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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스널 전설, "아르테타에게 남은 기회는 단 3번"...이제 2경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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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4 17: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아스널에서 뛰었던 페리 그로브스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올 시즌 초반 아스널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지만 리그 기준 7경기 무승(2무 5패)으로 15위(승점14)까지 추락한 상태다. 강등권인 18위 풀럼과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하다. 최근 카라바오컵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대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빈공'이 심각한 문제다. 아스널은 리그 14경기에서 단 1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보다 적은 득점을 올린 팀은 단 3팀에 불과하다. 특히 아스널에 입단한 뒤 꾸준히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11경기에서 3골에 그치고 있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첼시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2~3일 간격으로 브라이튼, 웨스트브롬과 경기를 치른다. 첼시전을 마치면 1월 말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나기 전까지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과 맞붙는다. 이 시기가 아스널 입장에서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페리 그로브스 역시 지난 월요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은 향후 3경기에서 지금처럼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아스널 팬들이 가만히 있을까? 내 생각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 3경기가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고 밝혔다.

여기서 그로브스가 언급한 3경기는 맨시티와 리그컵 8강전, 첼시와 브라이튼을 상대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이미 맨시티에 1-4로 참패했다. 사실상 첼시와 경기에서도 패하면 브라이튼전과 상관 없이 아르테타 감독의 입지는 매우 위태로워진다.

해리 레드냅도 아스널의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레드냅은 "아르테타 감독에게 정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상대가 맨시티라도) 홈에서 1-4로 패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 지난 11월 맨유를 제압할 때는 그들이 무언가를 이뤄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신감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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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가레스 베일이 또 한 번의 부상으로 이탈 할 위기에 처했다.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스타디움에서 열린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8강에서 스토크 시티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4강에 진출했다.주전들의 체력 안배와 승리라는 결과물이 모두 필요했던 토트넘이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케인, 모우라, 베일, 알리, 호이비에르, 윙크스, 도허티, 산체스, 다이어, 데이비스,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고,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1분 호이비에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이어 전반 13분에는 측면에서 공을 받은 케인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결국 토트넘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1분 윙크스가 얼리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베일이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이 후반 시작과 함께 베일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다소 의외의 교체였다, 베일은 전반전에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고 선제골까지 넣는 등 좋은 활약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이번에도 부상의 이유였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하프타임 교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교체는 베일의 결정이었다. 전반전 막판 불편함을 느꼈고 후반전에 앞서 뛰지 않기를 원했다"라며 "라커룸을 들어가던 와중 나에게 다가와 후반전에는 뛸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정확한 부상 위치에 대해 묻자 무리뉴 감독은 "아직 자세한 부상 위치와 정도는 모른다. 다만 종아리 쪽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대답했다. 베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11경기 출전해 3골을 기록하고 있다. 9월과 10월에 무릎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한 바 있던 베일이 종아리 부상으로 또 한 번의 이탈 위기에 직면했다.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 스토크 시티전까지 연속 출전 기회를 받았던 베일이기에 아쉬운 결과다.완전체 KBS라인을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으나 베일의 부상으로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8: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가 물오른 득점력을 이어가며 피치치상까지 노리고 있다.벤제마는 현재 레알에서 대체불가한 공격수다. 2009년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은 벤제마는 그동안 꾸준히 활약해왔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밀린 조연이었다. 하지만 2018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이후 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2017-18시즌 벤제마는 5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2018-19시즌 21골을 넣으며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지난 시즌에도 벤제마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벤제마는 라리가 37경기에 나서 21골 8도움을 올리며 레알의 통산 34번째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벤제마는 활약을 인정받아 스페인 '마르카'가 주관하는 '마르카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격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상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만이 스테파노상을 차지했는데 이를 11년 만에 벤제마가 깬 셈이다.