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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일류첸코(31·FW)를 영입하며 K리그1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18일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까지 포항에서 뛰었던 일류첸코를 영입해 구스타보, 김승대로 이어지는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며 올 시즌 K리그1 5연패와 함께 ACL우승에 더욱 큰 힘을 얻게 됐다.지난 2019년 시즌 도중 포항 유니폼을 입은 일류첸코는 이적 첫 해 18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22골 9도움을 기록,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 본능을 갖추고 있다.공격지역 어느 위치에서든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일류첸코(189cm)의 영입은 구스타보(189cm)와 함께 제공권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번 일류첸코의 영입으로 김상식 감독이 추구하는 '화공'(화끈하고 화려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일류첸코는 "전북은 K리그에 올 때부터 좋은 팀이란 걸 느꼈다"며 "나도 올 해는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좋은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김상식 감독은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올 시즌 팬들에게 더욱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김승대, 구스타보와 좋은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류첸코는 17일 남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1:05:0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 로돈이 오랜만에 리그 경기 나와 좋은 활약을 펼치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극찬까지 받았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4-2-3-1 포메이션을 주로 가동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특히 3백에 변화를 많이 줬다. 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종종 3백의 일원으로 나온 적이 있지만 남은 한 자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아닌 조 로돈이 선발로 등장했다.로돈은 지난 여름 토트넘이 김민재를 비롯한 센터백 영입에 실패한 뒤 데려온 선수다. 스완지 시티에서 영입된 어린 선수로 현재보다는 미래를 보고 데려온 자원이다. 최근에 영국 현지에서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이 다시 등장하고 있는데, 만약 김민재의 이적이 현실화된다면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는 게 바로 로돈이다. 김민재가 곧바로 에릭 다이어와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제치고 선발로 투입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토트넘 센터백들의 출전 시간만 보면 다빈손 산체스가 3순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산체스는 계속되는 실수로 인해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최근에 무리뉴 감독이 2차례 정도 기회를 줬지만 산체스는 지난 풀럼전 실점의 원인을 제공하며 신뢰에 보답하지 못했다. 그 결과 이번 경기에 로돈이 선발로 나서게 된 것이다.지난 리그 10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뒤로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로 나온 론돈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끔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신체 능력을 활용해 중요한 수비도 여러 차례 선보였다.이에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로돈은 경기를 잘했다. 물론 몇 장면에서는 잘하지 못했지만 그는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고 있던 선수다. 그는 경기에 나와 실수하면서 배워야 한다. 우리가 더 많은 기회를 줘야하는 것도 맞지만 잠재적으로 그는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이어 "나는 (로돈의 활약에) 행복해다. 그는 첼시를 상대로도 똑같이 했다. 마지막 순간에 경기를 망칠 수도 있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다른 리그에서 온 젊은 선수가 할 수 있는 실수였다. 로돈의 활약에 매우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1:0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K리그2 FC안양이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수비수 백동규를 임대 영입했다. 백동규는 친정팀인 안양의 유니폼을 1년 간 입게 됐다.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년 FC안양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부터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 시즌 전반기까지 안양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다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제주에서 자리를 잡은 그는 상주상무(2018-2019)에 있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1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통해 친정팀인 안양에 복귀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28경기 1도움.백동규는 단단한 피지컬과 위치 선정, 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수비수로 평가 받아왔다. 그는 2014년 이우형 감독이 직접 발굴해 1년 넘게 활용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으리라는 기대다. 백동규의 영입으로 안양의 수비진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FC안양에 합류한 백동규는 "안양은 내 프로 첫 팀이고 정말 의미 있는 팀이다. 떠나서도 항상 응원했고 안양의 동료들과 연락하며 지내왔다. 2014년에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6년 만에 안양에 돌아왔는데, 신인 때 설레는 마음으로 구단에 왔던 그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라며 "1년 임대지만 헛되이 보낼 생각은 없다. 그럴 거면 애초에 안양에 오지 않았다.