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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로 데뷔 첫 No.1' 노린다...전종혁 GK, 기회의 땅 부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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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9 15:58:2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빼어난 실력에도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던 전종혁(24)이 부천FC1995 임대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부천FC1995는 28일 성남FC의 골키퍼 전종혁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전종혁은 "부천에 입단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임대로 오게 됐지만 부천을 높은 위치까지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 부분에서 안정적이라고 자신한다. 수비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비 라인을 끈끈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언제라도 경기에 투입되면 꾸준한 경기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종혁은 2018년 성남에서 데뷔했다. 성남 유스인 풍생고등학교 출신으로 성남의 우선지명을 받고 연세대학교에 진학한 뒤에 성남에 입단했다. 당시 성남에는 부동의 주전 골키퍼 김동준(26)이 있었기 때문에 전종혁은 백업 골키퍼에 머물렀다. 하지만 8경기나 출전하며 성남의 K리그1 승격에 이바지했다.

전종혁은 2019시즌 출전시간을 늘렸다. 10경기에 출전하며 성남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구단 유스 출신이라는 점을 포함해 수려한 외모, 안정적인 선방 능력 등 다방면에서 인상적이었다. 2020시즌을 앞두고 김동준이 대전으로 떠나며 주전 골키퍼 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베테랑 김영광(37)이 영입되며 상황이 달라졌다. 

김영광이 노련함을 내세워 골키퍼 장갑을 차지해 전종혁은 프로 데뷔 후 최소 경기를 소화했다. 단 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김영광이 성남과 재계약을 맺자 전종혁은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부천 임대를 선택했다. 

전종혁 입장에서 보면 부천은 기회의 땅이다. 전종혁은 3시즌간 22경기 나서 19실점만 내줬다. 백업 골키퍼로 활약하며 꾸준하고 돋보이는 모습으로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렸으나 매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본인 입장에서 아쉬움이 컸을 게 분명하다.

부천은 지난 시즌 최철원 입대 후 광주에서 최봉진을 임대 영입해 자리를 메웠고 올 시즌은 전종혁에게 넘버원 자리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 프로 데뷔 4년 만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셈이다. 부천에 새롭게 부임한 이영민 감독의 첫 영입인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최근 부천에서 성공적인 임대를 치른 성남 소속 선수들이 있었다. 지난 시즌 24경기 4골을 넣은 이현일과 여름에 임대를 떠나 12경기 1골 1도움을 올린 최병찬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모두 출전시간과 경험을 얻으며 성남으로 복귀했다. 좋은 사례가 있기에 전종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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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키에런 티어니(23)가 첼시전 승리 이후 전 소속팀인 셀틱과 현 소속팀인 아스널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티어니는 셀틱 성골 유스로 12살의 나이에 셀틱 유스에 입단해 성장했다. 2014년 1군에 데뷔하며 모습을 드러냈고 2015-16시즌에 23경기를 뛰며 본격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폭넓은 수비 범위와 날카로운 왼발이 강점으로 뽑혔고 셀틱에서 170경기를 소화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혔는데 스토퍼와 풀백을 두루 소화하는 모습에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티어니의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시에드 콜라시냑 외에 마땅한 좌측 풀백 자원이 없었기 때문에 티어니의 합류는 큰 힘이 됐다. 티어니는 부상 복귀 후 놀라운 활약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온 이후 3백 왼쪽 수비수 자리와 윙백을 병행해 전술적으로 큰 보탬이 됐다.올 시즌도 티어니는 부동의 주전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에 출전해 아스널의 좌측면을 책임졌다. 아스널은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15위까지 추락하는 상황 속에서 티어니는 고군분투하며 아스널 부진 탈출에 힘썼다.결국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펼쳐진 EPL 15라운드 첼시와 경기서 승리하며 7경기 무승 행진을 끝냈다. 티어니는 경기 후 인터뷰서 "이제 시작이다. 팬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물을 주겠다. 오늘의 승점 3점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기분 좋은 승리 속에서 티어니는 개인 SNS를 통해 아스널 승리 사진을 내걸며 "완승"라는 코멘트를 달았다.더 화제를 끈 것은 정강이 패드였다. 티어니는 셀틱 엠블럼과 아스널 엠블럼이 각각 새겨진 패드를 SNS에 올리며 두 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셀틱 엠블럼이 그려진 정강이 패드에는 셀틱 시절 등번호인 63번이, 아스널 엠블럼이 있는 패드에는 현재 등번호 3번이 있었다. 첼시전 승리를 이끌 때 착용한 패드로 추측됐다.이는 티어니는 아스널 이적 후 이어진 셀틱 팬들의 비판에 대해 간접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인다. 티어니는 "셀틱 팬들은 나를 배신자라고 말한다. 이를 보면 가슴이 찢어진다. 수천개의 협박과 조롱이 SNS에 달려 너무 슬펐다. 나는 영원한 셀틱의 팬이다. 이에 대한 마음은 변한 적이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사진=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6:32:13