벤제마는 내친김에 피치치상까지 바라보고 있다. 피치치상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공격수 피치치의 이름을 딴 상으로 라리가 최다 득점자에게 부여된다. 2016년 40골을 넣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수상했을 때를 제외하면 피치치상은 언제나 메시 혹은 호날두의 몫이었다. 벤제마는 단 한 번도 피치치상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올 시즌 경쟁자는 쟁쟁하다. 메시가 예년과 같은 득점을 보이지 못하며 이아고 아스파스, 헤라르드 모레노, 미켈 오야르자발 등 스페인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전히 메시와 수아레스는 7골을 터뜨리며 피치치상을 노리고 있다. 벤제마는 8골을 넣으며 아스파스, 모레노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치열한 경쟁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벤제마 입장에서 걸림돌이 있다. 바로 페널티킥(PK)이다.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선수 중 유일하게 벤제마만 PK 득점이 없다. 레알에서 PK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벤제마가 PK를 찰 기회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다. 이 부분이 벤제마가 피치치상에 오르는데 가장 결정적인 불안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8: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대니 로즈가 새벽 4시에 교통사고를 낸 뒤 체포됐다.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대니 로즈가 23일 새벽 4시 높은 속도로 충돌사고를 냈다. 다행히도 큰 부상은 없었으며 음주 측정결과도 이상 없었다"라고 보도했다.올 시즌 로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눈에 완전히 벗어났다. 지난 시즌 1월 공정하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평했던 로즈는 결국 뉴캐슬로 임대를 떠났다. 뉴캐슬로 완전 이적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결국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밖에 없었다.복귀 이후 로즈의 자리는 없었다. 로즈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올 시즌은 U-23팀에서 2경기를 뛴 것이 전부일 뿐 개인 운동으로 몸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로즈이기에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런 와중에 교통사고까지 발생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즈는 과속 운전을 했고 중앙 분리대와 충돌하면서 범퍼가 완전히 파손됐으며 바퀴도 하나 빠진 상태였다. 살아있는 것이 놀라울 정도의 큰 사고였다.현재 로즈는 노샘프턴셔 경찰서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서 대변인이 "로즈가 위험한 운전으로 체포된 것만 알려줄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언급은 적절하지 않다"라고전함에 따라 로즈가 왜 야밤에 과속 운전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일각에서는 로즈의 자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경기 출전 이외의 외적 요소로 로즈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 야밤에 음주도 안한 상태에서 전속력으로 중앙 분리대를 박았다는 점이 의심스럽다며 걱정스런 시선을 보내고 있다.사진= 더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7:45:02
[축구] 아스널 전설, "아르테타에게 남은 기회는 단 3번"...이제 2경기 남았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아스널에서 뛰었던 페리 그로브스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올 시즌 초반 아스널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지만 리그 기준 7경기 무승(2무 5패)으로 15위(승점14)까지 추락한 상태다. 강등권인 18위 풀럼과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하다. 최근 카라바오컵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대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특히 '빈공'이 심각한 문제다. 아스널은 리그 14경기에서 단 1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보다 적은 득점을 올린 팀은 단 3팀에 불과하다. 특히 아스널에 입단한 뒤 꾸준히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11경기에서 3골에 그치고 있다.아스널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첼시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2~3일 간격으로 브라이튼, 웨스트브롬과 경기를 치른다. 첼시전을 마치면 1월 말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나기 전까지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과 맞붙는다. 이 시기가 아스널 입장에서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아스널에서 활약했던 페리 그로브스 역시 지난 월요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은 향후 3경기에서 지금처럼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아스널 팬들이 가만히 있을까? 내 생각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 3경기가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고 밝혔다.여기서 그로브스가 언급한 3경기는 맨시티와 리그컵 8강전, 첼시와 브라이튼을 상대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이미 맨시티에 1-4로 참패했다. 사실상 첼시와 경기에서도 패하면 브라이튼전과 상관 없이 아르테타 감독의 입지는 매우 위태로워진다.해리 레드냅도 아스널의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레드냅은 "아르테타 감독에게 정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상대가 맨시티라도) 홈에서 1-4로 패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 지난 11월 맨유를 제압할 때는 그들이 무언가를 이뤄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신감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7: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젤로 만지안테 기자에 따르면 첼시는 내년 여름 엄청난 선수단 보강을 위해 7명의 선수를 정리할 예정이다. 영입 대상은 엘링 홀란드와 데클란 라이스다"라고 보도했다.