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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 넘은 西매체, 이강인을 '문제'로 지목..."재계약 안하면 팔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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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5 09:33:1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 스페인 매체가 이강인을 '문제'라고 지칭하며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곧장 팔아도 될 선수라고 언급했다.

발렌시아 지역지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는 '문제'인 이강인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했다.

해당 기사에서 이 매체는 "이강인이 12월 31일이 지나기 전에 발렌시아와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구단은 1월 1일에 곧바로 그를 매각해야 한다. 이는 스포츠적, 사업적 관점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안이다. 발렌시아가 축구 구단이라고 해도 하나의 회사라는 걸 잊어선 안된다"고 언급했다.

해당 매체의 주장은 오로지 발렌시아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기대받는 유망주로 성장하고, 1군 무대까지 오른 건 구단과 선수에게 모두 좋은 일이었다. 그러나 1군 데뷔 후 이강인은 제대로 출장 기회를 보장받은 적이 없다.

물론 지난 시즌에는 이강인이 퇴장 문제를 비롯해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분명 다르다. 주축 자원들이 대거 이적한 상황에서 이강인은 나올 때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줬다.

기록이 보여준다. 발렌시아는 리그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못한 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도 승리가 없다. 최근 이강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부상 문제로 경기를 뛰지 못하자 5경기 3무 2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게 발렌시아의 현실이다.

그런데도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페란 토레스와 이강인은 직접 비교하면서 이강인의 활약상을 낮게 평가하면서 "이강인은 2022년에 계약이 끝나지만 페란과 비교했을 때, 그의 경기력은 가벼운 수준이다. 사실 이강인은 지금까지 거쳤던 감독 중 어떤 감독한테도 선발 자원이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발렌시아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또한 1부 리그에서 20살이 되도록 980분을 뛰지 못한 선수에게 훌륭한 계약을 체결해준 적이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강인의 상황은 페란의 경우와 다르며, 전혀 비슷하지도 않다"며 발렌시아 입장에서만 상황을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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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천FC1995가 미드필드의 핵심 조수철이 내년에도 부천 유니폼을 입는다. 부천은 조수철과 3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조수철은 2017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입단하여 군 복무를 제외한 3년간 총 43경기 출전, 6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0시즌 리그 한경기를 제외한 26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하면서 부천의 중원을 책임졌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높은 패스 성공률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또한 지난 시즌 팀이 필요할 때 마다 득점하며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재계약을 맺은 조수철은 앞으로 고참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장 내외에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팀의 중원을 진두진휘 할 것으로 주목된다.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조수철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이 될 선수다. 고참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에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조수철은 "부천에서 재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참으로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새로 부임하신 감독님 지도에 따라 팬 분들께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 드리고 싶다. 다음시즌 개인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다른 팀과 경쟁 하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10:14:5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임대생 쿠보 다케후사(19)는 정반대 상황에 놓여있다.비야레알은 에메리 감독 지휘 아래 승승장구하고 있다. 비야레알은 6승 8무 1패로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직적인 축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승점을 쌓아올린 것이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확실한 공격 자원을 보유한 것도 힘이 됐다. 비야레알의 주포 헤라르드 모레노는 8골을 터뜨리며 라리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파코 알카세르도 5골을 넣으며 모레노를 뒷받침 중이다. 중원에서도 다니 파레호와 같은 경험 많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수비에선 라울 알비올과 파우 토레스가 신구 조화를 형성해 탄탄한 수비를 구축했다.포지션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탄탄하기 때문에 비야레알은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라리가 3라운드 바르셀로나전 패배이후 공식전 19경기 무패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3라운드 이후 라리가 5승 7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5승 1무를 올렸다.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파리생제르맹(PSG)과 아스널에서 굴욕적인 경질을 당한 에메리 감독이 완벽히 재기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온 쿠보의 상황은 좋지 않다. 쿠보는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 임대 신분으로 라리가 36경기를 소화하며 4골 5도움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비교되며 아시아 최고 유망주 자리를 놓고 다퉜다. 올 시즌엔 비야레얄로 임대를 떠나 마요르카에서 보인 번뜩임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완전히 벤치로 밀렸고 현재는 전력 외로 평가받고 있다.