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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불편' 호날두, 올해의 선수 투표서 前 레알 동료 3인방에게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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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8 09:50:03 
사진=블리처 리포트
사진=블리처 리포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는 FIFA 남자 올해의 선수상에서 전 동료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2020 FIFA 더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남녀 올해의 선수, 감독, 골키퍼부터 월드 베스트 일레븐, 푸스카스상 등 다양한 상을 시상했다.

그중에서도 역시 많은 관심이 쏟아진 건 남자 올해의 선수 부문이었다. 호날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가 최종 후보 3인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 선수는 각국 대표팀의 감독, 주장과 기자들의 투표 등을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최종 수상자는 지난 시즌 뮌헨을 트레블로 이끈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52점으로 각각 38점과 35점을 기록한 호날두와 메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결과가 공개된 후 FIFA는 시상식 뒤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과거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영광을 함께했던 동료들이 모두 호날두를 고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은 레반도프스키, 티아고 알칸타라(29, 리버풀), 사디오 마네(28, 리버풀)에 투표했으며, 세르히오 라모스(34, 레알)는 레반도프스키, 티아고, 네이마르(28, 파리 생제르맹)를 골랐다. 루카 모드리치(35, 레알)마저도 레반도프스키, 라모스,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에게 투표권을 행사했다.

그나마 현재 유벤투스에서 같이 뛰고 있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6)만 호날두를 1순위로 선정했다. 또한 호날두는 최우수 선수 발표 당시 레반도프스키의 이름이 호명되자 언짢은 표정을 지어 현재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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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뮌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올해에도 FIFA 시상식 결과에 의문점을 제기하는 팬들이 많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2020 FIFA 더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남녀 올해의 선수, 감독, 골키퍼부터 월드 베스트 일레븐, 푸스카스상 등 다양한 상을 시상했다.매년 FIFA에서 더 베스트 어워즈를 진행하지만 시상식마다 논란이 불거졌다. 2019년 시상식에서는 모하메드 살라의 골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면서 인기 투표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적이 있다. 2020년에도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가장 논란이 되는 건 역시 골키퍼 부문이다. 남자 올해의 골키퍼 최종 3인 후보는 마누엘 노이어(34, 바이에른 뮌헨), 알리송 베커(28, 리버풀), 얀 오블락(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최종 수상자는 노이어였다. 그런데 월드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 포지션에는 알리송이 자리했다. 2020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골키퍼가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지 못한 것이다. 두 선수의 실력 구분을 떠나서 지난 시즌 노이어는 뮌헨 핵심 자원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DFB포칼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반면 알리송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이 전부다.이에 뮌헨 팬들은 분노했다. 뮌헨이 공식 SNS를 통해 노이어의 수상 소식을 전하자 수많은 팬들이 "올해의 골키퍼가 왜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지 않을 것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골키퍼 선정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도 올해의 골키퍼상은 티보 쿠르트와가 받았지만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는 다비드 데 헤아가 선정된 적이 있다.사진=FI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10:30:03
사진=스쿼카[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한시 플릭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부임 후 트로피 갯수가 패배 횟수보다 더 많았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식이 시작됐고 FIFA 올해의 골키퍼 수상자와 푸스카스상을 발표한 뒤 올해의 감독상을 시상했다. 먼저 푸스카스상에는 지난 12월 번리전에서 환상적인 70m 드리블 골을 선보인 손흥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와 함께 최종 경합을 펼쳤고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됐다.다음으로 진행된 올해의 감독상에는 한지 플릭(바이에른 뮌헨), 위르겐 클롭(리버풀), 마르셀로 비엘사(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마지막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었다. 클롭 감독은 2015년부터 리버풀을 이끌었으며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 정상에 오른데 이어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의 오랜 염원이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클롭 감독이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하지만 뮌헨의 플릭 감독 역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기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플릭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니코 코바치 감독을 대신해 뮌헨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곧바로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DFB포칼을 모두 우승하며 뮌헨 통산 2번째 트레블 달성을 이뤄냈다. 여기에 유러피언 슈퍼컵과 독일 슈퍼컵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약 1년 만에 무려 5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우승 횟수(5번)보다 패배 횟수(3패)가 더 적은 셈이다.플릭 감독은 독일 축구협회 올해의 감독상,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FIFA 올해의 감독상 주인공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10:10:02
[축구] '불편' 호날두, 올해의 선수 투표서 前 레알 동료 3인방에게 외면
사진=블리처 리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는 FIFA 남자 올해의 선수상에서 전 동료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2020 FIFA 더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남녀 올해의 선수, 감독, 골키퍼부터 월드 베스트 일레븐, 푸스카스상 등 다양한 상을 시상했다.그중에서도 역시 많은 관심이 쏟아진 건 남자 올해의 선수 부문이었다. 호날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가 최종 후보 3인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 선수는 각국 대표팀의 감독, 주장과 기자들의 투표 등을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최종 수상자는 지난 시즌 뮌헨을 트레블로 이끈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52점으로 각각 38점과 35점을 기록한 호날두와 메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결과가 공개된 후 FIFA는 시상식 뒤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과거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영광을 함께했던 동료들이 모두 호날두를 고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은 레반도프스키, 티아고 알칸타라(29, 리버풀), 사디오 마네(28, 리버풀)에 투표했으며, 세르히오 라모스(34, 레알)는 레반도프스키, 티아고, 네이마르(28, 파리 생제르맹)를 골랐다. 