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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살아있는 게 기적"...로즈, 교통사고 뒤 19시간 만에 경찰서에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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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6 10: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니 로즈가 교통 사고를 낸 뒤 구금되어 조사를 받다가 19시간 만에 경찰서를 떠났다.

영국 '더 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로즈가 경찰 구금 센터에서 19시간 만에 빠져나왔다. 로즈는 경찰서를 나설 때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로즈는 24일 오전 4시에 과속 운전을 하며 교통 사고를 냈는데 중앙 분리대와 충돌하며 범퍼가 완전히 파손됐고 바퀴도 하나 빠졌었다"고 전했다.

이어 "살아있는 게 기적인 사고였다. 음주를 하긴 했지만 음주운전 위반 규정 수치보다 아래였다. 로즈는 교통사고 후 노스햄프턴셔 경찰서에 수감돼 치료와 함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 소식통은 위험한 운전으로 체포된 것이고 다른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로즈는 교통사고 이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로즈는 2013년 선덜랜드 임대를 통해 기량을 끌어올렸고 복귀 후 토트넘 주전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다. 꾸준히 출전기회를 보장받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점차 벤 데이비스에 주전을 내줬고 지난 시즌 뉴캐슬 임대를 통해 재기를 꿈꿨지만 미진한 활약으로 오히려 비판을 받았다.

올 시즌 세르히오 레길론이 영입되자 로즈는 완전히 전력 외로 구분됐다. 최근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토트넘 다큐멘터리에서 로즈와 무리뉴 감독이 지속적으로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로즈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됐다.

일각에서는 로즈의 교통사고에 자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즈는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이전에 가족 문제, 인종 차별, 지속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몇 달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더 선'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로즈는 정신적 문제로 인해 자살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 음주도 안한 상황에서 전속력으로 중앙 분리대를 박은 점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지만 현재 어떤 것도 확실하게 나온 것은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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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ACL 무패 우승을 이끈 울산의 선수들은 각 부문 스탯 TOP5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은 울산현대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서 9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더불어 2012년 12경기 10승 2무로 무패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10경기 9승 1무로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주요 스탯 TOP5를 공개했다. AFC가 공개한 스탯은 골, 기회 창출, 클리어링, 볼 경합 승리, 슈팅 정확도, 패스 성공률, 세이브, 태클 성공, 드리블 성공이었다. 각 부문 울산 선수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우선 득점 부문엔 울산 현대 소속 선수 3명이 위치했다. 주니오는 7골을 넣어 알 나스르의 압데라자크 함다르흐와 같이 7골이지만 함다르흐의 출전시간이 더 적어 득점 2위가 됐다. 비욘 존슨은 5골을 넣어 시드니의 트렌트 부하가이르와 함께 득점 공동 3위였고 윤빛가람은 4골을 넣어 공동 득점 5위에 올랐다.기회 창출 1위는 울산 우승의 일등공신인 '대회 MVP' 윤빛가람이었다. 윤빛가람은 총 22회 기회 창출에 성공해 베이징 궈안의 조나단 비에라를 제치고 1위에 위치했다. ACL은 공식 SNS를 통해 "윤빛가람이 MVP를 받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윤빛가람의 활약상을 편집해 게시하기도 했다. 이어 울산의 김인성이 19회, 서울의 한승규가 17회로 각각 3위, 4위에 올랐다.슈팅 정확도, 패스 성공률에서도 울산 선수들이 거론됐다. 슈팅 정확도는 최소 슈팅 15회를 기록한 선수들이 선정됐고 패스 성공률도 최소 250개 패스를 한 선수들이 뽑혔다. 주니오는 슈팅 정확도 55.5%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3위를, 김인성은 52.9%로 5위를 차지했다. 패스 성공률 부분에선 고명진이 88.7%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세이브 1위는 울산의 수호신 조수혁의 몫이었다. 조수혁은 총 26회 세이브를 기록하며 울산 최후방을 책임졌다. 조현우가 ACL 대회에 결장해 울산은 골키퍼 문제에 시달릴 것으로 보였지만 조수혁이 조현우의 빈 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팀의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태클 성공에선 전북의 최철순이 13회를 성공하며 해당 부문 3위에 올랐다. 