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나서서 안양의 목표에 꼭 도움이 되고 싶다. 안양 팬들의 응원이 너무나도 기다려진다"고 안양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FC안양은 지난 1월 7일(목), 경상남도 남해에서 2021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이름 : 백동규생년월일 : 1991/05/30신장/체중 : 185cm/79kg포지션 : DF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0:58:3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벤투스가 선두 경쟁에 승부처가 될 경기에서 패해 올 시즌 목표 중 하나인 세리에A 우승 10연패 달성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유벤투스는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인터밀란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유벤투스는 승점 33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인터 밀란은 2위에 위치하며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선두 AC밀란과 승점 동률이 됐다.유벤투스는 전 동료인 아르투로 비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2분 니콜로 바렐라의 크로스를 비달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유벤투스는 0-1이 끌려갔다. 유벤투스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인터밀란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팽팽한 흐름 속 후반 6분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의 환상적인 패스를 바렐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유벤투스의 골망을 흔들었다.유벤투스는 웨스턴 맥케니,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등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으나 인터밀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알바로 모라타가 동시에 침묵한 것이 뼈아팠다. 라인을 높게 올렸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고 허무하게 공 소유권을 내줘 역습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흔들리는 상황서 중심을 잡지 못한 유벤투스는 결국 0-2로 패했다.뼈아픈 패배로 인해 전무후무한 세리에A 10연패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벤투스는 2011-12시즌 이후 9시즌간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나폴리, AS로마, 인터밀란이 꾸준히 견제했으나 유벤투스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유벤투스는 예년의 강력함을 잃은 상태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선두 밀라노 형제와는 승점 7점차가 난다. 최근 AC밀란전 3-1 승리 포함 공식전 4연승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인터밀란전 패배는 더욱 아쉬웠다.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유벤투스는 시작부터 잘못된 태도를 보였다. 이기고자 하는 투지에서 인터밀란에 밀렸다. 상대 공격에 두려워하며 수비에만 집중하고 공격적이지 못했다. 이에 인터밀란에 주도권을 허용했고 패배를 맞이한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는 패배다. 강팀을 상대로 한 패배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실망한 것은 선수들의 소극적인 태도다. 후방에서만 패스가 이뤄지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기동성이 떨어져 상대 수비가 쉽게 예측하기 쉬웠다. 가장 큰 잘못은 나에게 있다. 경기장에서 준비한 것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건 감독이 선수를 이해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0:4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이 왼발잡이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32)를 노린다.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디 마리아는 2007년 포르투갈 벤피카에 입성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디 마리아는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스피드, 그리고 날카로운 킥 능력으로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0년 당시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이던 무리뉴 감독은 디 마리아에게 관심을 보이며 3,300만 유로(약 439억원)로 영입에 성공했다. 디 마리아는 무리뉴 감독 아래서 공식전 37경기 출전해 25골 6도움을 올렸다.디 마리아는 무리뉴 감독이 떠난 뒤에도 레알 주축으로 활약하다가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을 택했다.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만 7,500만 유로(약 999억원)였으며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루이스 반 할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1년 만에 떠났다. 디마리아는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PSG 소속으로 241경기 출전해 86골 101도움을 기록했다.디 마리아는 올해 6월 PSG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재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이 나섰다. 스페인 '토도피차헤스'는 "PSG와 결별을 앞둔 디 마리아는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를 꿈꾸고 있다. 무리뉴 감독도 디 마리아를 토트넘으로 데려오길 원한다"고 전했다.토트넘이 디 마리아를 영입하면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KDS(케인, 디 마리아, 손흥민) 트리오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여름 토트넘은 레알에서 뛰던 가레스 베일을 1년 임대 영입으로 데려와 KBS 트리오를 구축했다. 큰 기대를 안고 영입했으나 베일은 잔부상 및 경기력 저하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베일은 임대 영입이기 때문에 여름에 원소속팀 레알로 돌아가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0:32:3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수비수 백동규를 임대 영입했다. 