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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단 제외' 외질, "현재 아스널 전체가 힘든 상황...도움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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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4 14: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현재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배제된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은 팀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명단과 유로파리그 명단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외질과 아스널의 동행이 끝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다.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는 최근 "1월 이적시장에서 외질이 우리 구단에 합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 이상 확정적이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이런 상황에서 외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어느 한 팬에게 현재 아스널에서 행복한지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외질은 "나뿐만 아니라 클럽의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나는 위기의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외질이 속한 아스널의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지만 EPL 기준 7경기 무승(2무 5패)으로 리그 15위(승점14)까지 추락한 상태다. 강등권인 18위 풀럼과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하다.

또한 외질은 "나에게 경기에 뛸 기회가 주어지지 않더라도 하루 빨리 우리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자신의 현재 상황보다 팀을 더 우선시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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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가브리엘 제주스(23, 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32)의 후계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의구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제주스는 2017년 겨울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경기만 나섰음에도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음 시즌에도 29경기를 소화해 13골 4도움을 올려 EPL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아구에로가 침체기를 겪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주스가 최전방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아구에로가 재기에 성공해 주전을 꿰차며 제주스는 후보로 밀렸다. 아구에로는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제주스의 존재를 희미하게 만들었다. 아구에로는 매 시즌 제주스보다 많은 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에도 아구에로는 부상으로 인해 24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뜨려 34경기에서 14골밖에 넣지 못한 제주스를 능가했다.아구에로를 앞세워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던 맨시티는 올 시즌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PL 13경기서 19골밖에 성공하지 못해 팀 최다득점 11위에 위치했다. 지난 3시즌 연속 팀 최다득점 1위를 달성한 파괴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아구에로와 제주스가 시즌 초반 동시에 부상을 당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두 선수 모두 복귀했지만 제주스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하지만 제주스의 득점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제주스는 EPL 7경기서 2골에 그쳤고 마지막 EPL 득점은 11월 9일(한국시간) 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기록한 득점이다.  23일 잉글래드 풋볼리그(EFL)컵 8강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EPL에선 약 2달간 득점이 없다. 제주스의 부진 속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 라힘 스털링, 페란 토레스 등을 제로톱으로 활용했으나 공격력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제주스의 최근 부진을 지적했다. 해당 매체는 "통계적으로 꾸준히 득점한 것처럼 보이지만 제주스는 성장이 더디다. 나이를 고려하면 주전을 나서야 하나 경기력이 좋지 못해. 득점이 없는 것에 더해 슈팅 기회도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라운드 풀럼전에서는 단 1개의 슈팅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주스가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두둔했다. 하지만 제주스가 지난 4년 동안의 보인 활약을 보면 맨시티는 공격수 영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맨시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주스 대신 아구에로를 대체할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5:15:02
사진=성남FC[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 '글로리' 김영광이 2021년에도 성남FC에서 활약하게 됐다.김영광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성남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3주간의 테스트를 거칠 만큼 입단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구단에 연봉을 백지 위임하는 등 스스로 '백의종군'의 자세로 팀에 헌신하며 의지를 불태웠다.이후 김영광은 쟁쟁한 후배들과 경쟁을 통해 주전 골키퍼로 낙점되었고 K리그1 27경기 중 23경기에 출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재계약에 성공했다.2021년은 김영광이 K리그 데뷔 20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02년 전남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 서울이랜드 등을 거친 김영광은 올해 성남에서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현재 518경기로 K리그 최다 출장 4위를 기록 중인 김영광은 내년 시즌 3위 최은성(532경기), 2위 이동국(548경기)의 기록에도 도전하게 된다.김영광은 "저를 믿어주신 구단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동계 시즌 잘 준비하여 팬 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내년에도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루하루 후회 없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성남의 골문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4:58:54
[축구] '명단 제외' 외질, "현재 아스널 전체가 힘든 상황...도움 주고 싶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현재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배제된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은 팀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명단과 유로파리그 명단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최근 외질과 아스널의 동행이 끝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다.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는 최근 "1월 이적시장에서 외질이 우리 구단에 합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 이상 확정적이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이런 상황에서 외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어느 한 팬에게 현재 아스널에서 행복한지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외질은 "나뿐만 아니라 클럽의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나는 위기의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현재 외질이 속한 아스널의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지만 EPL 기준 7경기 무승(2무 5패)으로 리그 15위(승점14)까지 추락한 상태다. 강등권인 18위 풀럼과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하다.또한 외질은 "나에게 경기에 뛸 기회가 주어지지 않더라도 하루 빨리 우리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자신의 현재 상황보다 팀을 더 우선시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4: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슈코드란 무스타피(28)이 센터백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스타피는 2016년 발렌시아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100만 유로(약 552억원)였다. 