이외에 클리어링, 볼 경합 승리, 드리블 성공 TOP5에는 울산을 비롯한 K리그 소속 선수가 존재하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4: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발렌시아는 계속해서 이강인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스페인 '아스'는 25일(한국시간) "2022년에 계약이 종료되는 이강인은 구단으로부터 앞으로도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재계약 제의를 받아 협상 중이다. 하지만 현재 이강인은 전혀 재계약에 긍정적이지 않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매우 좋은' 이란 단어를 강조한 것으로 보아 이강인에게 상당히 높은 연봉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추측된다.발렌시아가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했던 건 이번뿐만이 아니다. 발렌시아는 제2의 페란 토레스 사건을 원하지 않는다. 페란은 이강인만큼 기대가 높았던 선수지만 재계약 시기를 놓치면서 맨체스터 시티로 헐값에 팔아야 했다. 혹여 이강인이 정말로 팀을 떠난다고 할지라도 재계약을 해놓으면 더욱 비싼 이적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강인 입장에선 출장 기회를 보장해주지 않는 발렌시아와 재계약할 이유는 없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와의 재계약 협상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스페인 매체들은 "이강인은 돈을 원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보도를 해왔었다.이미 이강인은 수차례 재계약을 거절했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이번 시즌에도 출장 기회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장 시간이 늘어난 건 사실이나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절대로 중용하고 있다고 보기 힘든 실정이다.이강인이 발렌시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통보했다는 말도 현지 매체에서 나온 적이 있다. 이에 '아스'는 "앞으로 몇 주가 아니더라도 몇 달 안에 이강인은 재계약 혹은 이적이라는 소식이 있을 것이다. 발렌시아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에 대한 다른 팀들의 제안을 받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3:41:5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죽음의 박싱데이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기량을 뽐낸 선수들이 있다.잉글랜드는 다른 유럽 상위 리그와 달리 겨울에 휴식기를 갖지 않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전후로 짧은 기간 안에 많은 경기를 치르는 박싱데이를 치른다. 올 시즌 코로나19로 프리 시즌 휴식이 거의 없이 빡빡하게 진행되고 있기는 상황에서 박싱데이까지 치르자 이에 각 팀 감독들과 선수들은 살인적인 일정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올 시즌뿐만 아니라 박싱데이는 늘 잉글랜드 팀들에 과제였다 상위권 팀은 박싱데이 시기에 무너지면 경쟁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중위권 팀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반대로 하위권 팀들은 박싱데이에서 일정 이상 승점을 따내지 못하면 강등권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여러모로 모든 팀들에게 시즌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다.영국 '90min'은 박싱데이에도 독보적인 활약을 보인 10명의 선수를 득점 순으로 나열했다. 10위부터 7위까지는 5골을 넣은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앤디 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저메인 데포였다. 데포는 박싱데이에 좋은 추억이 있다. 2010년 박싱데이에서 아스톤 빌라를 만나 득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토트넘 복귀골을 넣었다. 이는 데포의 6번째 박싱데이 득점이었다.득점 기록에는 '아스널의 왕' 티에리 앙리가 빠질 수 없다. 앙리는 박싱데이에 7골을 넣어 해당 부문 5위에 올랐다. 앙리와 마찬가지로 골 관련 기록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 1위의 주인공은 앨런 시어러는 로비 킨과 함께 박싱데이서 8골을 넣었다.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해리 케인도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8골을 넣어 시어러, 킨과 같은 골을 넣었지만 출전시간이 적어 2위를 차지했다. 케인은 10위에 위치한 선수들 중 유일하게 현재도 EPL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1위는 리버풀, 리즈에서 활약한 로비 파울러다. 파울러는 박싱데이에서 9골을 넣어 1위에 올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1:59:09