[축구] '프로 데뷔 첫 No.1' 노린다...전종혁 GK, 기회의 땅 부천 입성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빼어난 실력에도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던 전종혁(24)이 부천FC1995 임대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부천FC1995는 28일 성남FC의 골키퍼 전종혁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전종혁은 "부천에 입단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임대로 오게 됐지만 부천을 높은 위치까지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개인적으로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 부분에서 안정적이라고 자신한다. 수비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비 라인을 끈끈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언제라도 경기에 투입되면 꾸준한 경기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전종혁은 2018년 성남에서 데뷔했다. 성남 유스인 풍생고등학교 출신으로 성남의 우선지명을 받고 연세대학교에 진학한 뒤에 성남에 입단했다. 당시 성남에는 부동의 주전 골키퍼 김동준(26)이 있었기 때문에 전종혁은 백업 골키퍼에 머물렀다. 하지만 8경기나 출전하며 성남의 K리그1 승격에 이바지했다.전종혁은 2019시즌 출전시간을 늘렸다. 10경기에 출전하며 성남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구단 유스 출신이라는 점을 포함해 수려한 외모, 안정적인 선방 능력 등 다방면에서 인상적이었다. 2020시즌을 앞두고 김동준이 대전으로 떠나며 주전 골키퍼 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베테랑 김영광(37)이 영입되며 상황이 달라졌다. 김영광이 노련함을 내세워 골키퍼 장갑을 차지해 전종혁은 프로 데뷔 후 최소 경기를 소화했다. 단 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김영광이 성남과 재계약을 맺자 전종혁은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부천 임대를 선택했다. 전종혁 입장에서 보면 부천은 기회의 땅이다. 전종혁은 3시즌간 22경기 나서 19실점만 내줬다. 백업 골키퍼로 활약하며 꾸준하고 돋보이는 모습으로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렸으나 매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본인 입장에서 아쉬움이 컸을 게 분명하다.부천은 지난 시즌 최철원 입대 후 광주에서 최봉진을 임대 영입해 자리를 메웠고 올 시즌은 전종혁에게 넘버원 자리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 프로 데뷔 4년 만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셈이다. 부천에 새롭게 부임한 이영민 감독의 첫 영입인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최근 부천에서 성공적인 임대를 치른 성남 소속 선수들이 있었다. 지난 시즌 24경기 4골을 넣은 이현일과 여름에 임대를 떠나 12경기 1골 1도움을 올린 최병찬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모두 출전시간과 경험을 얻으며 성남으로 복귀했다. 좋은 사례가 있기에 전종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5:58:2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 솔샤르 감독은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33)를 굳게 믿는다.맨유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를 치른다. 상대는 11위 울버햄튼. 현재 4위에 있는 맨유는 울버햄튼전 결과에 따라 2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주요 매체들은 맨유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그중 원톱에 카바니, 2선에 앙토니 마르시알,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가 나올 것으로 봤다.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자유계약(FA)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바니느 리그 8경기(선발 1회)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울버햄튼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자리에 참석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카바니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그는 "카바니는 분명한 선발 멤버다. 앞으로 카바니가 선발로 뛰는 경기가 그렇지 않은 경기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그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나는 선수들의 능력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에는 선발로 쓸 선수들이 정말 많다. 11명이 넘는다. 맨유에서 뛰는 선수라면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나 역시 모든 선수들을 믿는다. 그 덕에 지금 맨유는 리그에서 좋은 위치(4위)에 올라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솔샤르는 "카바니와 처음 나눈 대화 주제는 등번호였다. 카바니가 먼저 'No.7 유니폼을 입어도 되나요'라고 물어봤다. 우리는 맨유 No.7 유니폼의 의미에 대해 얘기했다. 그동안 보여준 카바니의 커리어, 경험을 볼 때 카바니는 7번 유니폼을 입기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카바니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는 정말 섬세하고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어떻게 지금 그 나이(만 33세)까지 톱클래스를 유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지 이해된다. 카바니는 맨유에서 가장 강인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5:36:5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노리치 시티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올리버 스킵(20)에 대한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노리치는 지난 시즌 초반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수비진이 무너지고 테무 푸키, 토드 켄트웰 등 공격진의 활약이 크게 줄어들며 완전히 추락했다. 결국 최종 20위에 올라 1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스킵은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올 시즌을 앞두고 챔피언십(2부)에 위치한 노리치로 임대를 떠났다. 스킵은 올 시즌 노리치가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중원에 힘을 실었고 노리치의 상승세에 크게 일조했다. 노리치는 현재 13승 4무 4패로 승점 43점을 기록해 스완지 시티(승점 39점), 본머스(승점 38점)을 따돌리고 챔피언십 선두 자리에 위치했다.스킵의 훌륭한 활약이 이어지자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특히 챔피언십 21라운드 왓포드전서 40분경 홀로 왓포드 선수 2명을 제치고 푸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집어넣은 장면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결과는 0-1 패배였지만 스킵은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그란트 한리와 함께 팀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토트넘 팬들은 SNS에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좋은 패스 능력을 가졌다, 윙크스 같은 기존 선수들이 자리 걱정을 해야 한다, 노리치 임대 생활을 통해 자신감이 가득 찬 것으로 추측된다, 스킵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조세 무리뉴 감독도 스킵에 대해 극찬을 한 바 있다. 