무스타피는 바로 주전을 차지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꾸준히 25경기 이상씩 뛰었다. 하지만 불안한 수비와 느린 발은 문제가 됐고 아스널 수비 붕괴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지난 시즌 EPL 15경기 출전에 그치며 완전히 밀린 모습을 보였다.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무스타피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5경기에 나섰지만 EPL에선 2경기 출장에 그쳤고 실제 경기 시간은 43분에 불과했다. 내년 6월 계약만료가 되지만 아스널과 재계약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무스타피는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헤라르드 피케, 클레망 랑글레, 사무엘 움티티가 버티고 있지만 모두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선발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로날드 아라우호, 오스카 밍구에사와 같은 유망주들을 콜업해 활용하는 고육지책을 펼치는 중이다.독일 'SPOX'는 23일(한국시간) "무스타피 측이 아스널 외의 팀과 접촉하는 것을 확인했다. 무스타피의 에이전트 엠레 오츠투르크는 캄프 누에서 무스타피 이적 협상을 펼쳤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가 1월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올지 내년 6월 자유계약신분(FA)으로 풀릴 때까지 기다려 공짜로 영입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바르셀로나는 무스타피와 더불어 첼시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밀린 안토니오 뤼디거를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당장 센터백 수급이 무조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무조건 보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무스타피의 포지션과 상황을 고려하면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떠오른다. 베르마엘렌은 아스널에서 5시즌간 뛰며 주장 완장까지 달았지만 벤치 자원으로 밀리자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바르셀로나에서 벤치 멤버로 활약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4: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울산 현대가 새로운 사령탑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대한축구협회 전무직을 수행한 전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 감독이다.울산현대는 28일 "김도훈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감독을 팀의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은 2017년 중국 슈퍼리그 항저우 뤼청 감독을 떠난 이후 4년 만에 현장에 복귀했다.홍 감독은 선수생활 당시 K리그, 일본 J리그와 미국 MLS를 거치며 다양한 축구를 경험했다. 국가대표로서도 136경기에 출전했고, 월드컵에도 1990년부터 2002년까지 4회 연속 출전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발자취를 남겼다.은퇴 이후 2005년 국가대표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U-23 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2009년 U-20 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치렀으며 U-23 대표팀 감독을 수행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지휘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대한민국 역사상 축구 종목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하며 지도자 역량을 발휘했다.이후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 코치로 부임했고 2013년엔 대한민국 성인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했다. 2014년까지 팀을 이끌었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항저우 뤼청 감독으로 활약했다. 2017년엔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선임되어 4년간 활동하며 행정가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와 연령별대표, 해외리그 감독에 행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했지만 마치 숙제를 하지 않은 것처럼 마음한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게 K리그 감독직이었던 것 같다. 울산이 K리그에서 성적과 팬 프렌들리 활동 등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홍명보 신임 감독은 오는 2021년 1월 7일(목)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에게 울산 감독으로서 각오와 생각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선수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공식 행보에 나선다. 한편 홍명보호는 소집 이후 통영에서 동계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4:09: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훗스퍼)이 복귀전을 치른 뒤 2개월 만에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넣은 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8강에서 스토크 시티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브렌트포트(2부)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이날 토트넘은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모울, 케인, 베일이 최전방에 위치했다. 알리, 호이비에르, 윙크스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 도허티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을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윙크스의 크로스를 베일이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베일을 대신해 손흥민이 투입됐다. 스토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8분 우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톰슨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5분 데이비스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문으로 침투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토트넘이 준결승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이날 선발 출전한 베일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7.4점을 받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후반 교체 이유에 대해 "베일이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만약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면 이보다 높은 평점을 기대할 수 있었다.베일은 올여름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한 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는 등 서서히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베일은 토트넘 소속 11경기(선발8, 교체3)만에 3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레알에서 20경기에 출전해 총 3골을 넣은 것에 비하면 확실히 페이스는 좋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4: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PSV서 부활한 마리오 괴체(28)가 분데스리가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를 거론했다.괴체는 당대 최고의 축구 천재로 불렸다. 10대 후반 나이부터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끌었고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했다. 괴체는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분데스리가를 지배했고 201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커리어 정점을 노렸다.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천금 같은 득점으로 조국에 월드컵 트로피를 선사했다.괴체는 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 시절보다 기복이 심해져 당시 감독이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선택에서 배제됐고 반복적인 부상으로 인해 출전시간은 줄어들었다. 이에 괴체는 2016년 도르트문트 복귀를 통해 재기를 추진했지만 대사 장애가 발생하며 은퇴설까지 제기됐다. 다행히 복귀했으나 경기력은 급격히 저하됐고 출전시간은 반토막났다.지난 시즌 완전히 전력 외로 구분되자 괴체는 이적을 도모했다. 여러 행선지가 거론됐지만 괴체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벤이었다. PSV에 합류한 괴체는 8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균 평점 7.6점으로 해당 부문 팀 내 1위에 위치했다. 