백동규는 친정팀인 안양의 유니폼을 1년 간 입게 됐다.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년 FC안양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부터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 시즌 전반기까지 안양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다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제주에서 자리를 잡은 그는 상주상무(18-19)에 있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1 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통해 친정팀인 안양에 복귀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28경기 1도움.백동규는 단단한 피지컬과 위치 선정, 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수비수로 평가 받아왔다. 그는 2014년 이우형 감독이 직접 발굴해 1년 넘게 활용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으리라는 기대다. 백동규의 영입으로 안양의 수비진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FC안양에 합류한 백동규는 "안양은 내 프로 첫 팀이고 정말 의미 있는 팀이다. 떠나서도 항상 응원했고 안양의 동료들과 연락하며 지내왔다. 2014년에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6년 만에 안양에 돌아왔는데, 신인 때 설레는 마음으로 구단에 왔던 그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라며 "1년 임대지만 헛되이 보낼 생각은 없다. 그럴 거면 애초에 안양에 오지 않았다.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나서서 안양의 목표에 꼭 도움이 되고 싶다. 안양 팬들의 응원이 너무나도 기다려진다"고 안양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한편 FC안양은 지난 1월 7일(목), 경상남도 남해에서 2021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백동규 프로필이름 : 백동규생년월일 : 1991/05/30신장/체중 : 185cm/79kg포지션 : DF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0:23: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또 다시 바르셀로나를 울렸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이어 두 번째 결승전 승리다.아틀레틱 빌바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시즌 부진에도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이날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메시, 그리즈만, 데 용, 부스케츠, 페드리, 데스트, 아라우호, 랑글레, 알바, 테어 슈테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빌바오는 4-4-2 시스템에 윌리엄스, 가르시아, 무니아인, 다니 가르시아, 벤세도르, 데 마르코스 등으로 맞섰다.빌바오는 전반 초반 빠른 공격 전개로 바르셀로나를 위협했지만 아쉬운 마무리가 따르면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오히려 바르셀로나가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가져갔고 전반 40분 메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나온 것을 그리즈만이 마무리하며 빌바오의 골문을 열었다.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빌바오는 1분 뒤 윌리엄스의 로빙 패스를 받은 데 마르코스가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후반전에도 바르셀로나가먼전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1분 알바의 크로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후반 44분 비야리브레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고 연장 전반 3분 윌리엄스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역전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연장전에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메시마저 연장 후반 14분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를 내줬다.빌바오의 놀라운 집념이었다.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던 빌바오지만 최근 마르셀리노 감독을 선임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지난 7일 마르셀리노 감독 데뷔전에서는 바르셀로나에 3-2로 졌지만 오히려 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연이어 격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하며 감독 교체 효과를 봤다.특히 마르셀리노 감독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잡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19시즌 발렌시아를 이끌며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잡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이후 발렌시아를 떠났고 1년 4개월 만에 빌바오 지휘봉을 잡으며 축구계로 돌아왔다. 짧은 시간에도 자신의 4-4-2 시스템을 도입했고 3경기 만에 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에도 마르셀리노의 우승 제물이 되며 체면을 구겼다.경기 후 마르셀리노 감독은 '마르카'를 통해 "나는 빌바오에 짧은 시간을 머물렀지만 성과를 냈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꺾었다. 코치진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선수들인 아리츠 아두리스, 미켈 산호세, 베나트 에트세바리아도 기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짧은 시간에도 전술을 입힌 비결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스펀지 같다. 믿을 수 없는 경기를 보여줬고 싸웠다. 매우 자랑스럽고 그들과 일하는 걸 즐기고 있다. 우리에게 모든 걸 쉽게 해주는 선수들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0: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와 이별을 앞두고 있을지도 모르는 리오넬 메시가 참으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선발 출장했던 메시는 바르셀로나 커리어에서 첫 퇴장을 당하며 자존심을 2번 구기고 말았다.바르셀로나는 충분히 빌바오를 잡을 수 있었다. 빌바오의 수비를 확실히 공략하는지는 못했지만 앙투완 그리즈만이 전반 40분과 후반 31분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실히 만들었다. 