24억 원)이 저렴한 이적료에 이적했지만 데이비스는 이제 제 2의 로버트슨 신화를 노린다. 로버트슨 역시 헐시티가 2부리그로 강등된 뒤 리버풀로 이적했고 현재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이 이번에도 옳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8:20:02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지난해까지 올림픽 대표팀의 코치로 생활했던 이민성 감독이 올림픽 본선에 나서는 김학범호에 덕담을 남겼다.사제대결의 승자는 김학범 감독이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일 오전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연습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김진규의 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이로서 김학범호는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했고, K리그 팀들과 연습 경기에서 4연승을 달렸다.이제 도쿄 올림픽 본선까지 6개월도 남지 않았다. 당초에는 지난해 여름 열렸어야 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1년 연기됐고, 올해 7월에 열린다.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김학범호는 동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다.대전과의 마지막 연승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김학범 감독은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원하는 축구를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더 좋은 경기를 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고,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보강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아직 최종 엔트리의 윤곽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주로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했고,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본선 엔트리에 들 수 있다. 여기에 해외파와 와일드카드까지 합류해야 한다.이에 대해 김학범 감독은 "최종 엔트리를 결정하지는 않았다. 선수 파악은 끝났기 때문에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야 본선에 갈 수 있다"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지난해까지 올림픽 대표팀의 코치 역할을 했던 대전의 이민성 감독도 덕담을 남겼다. 이민성 감독은 "아무래도 올림픽 본선 개최 여부가 불확실하기에 어수선한 상황이다. 그래도 김학범 감독님이 워낙 잘하시기에 걱정이 없다. 믿음을 가지고 나가실 거다.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금메달, 은메달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8:13:14
[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에버턴 0-2 뉴캐슬 뉴캐슬의 지긋지긋한 무승 행진이 깨졌다. 지난 3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1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뉴캐슬은 리그 5연패를 비롯해 9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행진을 끝냈다.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 칼럼 윌슨이 해결사로 떠올랐다. 윌슨은 에버턴을 상대로 프레이저와 투톱을 이뤘고 후반 28분 코너킥을 헤더로 돌려놓으며 모처럼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윌슨은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 1-0 셰필드 맨체스터 시티가 파죽지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EPL 21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승점 3점 차로 앞서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자 커리어 통산 500승이었다. 맨시티는 전반 9분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1-0을 만들었다. 셰필드는 동점을 위해 공격 자원을 대거 투입했으나 맨시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맨시티가 승자가 됐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500번째 승리와 EPL 8연승을 일궈낼 수 있었다. 셰필드전 승리를 더해 맨시티는 공식전 19경기 무패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지적되던 수비 문제가 해결된 것이 상승세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로 구성된 센터백 라인이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지만 제주스, 필 포든, 주앙 칸셀루 등이 완벽히 메웠다. 이처럼 공수가 완벽해진 맨시티의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 아스널 0-0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아스널과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아스널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번 무승부로 맨유는 좋은 기록과 나쁜 기록을 하나씩 연장했다. 맨유는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 비기면서 원정 무패행진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시즌 맨유는 원정 11경기에서 8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빅6를 만난 6경기에서 4무 2패라는 저조한 기록도 이어졌다. 아스널도 맨유전을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다면 완벽한 상승세를 탈 수 있었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 그대로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키어런 티어니 등 주축 자원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니콜라스 페페, 윌리안 등의 자원들이 회복세의 기미를 보인 것도 긍정적이다. 리그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6위권과의 격차를 승점 2점까지 좁혔다. # 첼시 2-0 번리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부임 후 첫 승을 따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21라운드에서 번리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올렸다. 승점 33점이 된 첼시는 7위에 올랐다. 6위 토트넘과 승점 동률인 상황이다. 이번에도 투헬 감독은 변칙 3백을 활용했다.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3백을 구성했고 좌우 윙백으로 마르코스 알론소, 칼럼 허드슨 오도이가 나섰다. 유기적인 움직임과 조직적인 압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후 측면부터 이어지는 빠른 공격 패턴으로 번리를 무너뜨렸다. 첼시는 단 1개의 슈팅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41분 아스필리쿠에타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알론소가 환상적인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투헬 감독은 부임 2경기 만에 자신의 전술 색채를 입히며 첫 승을 따냈다. 뤼디거, 알론소 등 프랭크 램파드 전임 감독 체제에서 활약하지 못한 선수들이 활약한 것도 고무적이었다. 아쉬운 것은 티모 베르너가 득점하지 못한 것이었다. 베르너는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유효슈팅 3회,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지만 번리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골은 없었으나 램파드 감독 시절보다 경기력이 상승된 것은 분명하다. 베르너까지 살아날 경우 투헬 감독의 첼시는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 1-3 리버풀 리버풀이 수비수 줄 부상에도 다시 일어서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도 3-1 승리를 거두며 연승 궤도에 올랐다. 