괴체는 독일 '빌트'와 인터뷰에서 "PSV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 1~10까지라고 보면 지금은 10이다. 대부분의 경기를 뛰는 점도 매우 행복하다. 아주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뮌헨, 도르트문트도 언급했다. 올 여름 괴체는 도르트문트에서 자유계약신분(FA)로 나온 후 뮌헨 이적설이 거론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괴체는 "올 여름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었다. 뮌헨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뮌헨은 나를 높게 평가한다. PSV 이적을 선택했지만 언젠가 뮌헨의 일원이 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현재 뮌헨의 감독인 한시 플릭은 놀라운 감독이다. 중도 부임해 트레블을 일궈냈다. 그와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분데스리가 복귀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도 존재한다. 뮌헨, 도르트문트 어떤 팀이든 이적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나는 PSV의 일원이다. 현재는 PSV에 집중하며 올 시즌 우리가 세운 목표를 이루는데 집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3: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28)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전망이다. 이유는 이적료를 챙기기 위함이다.린가드는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14-15시즌 이후 서서히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하지만 성장은 기대 이하였고 현재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밀린 상태다. 린가드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했으며 리그컵 2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당초 린가드는 올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이에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몇몇 선수들을 처분할 계획을 세웠다. 린가드도 이들 중 하나였다.하지만 맨유의 산초 영입은 좌절됐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잉여 자원 처분에도 실패했다. 린가드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여전히 EPL 중소 구단인 아스톤 빌라, 웨스트브롬 등이 린가드에 관심이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셀틱도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4일 "맨유는 린가드가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킬 계획이다. 린가드는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이에 팀을 떠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하지만 맨유는 린가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 이후 1월 이적시장 혹은 시즌이 끝난 뒤 린가드를 매각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린가드의 시장 가치는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3:2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아스널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손흥민(28, 토트넘 훗스퍼)을 현 시점을 기준으로 올 시즌 베스트11에 선정했다.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행보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1경기 무패 행진(7승 3무)을 달렸다. 최근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리그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상승세의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EPL 1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1골 4도움을 터뜨렸다. 모하메드 살라(13골, 리버풀)에 이어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제이미 바디(레스터)와 함께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에 스페인 매체에서도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스페인 '아스'는 최근 "손흥민은 단순히 득점에만 전념하는 그런 공격수가 아니다. 그는 직접 창조하고, 혁신하고, 그리고 나서 실행에 옮긴다.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가장 인정 받을 자격이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와 개리 네빌은 2020년 올해의 EPL 베스트11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케인, 살라와 함께 최전방에 위치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컵을 차지한 리버풀(7명) 선수들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토트넘이었다.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의 전설 라이트는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11명을 선정했다. 손흥민도 여기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케인, 칼버트 르윈과 3톱을 이뤘다. 중원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또한 라이트는 제임스 저스틴(레스터), 코너 코디(울버햄튼), 마이클 킨(에버턴),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으로 4백을 구성했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를 최고의 골키퍼로 꼽았다. 토트넘 소속 선수들이 총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스톤 빌라(2명), 에버턴(2명), 울버햄튼, 레스터, 맨유, 리버풀(이상 1명) 순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3: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최근 맨유의 기세가 좋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경기 무패 행진(6승 1무)을 달리며 시즌 초반 부침을 이겨내고 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리버풀과 승점 차는 단 5점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에는 리즈 유나이티드(6-2승)를 상대로 모처럼 대승을 거뒀다.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지난 10월 초 토트넘에 1-6으로 참패를 당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RB라이프치히(2-3패)에 무릎을 꿇으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스탄불 바샥세히르에 일격을 맞은 것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다.이에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까지 대두됐다. 팬들이 직접 솔샤르 감독의 퇴진을 요구했고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등 구체적인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솔샤르 감독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4일 "솔샤르 감독은 12월 19일 맨유 부임 2주년을 맞이했다. 과연 그가 맨유 사령탑의 최적임자인가? 많은 전문가들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 맨유에 발생한 문제점과 관련해 솔샤르 감독이 이를 종식할 능력이 있는지 논쟁을 펼쳤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확실히 맨유는 지난 시즌 의심할 여지 없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EPL 3위로 시즌을 마치며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2번째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맨유가 현재 영광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또한 '골닷컴'은 솔샤르 감독의 선수단 운영과 이적 전략에 대해 엄지를 치켜 세웠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같이 팀에 필요한 자원은 아니지만 고액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선수들을 과감하게 내쳤고 메이슨 그린우드, 악셀 퇴앙제브 등 어리고 능력 있는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했다.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맨유는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뒤 5골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7차례나 된다. 확실히 루이스 반 할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보다 지루하지 않은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작년 이맘때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솔샤르 감독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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