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벵거의 '외질 활용법' 반박한 카카, "요즘은 전형적인 10번 역할 필요없어"

  • 0
  • 2020-12-19 15: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2007 발롱도르를 수상한 경험이 있는 브라질 출신의 플레이메이커 카카가 메수트 외질(32, 아스널)과 관련해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명단과 유로파리그 명단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외질과 아스널의 동행이 드디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다.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는 최근 "1월 이적시장에서 외질이 우리 구단에 합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 이상 확정적이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가 외질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카카는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더 이상 현대 축구에서는 전형적인 10번 역할을 하는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하지 않다. 요즘 경기를 보면 이런 변화가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외질 활용법에 대해 "외질은 다루기 어려운 선수가 아니다. 팀에 수비보다 창의적인 공격에 집중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함께 기용하면 된다"는 발언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또한 카카는 "이제는 플레이메이커보다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 중앙에 박스 투 박스 역할이 가능한 미드필더 3명을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AC밀란에서 뛰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함께 뛰더라도 페널티킥은 자신이 찰 것이라고 밝혔다.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월 미국 LA갤럭시를 떠나 AC밀란으로 깜짝 복귀했다. 2010년부터 약 2년 간 AC밀란 소속으로 뛴 경험이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약 8년 만에 친정팀으로 귀환한 것이다.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지만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18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올 시즌 역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6경기에만 출전했음에도 10골 1도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로멜로 루카쿠(인터밀란)과 함께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특히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 속에 AC밀란은 세리에A에서 12경기 무패 행진(8승 4무)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자신감 넘치는 특유의 화법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39살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일이 있기 때문에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갈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난 열정을 갖고 있으며 지금의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이뤄내길 원한다. 지금 내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 30대에 접어들면 기량이 하락하지만 난 오히려 더 잘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시와 다시 함께 뛰게 된다면 페널티킥을 누가 찰 것인가?'라는 질문은 받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셀로나에서 2009-10시즌 1년 동안 메시와 함께 뛴 경험이 있다. 또한 여러 차례 메시를 칭찬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이브라히모비치는 "페널티킥은 내가 찬다. 내가 그 팀의 주장이고 내가 전담 키커를 결정한다. 내가 3번 정도 페널티킥을 차면 다음은 메시에게 양보하고, 다시 3번 정도 찬 다음 메시에게 페널티킥을 차도록 할 것이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5:55:02
[축구] 벵거의 '외질 활용법' 반박한 카카, "요즘은 전형적인 10번 역할 필요없어"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2007 발롱도르를 수상한 경험이 있는 브라질 출신의 플레이메이커 카카가 메수트 외질(32, 아스널)과 관련해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명단과 유로파리그 명단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결국 외질과 아스널의 동행이 드디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다.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는 최근 "1월 이적시장에서 외질이 우리 구단에 합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 이상 확정적이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이런 상황에서 카카가 외질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카카는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더 이상 현대 축구에서는 전형적인 10번 역할을 하는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하지 않다. 요즘 경기를 보면 이런 변화가 눈에 띈다"고 밝혔다.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외질 활용법에 대해 "외질은 다루기 어려운 선수가 아니다. 팀에 수비보다 창의적인 공격에 집중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함께 기용하면 된다"는 발언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또한 카카는 "이제는 플레이메이커보다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 중앙에 박스 투 박스 역할이 가능한 미드필더 3명을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5: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공격수 영입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맨시티는 지난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결국 맨시티는 리그 최하위권을 전전하던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며 9위(승점20)에 위치했다.초반 분위기는 맨시티가 좋았다. 