루카 모드리치(35, 레알)마저도 레반도프스키, 라모스,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에게 투표권을 행사했다.그나마 현재 유벤투스에서 같이 뛰고 있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6)만 호날두를 1순위로 선정했다. 또한 호날두는 최우수 선수 발표 당시 레반도프스키의 이름이 호명되자 언짢은 표정을 지어 현재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09:5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FIFA 더 베스트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 듀오를 선택했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식이 시작되고  FIFA 올해의 골키퍼 수상자와 푸스카스상을 발표한 뒤 올해의 감독상, FIFA 월드 베스트11, 올해의 선수상까지 다양한 상을 시상했다. 올해의 골키퍼에는 마누엘 노이어(34, 바이에른 뮌헨)이 선정됐고, 올해의 감독상에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뽑혔다. 시즌 최고의 골을 뽑는 푸스카스 상은 번리전에서 홀로 70m를 달려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이 수상했다.이어 시즌 최고의 선수를 뽑은 올해의 선수상 시상이 진행됐다. 주인공은 의심의 여지없이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을 이끌며 트레블(3관왕: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DFB포칼)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레반도프스키의 생애 첫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었다.시상식 일정이 끝나고 선수들의 투표 결과 소식이 전해졌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각 나라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들이 1~3순위까지 총 3명에게 투표한다. 1순위는 5점, 2순위는 3점, 3순위는 1점이 매겨진다. 이전까지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를 독식해오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는 누구를 뽑았을까. 호날두의 선택은 레반도프스키, 메시, 음바페였다. 반면 메시는 바르셀로나 전 동료이자 PSG 주포 네이마르에 5점, 음바페에게 3점, 레반도프스키에게 1점을 차례로 줬다.호날두도 호날두지만 메시의 선택에 눈길이 갔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되고 이미 많은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PSG가 메시 영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장과 네이마르가 나서 메시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 메시가 PSG 공격 듀오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것은 의미를 부여하기 충분했다.한편 메시는 이번 시상에서 호날두,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월드베스트11 공격진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상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09:30:02
사진=스쿼카 (호날두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결과)[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경쟁 상대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리오넬 메시에게 모두 표를 던졌다.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식이 시작되고  FIFA 올해의 골키퍼 수상자와 푸스카스상을 발표한 뒤 올해의 감독상, FIFA 월드 베스트11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앞서 푸스카스상은 지난 12월 번리전에서 환상적인 70m 드리블 골을 선보인 손흥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감독상(남자)은 리버풀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었다. FIFA 월드 베스트11에는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세르히오 라모스, 알폰소 데이비스, 조슈아 키미히, 케빈 더 브라위너, 티아고 알칸타라,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올해의 선수상 시상도 진행됐다. 주인공은 바로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생애 첫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 뮌헨의 주포로 활약하며 트레블(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DFB포칼을 모두 우승) 달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시상식 일정이 끝나고 선수들의 투표 결과 소식이 전해졌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각 나라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들이 1~3순위까지 총 3명에게 투표한다. 1순위는 5점, 2순위는 3점, 3순위는 1점이 매겨진다. 호날두의 투표 결과가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함께 최종 명단에 오른 레반도프스키에게 5점을 줬고 메시에게 3점을 부여했다. 마지막은 파리생제르망의 핵심 킬리안 음바페였다.반면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팀 동료였던 티아고를 1순위로 꼽았고 이어 네이마르, 더 브라위너에게 투표했다. 메시의 경우 네이마르를 1순위, 음바페를 2순위, 레반도프스키를 3순위였다. 호날두만 유일하게 자신을 제외한 최종 후보 2명에게 모두 투표했다.  사진=스쿼카 (레반도프스키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결과)사진=스쿼카 (메시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결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09:10:02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손흥민이 푸스카스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부터 '2020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에 진행하기 앞서 FIFA는 지난 25일 푸스카스상 후보를 공개했는데, 손흥민이 후보에 올랐다.손흥민은 2019-20시즌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70미터를 드리블해 번리 수비수들을 뚫어내고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시즌 EPL 사무국이 뽑은 최고의 골에도 선정된 이 골이 푸스카스상 후보에도 오른 것이다.최초 후보로는 손흥민의 득점을 포함해 총 11명의 후보가 있었지만 1차 투표를 통해 최종 3인으로 좁혀졌다. 최종 경합에는 손흥민을 포함해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망을 흔든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보여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가 이름을 올렸다.최종 수상자는 팬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됐다. 손흥민은 전문가 투표에서는 1위, 팬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푸스카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이며,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역대 2번째다.푸스카스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개인 SNS를 통해 "매우 특별한 밤이다. 여러분의 모든 투표와 지지에 감사드린다. 절대 이 기억을 잊지 못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08: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푸스카스 상 수상에 담백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식이 시작되고 FIFA 올해의 골키퍼 수상자를 발표한 뒤 푸스카스상 시상이 진행됐다.푸스카스상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을 포함해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망을 흔든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보여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총 3인이 최종 경합을 펼쳤다.푸스카스상은 FIFA가 2009년부터 제정했으며 전년도 11월부터 해당연도 10월까지 전 세계 모든 축구경기에서 나온 골에서 중 가장 멋진 골을 선정한다. 상의 이름은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최종 수상자는 팬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결국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무려 70m를 드리블하며 번리 수비수 5명을 뚫어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 시즌의 골'에 뽑히기도 했다.손흥민의 수상이 발표된 직후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시작한 SNS에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집으로 가면서 FIFA 시상식을 보고 있다. 시즌 최고의 골 푸스카스 어워즈, 당연히 쏘니다"며 담백하게 손흥민의 수상을 축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08:26:15