쿠보는 라리가 13경기에 출전했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291분으로 경기당 22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UEL에선 5경기 나서 1골 3도움에 성공했지만 정작 라리가에선 단 1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야레알의 빈센테 이보라가 부상을 당해 대체 자원 영입으로 NON-EU 선수 영입을 노리며 쿠보 임대 해지가 유력시되고 있다.만약 쿠보가 레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비야레알보다 더 자리를 잡기 어려울 것이다. 쿠보와 같은 포지션에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에당 아자르,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코, 루카스 바스케스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스페인 '아스'는 "쿠보가 비야레알에서 출전시간 확보해 불만을 갖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레알 혹은 다른 라리가 팀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비야레알에 남아 더 노력하는게 나아 보인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10:00:11
[축구] 선 넘은 西매체, 이강인을 '문제'로 지목..."재계약 안하면 팔아도 돼"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 스페인 매체가 이강인을 '문제'라고 지칭하며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곧장 팔아도 될 선수라고 언급했다.발렌시아 지역지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는 '문제'인 이강인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했다.해당 기사에서 이 매체는 "이강인이 12월 31일이 지나기 전에 발렌시아와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구단은 1월 1일에 곧바로 그를 매각해야 한다. 이는 스포츠적, 사업적 관점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안이다. 발렌시아가 축구 구단이라고 해도 하나의 회사라는 걸 잊어선 안된다"고 언급했다.해당 매체의 주장은 오로지 발렌시아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기대받는 유망주로 성장하고, 1군 무대까지 오른 건 구단과 선수에게 모두 좋은 일이었다. 그러나 1군 데뷔 후 이강인은 제대로 출장 기회를 보장받은 적이 없다.물론 지난 시즌에는 이강인이 퇴장 문제를 비롯해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분명 다르다. 주축 자원들이 대거 이적한 상황에서 이강인은 나올 때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줬다.기록이 보여준다. 발렌시아는 리그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못한 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도 승리가 없다. 최근 이강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부상 문제로 경기를 뛰지 못하자 5경기 3무 2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게 발렌시아의 현실이다.그런데도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페란 토레스와 이강인은 직접 비교하면서 이강인의 활약상을 낮게 평가하면서 "이강인은 2022년에 계약이 끝나지만 페란과 비교했을 때, 그의 경기력은 가벼운 수준이다. 사실 이강인은 지금까지 거쳤던 감독 중 어떤 감독한테도 선발 자원이 아니었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발렌시아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또한 1부 리그에서 20살이 되도록 980분을 뛰지 못한 선수에게 훌륭한 계약을 체결해준 적이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강인의 상황은 페란의 경우와 다르며, 전혀 비슷하지도 않다"며 발렌시아 입장에서만 상황을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09:33:1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키에런 트리피어의 징계로 인한 빈 자리를 에인슬리 메이틀랜드 나일스(23, 아스널)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4일(한국시간) "트리피어가 베팅 룰을 위반해 10주간 출전 정지와 7만 파운드(약 1억원원)의 벌금을 내는 징계를 받게 됐다. 트리피어는 2021년 2월 28일까지 아틀레티코,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뛸 수 없다"고 발표했다.아틀레티코는 트리피어의 징계로 인해 우측 풀백 자리 공백이 생겼다. 트리피어는 올 시즌 아틀레티코가 치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3-4-3, 3-5-2 포메이션에서 우측 윙백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은 트리피어뿐이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중용됐다. 트리피어는 13경기 4도움을 올렸고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균 평점 7.3점으로 해당 부문 팀 내 1위에 위치했다.또한 아틀레티코가 1위에 올라있는 상황이기에 트리피어의 징계는 더욱 뼈아프다. 아틀레티코는 2위 레알 마드리드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2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6득점 5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공수 밸런스가 강점이다. 트리피어가 빠질 경우 대체자가 없기에 시메오네 감독이 구축한 체계가 흔들릴 수도 있다.이에 아틀레티코는 트리피어의 대체자로 나일스를 점찍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내년 겨울 나일스 임대를 추진 중이다. 나일스는 트리피어의 징계 전부터 유력 영입 후보였다. 트리피어가 징계 결장이 확정되자 아틀레티코의 영입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됐다"고 전했다.나일스는 올여름 울버햄튼 이적이 유력했지만 아스널이 거절하며 잔류가 확정됐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383분으로 경기당 48분밖에 되지 않는다. 우측 풀백 자리에 헥토르 베예린, 셰드릭 소아레스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출전시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내년 겨울 아틀레티코의 제안이 온다면 이번엔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09:20: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에 변화가 생기면서 킬리안 음바페(22)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독일 '빌트'는 24일(한국시간) "크리스마스 이브에 토마스 투헬 감독 입장에선 나쁜 소식이 전해졌다. 투헬 감독은 PSG에 곧 경질될 것이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지 얼마 뒤 프랑스 'RMC' 스포츠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투헬 감독의 뒤를 이어 PSG 차기 감독 1순위로 거론 중이다"고 알려졌다.투헬 감독의 경질 소식은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투헬 감독은 그동안 PSG를 이끌며 지난 시즌 투헬 감독은 PSG를 이끌고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리그컵(쿠프 드 라 리그), 프랑스 FA컵(쿠프 드 프랑스))에 성공했다.