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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지난 하루 토트넘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운명이 정반대로 갈렸다.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토트넘은 리그 6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풀럼은 여전히 18위로 강등권에 있다.이 경기는 토트넘에 유리하게 흘러갈 것으로 전망됐다. 객관적인 전력을 비교해도 두 팀의 차이가 크다. 게다가 토트넘은 앞서 열린 FA컵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등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풀럼은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거 발생한 바 있다.예상과 다르게 결과는 1-1 무승부. 토트넘은 전반 25분에 나온 케인의 다이빙 헤더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호이비에르의 소녀슛, 윙크스의 중거리슛, 손흥민의 헤더슛이 아쉽기만 하다. 반면 풀럼은 후반 30분 카발레이로의 헤더 동점골에 힘입어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을 따냈다.글로벌 매체 'ESPN'은 "토트넘은 견고한 수비, 상대 실책을 이용하는 역습으로 재미를 봤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공격 듀오 손흥민과 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다른 옵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매번 손흥민과 케인에게만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비슷한 시각 프랑스에서는 포체티노 감독이 웃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1년여 전 토트넘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으로 선임됐다. 포체티노 감독의 PSG는 14일 5시에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마르세유를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ESPN'은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293경기를 이끄는 동안 우승을 단 한 번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PSG로 팀을 옮기자마자 3경기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표현했다. 토트넘으로서는 뼈아픈 지적이지만 모두 사실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포체티노 체제에서 토트넘은 한 번 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토트넘의 무관은 2021년 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포체티노 감독은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 트로피를 들어올린 특별한 밤이다. PSG 감독 기회를 준 알 켈라이피 나세르 회장과 레오나르도 단장에게 감사하다. 매우 행복하다. 선수들에게도 축하를 건넨다"며 벅찬 우승 소감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9:32:4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서울 이랜드 중앙 수비수 이상민(23)이 새해에는 K리그 첫 골을 바라본다.이상민은 현대고-숭실대를 거쳐 2018시즌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빅클럽 울산에서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 결국 1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2019시즌 일본 V바렌 나가사키로 임대 이적해 1년간 주전으로 뛰었다. 이때의 활약에 힘입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돼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힘을 실었다.2020시즌을 준비하던 이상민은 서울 이랜드로 임대 이적했다. 당시 새롭게 서울 이랜드 지휘봉을 잡은 정정용 감독의 러브콜이 있었다. 정정용 감독과 이상민은 과거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오랫동안 연을 맺은 사이다.정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은 이상민은 2020시즌 K리그2에서 26경기 출전해 2도움을 올렸다. 2018, 2019시즌에 2년 연속 최다실점을 기록한 이랜드는 이상민이 합류한 뒤 수비 조직력이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시즌에 최소 실점 4위에 올랐다. 최종 성적은 5위로 마쳐 승격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이랜드는 1년간 '임대'로 활용했던 이상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완전 영입'을 매듭지었다. 어느덧 이랜드 2년 차가 된 이상민을 '인터풋볼'이 만났다.-임대 신분을 벗어나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 축하한다.프로 생활 처음으로 완전 이적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 이 팀에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 분명하다. 목표도 뚜렷하다. 저 역시 이랜드에 남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랜드가 저를 필요로 한다는 게 제일 중요했다. 만족스러웠다. 완전 이적은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해야 할 역할이라면?서울 이랜드가 1부리그로 승격하는 데 큰 도움을 줘야 한다. 그중에서도 저는 무실점, 후방 빌드업에 집중해야 한다. 선·후배 사이에서 소통도 이끌어야 한다. 중간 다리 역할이 되어 좋은 분위기를 만들겠다.-이랜드 임대 1년을 돌아보면.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한 부분도 있지만 아쉬움이 있다. 1년 동안 꾸준하게 경기에 뛴 게 처음이었다. 몸관리에 미숙했다. 작년에 겪은 시행착오가 밑거름이 됐다. 새 시즌에는 몸관리를 더 잘해서 경기력을 올리겠다. (수비 동료들과 조직력은?) 시즌 초반에는 실수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호흡이 잘 맞고 안정됐다.-정정용 감독과 '프로에서' 함께 한 1년은 어땠나?선수들도 정정용 감독님에 대한 기대가 컸다. 저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감독님 지도를 받은 적이 있어서 감독님이 프로에서도 잘 하실 거라고 확신했다. 