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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FIFA, '울산 참가' 클럽 월드컵 일정 발표...대진 추첨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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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6 15:15:4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가 참가하는 클럽 월드컵 일정이 발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클럽 월드컵 일정을 발표했다. FIFA는 "클럽 월드컵은 2021년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되며 에듀케이션 시티, 아흐메드 빈 알리.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FIFA는 대진 추점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4시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8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정상에 오른 울산, 바이에른 뮌헨(유럽), 알 아흘리(아프리카), 오클랜드 시티(오세아니아), 티그레스 UANL(북중미)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남미 참가팀은 코파리베르타도레스가 끝나는 1월 30일에 결정된다. 알 두하일(카타르)은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다.

1경기는 알 두하일과 오클랜드 시티의 대결이다. 울산, 알 아흘리, 티그레스는 1경기 승자와 함께 추첨을 통해 2,3경기 대진을 결정한다. 2경기는 4일 오후 11시, 3경기는 5일 오전 2시 반에 진행된다. 2,3경기의 패자들은 5위 결정전을 치르며, 해당 경기는 8일 오전 0시에 열린다.

울산이 첫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뮌헨 혹은 남미 우승팀과 격돌하게 된다. 준결승도 역시 추첨을 통해 대진이 결정된다. 준결승 1경기는 8일 오전 3시, 2경기는 9일 오전 3시에 진행된다. 준결승의 패자는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며, 이 경기는 12일 오전 0시에 개최된다. 대망의 결승은 12일 오전 3시에 열린다.

ACL 정상에 오르면서 상금만 471만 달러(약 52억 원)를 받은 울산은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더 많은 상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은 첫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최소 6위 자리를 확보하게 되는데, 지난 대회 기준으로 6위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 원)였다. 이번 대회 상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상다. 준결승도 역시 추첨을 통해 대진이 결정된다. 준결승 1경기는 8일 오전 3시, 2경기는 9일 오전 3시에 진행된다. 준결승의 패자는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며, 이 경기는 12일 오전 0시에 개최된다. 대망의 결승은 12일 오전 3시에 열린다.

ACL 정상에 오르면서 상금만 471만 달러(약 52억 원)를 받은 울산은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더 많은 상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은 첫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최소 6위 자리를 확보하게 되는데, 지난 대회 기준으로 6위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 원)였다. 이번 대회 상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K리그 소속팀의 클럽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에 참가했던 포항 스틸러스였다. 포항은 당시 3위에 올랐다. 울산이 포항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게 된다면 지난 대회 기준으로 최소 400만 달러(약 44억 원) 이상의 상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K리그 팀 중 가장 최근에 참가한 전북 현대는 2016년에 5위를 기록했다.

사진=FIFA
사진=FI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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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생제르망(PSG)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하게 된다면 리오넬 메시와 멤피스 데파이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글로벌 매체 'ESPN'은 26일 "포체티노 감독은 PSG의 새로운 사령탑에 부임한다면 보드진에 메시와 데파이 영입을 요청할 것이다"고 보도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이 PSG의 지휘봉을 내려 놓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독일 '빌트'를 포함한 다수의 언론은 "PSG가 투헬 감독을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올렸지만 보드진과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다"고 언급했다.동시에 차기 사령탑 후보까지 거론됐다. 프랑스 'RMC스포르트'는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는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토트넘 감독에서 경질된 후 13개월간 야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설이 돌기도 했다.포체티노 감독이 PSG에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자연스레 이적설이 발생하고 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델레 알리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시절 굉장히 총애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와 데파이를 영입해달라고 요청할 전망이다. 메시의 경우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했으나 결국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다시 한번 이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데파이 역시 메시와 마찬가지로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데파이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한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 문제에 시달렸고 결국 이적이 무산됐다.포체티노 감독이 PSG에 부임하게 된다면 곧바로 1월 이적시장부터 선수 영입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 메시와 데파이 모두 내년 여름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PSG는 '보스만룰'에 의거해 선수 개인과 협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9:57:0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함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겨울은 기부 규모가 줄어 유독 춥게 느껴진다. 하반신 마비를 겪고 있는 컬링, 농구, 사이클 종목 선수들에게는 더욱 더 추운 계절이다. 온도나 감각을 느낄 수 없어 체온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온풍기가 필수적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온풍기 14개를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노영석 선수는 본인과 같이 지적장애를 가진 여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가장이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 축구팀 선수와 코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동계 종목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소 서울 이랜드 FC를 좋아하는 팀으로 꼽는 노영석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방과 후 축구를 통해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 조기호 감독을 만나 팀에 합류했고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노영석 선수는 "겨울이 되면 체온조절이 어려웠던 선수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기증품이다. 