[축구] "살아있는 게 기적"...로즈, 교통사고 뒤 19시간 만에 경찰서에서 풀려났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니 로즈가 교통 사고를 낸 뒤 구금되어 조사를 받다가 19시간 만에 경찰서를 떠났다.영국 '더 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로즈가 경찰 구금 센터에서 19시간 만에 빠져나왔다. 로즈는 경찰서를 나설 때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로즈는 24일 오전 4시에 과속 운전을 하며 교통 사고를 냈는데 중앙 분리대와 충돌하며 범퍼가 완전히 파손됐고 바퀴도 하나 빠졌었다"고 전했다.이어 "살아있는 게 기적인 사고였다. 음주를 하긴 했지만 음주운전 위반 규정 수치보다 아래였다. 로즈는 교통사고 후 노스햄프턴셔 경찰서에 수감돼 치료와 함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 소식통은 위험한 운전으로 체포된 것이고 다른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로즈는 교통사고 이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로즈는 2013년 선덜랜드 임대를 통해 기량을 끌어올렸고 복귀 후 토트넘 주전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다. 꾸준히 출전기회를 보장받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점차 벤 데이비스에 주전을 내줬고 지난 시즌 뉴캐슬 임대를 통해 재기를 꿈꿨지만 미진한 활약으로 오히려 비판을 받았다.올 시즌 세르히오 레길론이 영입되자 로즈는 완전히 전력 외로 구분됐다. 최근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토트넘 다큐멘터리에서 로즈와 무리뉴 감독이 지속적으로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로즈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됐다.일각에서는 로즈의 교통사고에 자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즈는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이전에 가족 문제, 인종 차별, 지속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몇 달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더 선'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로즈는 정신적 문제로 인해 자살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 음주도 안한 상황에서 전속력으로 중앙 분리대를 박은 점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지만 현재 어떤 것도 확실하게 나온 것은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0: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 밀란)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재결합할 수 있을까?독일 '빌트'를 비롯한 유수의 현지 언론은 "파리생제르맹(PSG)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PSG서 총 6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정 이상의 성과를 냈지만 보드진을 비롯한 구단 내부 불화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RMC 스포츠'는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던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토트넘 감독에서 경질된 후 13개월간 야인으로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PSG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과거 2016년 인터뷰에서 "PSG 감독은 내 꿈이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포체티노 감독이 PSG로 갈 것이 기정사실화되며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이목이 쏠렸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델레 알리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에 의해서 발굴됐고 꾸준히 신임을 얻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선 외면 받으며 전력 외로 구분 중이다. PSG 이적설이 나오고 있어 재회가 기대되는 상황이다.여기에 에릭센까지 연결되는 중이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은 "에릭센은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6시즌 동안 255경기를 뛰며 58골을 넣었다. 포체티노 감독 하에서 에릭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해리 케인, 손흥민뿐이다. 에릭센은 포체티노 감독과 좋은 관계 속에 성장한 뒤 인터 밀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인터 밀란은 PSG의 레안드로 파레데스에게 관심을 갖는 중이다. 이에 에릭센과 스왑딜을 통해 파레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왑딜이 이뤄진다면 에릭센과 포체티노 감독과 재결합이 가능해진다. 스왑딜을 떠나 PSG는 에릭센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0:0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의 존재감은 대체 불가하며 압도적이다.손흥민, 케인 듀오는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다. 손흥민은 11골 4도움, 케인은 9골 10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손흥민의 11골 중 8골이 케인의 도움에서 나온 골이다. 손흥민이 기록한 4도움은 모두 케인의 골로 연결됐다. 압도적인 호흡이다.폭발적인 공격 듀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록을 갈아치우기 일보 직전이다. 손흥민, 케인 듀오는 올 시즌에만 12골을 합작해 1994-95시즌 블랙번의 크리스 서튼, 앨런 시어러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3골)과 격차를 1골 차로 좁혔다. 