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지만 그동안 PSG가 8강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훌륭한 성적이었다.투헬 감독과 PSG와 계약은 2021년 6월까지였다. 재계약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으나 시즌 중도 경질은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투헬 감독이 떠나며 팀 내 최고의 선수인 음바페의 PSG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투헬 감독과 음바페는 레오나르도 단장까지 나서서 중재할 정도로 말다툼에 휘말린 적이 있다. 관계가 좋지 않았기에 투헬 감독이 PSG에 잔류한다면 음바페는 레알로 떠나는 것이 유력했다.하지만 투헬 감독 대신 포체티노 감독이 올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황은 급변했다. 스페인 '아스'는 "투헬 감독의 경질은 음바페 영입을 원하는 레알 입장에선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내년 여름 음바페 영입을 시작으로 새로운 갈락티코 정책 실현을 목표로 뒀다. 음바페는 레알의 세대 교체를 대표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후계자였다"고 보도했다.이어 "투헬 감독을 내보내기로 한 PSG의 결정은 음바페를 붙잡아두려는 계획일 수도 있다. PSG 보드진은 포체티노 감독 선임 조건으로 음바페 잔류를 내민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이 음바페가 떠난다는 것을 알고 PSG 부임 결정을 내렸을 리 없다고 여겨진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08:35:5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손을 잡고 토트넘에 우승 트로피를 선물할 수 있을까.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서 스토크 시티에 3-1 승리를 거둬 4강에 진출했다. 우승까지 단 2번의 승리만이 남았기에 트로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크다. 무리뉴 감독이 토너먼트에 강한 감독이며 지금까지 리그컵 4강에 4번 진출했고, 4번 모두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첼시 1기 시절 무리뉴 감독은 EFL컵(당시 칼링컵) 우승을 2번이나 달성했다. 2004-05시즌에는 맨유와의 4강전에서 1·2차전 합계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고, 리버풀을 꺾고 우승했다. 2년 뒤인 2006-07시즌에도 4강에서 위컴비 원더러스를 꺾고 아스널과의 결승에서 2-1로 승리했다.리그컵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건 첼시 2기에서도 이어졌다. 2014-15시즌 첼시 2년차에 접어들자 무리뉴 감독은 경기력이 급격하게 상승했고, 이는 리그컵에서도 이어졌다. 4강에서 접전 끝에 리버풀은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가 현재 이끌고 있는 토트넘이었다. 승자는 무리뉴의 첼시였고, 리그컵 3번째 우승이었다.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도 무리뉴 감독은 리그컵 트로피는 들어올렸다. 맨유 첫 시즌이었던 2016-17시즌 4강에서는 헐시티를 만나 2차전에선 패했지만 합계 스코어에서 우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사우샘프턴을 만나 3-2로 승리해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방심할 순 없지만 토트넘은 4강에서 2부리그 팀인 브랜트포드를 만나 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결승에 진출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혹은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게 되는데 이번 시즌 모두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맨유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6-1 대승을 거뒀으며,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맨시티를 상대로는 패배한 적이 없다. 과연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함께 13년 만에 토트넘 팬들에게 트로피를 선사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08:02:2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는 현지 팬들이 선정한 세리에A 최고의 선수였다.독일 '원풋볼'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현역 세리에A 선수 중 누가 최고인가'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로멜로 루카쿠(27)부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 이상 인터밀란), 에딘 제코(34, AS로마), 잔루이지 돈나룸마(21, AC밀란) 등 총 16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결과는 오로지 팬들의 투표로만 결정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치열한 경쟁을 통해 4강에 오른 선수들은 루카쿠, 파울로 디발라(27, 유벤투스), 호날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이었다. 4강 첫 번째 대진은 루카쿠와 디발라와의 싸움이었다. 130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승자는 디발라였다. 디발라는 2019-20시즌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을 인정받아 55%의 득표율로 결승에 진출했다.호날두의 4강 상대는 즐라탄이었다. AC밀란을 단숨에 리그 우승 후보로 만든 즐라탄과 유벤투스 합합류 후 벌써 2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의 대결이었다. 단순히 세리에A를 떠나서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두 선수의 맞대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루카쿠와 디발라의 경쟁에 참여했던 인원의 약 3배 가까운 37000여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가했다. 승자는 호날두였다.결승전은 유벤투스 소속인 디발라와 호날두의 대진으로 성사됐다.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두 선수의 격돌이기에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호날두의 압승이었다. 170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에 호날두는 무려 78%의 득표를 받으며 세리에A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호날두지만 득점력만큼은 여전하다. 최근 진행됐던 'FIFA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서도 남자 올해의 선수에서도 3위에 올랐으며. 월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도 유벤투스는 부진하지만 호날두는 10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사진=원풋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07:10:0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현지 기자들이 보기에도 런던 최고의 선수들이었다.2020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 기자 4명은 24일(한국시간) 런던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기자마다 의견이 달랐지만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평가는 동일했다.4명의 기자 모두 런던 베스트 일레븐에서 손흥민과 케인을 제외하지 않았다. 