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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투입하자마자 도움' 카바니가 왜 후보? 솔샤르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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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7 09: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이번에도 교체로 나오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선발 제외에 대한 의문점이 계속 커지고 있다.

맨유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7점으로 3위를 유지했지만 이후 에버턴이 셰필드를 잡으면서 리그 4위로 내려갔다.

이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에버턴과 리그컵 8강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카바니를 벤치에 앉히고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쉬포드, 다니엘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로 공격진을 꾸렸다.

선발 공격진도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에 실패하면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전반 23분 브루노의 패스를 래쉬포드가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 득점 전후로 완벽한 득점 찬스를 두 번이나 놓치며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 마르시알 역시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후반 30분 카바니와 교체됐다.

카바니는 달랐다. 투입 직후 4분 만에 노련한 움직임으로 에릭 바이의 패스를 받은 뒤 브루노의 침투 타이밍에 맞춰 완벽한 패스를 찔러 넣었다. 브루노도 깔끔한 마무리로 추가 골을 만들어내며 맨유에 리드를 안겼다.

맨유는 후반 40분 2-1 상황에서 제이미 바디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아요세 페레즈의 크로스를 바디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튀앙제브 맞고 굴절돼 동점골로 이어졌다.

맨유가 무승부를 거두자 카바니의 선발 여부에 대한 질문이 솔샤르 감독에게 전해졌다. 솔샤르는 "그는 잠시 동안 부상이었다. 지난 에버턴을 상대로 풀타임을 뛰었고 몸에 데미지가 있었다. 그래서 그를 벤치에 두기로 결정했고 투입 이후 즉시 임팩트를 만들어냈다. 훌륭한 패스로 골을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카바니가 잉글랜드 축구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그는 훌륭한 임팩트를 보이고 있고 선수단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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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26)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브루노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했다. 브루노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맨유 공격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지난 시즌 브루노는 EPL 14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응기간을 거치지 않고 단숨에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브루노의 활약 속에 맨유는 정상 궤도에 진입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위치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브루노는 EPL 14경기에 출전해 10골 6도움을 올리며 맨유서 최다 득점, 최다 도움을 독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균 평점 7.67점으로 팀 내 1위이자 EPL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당 슈팅 3.1회, 경기당 키패스 3.1회, 경기당 패스 54.8회로 해당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그렇다면 브루노가 EPL 입성 이후 공격 포인트를 가장 많이 생산한 선수는 누구였을까. 역시 브루노였다. 브루노는 28경기에서 18골 13도움으로 3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위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로 20골 7도움으로 27개를 기록했다. 3위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으로 16골 10도움으로 26개를 생산했다. 이처럼 브루노는 EPL에서 내놓으라하는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독보적 1등을 달리고 있다.한편 브루노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이 발표한 기회창출 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매체는 "맨유의 최근 호성적은 브루노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브루노는 뛰어난 창의성을 바탕으로 맨유를 이끌었다. 브루노의 패스 성공률은 76.1%로 맨유 평균 패스 성공률인 83.1%보다 낮지만 도전적인 패스로 상대 수비를 흔들기 때문에 해당 기록은 중요치 않다"고 전했다.이어 "브루노는 2020년 맨유 유니폼을 입고 나선 42경기서 116개 기회 창출을 성공했다. 맨유에서 기회 창출은 2위는 후안 마타로 기회 창출 50회를 기록했다. 브루노와 2배 차이가 난다. 브루노가 얼마나 생산적이고 위협적인 패스를 꾸준히 기록했는지 알 수 있다. 맨유 팬들이 브루노를 사랑하는 이유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5:22:2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는 비판 속에서도 성장에 성장을 거듭 중이다. 이번에는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최연소로 맨유 50호골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레스터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3위 자리를 지켰지만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이긴 에버턴이 2위로 올라서면서 현재 4위로 내려갔다. 