승점 3점을 더한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고 2위 맨유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건 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는 오리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12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여기에 후반 22분 아놀드, 샤키리로 이어진 중거리 패스를 전방에서 받은 뒤 깔끔한 오른발 마무리로 완벽한 카운터 어택을 펼쳤다. 후반 39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바이날둠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완승을 거뒀다.살라는 이번 멀티골로 무려 7경기 동안 이어진 골 가뭄을 해소했다. 지난 12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두 달 가까이 득점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서 리그 15호골을 달성하며 단독 득점 선두를 치고 올라갔다. # 브라이튼 1-0 토트넘토트넘이 리버풀전에 이어 브라이튼에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4위권을 노려보던 토트넘은 이제 중위권 추락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을 우려했던 토트넘 팬들의 걱정이 현실로 드러난 경기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빈 자리를 가레스 베일로 채우려고 했다. 베일과 손흥민의 공격을 통해 브라이튼의 수비를 뚫어보겠다는 심산이었다.무리뉴 감독의 전술적인 선택도 아쉬웠다. 지난 리버풀과의 후반전에서 나타난 문제를 그대로 답습했다. 최전방에 있는 손흥민은 고립되기 일상이었고, 자신의 장기인 속도와 슈팅을 살릴 수 있는 장면은 이번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최근 손흥민의 경기력이 시즌 초반에 비해선 떨어진 게 사실이나 여전히 한 방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대목이다. 현재 토트넘의 승점은 33점으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 첼시와 동률이다. 다음 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한다면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패배할 경우에는 이번 시즌 중하위권까지 추락했던 아스널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경기 수를 한 경기 덜 치렀다는 걸 감안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첼시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해진 토트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8: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포르투갈 무대 진출이 임박한 이승우의 등번호는 몇 번이 될까.이승우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미 1월 이적시장에서 신트트라위던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지만 지난 12월 피터 마에스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로 입지가 좁아졌다. 9경기 연속으로 출전 명단에 제외되면서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K리그가 유력한 행선지로 언급됐다. 한국공영방송(KBS)에 따르면 수원삼성, 전북현대, 강원FC 등이 이승우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유럽 잔류, 포르투갈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일 것으로 보인다.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포르투갈 리그 공식 홈페이지 '리가 포르투갈'은 이적시장 마지막날 서류 제출 명단을 공개했다. 각 목록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시간별로 공개됐는데, 이적시장 종료 마감 직전 자정에 제출된 서류에 이승우의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이승우를 품은 팀은 포르티모넨세다. 포르티모넨세는 현재 포르투갈 리그에서 13위에 올라있는 팀이다. 특히 리그 16경기에서 단 13득점에 불과해 공격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코스케 나카무라, 안자이 코키 등 일본 선수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등 아시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이적 방식은 임대 후 이승우의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이적도 가능할 방침이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를 포함한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2일(한국시간) "포르티모넨세가 이승우를 임대로 영입하는데 근접했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이며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그렇다면 이승우는 등번호 몇 번을 달고 뛰게 될까. 우선 포르투갈 리그 공식 홈페이지 '리가 포르투갈'에 공개된 이승우의 등번호는 90번이다.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 연병별 대표팀에서 주로 10번을 달았다. 헬라스 베로나에서는 9번, 21번을 받았고 대표팀에서 17번, 18번 등을 달고 뛴 경험도 있다.90번은 이승우에게 친숙한 번호는 아니다. 하지만 9와 10을 합쳐 숫자 90을 선택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공격수에게 상징적인 9번과 10번의 의미를 모두 포함하는 번호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90번이 확정은 아니다. 정확한 등번호는 구단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사진=포르투갈 리그 공홈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7:46:1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멀티 플레이어' 이정문(22)을 영입했다. 이정문을 영입하는 대신 임덕근(20)이 대전 유니폼을 입는다. 세부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대전 유스 출신(유성중-충남기계공고)인 이정문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다. 194cm, 80kg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고교시절부터 촉망 받은 수비수였다. 2017년 연세대에 진학한 이정문은 공격 본능까지 깨우치며 수비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진화했다. 2017년 대한민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도 참가하며 주가를 높였다. K리그 무대에서도 이정문의 다재다능함은 빛났다. 프로 데뷔 첫 해였던 2019년 K리그2 소속 대전 유니폼을 입고 총 23경기(1골)에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0시즌 K리그2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총 21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제주에서도 다양한 전술 변화에 따라 공수를 오가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문은 최근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진행된 23세 이하(U-23) 대표팀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제주도에서 실시한 2차 전지훈련을 무사히 소화한 이정문은 곧바로 제주 선수단에 합류해 빠른 팀 적응에 나선다. U-23 대표팀 전지훈련에 같이 참가했던 강윤성과 이동률이 이정문의 도우미를 자처한다.이정문은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제주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어떤 포지션이라도 상관이 없다. 언제나 제주라는 팀이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빛날 수 있게 옴 힘을 다해 뛰겠다.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나를 아끼고 사랑해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대전으로 이적하는 수비수 임덕근은 2019년 제주에 입단했다. 2018년 2월 제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천안제일고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던 수비 유망주다. 2019년 R리그 13경기에 출전했으며 2020시즌 K리그2에서는 U-22 의무 출전 카드로 총 3경기에 출전한 미완의 대기다. 임덕근은 "제주는 프로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팀이다. 비록 아쉬움이 크지만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코칭스태프, 구단 프런트, 제주팬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데뷔팀인 제주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겠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7:36:16