그럴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0골-10도움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11골로 EPL 득점왕 경쟁까지 펼치고 있다. 손흥민의 파트너인 케인은 9골 10도움으로 완전체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공격 포인트가 많은 선수다.게다가 두 선수의 호흡은 이번 시즌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4라운드까지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한 골은 무려 12골. 현재까지 32골을 함께한 두 선수는 5골만 추가하면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를 넘어 EPL 듀오 최다골 1위로 올라서게 된다.그에 비해 첼시와 아스널은 이번 시즌 내내 공격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첼시에선 거금을 주고 데려온 티모 베르너가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도 믿었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최악의 부진에 빠져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그래도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 활약상을 인정받아 2표를 받았다.손흥민, 케인과 마찬가지로 몰표를 받은 선수는 메이슨 마운트와 리스 제임스였다. 램파드 감독 밑에서 빠르게 성장한 마운트는 이번 시즌 팀의 에이스 노릇을 맡고 있다. 공격 포인트(1골 4도움)는 많지 않지만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도맡고 있는 마운트다. 제임스도 빠르게 성장해 첼시 수비의 한 축이 됐다.나머지 포지션에서는 대부분 의견이 엇갈렸다. 중원에선 마운트와 함께 은골로 캉테, 데클란 라이스가 많은 표를 받았다. 제임스가 한 자리를 차지한 수비진은 주로 커트 조우마, 부카요 사카, 토비 알더베이럴트로 꾸려졌다. 골키퍼 포지션은 모든 기자가 의견이 달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06:20:4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유벤투스)는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에도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국 '가디언'은 축구 전문가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매년 올해의 선수 TOP 100을 발표한다. 차례대로 공개되던 2020년 TOP 100은 24일(한국시간) 모든 순위가 공개됐다. 메시와 호날두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메시를 두고 '가디언'은 "2020년은 메시에게 최악의 해였다. 하지만 그는 더 많은 골을 넣고, 기회를 제공하고, 더 자주 드리블을 성공했으며 스페인 라리가에서 누구보다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래도 분명히 2020년 메시는 그다지 좋지 않았고 레반도프스키보다 훨씬 부진했다"고 평가했다.메시에 이어 3위에 오른 건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였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패배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하는 등 최소한의 기대치인 세리에A 우승밖에 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리그 11경기 연속 득점으로 리그 최장 기록과 동률을 이뤘냈다. 또한 포르투갈에서 101번째 골을 기록하며, A매치 100골 고지를 넘은 최초의 유럽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이었다. 2020년에 레반도프스키는 팀 성적과 개인 커리어를 모두 챙겼다. 뮌헨은 구단 역사상 2번째 트레블을 완성했으며, 레반도프스키는 모든 개인상을 독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남자 올해의 선수상도 그의 몫이었다.이에 '가디언'은 "어떤 사람들은 메시와 호날두 시대의 종말을 슬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30대에도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의 시대로의 전환이다. 그의 득점 기록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며 1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05:33:1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파리 생제르맹에서 경질이 유력한 토마스 투헬 감독이 EPL행을 선호한다는 소식이다.영국 '인디펜던트'는 24일(한국시간) "투헬은 프리미어리그(EPL) 감독직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특히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에게 매력적이다"고 보도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투헬 감독은 레오나르두 단장과의 이적 시장에서의 의견 충돌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당시 투헬 감독은 "우리는 자유 계약(FA)로 너무 많은 선수들을 잃는다. 우리는 이 선수단에 지난 시즌과 같은 성적을 요구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단장을 비판했다.잡음으로 흔들렸던 팀의 분위기는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현재 PSG는 11승 2무 4패(승점 35)로 리옹과 릴에 밀려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시즌 3패만을 기록했던 PSG이나 15경기 만에 4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의 하락세가 반등할 기세가 보이지 않자 PSG가 투헬 감독 경질 카드라는 최후의 선택을 한 것이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새로운 PSG 감독으로 유력한 가운데, 투헬은 EPL 사령탑을 원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감독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아스널과 맨유를 선호한다는 게 '인디펜던트'의 분석이다.투헬의 EPL행 가능성도 충분하다. UCL 탈락에도 불구, 리그에서 순항 중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과 다르게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최근 경질설이 돌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4승 2무 8패로 리그 15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리그 7경기에서 승리조차 없다.현재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을 최대한 밀어주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부진이 이어져 15위보다 순위가 더 내려간다면 경질을 피할 수 없다. 초짜 감독이었던 아르테타에 비해, 투헬은 UCL 결승 진출, 프랑스 리그앙 우승 2회 등 굵직한 업적을 쌓은 감독이라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5 04: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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