프로팀에서는 '어떻게' 하실지 궁금했다.-최근 이랜드가 황태현(완전 이적), 장윤호(재임대 영입) 등 또래 선수들을 영입했다.(황)태현이는 오랜만에 만났다. (장)윤호 형은 작년에 이랜드에서 같이 뛸 때 호흡이 좋았다. 올 시즌에도 같이 하고 싶었다. 올해도 함께하게 돼서 너무 좋다. 같이 뛰었던 선수랑 새 시즌에도 같이 하면 맞춰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K리그 첫 시즌에 많은 경기를 뛰었고 도움도 2개나 기록했다. 2년 차에는 득점 기대해도 좋을까.팀에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 특히 골이나 도움에서도 보탬을 주고 싶다. 올해 골 욕심을 한번 내보겠다. (혹시 생각해둔 데뷔골 세리머니가 있나?) 제가 골을 많이 넣어본 선수가 아니라...(웃음) 차차 생각해보겠다.-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됐다. 2021년 개최도 불확실하다. 아쉬움이 클 텐데.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한다. 나중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 미리 고민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은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부상 조심하고 있다. 소속팀 활약 다음에 올림픽이 있다.-새 시즌 앞두고 팬들에게 다짐 부탁한다.힘든 상황 속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선수들은 잘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이랜드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이제 2년 차다. 1년 차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단점을 보완해서 더 재밌고 역동적인 경기력 보여주겠다. 하루빨리 힘든 상황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 꼭 경기장에서 팬들 만나 뵙고 싶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9:09:2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AC밀란이 장신 베테랑 공격수로 트윈 타워를 세울 예정이다.AC밀란은 1년 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를 영입했다. 절반만 소화한 2019-20시즌에 즐라탄은 세리에A 18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했다. 부상 및 코로나19 감염에도 불구하고 득점 랭킹 4위에 올라있는 즐라탄이다.AC밀란은 즐라탄과 함께 최전방을 이끌어줄 공격수를 찾고 있다. 그 주인공은 190cm 장신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34)다. 만주키치는 디나모 자그레브,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유럽 빅클럽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공격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자국 크로아티아에 사상 첫 준우승을 안겨줬다. 2019년부터 카타르 알두하일에서 뛰다가 현재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렸다.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14일 "AC밀란이 만주키치 영입에 근접했다. 이미 만주키치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끝내고 세부적인 협상만 진행 중이다. 현재 FA 신분이기에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 역시 AC밀란의 만주키치 영입을 전망했다. 이 매체는 "AC밀란이 여전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새로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경험이 많고 노련한 만주키치를 데려올 계획이다. 앞으로 며칠 안에 만주키치 영입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AC밀란은 현재 세리에A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 인터밀란과 승점 3점차다. 하지만 팀 득점에서는 인터밀란(43골), 아탈란타(40골)에 밀려 37골에 그쳤다. 게다가 아탈란타보다 1경기 더 치른 입장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 즐라탄은 홀로 10골을 넣었으나 다른 공격수들이 부진해 고민이 깊다.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6골), 공격수 라파엘 레앙(5골)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팀 내 득점 4위는 수비수 테오 에르난데스(4골)다. AC밀란의 고민을 만주키치가 덜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8:23:4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승세를 타며 리그 1위에 올랐다. 리버풀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최근 맨유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맨유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였던 번리 원정에서 포그바의 환상 발리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6점을 확보한 맨유는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맨유가 EPL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17라운드 기준으로 1위를 기록한 것은 2012-13시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 집권 마지막 시즌이었고, 이때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아직까지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이제 맨유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과 맞대결을 치른다. 승리할 경우 리버풀과 승점 차를 6점까지 벌릴 수 있다. 기세는 좋다. 최근 리그 11경기에서 무패 행진(9승 2무)을 달리고 있고 올 시즌 원정에서 8경기를 치렀지만 7승 1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이에 영국 '토크스포츠'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인 제이슨 쿤디와 앤디 골드스테인은 "맨유는 올 시즌 리그에서 믿을 수 없는 원정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버풀 원정에서도 훨씬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리버풀 팬들이 걱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리버풀은 사실상 리그 3위라고 봐야 한다. 