범위를 넓혀 손흥민과 케인의 기록은 총 32골로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가 올린 EPL 역대 최다 합작골(36골)과 4골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이처럼 압도적인 손흥민, 케인의 기록은 득점 비율로도 나타난다. 현재까지 상위권 6팀인 리버풀,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첼시, 토트넘의 각 팀 득점 1, 2위를 뽑아 비교하면 공격 듀오 의존도를 확인할 수 있다. 1위는 토트넘이다. 팀 득점 25골을 기록 중인 토트넘서 손흥민과 케인은 합쳐 20골을 기록해 득점 비율이 80%에 해당된다.에버턴이 2위인데 토트넘과 큰 차이를 보인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11골, 하메스가 3골을 넣고 있어 총 25득점을 기록 중인 에버턴에서 득점 비율이 56%다. 가장 낮은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총 29골을 기록했지만 최다 득점 1, 2위가 타미 아브라함(5골), 티모 베르너(4골)이므로 이들의 득점 비율은 31%으로 상위권 6팀 중 최하위에 해당됐다.이를 볼 때 손흥민, 케인 듀오의 파괴력을 볼 수 있다. 또한 토트넘 공격에서 손흥민, 케인의 높은 의존도도 확인 가능하다. 6일동안 3경기를 치르는 박싱데이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손흥민, 케인이 상대방에게 집중 견제를 당하거나 체력 문제를 겪으면 토트넘 공격은 무너지는 말과 연결된다. 토트넘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선 다른 공격 루트도 개척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09:40:02
사진=더 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리오넬 메시의 대기록 기념 한정판 맥주를 받으며 축하 인사를 보냈다.메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서 득점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메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644번째 골이었다. '축구 황제' 펠레가 브라질 산투스에서 기록한 643골을 뛰어넘는 득점이었다. 불가능해 보이던 단일 시즌 최다골을 갱신하며 메시는 또 하나의 역사를 창조했다.이에 세계적 주류 기업 버드와이저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메시를 추켜 세우기 위해 한정판 맥주를 출시했다. 버드와이저는 25일 공식 SNS에 "메시의 644골을 기념해 맥주 644병을 만들어 그에게 실점한 골키퍼 160명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메시 대기록 한정판 맥주에는 메시의 세레머니 사진과 'KING OF FOOTBALL'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메시에게 가장 많이 실점한 골키퍼는 디에고 알베스다. 알베스는 발렌시아, 레알 등에서 뛰며 총 19골을 내줘 맥주도 19병을 받았다. 레알의 전설적인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에게는 17병이 배송됐다.현역 최고의 골키퍼인 얀 오블락은 총 11실점해 11병을 받았다. 오블락은 "실점을 좋아하지 않지만 메시를 상대한 것은 최고의 경험이었다. 메시가 대기록을 달성한 것은 대단하지만 그는 나를 상대로 너무 많은 득점을 넣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서 고전하고 있는 케파도 2병을 받았다. 케파는 2017-18시즌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뛸 당시 메시에게 2실점을 헌납했다. 케파는 개인 SNS에 "523, 524가 적힌 선물을 받았다. 메시가 새로운 대기록을 세운 것을 축하한다. 또다른 기록도 깨길 기대한다"고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메시에겐 2골만 헌납했지만 케파는 치명적 실수로 매번 실점을 내줘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2018년 8,000만 유로(약 1,092억원)이라는 거금에 첼시로 왔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며 윌리 카바예로에게 자리를 내줬고 올 시즌 영입된 에두아르 멘디가 주전을 차지해 케파는 현재 벤치 신세인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09: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릭 가르시아(19, 맨시티)의 바르셀로나행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수비수다. 키는 작지만 훌륭한 수비력을 지녔고 바르셀로나 출신답게 빌드업 능력이 우수했다. 가르시아는 2017년 맨시티의 관심을 받았고 2018-19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에 나서며 맨시티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를 뛰며 본격적으로 출전기회를 늘렸다.하지만 가르시아는 맨시티에서 벤치로 밀렸다. 후벵 디아스, 나단 아케가 영입되고 존 스톤스가 부활해 가르시아 입장에선 상황이 더욱 어렵게 됐다. 에므리크 라포르트까지 있기 때문에 가르시아의 주전 가능성은 사실상 0에 수렴한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르시아의 성장 가능성과 빌드업 능력을 지켜보며 붙잡을 계획이지만 가르시아는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가르시아와 맨시티 사이의 계약은 내년 여름 종료된다. 따라서 가르시아는 센터백 영입을 원하는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강력하게 거론됐다. 바르셀로나는 헤라르드 피케의 장기 부상과 클레망 랑글레, 사무엘 움티티의 기복으로 인해 수비 불안을 겪고 있는 중이다. 유망주 로날드 아라우호, 오스카 밍구에사를 콜업해 활용 중이지만 안정적인 센터백 수급을 원하고 있다.