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안젤로 만지안테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7명의 매각 대상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조르지뉴, 마르코스 알론소, 로스 바클리, 대니 드링크워터, 빅터 모제스가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첼시는 이들을 매각함으로써 이적료 자금을 모은 뒤 홀란드와 라이스 영입에 집중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에 각각 5,300만 유로(약 713억 원)와 8,000만 유로(약 1,076억 원)를 투자했지만 활약은 미비했다. 현재까지 베르너는 21경기 8골 6도움, 하베르츠는 18경기 4골 4도움에 그치고 있다. 이에 확실한 공격적 카드인 홀란드와 멀티 자원인 라이스를 영입함으로써 스쿼드 보강을 목표로 한다.앞서 언급된 선수들은 모두 올 시즌 주전 경쟁에 밀렸다. 뤼디거 5경기, 크리스텐센 6경기, 알론소 3경기에 그치고 있다. 더불어 조르지뉴는 최근 리그에서 벤치신세로 전락했으며 바클리, 모제스는 임대를 떠난 상태다. '레스터 시티 우승 주역' 드링크워터는 23세 이하 팀에 속해있다. 이에 정리 대상이 될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다만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정리 대상에 포함 안 되었다는 점은 놀랍다. 케파는 올 시즌 에두아르 멘디에 밀려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올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케파의 높은 주급을 감안한다면 원하는 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7: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할 수 있을까?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스타디움에서 열린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8강에서 스토크 시티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4강에 진출했다.경기 후 곧바로 펼쳐진 대진 추첨에서 토트넘은 챔피언십(2부)에 위치한 브렌트포드와 대결하게 됐고 맨체스터 형제가 결승을 놓고 맞붙는 상황이 나왔다. 토트넘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브렌트포드를 만나기 때문에 결승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의 목표는 EFL컵 트로피다.토트넘은 오랫동안 무관에 시달렸다. 2008년 EFL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무려 12년 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2021년이 되면 무관 기록이 13년이 된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하에서도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이 최고 기록이다.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택한 이유도 트로피에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를 시작으로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치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PL 우승 3회, UCL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24회 우승을 달성했다.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우승 청부사 기질뿐만 아니라 '2년차 효과'도 바라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맡은 팀에서 2년차에 항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유를 제외하곤 2년차에 모두 리그 우승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 대런 벤트는 "EFL컵이 토트넘의 무관을 깰 결정적 기회다.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이유도 트로피를 들기 위해서다. EFL컵 우승을 한다면 토트넘은 더욱 자신감을 얻을 것이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토트넘에 EFL컵 우승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7: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이 분데스리가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며 몸값까지 떨어졌다.산초는 2017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고 해당 시즌 12경기에 나서 1골 4도움을 올리며 활약을 예고했다. 다음 시즌 산초는 분데스리가 34경기에 나서 12골 17도움에 성공하는 충격적인 활약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지난 시즌은 더욱 대단했다. 분데스리가 32경기를 치러 17골 17도움을 기록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시즌동안 보여준 놀라운 모습으로 산초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윙어로 군림했고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꾸준히 승선했다. 주가는 나날이 상승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받았다.하지만 올 시즌엔 분데스리가 11경기에 나서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확장해서 보면 6월 1일(한국시간) 열린 29라운드 파더보르전 이후 무려 약 7개월째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는 득점을 올렸지만 분데스리가에서 침묵은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다.이에 몸값도 떨어졌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산초의 몸값은 올 시즌 들어 3,000만 유로(약 403억원) 하락했다. 여전히 몸값 추정치는 1억 유로(약 1,345억원)으로 분데스리가 선수 중 가장 높지만 가치가 예년보다 크게 떨어진 점을 더 주목해서 봐야한다.산초의 부진 속에 도르트문트의 성적도 추락했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22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고 1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8점 차가 난다. 성적 부진으로 루시엥 파브르 감독이 경질됐고 에딘 테르치치가 대행으로 나섰지만 여전히 팀 자체는 흔들리고 있다. 산초 부진에 이어 엘링 홀란드까지 부상 당해 공격력이 크게 감소한 것도 도르트문트 부진의 원인이 됐다.분데스리가는 13라운드 이후로 약 3주간 휴식기에 돌입한다. 전반기 침체된 모습을 보인 도르트문트가 후반기 시작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야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산초도 마찬가지다. 빠르게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터뜨리며 기나긴 침묵을 깨고 초신성의 면모를 다시 과시할 필요가 있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6:4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밀란)이 다음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해졌다. 에릭센은 토트넘 훗스퍼 시절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8-19시즌 막판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결국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9억 원)에 불과했다.