맨유에 승점 3점 차로 뒤진 2위에 올라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또한 맨시티는 리버풀보다 1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만약 이 경기를 승리한다고 가정하면 리버풀보다 승점 2점 앞서게 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리버풀도 믿는 구석이 있다. 바로 '안필드 무패 행진' 기록이다. 리버풀은 지난 2017년부터 안방에서 무려 리그 67경기 동안 패하지 않고 있다. 올 시즌 역시 홈에서 치른 8경기에서 7승 1무의 성적을 가져왔다. 가장 최근 홈 경기였던 웨스트브롬전에서 아쉽게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여전히 패배와는 거리가 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8:07:5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FC가 스포츠 전문 브랜드 험멜코리아와 2년간 용품 후원 재계약에 합의했다.수원FC는 험멜코리아와 2021~2022시즌 선수단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등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수원FC와 험멜의 두터운 신뢰관계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지난 1994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험멜코리아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축구계에서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수원FC를 비롯해 전북 현대, 울산 현대, 경남FC 등 4개 팀의 선수단이 험멜의 유니폼과 연습복, 패딩 등을 입고 있다.수원FC 김호곤 단장은 "지난 시즌 험멜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덕분에 수원FC가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 올 시즌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8:00: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향한 지나친 의존이 다시 한번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추가한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30)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을 비롯해 은돔벨레, 시소코, 윙크스, 호이비에르, 오리에, 산체스, 다이어, 레길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풀럼은 카발레이로, 로프터스 치크, 앙귀사, 리드, 안데르센, 아이나, 아레올라 등으로 명단을 구성했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레길론의 정교한 크로스를 받은 케인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28분 카발레이로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을 중심으로 득점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아쉬운 무승부였다. 토트넘은 풀럼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에버턴을 제치고 리그 3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특히 토트넘은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단 한 골에 그쳤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에 집중 견제를 당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아레올라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올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해 각각 12골과 11골을 터뜨렸다. 문제는 손흥민과 케인을 제외하면 공격에서 특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 두 선수에 이어 리그 기준 팀 내 득점 3위는 미드필더 은돔벨레(2골)다.다른 공격 자원들의 부진이 뼈아프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임대 복귀한 가레스 베일은 리그 4경기 1골에 그치고 있다. 루카스 모우라 역시 13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라멜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은 아예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이에 글로벌 매체 'ESPN'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올 시즌 교과서적인 경기 계획과 단단한 수비, 상대의 실책을 이용하는 역습 등으로 리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무엇보다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역동적인 듀오 손흥민과 케인에게도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풀럼전에서 케인은 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아니었다. 이것이 이전과 다른 점이다. 다른 공격 옵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라멜라와 비니시우스에게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알리, 베일은 벤치에만 머물렀다. 토트넘이 정답을 찾는데 있어서 매번 손흥민과 케인의 역량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7:2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키 푸이그(21)가 FC바르셀로나에 결승 티켓을 안겨줬다.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수페르코파에서 4강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힘겹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바르셀로나는 뎀벨레, 그리즈만, 브레이스웨이트, 데용, 부스케츠, 페드리, 알바, 랑글렛, 아라우호, 밍구에사, 슈테켄을 선발 출전시켰다. 피아니치, 트린캉, 피르포, 게스트, 페냐, 푸이그 등은 서브에서 대기했다. 