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분석 커뮤니티 - 엔트리 :: 12월 19일 KBL KGC VS 삼성 - 돌진! 스틸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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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6:57:52

# 홈팀 분석

안양 KGC(13승 7패)는 휴식기 이후 가장 폼이 좋은 KBL 팀. 6연승(전자랜드전 91-82 승, LG전 74-65 승, SK전 83-68 승, 모비스전 89-84 승, KCC전 83-79 승, 오리온전 61-60 승)을 달리고 있다.

16일 오리온전이후 3일만의 경기. 연승의 배경에는 양희종-오세근 베테랑의 복귀. 두 선수가 돌아오며 김승기 감독이 추구하는 스틸 농구의 파괴력이 더 살아나고 있다.

KGC는 20경기서 경기당 9.2개의 스틸로 압도적인 KBL 1위. 2위 오리온(7.6개)와도 격차가 크다. 볼 핸들러진이 불안한 팀들은 KGC 상대로 더욱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재도-변준형-전성현 등이 고르게 득점포를 터트리며 위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 원정팀 분석

서울 삼성(9승 11패)는 휴식기 이후 아직 4경기 밖에 치루지 않았다. 2승 2패. KCC전 83-79 승리, 모비스전 86-95 패, 71-70 승, KCC전 72-91 패배다.

2승 2패지만 경기력이 안정적이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김동욱과 힉스의 투맨 게임이 점점 익히는 모양새다. 장민국이 잘해주고 있지만 특정 팀 상대로는 김준일의 공백이 아쉽다.

여기에 직전 KCC전을 끝으로 고반이 팀을 떠났다. 대체 외인 믹스의 합류는 불투명한 상황. KCC전 당일까지 물리 치료를 받았는지라 합류해도 큰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경기 분석

이전 시즌 맞대결서는 1승 1패. 1차전 삼성 원정서 91-84로 KGC가 승리, 2차전에서는 홈인 삼성이76-71로 승리했다.

KGC는 강한 전방 압박을 통한 스틸 이후 속공으로 연결하는 농구가 잘 이어지고 있다. 외인이 불안한 상황서 국내 가드와 포워드의 활약을 통해 위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서울 삼성은 최근 경기서 볼 핸들러의 불안이 돋보였다. 베테랑 김동욱이 분전하고 있으나 혼자 모든걸 책임지기는 무게가 막중하다.

KGC가 삼성의 볼핸들러를 끈질기게 공략해서 편안한 승리를 거둘 것이다. KGC의 승리와 핸디, 오버를 추천한다.

[분석위원] 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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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톡

이재도 커리어하이 계속 이어가자 !! 인삼 승 ~~ 2020.12.18 17:41:22

휴면회원

엔트리톡

양희종 선수의복귀가 진짜 크긴 한가보네요.. 팀의 안정감이 엄청 올라간 느낌 2020.12.18 17:25:52

휴면회원

엔트리톡

오리온한테 너무 무난하게 패배하던데 kgc 상대로는 어쩔지 궁금하네요 2020.12.18 17:19:01

휴면회원

엔트리톡

kgc가 무난하게 이길꺼같음 이경기 재밌겠다 2020.12.18 1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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