사진=FIFA TV 캡처[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푸스카스상 결과를 발표했던 네덜란드의 축구 전설 루드 굴리트가 손흥민에게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식이 시작되고 FIFA 올해의 골키퍼 수상자를 발표한 뒤 푸스카스상 시상이 진행됐다.푸스카스상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을 포함해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망을 흔든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보여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총 3인이 최종 경합을 펼쳤다.푸스카스상은 FIFA가 2009년부터 제정했으며 전년도 11월부터 해당연도 10월까지 전 세계 모든 축구경기에서 나온 골에서 중 가장 멋진 골을 선정한다. 상의 이름은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최종 수상자는 팬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결국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무려 70m를 드리블하며 번리 수비수 5명을 뚫어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 시즌의 골'에 뽑히기도 했다.손흥민이 올해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된 다음 수상소감과 함께 간단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흥민은 "항상 말하지만 원래 패스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마땅히 패스를 줄 선택지가 없었다. 그래서 드리블을 하기 시작했고 득점까지 연결했다. 정말 아름다운 골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상을 진행했던 굴리트는 "그럼 지금 동료들 탓이라는 거야?"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손흥민은 "그건 아니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득점한 뒤에는 이 골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못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에는 정말 특별한 골을 넣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사진=FI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08:00:2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리그 원정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3점을 확보하며 6위로 올라섰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르시알이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마치티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헨더슨이 지켰다.하지만 선제골을 넣은 쪽은 셰필드였다. 전반 5분 헨더슨 골키퍼의 실책이 나왔고 넘어진 부르케의 패스를 받은 맥골드릭이 빈 골대로 공을 밀어넣었다. 셰필드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2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베르게가 빠지고 자기엘카가 투입됐다.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6분 린델로프의 로빙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군더더기 없는 터치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맨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3분 포그바의 로빙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램스데일 골키퍼까지 제쳐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초반 맨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6분 포그바가 후방에서 끝까지 지켜낸 공이 그대로 역습으로 이어졌고 브루노, 마르시알을 거쳐 래쉬포드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후반 막판 셰필드에게 추격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끝까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맨유는 올 시즌 EPL에서 원정 6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시즌 첫 원정 경기였던 브라이튼전(3-2 승)을 시작으로 에버턴(3-1 승), 사우샘프턴(3--2 승), 웨스트햄 유나이티드(3-1 승) 등 까다로운 상대들도 모두 적지에서 제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07:22: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리그 원정 6연승을 달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3점으로 6위, 셰필드는 승점 1점으로 20위에 위치했다.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르시알이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마치티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헨더슨이 지켰다.이에 맞선 셰필드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맥골드릭과 부르케가 투톱으로 섰고 플렉, 암파두, 베르게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좌우 측면에는 스티븐스와 발독이 선발로 나섰다. 3백은 로빈슨, 에간, 바샴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람스데일이 꼈다.전반 이른 시간에 셰필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헨더슨 골키퍼의 실책이 나왔고 넘어진 부르케의 패스를 받은 맥골드릭이 빈 골대로 공을 밀어넣었다. 셰필드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2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베르게가 빠지고 자기엘카가 투입됐다.셰필드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16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플렉이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6분 린델로프의 로빙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군더더기 없는 터치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맨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3분 포그바의 로빙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램스데일 골키퍼까지 제쳐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곧바로 맨유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안을 파고들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후반 초반 맨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6분 포그바가 후방에서 끝까지 지켜낸 공이 그대로 역습으로 이어졌고 브루노, 마르시알을 거쳐 래쉬포드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셰필드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자기엘카를 대신해 무세를 투입했다.셰필드는 후반 28분 부르케를 빼고 브루스터를 출전시켰다. 맨유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그린우드를 대신해 마타가 투입됐다. 맨유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33분 마르시알의 크로스를 마타가 왼발 발리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맨유는 후반 34분 브루노를 대신해 반 더 비크를 투입했다. 셰필드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린델로프가 공을 클리어하기 위해 시도한 헤더가 맥골드릭의 머리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헨더슨의 환상적인 선방이 나오는 등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맨유의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3) : 래쉬포드(전반 26분, 후반 6분), 마르시알(전반 33분)셰필드 유나이티드(2) : 맥골드릭(전반 5분, 후반 4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8 0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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