주장 메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 39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아 데용이 선제골을 선제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6분 페널티킥(PK)을 내주며 오야르사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1-1로 경기르 마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 2, 3번 키커가 연이어 실축했다. 바르셀로나는 데용, 그리즈만이 실축했다. 승부차기 스코어 2-2 상황에서 마지막 키커 푸이그가 나섰다. 푸이그의 PK 슈팅은 그대로 소시에다드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3-2로 어렵게 이겼다.경기 종료 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쿠만 감독은 "승부차기를 앞두고 1번 키커부터 4번 키커까지 종이에 적었다. 그 다음에 선수들에게 '누가 5번으로 찰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푸이그가 '제가 찰게요'라고 말했다. 결국 5번 키커 푸이그 덕에 오늘 4강전에서 이길 수 있었다. 완벽했다"고 들려줬다.푸이그는 1999년생 단신(169cm) 스페인 미드필더다. 2013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해 2018년에 바르셀로나 B팀에서 데뷔했다. 같은 해에 바르셀로나 1군으로 콜업돼 종종 1군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 출전 경력은 라리가 3경기, 챔피언스리그 3경기, 수페르코파 1경기다. 이 7경기 모두 교체로 투입됐고 아직 공격포인트는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7:12:0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콧 파커 감독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풀럼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추가한 풀럼은 승점 12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원래 일정은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18라운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 1군 선수들 대부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결국 연기됐고 EPL 사무국은 토트넘과 풀럼 경기를 배치했다. 원래 두 팀의 맞대결은 12월 31일에 잡혀 있었으나 아스톤 빌라와 마찬가지로 풀럼의 확진자가 속출해 경기 시간 2시간전 순연이 결정됐다.무리뉴 감독은 당시 SNS "역시 세계 최고의 리그"라며 연기 결정에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파커 감독이 일방적인 EPL 사무국의 경기 강행에 불평을 늘어놓자 무리뉴 감독은 경기전 기자회견서 "풀럼이 베스트 일레븐을 들고 나온다면 나와 토트넘, 그리고 리그 전체에 사과를 해야 한다. 축구 산업을 보호하는데 힘써야 하는 상황에서 악영향을 줬음에도 일정을 비판하는 것을 옳지 않다"라고 파커 감독을 저격했다.우여곡절 끝에 치러진 경기에서 양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토트넘은 전반 17분과 전반 23분 손흥민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모두 알퐁스 아레올라에게 막혔다. 전반 24분 해리 케인의 헤더골로 포문을 열면서 토트넘이 1-0 앞서갔다. 풀럼은 내내 밀리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이 크로스를 이반 카발레이료가 헤더로 마무리 지어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1-1로 종료됐다.파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무리뉴 감독의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파커 감독은 "나는 누구에게도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풀럼은 전혀 물의를 빚지 않았다. 외부에서 보는 사람은 쉽게 발언을 할 수 있지만 현실은 이와 완전히 다르다. 오늘 경기서 뛴 2명은 하루만 훈련했다. 3~4일만 훈련한 선수도 많다. 코로나19, 자가격리가 끝나고 돌아온 것이다.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이틀밖에 없었다"고 전했다.이어 "16일 전에 연기됐을 때 팀에는 선수, 코칭 스태프 포함 총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곤경을 이해했다. 풀럼은 솔직하게 모든 것을 드러냈고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에 힘썼다. 토트넘전은 이틀만 훈련한 것을 고려하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7: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항상 유쾌한 모습을 보이던 토마스 뮐러(31, 바이에른 뮌헨)가 충격패에 정색으로 일관하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스테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 포칼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 킬에 패하고 16강 진출에 실패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킬은 이재성 원톱에 핀 바르텔스, 알렉산더 뮐링, 핀 포라스, 조슈아 미스, 요나스 메페르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뮌헨은 세르주 그나브리, 르로이 사네, 뮐러,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등으로 맞섰다.충격패였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절대 1강으로 전력, 경기력, 선수 면면을 모두 따져도 분데스리가 2에 위치한 킬에 앞섰기 때문에 압도적 우세가 예상됐다. 뮌헨은 전반 14분 그나브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37분 바르텔스에게 동점을 내줬다. 후반 3분 사네가 추가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고 더글라스 코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투입해 승기 굳히기에 나섰다.킬은 공격 자원을 모두 투입했는데 후반 종료 직전 효과를 봤다 하우케 바흘이 극적인 동점 헤더골을 넣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뮌헨은 연장 전후반 공세를 퍼부으며 승리를 노렸으나 킬이 육탄 방어로 막아냈다.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뮌헨의 6번째 키커 마르크 로카가 실축하며 킬이 승리를 따냈다.충격적인 패배에 한시 플릭 감독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플릭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우리의 목표는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였다. 