웨스트브롬을 강하게 압박한 맨시티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털링이 우측면에서 컷백을 내줬고 귄도안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4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줬고 이후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맨시티는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무려 26번의 슈팅을 시도했고 유효 슈팅 7회를 기록했으나 단 한 골에 그쳤다. 이날 중원을 구성했던 더 브라위너, 귄도안, 로드리가 각각 4차례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3톱을 구축했던 스털링, 제수스, 포든은 모두 슈팅 2번에 불과했다.특히 최전방에 있던 제수스가 아쉬웠다. 슈팅 2번 중 골문으로 향한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또한 올 시즌 EPL을 기준으로 제수스는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터치 횟수가 단 38회에 불과했다. 심지어 리버풀의 왼쪽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41회)보다 낮다.자연스레 새로운 공격수 영입설이 흘러나왔다. '주포' 아구에로가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수스 마저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 시즌 분데스리가 8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영입 1순위로 거론됐다.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우샘프턴 원정을 앞두고 "공격 쪽에서 추가 영입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 아구에로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제수스는 분당 득점 기록에서 아주 인상적인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지난 경기에서 13번의 코너킥이 있었고 모두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공격수들이 당연히 득점에 대해 더욱 책임을 갖는 것은 맞지만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4:5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울산현대호랑이가 아시아 최정상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울산현대는 19일 저녁 9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이란 자국리그에서 4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페르세폴리스다.# AGAIN 2012 무패우승!울산은 8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 자리에 도전한다. 지난 2012년 김호곤 감독이 이끌던 울산은 김신욱, 이근호, 김승용, 고슬기, 에스티벤, 이호, 곽태휘 등을 앞세워 '철퇴축구'로 ACL 무패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조별리그 4승 2무로 조 1위에 오른 울산은 토너먼트 전승과 함께 12경기 10승 2무 성적으로 구단 통산 첫 ACL 우승을 달성했다.올해 흐름도 그때와 비슷하다. 2020시즌 울산은 AC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FC도쿄와 1-1 무승부로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조별리그 2차전부터 토너먼트 4강전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됐다. 토너먼트는 단판전으로 열렸다. 울산은 카타르 입성 후 모든 경기에서 2골 이상 넣으며 승리했다. 이번 대회 9경기에서 울산이 넣은 골은 21골이다. 32개 참가팀 중 최다 득점 기록. 1경기당 2.3골씩 넣는 셈이다.김도훈 감독은 "카타르에 온 이후로 모든 경기에서 2득점 이상 해냈다"고 돌아보면서 "결승전에서는 공격적인 부분을 다양하게 시도할 것이다. 승리를 위해 득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집중하고 도전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도훈 감독, 울산에서의 '마지막 경기' 예고울산과 김도훈 감독의 동행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ACL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 번 '마지막'을 강조했다. 그는 4강에서 비셀고베를 꺾은 뒤 "결승전은 내가 우리 선수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경기다. 반드시 이기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헤피엔딩을 다짐했다.더욱이 우승컵에 목마른 울산이다. 울산은 지난 2년간 거침없는 투자로 K리그 트로피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마지막에 미끄러졌다. 2년 연속 K리그1 준우승에 머물렀고, 올해는 FA컵에서도 준우승에 그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의 아쉬움을 이번 ACL 우승으로 털어내겠다는 울산이다.김도훈 감독은 현역 시절 수차례 카타르에 왔던 기억을 되살렸다. 그는 "예전 경험들이 도움이 된다.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배우지만 과거는 과거다. 지금은 울산의 감독으로서 예선부터 선수들과 어떻게 해왔는지를 기억한다. '유종의 미'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시즌 동안 고생했던 것을 마지막 경기에서 보상받길 바라며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들 모두 "원하는 건 오직 우승!"이번 대회 4골 3도움을 기록한 울산 핵심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우승이 간절하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즐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청용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다.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해서 원하는 목표(우승)를 달성하겠다"고 힘을 실었다.현재까지 5골을 넣어 득점 2위에 오른 주니오는 "즐기는 마음으로"를 외쳤다. 마찬가지로 5골을 넣은 비욘존슨은 "삼세번만의 행운을 이번에 차지하겠다"고 각오했다. 비욘존슨의 5골은 모두 교체 투입되어 넣은 골이다. 주니오나 비욘존슨이 결승전에서 2골 이상 넣으면 득점왕에 등극할 수 있다. 현재 득점 1위는 알 나스르(탈락)의 압데르자락 함달라가 넣은 7골이다.4강전 120분 혈투 이후 일주일간 휴식시간을 가진 울산은 상대팀 페르세폴리스보다 여러 면에서 유리한 입장이다. 페르세폴리스 핵심 공격수 알레카시르가 8강전에서 인종차별 세리머니를 펼쳐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드필더 팔레반, 아미리 역시 퇴장 및 경고 누적으로 결승전에 뛸 수 없다. 울산이 '아시아의 호랑이'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우승 상금 44억 + 결승전 경기장엔 '울산팬 얼굴'이?ACL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 시즌 ACL에서 우승팀은 상금 400만 달러(약 44억 원)를 받는다. 준우승 상금도 200만 달러(약 22억 원)다. 우승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클럽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모든 대륙 챔피언이 출전하는 클럽월드컵은 참가 수당 및 상금이 ACL보다 더 큰 대회다.