겨울에 훈련을 나가게 되면 체온 조절이 쉽지 않아 온풍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때마침 서울 이랜드 FC에서 온풍기를 전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재능 나눔 DAY'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 및 스포츠 참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9:49:1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손흥민이 2020년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기준으로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행보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1경기 무패 행진(7승 3무)을 달렸다. 최근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리그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상승세의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EPL 1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1골 4도움을 터뜨렸다. 모하메드 살라(13골, 리버풀)에 이어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제이미 바디(레스터)와 함께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에 스페인 매체에서도 손흥민을 높게 평가했다. 스페인 '아스'는 최근 "손흥민은 단순히 득점에만 전념하는 그런 공격수가 아니다. 그는 직접 창조하고, 혁신하고, 그리고 나서 실행에 옮긴다.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가장 인정 받을 자격이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와 개리 네빌은 2020년 올해의 EPL 베스트11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케인, 살라와 함께 최전방에 위치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컵을 차지한 리버풀(7명) 선수들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토트넘이었다.이런 상황에서 2020년을 기준으로 EPL 원정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 상위 5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1위는 살라였다. 살라는 총 23골을 터뜨렸다. 특히 살라는 2020년 1월 한 달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음에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손흥민은 공동 2위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원정 경기에서만 17골을 쏘아 올렸다. 특히 올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11골 중 무려 8골을 원정에서 넣었다. 손흥민의 '환상 콤비' 케인과 레스터의 주포 바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나란히 2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진=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9:15:01
사진=부폰 SNS[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대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잔루이지 부폰(42, 유벤투스)가 이에 화답했다.메시가 최근 새로운 대기록을 작성했다. 메시는 지난 23일 오전 6시(한국시간) 레알 바야돌리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메시는 랑글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20분에는 직접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644골을 달성했다. 지난 2004년 정식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약 16년 만이다. 당초 펠레(산토스)와 단일 클럽 최다골 동률을 이루고 있었던 메시는 한 골을 추가하며 이 부문 최고 기록 보유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해당 소식을 접한 잉글랜드의 레전드 개리 리네커는 SNS를 통해 "메시의 단일 클럽 644골 기록을 깨려면 한 팀에서 15년을 뛰면서 시즌마다 43골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 시즌에 40골을 터뜨린 것도 대단하지만 이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이에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특별한 이 벤트를 준비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만들어낸 644골을 실점한 주인공들에게 한정판 맥주를 선물했다. 총 160명의 골키퍼가 해당 맥주를 받았으며 각 병에 1부터 644까지 숫자가 적혀있었다.가장 많은 골을 실점한 주인공은 디에고 알베스였다. 알베스는 알메리아, 발렌시아에서 뛸 당시 메시와 맞붙은 경험이 있으며 총 21실점을 내줬다. 다음은 아틀레틱 빌바오, 지로나 등을 거쳤던 고르카 이라이조즈(18실점)였고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이케르 카시야스도 17실점을 내줬다.특별한 선물을 받은 골키퍼들은 각자 SNS를 통해 대기록을 작성한 메시를 향한 축하와 소감을 전했다. 특히 현존 최고이자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부폰은 "(맥주 선물을) 칭찬으로 알고 받겠다. 메시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건낸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644골' 메시의 한정판 맥주를 가장 많이 받은 골키퍼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8:42:3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델레 알리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살생부에 오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영국 '풋볼 런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무리뉴가 이적을 허락할 수 있는 7인의 명단을 분석해 공개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현재 팀에서 그렇게 비중이 크지 않은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알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이 매체는 "개막전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된 후 알리에게 이번 시즌은 상당히 힘들다. 가레스 베일의 부상으로 인해 이번 주에 출장을 했지만 분명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구단은 알리의 입지를 두고 다음 달에 토론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알리의 잔류 여부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고가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이적, 혹은 임대로라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24일 열렸던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알리의 경기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기 때문이다.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후 "(알리처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는 선수들은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해야 하고 창의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균형을 잃었고 상대에 역습을 허용했다. 