하지만 수비 집중력이 최악이었다.그리즈만의 선제골이 터지자마자 1분 만에 동점골을 내준 것부터 시작이었다. 2-1로 앞서가던 후반 44분에는 침투하는 아시에르 비얄리브레를 완벽히 놓치며 우승컵을 코앞에 놓쳤다. 결국 연장전에서도 이나키 윌리암스에게 너무 쉽게 슈팅을 내주면서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고 말았다.여기에 찬물을 끼얹은 선수는 다름 아닌 메시였다. 메시는 연장 후반 14분 자신을 수비하기 위해 견제하던 빌바오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행위를 했고, VAR 판독 후 퇴장을 받았다. 바르셀로나에서 753경기 만에 처음으로 당한 퇴장이었다. 지난 시즌 무관의 설움을 날려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서 바르셀로나는 자멸하고만 것이다.이번 시즌이 끝날 무렵 바르셀로나가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현 분위기는 12년 만에 무관을 달성했던 지난 시즌보다 좋지 못하다. 리그에선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가 무려 7점이다. 아틀레티코가 2경기를 덜 치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승점 10점 이상 벌어질 수 있어 리그 우승 가능성은 희박하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진출했지만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우승 후보에서 다소 밀려난 게 사실이다. 일단 메시부터가 이번 시즌 활약상에 과거의 모습에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팀의 균형이 깨져있다는 평가가 대다수다.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새로운 회장 선출이 확정돼야 메시가 재계약을 맺을 것인지 윤곽이 드러날 것 같지만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 여력을 감안하면 메시와 재계약을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스페인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정말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한다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 경기에서 첫 퇴장과 함께 실패를 맛보는 치욕을 겪고 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0: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프로팀이 지난 11일(월)부터 전남 고흥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구단 산하 유소년팀(U18, U15)들도 2021시즌 준비에 들어갔다.전지훈련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안산그리너스FC 유소년팀은 지난 11일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안산 유소년팀은 29일까지 진행되는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코로나로 인한 훈련공백을 고려해 기초 체력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전술훈련 등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안산그리너스FC U18 배승현 감독(유소년 디렉터 겸직)은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이 동계시즌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2021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이 프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각오를 밝혔다.U15 김봉겸 감독은 "동계훈련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더욱더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021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산그리너스FC는 2017년 유소년팀 창단 이후 최근 4년간 총 7명 프로선수를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프로선수를 육성하는데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09:52: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아쉬운 활약을 한 리버풀, 맨유 공격진에게 박한 평가를 내렸다.맨유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결과는 0-0이었으나 경기는 상당히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주도권을 잡은 것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65.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맨유를 압박했고 쓰리톱을 활용한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맨유도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르시알의 속도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가 분투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양 팀 공격진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리버풀의 쓰리톱인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기록한 9개 중 유효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잡아도 부정확한 슈팅을 날려 골문을 벗어났다. 맨유의 투톱 래쉬포드, 마르시알은 둘이 합쳐 1개의 슈팅만 기록했고 유효슈팅은 없었다. 브루노와 포그바가 4개의 유효슈팅을 만들었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결국 양 팀은 승점 1점씩만 나눠 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영국 현지 언론은 양 팀 공격진에게 혹평을 날렸다. 영국 '90min'은 리버풀 공격진에 평균 평점 4.7점을 부여하며 "살라는 공 소유권을 6번이나 잃었고 득점 기회에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피르미누는 전반전 다수의 기회를 놓쳤다. 살라, 마네와 호흡이 아쉬웠다. 마네는 아론 완 비사카에게 막혀 존재감이 없었다"고 평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래쉬포드, 마르시알, 브루노에게 각각 평점 4점을 주며 "래쉬포드는 센터 포워드 역할을 맡았지만 어울리지 않았다. 리버풀 수비에 전혀 위협을 주지 못했다. 마르시알은 리버풀의 좌측 수비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브루노는 프리킥은 훌륭했으나 흐름을 끊는 등 전반적으로 아쉬웠다"고 전했다. 반면 포그바는 평점 6점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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