올여름에도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가르시아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현재 가르시아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고 내년 1월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자유롭게 이적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능하기에 바르셀로나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영국 '더 선'에서 "가르시아가 아스널로 갈 것이다"고 보도해 행선지가 변화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가르시아가 바르셀로나로 갈 확률은 100%다. 아스널행은 루머였다. 내년 겨울인지 여름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가르시아 측과 바르셀로나와 합의는 이미 마쳤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08: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3)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누가 그의 자리를 대체할까?여전히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메시는 올여름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의 방만한 경영과 로날드 쿠만 감독의 아쉬운 선수단 관리를 이유로 이적을 선언했다. 바르셀로나가 법적 공방까지 불사하는 태도를 보이자 메시는 잔류를 선택했다.올 시즌도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경기서 7골을 넣으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다. 이어 메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라리가 1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서 득점을 넣어 644골에 성공했다. 이는 펠레가 기록한 단일클럽 최다 득점을 새롭게 갱신하는 골이었다.메시와 바르셀로나 계약은 2021년 6월에 만료된다. 따라서 메시는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팬들 입장에선 바르셀로나서 749경기에 나서 644골 283도움에 성공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우승 4회, 라리가 우승 10회 등을 선사했고 발롱도르만 6회를 차지한 역대 최고의 선수를 공짜로 내보내는 장면을 보기 원치 않을 것이다.스페인 '마르카'는 25일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경우, 그를 대체할 옵션들을 나열했다. 해당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4명의 공격수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는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에 득점력을 높여줄 것이다. 이어 파리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 컴백도 고려해볼 사항이다. 현재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네이마르 영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전했다.이어 '모하메드 살라도 해당된다. 살라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에서 남고 싶지만 바르셀로나 혹은 레알로 이적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내부에서 대체자를 찾을 수도 있다. 안수 파티는 메시와 같이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성골 유스다. 라리가,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잠재력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08:2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가 원정 7전 전승에 도전한다. 성공하면 단숨에 선두권에 진입하게 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리그 7경기 무패(6승 1무)를 달리는 맨유는 3연승에 도전한다.올 시즌 맨유는 유독 리그 원정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는 첫 원정경기던 브라이튼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어 뉴캐슬전(4-1), 에버턴전(3-1), 사우샘프턴전(3-2), 웨스트햄전(3-1), 셰필드전(3-2)에서 모두 다득점 승리를 거두며 원정 6전 전승을 기록했다. 원정경기 성적만 비교하면 맨유가 압도적인 리그 1위다.마침 상대팀 레스터는 올 시즌 홈경기 성적이 저조하다. 레스터는 현재까지 7차례 홈경기를 치러서 3승 4패를 거뒀다. 승률이 42.8%밖에 되지 않는다. 이 3승 상대에 상위권 팀은 없다. 레스터는 번리(16위), 울버햄튼(11위), 브라이튼(17위)을 홈으로 불러 승리했다. 반면 웨스트햄(10위), 아스톤 빌라,(9위) 풀럼(18위), 에버턴(4위)에 패했다.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맨유와 레스터의 위치가 뒤바뀔 수 있다. 맨유는 다른 팀들보다 1경기 적은 13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승점 26으로 3위에 있다. 레스터는 14경기에서 승점 27을 쌓아 2위에 있다. 맨유가 레스터전에서 승리하면 29점이 되어 단독 2위에 오르게 된다. 1위 리버풀은 현재 31점이다.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레스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홈이든 원정이든 크게 중요하지 않다.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할 뿐"이라면서 "리그컵 에버턴 원정경기에서 (조건부 유관중으로 입장한) 상대 홈팬들의 응원이 들렸다. 원정이었지만 정말 즐거웠다. 지금 상황에서는 홈이든 원정이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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