정말 화가 난다"고 밝혔다. 알리 역시 후반 교체 아웃과 동시에 벤치에서 불만을 강하게 드러냈다.게다가 알리를 토트넘으로 데려와 재능을 터트리게 한 장본인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 부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PSG는 지난 여름 알리를 임대로 데려오려고 했던 구단이며 여전히 알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토트넘 내부에서도 쉽사리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사안이다. 알리가 부진하다고 해도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영플레이어상을 2번이나 수상했으며, 여전히 24살로 어리기 때문이다. 다른 팀으로 이적해서 다시 제 기량을 찾을 수도 있다.이에 '풋볼 런던'은 "토트넘 내부에선 알리를 영원히 잃고 싶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들은 알리가 동기부여만 되찾으면 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다만 혹여 임대 이적이라고 해도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다른 경쟁팀들의 전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흘러선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7:41:56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질문에 당황하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을 모아 손흥민과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 파트너인 해리 케인과의 호흡, 팀 동료들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다.다양한 질문 속에서도 가장 손흥민이 당황(?)하며 대답했던 질문은 무리뉴 감독과 관련된 질문이었다. 리포터가 "무리뉴 감독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는가?"라고 묻자 손흥민은 "아직 안했다"고 대답했다.해당 인터뷰는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기 전에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손흥민도 그 후 무리뉴 감독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이어 무리뉴가 세계 최고의 감독인지 묻자 손흥민은 자신감이 가득한 목소리로 "명백하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대단한 성공들을 거뒀었고.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처음으로 왔을 때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때 엄청난 느낌을 받았고, 아직도 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무리뉴 감독이 따낸 트로피를 보면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최근 손흥민이 골을 넣을 때마다 보여주는 '찰칵' 세리머니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다. 이에 손흥민은 "좋은 질문이다"고 말한 뒤 "몇 년 전부터 나만의 세리모니를 찾으려고 했었다. 카메라 세리모니를 하는 건 내가 골을 넣었을 때, 사진을 찍듯이 그 골을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치면서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명백히 불가능한 건 없다. 치열한 시즌이 전개되고 있고 남은 경기 수도 많다. 그래서 매 경기 집중하고, 승점을 따내려고 할 것이다. 시즌 후반기에서야 알 수 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6:50:0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무고사가 장수 외인을 예약하며 제2의 데얀을 넘어 제1의 무고사를 꿈꾸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무고사에 팀 내 최고 대우를 제시하며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무고사는 2023시즌까지 인천과 함께하게 됐다. 인천 팬 여러분 모두 무고사 재계약 소식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인천 팬들에게 무엇보다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2018시즌 인천에 입단한 무고사는 몬테네그로 리그, 독일 리그 등을 거쳐 K리그1 무대를 밟았다. 무고사는 3시즌 동안 뛰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등극했다. 인천 유니폼을 입고 91경기를 소화하며 45골 11도움을 넣었다. 그동안 인천이 K리그1 잔류할 수 있었던 까닭은 무고사의 활약에 있었다.무고사는 2018시즌 19골을 터뜨리며 인천을 수렁에서 건져냈다. 2019시즌에도 14득점에 성공해 강등권에 위치한 인천을 구했다. 2020시즌 그 어느 때보다 강등이 유력했지만 무고사가 분투하며 24경기 12골을 득점했고 인천은 이번에도 살아남았다. 인천 팬들은 무고사에게 '파검의 피니셔'라는 별명을 붙이며 그를 추켜 세웠다.무고사는 이미 인천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올 시즌 인천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인 56개(45골 11도움)을 달성했다. 2003년 창단된 인천 구단 역사상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라고 할 수 있다. 존재감도 절대적이다. 무고사는 득점뿐만 아니라 연계를 통해 공격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헌신적인 수비, 구단에 대한 충성심도 무고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다.만약 무고사가 인천과의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울 경우 K리그에서 총 6시즌을 보내게 된다. 장수 외인을 예약하는 셈이다. K리그 대표 장수 외인은 데얀이다. 데얀은 인천, 서울, 수원, 대구를 거치며 총 12시즌을 보냈다. 공교롭게도 데얀과 무고사의 국적은 몬테네그로로 동일하다. 과거 무고사의 활약을 두고 제2의 데얀이라 칭한 이유도 국적이 같고 플레이 스타일이 동일하기 때문이다.이제 장수 외인 타이틀까지 따내면 무고사는 데얀의 전철을 밟게 된다. 데얀은 K리그 역사상 외인 최다 출전 1위, 외인 최다 득점 1위,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빛나는 전설 중에 전설이다.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도 장수 외인으로 남아 인천에서 모습처럼 K리그에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다면 제2의 데얀이 아닌 제1의 무고사로 불릴 것이다. 무고사와 함께 인천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무고사가 있는 동안 인천은 늘 강등 위협을 당했다. 올 시즌에는 다를 것이라고 천명했지만 시즌 말미에는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인천은 2020년 연말에 무고사 재계약을 통해 '2021시즌은 정말 다를 것이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6: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설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살라는 최근 살라는 최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모두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리버풀에서 경신할 수 있는 기록은 모두 다 깨고 싶다. 하지만 앞으로 나의 미래는 구단의 손 안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살라는 2017-18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뒤로 세계적인 공격수로 거듭났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자 매 시즌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시달렸다. 그때마다 살라는 이적설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하지만 이번에 스스로 이적설에 직접 입을 열면서 파장이 작지 않았다. 