그렇기에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 아주 실망스러웠다. 종료 직전에 동점을 허용한 것에 매우 분노했다. 킬은 멋진 경기를 했다. 이 경기를 잊어야 한다. 더 수비적으로 단단해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팀의 베테랑 뮐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색을 하며 리포터의 질문에 대답했다. 평소 뮐러는 유쾌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플릭 감독과 마찬가지로 충격패에 큰 분노를 느낀 듯 보였다. 리포터가 "라커룸 분위기가 어떤가"고 말하며 살짝 웃음을 머금은 모습을 보이자 뮐러는 "당신이 생각하기에 분위기가 어떨 것 같냐? 왜 웃는 것인가?"고 말했다.이어 리포터가 "웃지 않았다"고 반박하자 뮐러는 "아니다 웃었다"며 말을 끊었다. 이후 뮐러는 뮌헨 탈락 관련 질문에 "우리는 탈락했다. 예상한대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분위기는 경기 상황, 결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6:40:01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거너스'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부활에 성공한 아스널이 팰리스를 상대로 3년 만에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본격적으로 순위 싸움에 가담한다는 각오다.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23점(7승 2무 8패)으로 리그 11위,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22점(6승 4무 7패)으로 13위를 기록 중이다.홈팀 아스널은 완벽하게 부진에서 벗어났다. 한때 리그 10경기에서 1승 2무 7패로 강등권 언저리까지 떨어졌고, 이에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반전에 성공했다. 리그 3연승과 함께 FA컵 3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공식전 4연승을 기록했다. 반등의 키는 어린 선수들이었다. 부진했던 윌리안과 페페 대신 사카(19세), 마르티넬리(19세), 스미스 로우(20세)로 2선을 구성하며 공격에 활력이 생겼다. 분위기를 탔을 때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어린 선수들의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반면 원정팀 팰리스의 최근 성적은 다소 좋지 않다. 리그에서 5경기 무승(3무 2패)을 기록하다 직전 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6경기 만에 거둔 승리의 흐름을 FA컵에서도 이어가는 듯했으나 울버햄튼에 다시 패하며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좀처럼 상승세를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셰필드(20위), 웨스트브롬(19위) 등 하위권 팀에게는 승리해 어느 정도의 순위 방어를 한 점은 다행이다.리그 4연승을 노리는 아스널은 예사롭지 않은 라카제트의 발끝을 믿는다. 라카제트는 2선에서 어린 선수들의 활약과 동시에 경기력이 살아났다. 최근 공식전 5경기 5골 1도움, 말 그래도 '주포' 그 자체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 내 득점 1위(7골)에 올랐다. '에이스' 오바메양이 부진한 상황에서 라카제트의 득점 소식은 아스널에 너무나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게다가 라카제트는 득점뿐 아니라 '연계'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공격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즌 두 번째 연승을 노리는 팰리스에는 아스널 킬러가 있다. 바로 자하다. 자하는 리그 8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 중이다. 특유의 속도를 이용한 돌파로 공격을 지휘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이 유독 아스널을 상대로 더 잘 발휘된다. 자하는 2016-17시즌부터 아스널을 상대로 매 시즌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4시즌 동안 총 8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팰리스의 아스널전 4경기 무패(1승 3무)를 이끌었다. 호지슨 감독은 연승과 아스널전 무패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도 자하의 한 방을 기대할 것이다.아스널은 팰리스에게 승리를 거두면 무려 3년 만에 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아스널은 2018-19시즌에 3R부터 6R까지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당시 최종 기록은 7연승). 그 후 3년 동안 리그 4연승은 없었다. 3연승만 5차례 있을 정도로 상승세를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허나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기록 경신과 함께 아르테타 또한 처음으로 4연승을 맛보게 된다. 게다가 6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단 두 경기에 불과하기에, 이번 승리를 통해 순위 싸움에 본격적으로 가담한다는 각오다.# '4연승' 달성으로 순위 싸움에 가세할 '아스널'전문가들은 아스널이 팰리스에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스포츠 배팅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아스널 승리에 '1.58배'(승리확률:63%), 팰리스 승리에 '6.2배'(승리확률:16%)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배당률은 1에 가까울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으로, 아스널의 승리 가능성이 보다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양 팀의 총 득점 합이 .5골보다 높을 것이라는 예측(U/O)에 상대적으로 낮은 1.88배의 배당률이 책정됐기에 골 정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최근 분위기가 좋은 아스널이 2-1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2기' 최병진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6: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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