하지만 인터밀란에서 보여준 활약도 크게 만족스럽지 못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이 중 선발 출전은 8회에 불과했다. 공격 포인트도 단 1골 2도움만 기록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인터밀란이 올여름 반 시즌 만에 에릭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당시 에릭센은 도르트문트와 헤르타 베를린 등 독일 분데스리가의 몇몇 구단들과 연결되기도 했다. 이 팀들은 에릭센을 임대로 영입할 의사를 내비쳤지만 에릭센 본인이 직접 이적 제의를 거절하고 인터밀란에 남을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 시즌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현재 에릭센은 리그 8경기(선발4, 교체4)에 출전해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세리에A 14라운드 기준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인터밀란의 상승세와 크게 대조되는 상황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릭센보다 중앙 지향적인 선수들을 중원에 기용하고 있다.결국 에릭센이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해졌다. 인터밀란의 줴세페 마로타 단장은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에릭센은 방출 명단에 올라간 상태다. 내년 1월 팀을 떠날 것이다. 에릭센은 우리 계획에 포함되어있지 않다"고 못박았다.이어 마로타 단장은 "에릭센은 인터밀란에 온 뒤 줄곧 어려움을 겪었다. 분명히 해결책이 필요한상황이다. 그의 프로정신에 대해 모욕을 주거나 징계를 내리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에릭센이 정기적으로 경기에 뛸 팀이 필요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6: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경기가 거칠었기 때문에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를 투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스테파노 디 알프레도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그라나다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기분 좋은 승리였다. 레알은 전반 38분에 호드리구가 부상을 당해 마르코 아센시오가 급하게 투입되는 변수가 있었다. 후반 12분 카세미루가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어 1-0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카림 벤제마의 쐐기골이 터지며 완전히 승기를 잡았고 결국 레알이 승점 3점을 얻었다.지단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너무 거친 경기였다. 그라나다는 끊임없이 거칠게 압박하며 우리를 괴롭혔다. 어려운 승부에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선수들이 최근 비판을 참고 꾸준하게 경기를 착실히 준비해서 만족스럽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날 아자르 출전 여부가 주목됐다. 아자르는 근육 부상을 당하며 부상에서 이탈했다. 2019년 1억 5,000만 유로(약 1,980억원)을 기록하며 레알에 온 뒤 당한 9번째 부상이었다. 지속적으로 부상을 당하는 데다 몸 관리 문제도 불거져 아자르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 경기에서 부상을 털고 복귀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단 감독은 아자르를 투입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지단 감독은 "아자르를 기용하는 것이 경기 상황과 맞지 않다고 여겼다. 그라나다는 거친 경기를 펼쳤고 선수들은 부상 위험이 있었다. 갓 복귀한 아자르가 다시 부상을 입는 것을 원치 않았다. 아자르는 휴식기를 가지며 적절한 시기에 팀에 복귀할 것이다"고 전했다.레알은 위기의 시기를 지나 완벽히 반등에 성공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위를 한 것을 기점으로 라리가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며 어느새 1위 아틀레티코를 위협하는 위치까지 올라왔다. 더 높은 곳을 위해선 벤제마,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 등 핵심 자원들뿐만 아니라 아자르를 포함한 출전시간이 적은 선수들의 활약도 절실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6: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델레 알리를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뱉었다.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서 스토크 시티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브렌트포트(2부)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이날 토트넘은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모울, 케인, 베일이 최전방에 위치했다. 알리, 호이비에르, 윙크스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 도허티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을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윙크스의 크로스를 베일이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베일을 대신해 손흥민이 투입됐다. 스토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8분 우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톰슨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5분 데이비스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문으로 침투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토트넘이 준결승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이로써 토트넘은 약 13년 만의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알리는 웃을 수 없었다. 이날 알리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21분 교체 아웃됐다.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알리처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는 선수들은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해야 하고 창의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균형을 잃었고 상대에 역습을 허용했다. 정말 화가 난다"고 밝혔다.알리 역시 후반 교체 아웃과 동시에 해당 결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확실히 무리뉴 감독과 알리는 올 시즌 EPL 개막전 이후 계속해서 마찰이 생기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알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4 1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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