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한화와의 2차전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3연승에 성공하였는데요~

특히 구자욱은 4안타 경기로 컨디션이 올라갔고 이성곤의 하위타선 또한 2안타로 활약을 해주었죠~
살라디노가 부상중인게 삼성에게는 취약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삼성의 타선이 물오르고 있는건 맞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뷰캐넌이 나선다. 이번시즌 8경기 5승2패 3.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고,

지난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승패없이 물러났다.
시즌 초반 기복을 보였던 뷰캐넌이지만 최근 꾸준하게 호투를 펼치고있는만큼이나 이번시즌

가장 기대가 되는 투수임은 분명하다. 땅볼유도와 우타자에게 보이는 강점은 리그 상급이라 보여집니다.

아쉬운것은 좌타자를 상대로 좋지 못하다는점인데 이번시즌 피홈런은 모두 좌타에게 허용하였고 20타점중 15타점을 좌타에게 허용하였다는점에서 좌타선이 강한 한화상대로도 어떤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한화는 직전 삼성과의 2차전을 내주며 3연패에 빠지게되었다.

한화로서는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해야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수비에서 실수가 매우 많다는점이 부담이다. 이미 배테랑 타자들에게 중심이 이뤄지고 있는 한화..

그 부분이 시즌전반부는 모르겠지만 후반부로 아니 다음시즌까지의 걱정꺼리가 될 수 있습니다.

최재훈이 직전경기 홈런 포함 4안타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점은 그나마 반갑다.

강한 타선임은 분명해보이고 충분히 살아날 수 있는 면모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선발은 김범수가 나선다. 이번시즌 17경기 1승4패 4.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시즌 삼성을 상대로 6경기 1승1패1세이브 1.93의 평균자책점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승이 8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펼친 경기였다. 은근 김범수의 투지는 칭찬할만하다고 보여지나

김범수의 피칭보다도 최근 살아난 삼성의 타격감을 견딜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는점..

삼성이 직전경기 역전승을 거두었다. 한화로서는 상당히 아픈 패배였으며 금일까지 진다면 스윕이다.

뷰케넌의 구위를 감안한다면 한화타선이 꾸준하게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게 분명하다.

정우람마저도 금일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점에서 김범수의 빅이닝피칭이 중요한 실적이다.


이 경기는 삼성이 초반부터 리드할 가능성이 높고.. 후반에서의 볼펜싸움 또한 유리한게 분명하다.

양팀 박빙의 한끝 다득점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