이번 결승전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 관중석에 특별 손님이 등장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출입이 제한된 관계로 팬들의 직관은 불가능하지만 얼굴 사진을 입장할 수 있다. 울산 관계자는 "팬들 중 신청자를 모집해 얼굴 사진이 담긴 판넬을 관중석에 세웠다. 상대팀 페르세폴리스와 반반씩 나눠 판넬을 배치했다"고 들려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4:35:4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스페인 현지 매체에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20점을 확보하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선제골은 소시에다드의 몫이었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르투가 공간으로 침투한 뒤 호세에게 공을 내줬다. 호세는 이를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곧바로 바르셀로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1분 알바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결국 바르셀로나의 역전골이 터졌다. 전반 42분 알바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더 용이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테어 슈테겐이 이삭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고 결국 레알 소시에다드를 제압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리즈만에 이어 팀 내 2번째로 많은 슈팅(3회)를 기록했으며 패스 성공률 90%, 드리블 성공 4회 등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전체 2위에 해당하는 평점 7.7점을 부여했다.이에 현지 언론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메시가 재계약을 맺을지 아니면 올 시즌이 끝나고 이적을 할지는 축구계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시즌 개막 후 메시는 경기 도중 지나치게 진지해서 종종 우울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메시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메시는 활기가 넘쳤고 투지 넘치는 바르셀로나의 주장이었다. 비록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핵심 중 하나였고 리더의 면모를 보여줬다. 브레이스웨이트가 기회를 놓쳤을 때 그를 격려했고 그리즈만에게 패스하지 않고 슈팅한 뒤에는 사과의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SNS를 통해 팀의 노력과 성과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4: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화법을 과시했다.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월 미국 LA갤럭시를 떠나 AC밀란으로 깜짝 복귀했다. 2010년부터 약 2년 간 AC밀란 소속으로 뛴 경험이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약 8년 만에 친정팀으로 귀환한 것이다.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지만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18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올 시즌 역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6경기에만 출전했음에도 10골 1도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로멜로 루카쿠(인터밀란)과 함께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특히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 속에 AC밀란은 세리에A에서 12경기 무패 행진(8승 4무)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자신감 넘치는 특유의 화법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39살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일이 있기 때문에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갈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난 열정을 갖고 있으며 지금의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이뤄내길 원한다. 지금 내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 30대에 접어들면 기량이 하락하지만 난 오히려 더 잘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킹콩과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 묻는 질문에 "내가 킹콩을 이긴다. 100%다. 킹콩을 파괴해버릴 것이다"고 답했으며 자신과 사자 중에서 어느 쪽이 더 길들이기 쉬운지 묻자 "즐라탄은 길들일 수 없다. 그것은 다른 동물이다"고 특유의 화법을 과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3:40:02
사진=울버햄튼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했던 울버햄튼의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울버햄튼은 지난 11일 구단 SNS를 통해 "어제 아침 훈련장에 특별한 방문객이 찾아왔다"며 라울 히메네스와 누누 산투 감독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히메네스는 지난달 30일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분 코너킥 경합 과정에 아스널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충돌한 뒤 쓰러졌다. 이후 히메네스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두개골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빠르게 수술을 받았다.다행히 회복 속도는 빠르다. 지난주 병원에서 퇴원했고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인사를 나눌 정도로 건강이 회복됐다. 누누 감독 역시 히메네스의 회복세에 크게 기뻐하며 그를 반갑게 맞았다.이어 히메네스의 상태를 전했다. 누누 감독은 19일 영국 'BBC'를 통해 "그는 점점 나아지고 있고 더 강해질 것이다"며 "정확한 시간이나 날짜는 없다.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후 복귀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하지만 팀 주전 공격수를 잃은 울버햄튼이다. 오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누누 감독은 "우리는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을 심각한 상황으로 잃었다. 현재 팀의 균형은 무너졌다. 선수단 균형을 맞춰야 할 것"이라며 영입을 시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3:00:02