이날 맨유는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다니엘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공격 작업을 맡겼다. 래쉬포드는 전반 23분 브루노의 패스를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안겼고 브루노 역시 후반 39분 1-1 균형을 깨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40분 제이미 바디가 만든 튀앙제브의 자책골로 인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래쉬포드에게 이번 득점은 의미있는 골이었다. 맨유 1군 입성 후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50번째 득점이었기 때문이다. 2016년 2월 28일 부상당했던 루니와 마르시알 대신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등장한 이후 6시즌 만에 50호골에 도달했다. 맨유에서는 루니(22세 157일), 호날두(22세 342일)에 이은 세 번째(23세 56일) 기록이다. 래쉬포드는 맨유를 이끌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 속에서도 매 시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19시즌 리그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는 17골 8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번 시즌 역시 14경기 6골 6도움으로 순항 중이며 새로운 기록 달성에도 성공했다. 다만 아직까지 골 결정력이 아쉽다는 시선은 존재한다. 레스터전에서도 완벽한 골 찬스 두 개를 놓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하지만 아직 23세의 어린 공격수이기에 앞으로 더욱 큰 선수로 성장할 시간은 충분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2:57:5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가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비판을 받고 있다. 수많은 골  찬스를 놓친 게 원인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레스터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3위 자리를 지켰지만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이긴 에버턴이 2위로 올라서면서 현재 4위로 내려갔다. 이날 맨유는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다니엘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공격 작업을 맡겼다. 래쉬포드는 전반 23분 브루노의 패스를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안겼고 브루노 역시 후반 39분 1-1 균형을 깨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40분 제이미 바디가 만든 튀앙제브의 자책골로 인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그만큼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살리지 못한 게 화근이 됐다. 특히 전반 1분 만에 온 찬스에서 래쉬포드가 어이없는 헤딩 슈팅으로 한 골을 날렸다. 이어 후반전에서도 프레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으며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슈마이켈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이를 지켜본 대니 머피는 '데일리 메일'을 통해 "래쉬포드는 오늘 매치볼을 가져가지 못한 것을 자책할 것이다. 일대일 헤딩 찬스에서 골을 넣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래쉬포드는 훌륭한 선수이고 오늘도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그가 날린 찬스들은 되새겨야 한다. 많은 찬스를 살리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2: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브루노의 패스미스로 인한 실점에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7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맨유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날도 선발로 나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의 뒤를 받쳤고 전반 23분 래쉬포드에게 완벽한 슈팅 찬스를 만들어주며 선제골을 도왔다.후반전에도 브루노의 존재감을 확실했다. 후반 30분 에딘손 카바니가 마르시알 대신 투입됐고 곧바로 브루노에게 득점 찬스가 왔다. 후반 34분 카바니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는 골문 구석으로 공을 밀어넣으며 맨유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하지만 브루노의 실수도 있었다. 전반전 동점골 실점 장면에서 브루노의 패스미스가 화근이 됐고 곧바로 하비 반스의 동점골로 연결됐다. 더 쉬운 패스 선택지가 있었지만 무리하게 전방으로 연결하려는 선택이 독이 됐다.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는 분명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찬스를 만들고 골도 넣는 등 위험을 만들어 낸다. 다른 맨유 선수들도 그의 용기를 따라야 한다. 그는 패스길을 본다"고 말했다.이어 "가끔 내 머리를 쥐어뜯게 만들기도 한다. 왼쪽과 오른쪽에 더 쉬운 길이 있다고 외친다. 그러나 브루노에게서 그런 선택을 뺏어올 순 없다. 나는 그의 영향력에 만족하고 그는 항상 팀원들을 도와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솔샤르느는 "그것도 팀의 일부다. 그는 앞으로 뛰어가는 동료들을 가지고 있고 동료들은 브루노에게 패스할 길을 만들어 준다. 브루노에만 달린 게 아니다. 팀도 그를 도와야 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 역할이 있고 그는 자기 능력의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1:2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치켜세웠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수가 케인인가'에 대한 물음에 "그렇다. 케인은 꾸준히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친다. 큰 부상도 있었지만 가장 높은 수준의 공격수에 근접했다"고 답했다.이어 "그저 놀랍다. 