살라가 지난 미트윌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클롭 감독이 자신이 아닌 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주장을 맡기자 기분이 상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이에 대해 클롭은 26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분명 그런 구단들이 살라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살라도 그걸 완전히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살라의 말은 오로지 '지켜보자'라는 말이며, 그건 구단의 손에 달려있다. 100% 사실이다"고 답했다.클롭은 자신과 리버풀에 살라가 중요한 선수라는 걸 강조하면서 "확실히 살라는 나에게 중요한 선수지만 주변에선 다르게 말하는 것 같다. 선수들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우린 찾아줄 수 있다. 지금 리버풀을 떠나려고 한다면 그 이유는 오로지 날씨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리버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주는 건 아니지만 우리도 많은 돈을 준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팬들과 경기장까지 갖고 있다. 억지로 남을 이유는 없다. 만약 선수가 이적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난 떠나려고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5:58:44
[축구] [공식발표] FIFA, '울산 참가' 클럽 월드컵 일정 발표...대진 추첨은 20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가 참가하는 클럽 월드컵 일정이 발표됐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클럽 월드컵 일정을 발표했다. FIFA는 "클럽 월드컵은 2021년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되며 에듀케이션 시티, 아흐메드 빈 알리.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FIFA는 대진 추점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4시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8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정상에 오른 울산, 바이에른 뮌헨(유럽), 알 아흘리(아프리카), 오클랜드 시티(오세아니아), 티그레스 UANL(북중미)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남미 참가팀은 코파리베르타도레스가 끝나는 1월 30일에 결정된다. 알 두하일(카타르)은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다.1경기는 알 두하일과 오클랜드 시티의 대결이다. 울산, 알 아흘리, 티그레스는 1경기 승자와 함께 추첨을 통해 2,3경기 대진을 결정한다. 2경기는 4일 오후 11시, 3경기는 5일 오전 2시 반에 진행된다. 2,3경기의 패자들은 5위 결정전을 치르며, 해당 경기는 8일 오전 0시에 열린다.울산이 첫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뮌헨 혹은 남미 우승팀과 격돌하게 된다. 준결승도 역시 추첨을 통해 대진이 결정된다. 준결승 1경기는 8일 오전 3시, 2경기는 9일 오전 3시에 진행된다. 준결승의 패자는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며, 이 경기는 12일 오전 0시에 개최된다. 대망의 결승은 12일 오전 3시에 열린다.ACL 정상에 오르면서 상금만 471만 달러(약 52억 원)를 받은 울산은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더 많은 상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은 첫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최소 6위 자리를 확보하게 되는데, 지난 대회 기준으로 6위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 원)였다. 이번 대회 상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상다. 준결승도 역시 추첨을 통해 대진이 결정된다. 준결승 1경기는 8일 오전 3시, 2경기는 9일 오전 3시에 진행된다. 준결승의 패자는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며, 이 경기는 12일 오전 0시에 개최된다. 대망의 결승은 12일 오전 3시에 열린다.ACL 정상에 오르면서 상금만 471만 달러(약 52억 원)를 받은 울산은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더 많은 상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은 첫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최소 6위 자리를 확보하게 되는데, 지난 대회 기준으로 6위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 원)였다. 이번 대회 상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K리그 소속팀의 클럽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에 참가했던 포항 스틸러스였다. 포항은 당시 3위에 올랐다. 울산이 포항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게 된다면 지난 대회 기준으로 최소 400만 달러(약 44억 원) 이상의 상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K리그 팀 중 가장 최근에 참가한 전북 현대는 2016년에 5위를 기록했다.사진=FI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5:15:4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영입에 나설까.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PSG에서 곧 경질될 것이다. 대체자로는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포체티노와 PSG는 선임을 앞두고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았다고 알려졌으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을 떠난 이후로 거의 활동이 없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PSG 차기 감독이 유력하자 벌써부터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스페인 '마르카'는 25일 "PSG에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게 된다면, 이는 메시를 영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메시가 지난 여름 구단에 이적 요청했을 때부터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더불어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구단이다. PSG는 메시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감당할 카타르 자본이 뒤에서 받쳐주고 있기 때문. 곧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되기에 오는 1월부터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계약이 만료된 후 이적하게 된다면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는다.과거부터 포체티노 감독도 메시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경험이 있으며, 뉴웰스 올드 보이스 출신이라는 공통점까지 갖고 있다. PSG엔 메시와 좋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네이마르와 레안드로 파레데스까지 활약 중이다.1월 이적시장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곧바로 메시의 미래가 결정날 확률은 낮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 선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회장 후보들은 대부분 메시와의 대화를 통해 잔류를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향한 메시의 애정은 여전하며, 팀이 정상화된다면 굳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6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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