사진=흐로닝언[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네덜란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 아르연 로번이(36, 흐로닝언)이 이제는 부상 회복도 쉽지 않다.로번은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종료함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자신을 어릴 적부터 키워준 호로닝언이 재정 위기에 빠지자 로번은 1년 만에 은퇴를 번복했다. 분명 박수를 받을 만한 스토리였다. 로번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녹슬지 않은 왼발 슈팅력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하지만 이번에도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9월 PSV 에인트호벤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0분 만에 사타구니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결국 1년 4개월 만의 공식 경기는 30분도 되지 않아 종료됐다.로번은 이에 크게 실망했고 현재 회복 중이다. 하지만 이젠 회복도 쉽지 않다. 최근 로번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선을 다해 회복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우울한 반응을 보였다.로번의 꿈은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에서 커리어를 불태우는 것이다. 19일 공개된 '폭스스포츠'와 로번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내가 다시 경기장에 설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복귀 의지를 다졌다.이어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이제 마지막 단계다. 이것이 가장 어렵다. 나는 많은 좌절을 겪었고 지난 몇 주간 힘이 많이 빠졌다. 그만 두자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아직 운동선수의 목소리가 어디서 들린다. 그래서 멈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로번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특유의 장기인 왼발 감아차기로 축구계에 큰 족적을 남긴 선수다. 그의 커리어 마지막을 경기장에서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2: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수비 축구에 대한 비판에 직접 반박했다.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팀이 어려운 상황에 빠졌고 구원 투수로 등판해 토트넘의 유로파 리그 진출로 일단 급한 불은 껐다.그러나 이번 시즌 토트넘은 완전히 달라졌다. 무리뉴 감독 하에서 착실하게 승점을 쌓으며 리버풀과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라운드 리버풀과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현재는 25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토트넘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도 무리뉴식 수비축구에 대한 의문 부호는 항상 따른다. 무리뉴 감독은 두 줄 수비로 뒷문을 든든히 한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한 방으로 승리를 챙기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축구의 재미를 떨어뜨린다는 '안티 풋볼'이라는 비판이 따르는 이유다.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러한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19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괜찮다. 나는 그런 인정을 받기 위해 일하는 게 아니다"며 "15년전 내가 나타났을 때, 아마 당신들이 생각한 것에 비해 너무 거만했을 것이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나는 아니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내 클럽을 위해 일하고, 내 선수들을 위해 일한다. 내가 사랑하는 구단의 사람들을 위해 행복을 주려고 노력한다. 야망이 있고 이것은 바뀌지 않는다. 아마 지는 날 내 얼굴에서 같은 걸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수비 축구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는 것은 내 일이 아니다.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2: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유수파 모우코코(16, 도르트문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최연소 데뷔골의 주인공이 됐다.도르트문트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승점 22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후반 초반 베를린의 선제골이 터졌다. 프뢰멜의 크로스를 놓치지 않은 아워니이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 도르트문트의 동점골이 나왔다. 모우코코가 게레이루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모우코코의 분데스리가 데뷔골.도르트문트는 역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후반 23분 프레드리히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벨링엄, 모레이, 슐츠 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결국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베를린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이로써 도르트문트는 베를린에게 승점 1점 차로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지난 11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에서 1-5 충격패를 당한 뒤 루시앵 파브르 감독을 경질했던 도르트문트는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하지만 수확도 있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모우코코는 16세 28일의 나이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최연소 데뷔골 보유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당 기록 종전 1위는 플로리안 비르츠(17세 1개월 3일)였다. 모우코코는 무려 16살에 대기록을 작성한 것이다.모우코코는 지난 12월 9일(한국시간) 제니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해당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특히 일찌감치 모우코코의 재능을 알아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총액 1,000만 유로(약 135억 원) 규모의 후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1:35:01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