훈련장이나 경기에서 그를 보고 있으면 1초 만에 마법을 부릴 거 같다. 그는 분명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고 칭찬했다.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함께 12골을 합작하며 1995년 크리스 서튼-앨런 시어리의 기록(13골) 갱신에 근접했다. 또한 손흥민은 현재 리그 11골로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13골)를 2골 차로 추격하고 있고, 케인 역시 9골 10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쌓는 중이다.세계 최고의 공격 조합이라는 찬사에 손흥민은 "나 때문이 아니라 전부 케인 덕분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케인은 팀과 자신을 위해 뛰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나는 패스만 했을 뿐 그가 30야드(27미터) 밖에서 놀라운 득점을 해냈다. 케인과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고 공을 돌렸다.두 선수의 활약에 토트넘은 시즌 초반 리버풀과 선두 경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현재 리그 8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다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오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손흥민 역시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토트넘 100호골을 달성하게 된다. 손흥민이 이번 경기서도 득점해 개인 기록 달성과 팀의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0: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여전히 좋은 활약으로 재계약까지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선수 측과 구단 측이 합의를 마쳤고 한 시즌 더 마드리드에 머물 것이다. 정확한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고 전했다.모드리치는 지난 2012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넓은 시야와 활동량, 탈압박 등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고 곧바로 레알 중원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후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함께 세계 최고의 중원 라인을 형성했고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2018년에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집중됐던 수상을 끊어냈다.현재 35세로 노장 반열에 들어서고 있지만 클래스는 여전하다. 이번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던 레알을 다시 2위로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냈고 벤제마, 크로스와 함께 이번 시즌도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이러한 활약은 레알 보드진의 마음도 설득했고 재계약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레알은 모드리치와 한 시즌 연장을 제안했고 모드리치도 이를 받아들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09:55:01
[축구] '투입하자마자 도움' 카바니가 왜 후보? 솔샤르의 대답은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이번에도 교체로 나오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선발 제외에 대한 의문점이 계속 커지고 있다.맨유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7점으로 3위를 유지했지만 이후 에버턴이 셰필드를 잡으면서 리그 4위로 내려갔다.이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에버턴과 리그컵 8강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카바니를 벤치에 앉히고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쉬포드, 다니엘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로 공격진을 꾸렸다.선발 공격진도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에 실패하면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전반 23분 브루노의 패스를 래쉬포드가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 득점 전후로 완벽한 득점 찬스를 두 번이나 놓치며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 마르시알 역시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후반 30분 카바니와 교체됐다.카바니는 달랐다. 투입 직후 4분 만에 노련한 움직임으로 에릭 바이의 패스를 받은 뒤 브루노의 침투 타이밍에 맞춰 완벽한 패스를 찔러 넣었다. 브루노도 깔끔한 마무리로 추가 골을 만들어내며 맨유에 리드를 안겼다.맨유는 후반 40분 2-1 상황에서 제이미 바디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아요세 페레즈의 크로스를 바디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튀앙제브 맞고 굴절돼 동점골로 이어졌다.맨유가 무승부를 거두자 카바니의 선발 여부에 대한 질문이 솔샤르 감독에게 전해졌다. 솔샤르는 "그는 잠시 동안 부상이었다. 지난 에버턴을 상대로 풀타임을 뛰었고 몸에 데미지가 있었다. 그래서 그를 벤치에 두기로 결정했고 투입 이후 즉시 임팩트를 만들어냈다. 훌륭한 패스로 골을 도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시즌은 카바니가 잉글랜드 축구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그는 훌륭한 임팩트를 보이고 있고 선수단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09: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스터 시티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신의 골의 공로를 동료들에게 돌렸다. 또한 무승부 이후 동료들의 실망한 모습에 오히려 만족감을 드러냈다. 레스터 시티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레스터는 승점 28점으로 2위, 맨유의 승점 27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맨유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날도 선발로 나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의 뒤를 받쳤고 전반 23분 래쉬포드에게 완벽한 슈팅 찬스를 만들어주며 선제골을 도왔다.