사진=루빈 카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왔다.황인범은 31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뷰를 통해 후반기를 위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 프리미어리그(RPL)는 12월 중순 이후로 겨울 휴식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리그는 오는 2월 말부터 다시 시작된다. 그전까지 루빈 카잔은 친선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이에 황인범은 "기분이 좋지만 아직 일반 그룹 선수들과는 훈련하지 않았다. 휴가로 인해 거의 한 달 정도 뛰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몸상태는 평소보다 약간 나쁜 편이다. 집에서 격리를 해야 됐고, 감독은 나에게 추가 휴식을 줬다. 지금 원하는 건 오로지 가능한 한 빨리 일반 그룹에 속해 훈련하는 것"이라며 후반기를 앞둔 각오를 다졌다.황인범은 러시아 무대로 옮긴 지 반 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완벽히 적응한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경기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경기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6경기 3골 4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기록도 준수하다.루빈 카잔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에 변화를 꾀했다. 눈길이 가는 영입은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활약 중이던 사이토 미츠키의 임대였다. 사이토가 영입되기 전까지 황인범은 루빈 카잔에서 뛰는 유일한 동아시아권 선수였다. 황인범이 사이토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셈이다.황인범은 흔쾌히 "팀이 사이토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그가 클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지켜보고 있듯이 사이토는 도움 없이도 스스로 훌륭히 적응하고 있다. 앞으로 그가 팀을 도울 것이라고 본다. 팀에게 큰 자산이 될 선수"라며 사이토 영입을 반겼다.해당 인터뷰에 앞서 최근 루빈 카잔은 공식 SNS를 통해 두 선수의 신고식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특히 황인범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땡벌'이란 트로트 노래였다. 황인범의 노래 실력은 뛰어나지 않았지만 동료들이 열성적인 호응을 해주며 국내 팬들에게 화제가 됐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7:2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이 이적 시장 마감일에 센터백 2명을 영입했다. 현재 수비 상황으로 인해 이들의 데뷔는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리버풀은 지난 29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토트넘 훗스퍼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 입장에서 중요한 승리였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4경기 연속 득점을 하지 못했다.드디어 부진의 사슬을 끊어낸 것이다. 여기에 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등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모처럼 3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에 패했다면 순위가 역전될 수 있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겨낸 리버풀은 곧바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1로 제압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는 없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토트넘과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비수 조엘 마팁을 빼고 나다니엘 필립스를 투입했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마팁까지 쓰러지면서 다시 한번 센터백 보강 필요성이 대두됐다. 클롭 감독 역시 "우리는 적합한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리버풀은 이미 올 시즌 초반 수비의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 아웃을 받은 상태다. 조 고메스 역시 오랜 기간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다. 이에 파비뉴, 조던 헨더슨 등이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역할을 소화하고 있었다.결국 1월 이적시장 마감날 리버풀이 센터백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무려 2명이다. 리버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04에서 뛰던 오잔 카박을 임대로 데려왔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프레스턴에서 활약하고 있던 벤 데이비스와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이로써 향후 선수단 구성에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 다이크 부상 이후 꾸준히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던 파비뉴는 그대로 두더라도 헨더슨을 다시 중원에 기용할 수 있었다. 그렇게 된다면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앞두고 있는 리버풀이 좀 더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그러나 영입 발표와 동시에 아쉬운 소식이 들려왔다. 클롭 감독은 "불행하게도 마팁은 올 시즌 남은 기간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카박, 데이비스가 이전 소속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었기 때문에 실전 감각은 문제가 없다. 마팁의 부상으로 이들의 데뷔는 더 앞당겨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7:04:02
사진=대전하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중앙수비수 임덕근을 영입했다.대전은 제주와 수비수 이정문과 임덕근의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광덕초-광명중-천안제일고 출신의 임덕근은 초·중·고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던 유망주로 초교 시절 초·중·고리그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교시절에도 지능적인 플레이와 수비 센스로 주목받던 선수로 2018년에는 천안제일고의 '제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대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는 뛰어난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임덕근은 고교 졸업 직후, 2019년 제주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으며 지난해에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세 대표팀에 선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대표팀 코치였던 이민성 감독 또한 임덕근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임덕근은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위치 선정 및 인터셉트가 강점이다. 왼발잡이 수비수로 정교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과정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전은 임덕근의 영입을 통해 이지솔, 김세윤, 김지훈 등과 더불어 향후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을 해소할 확실한 옵션을 확보하게 되었다.임덕근은 "먼저 저를 높게 평가해 주신 대전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에서 원하는 역할과 기대에 걸맞은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래서 열정적인 대전의 팬 여러분들의 믿음과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6: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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