후반전에도 브루노의 존재감을 확실했다. 후반 30분 에딘손 카바니가 마르시알 대신 투입됐고 곧바로 브루노에게 득점 찬스가 왔다. 후반 34분 카바니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는 골문 구석으로 공을 밀어넣으며 맨유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하지만 맨유는 후반 40분 수비수 튀앙제브를 맞고 굴절된 제이미 바디의 슈팅이 빨려 들어가며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무승부에 그쳤다.경기 후 브루노는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좋은 팀을 상대했다는 걸 알지만 승점 1점은 불만족스럽다"며 "그러나 오늘은 실망스러워도 좋다. 라커룸 들어갔을 때 모두가 실망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를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 위닝 멘탈리티를 가지는 건 정말 좋은 거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의 득점에 대해서는 "카바니와 에릭 바이가 50%, 50% 지분을 가지고 있다. 난 한 게 아무것도 없다. 카바니의 패스가 정말 좋았고 탑 공격수의 움직임과 도움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 우린 더 나아질 거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08:47:1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크로스였을까, 슈팅이었을까.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첼시전 득점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일단 자신은 멘디 골키퍼의 위치를 보고 노려서 슈팅을 시도했다고 밝혔다.아스널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첼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17점으로 14위, 첼시는 승점 25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승리가 절실했던 아스널이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이후 8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지난 리그컵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4-1로 패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까지 패배하면 정말 강등권 추락도 가능한 상황이었다.이날 아르테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에 라카제트, 마르티넬리, 로우, 사카, 자카, 엘네니, 티어니, 마리, 홀딩, 베예린, 레노를 출전시켰다. 램파드 감독은 평소처럼 4-3-3 포메이션에 베르너, 아브라함, 풀리시치, 마운트, 캉테, 코바치치, 칠웰, 실바, 주마, 제임스, 멘디로 라인업을 꾸렸다.아스널은 전반전부터 2골을 득점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전반 35분 티어니가 제임스에게 걸려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라카제트가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4분 자카가 멋진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후반전 하이라이트는 바로 사카의 골이었다. 후반 11분 사카는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것이 멘디 골키퍼를 넘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크로스인지 슈팅인지 정확하게 분간할 수 없었지만 코스는 완벽했던 골이었다.경기 후 사카는 득점 비결을 밝혔다. 그는 'BBC'를 통해 "나는 그가 라인을 벗어난 걸 봤고 칩샷으로 넘길 수 있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정말인가?"고 재차 묻자 "그렇다"고 자신있게 답했다.이어 "우리는 좋은 팀이다. 불행하게도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고, 퇴장도 있었다. 이번 승리를 자신감을 가져다줄 것이다.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모두가 이 구단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08: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결승골에 성공한 길피 시구드르손이 2위 복귀를 자축했다. 에버턴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레이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에서 셰필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에버턴은 리그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셰필드는 맥골드릭, 브루스터, 버크, 오스본, 암파두, 에간, 로빈슨 등을 선발 투입했다. 원정팀 에버턴은 칼버트 르윈, 두쿠레, 이워비, 데이비스, 시구드르손, 미나, 홀게이트 등으로 맞섰다.에버턴은 이날 셰필드에 고전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시구드르손의 한 방으로 승리했다. 후반 35분 두쿠레가 내준 패스를 시구드르손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막판까지 이어진 셰필드의 공격을 막아낸 에버턴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다시 선두권에 진입했다.경기 후 시구드르손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뛰라고 주문했지만 나는 박스 안에서 있었다. 내가 뭘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했지만 득점에 성공했다. 우리는 승점 3점이 필요했고 셰필드 원정이 어려운 걸 알았다. 그들은 운이 없을 뿐이지 나쁜 팀이 아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제 2위로 다시 올라선 에버턴이다. 시구드르손은 "우리는 인내했다, 셰필드는 전반전에 득점 기회가 있었고 그땐 골을 넣는 쪽이 승리를 가져갈 거라 생각했다"며 "리그 2위로 돌아온 건 멋진 일이다. 계속 이렇게 유지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0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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