지난 7월 무리뉴 감독은 "스킵은 차기 토트넘의 주장이 될 선수다. 그는 성장을 위해 임대를 선택했다. 향후 토트넘서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5: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인츠가 시즌 2번째 감독 경질을 단행하며 강등권까지 추락한 팀을 반등하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지동원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활용하여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2017년 수석 코치부터 시작해 감독 대행과 정식 감독까지 수행한 얀 모리츠 리히테 감독 대신 마인츠 유스를 담당하는 얀 지베르트가 대행을 맡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위해 헌신한 리히테 감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시즌 2번째 경질이었다. 마인츠는 올 시즌 개막 2연패를 당하자 아힘 바이어로르처 감독을 경질하고 리히테 감독을 대행으로 앉혔다. 리히테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기대대로 되지 않았다. 지도자 커리어 첫 감독직을 맡은 리히테 감독은 제대로 팀을 구하지 못했고 분데스리가서 1승 3무 7패를 기록했다.결국 리히테 감독도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마인츠는 승점 6점으로 2부리그로 강등되는 17위에 위치 중이다. 샬케가 13라운드를 치를 때까지 1승도 올리지 못해 승점 4점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최하위로 떨어지는 것을 면했으나 언제든지 꼴찌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강등권 탈출이 우선 목표지만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동원의 거취가 주목된다. 지동원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6경기에 나섰지만 모두 교체였다. 실제 경기 시간은 57분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마인츠는 장 필립 마테타, 로빈 콰이손, 레빈 외츠투날리가 공격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부터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에 마인츠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지동원은 마인츠와 계약 기간이 1년 6개월 남았다.마인츠 팬들에게 희소식은 있다. 과거 위르겐 클롭 감독,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해 팀의 중흥기를 이끈 크리스티안 하이델이 전략, 스포츠 및 커뮤니케이션 인사를 담당할 것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그가 리히테 감독의 후임으로 누구를 데려올지에 따라 마인츠의 운명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4:4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오스마르(32)가 내년에도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FC서울은 29일 "우리 구단은 핵심선수들과 동행에 합의하며 2021 시즌 비상을 노리고 있다. 안정적인 패스 능력으로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오스마르는 명실공히 FC서울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 중"이라며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박주영(35) 1년 재계약 소식도 전했다.서울은 "특히 투철한 프로정신과 자기관리로 유명한 두 선수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FC서울 선수단에서 가지는 존재감은 남다르다. FC서울은 박주영과 오스마르가 조영욱, 윤종규, 김진야 등 젊은 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리더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2014년 FC서울로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중앙미드필더 오스마르는 2018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임대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6시즌 동안 K리그 188경기 18득점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외국인 필드선수 최초로 K리그 전경기 풀타임 출장, 2016년 FC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 외국인주장 등 기록을 달성하며 팀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있다. 내년까지 포함하면 총 7시즌 동안 서울에서 활약하는 오스마르다.오스마르는 "나의 팀은 언제나 FC서울이다. 팀에서 영원히 기억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주영 역시 "FC서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나에게 FC서울은 언제나 최고의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며 "2021 시즌 다시 팀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4:36:2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박주영이 FC서울과의 동행을 1년 더 이어간다.FC서울은 29일 "FC서울이 박주영 선수와의 1년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입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박주영은 서울을 대표하는 선수다. 지난 2005년 서울에 신인으로 입단해 데뷔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박주영은 2008년까지 서울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후 AS모나코(프랑스), 아스널(잉글랜드), 왓포드(잉글랜드) 등 해외 무대에서 뛰다가 2015년에 서울로 돌아와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어느 덧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지만 실력은 여전하다. 전성기에 비해 스피드와 민첩성은 떨어졌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번뜩이는 움직임과 천재성은 살아 있고, 노련함을 바탕으로 서울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2019시즌에는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을 3위로 이끌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4:26: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유망주들을 내세워 3개월 만에 연승을 노리고 있다.아스널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첼시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EPL 7경기 무승(2무 5패) 행진을 깰 수 있었다.의미 있는 승리였다. 무승 행진이 길어지고 내부 잡음이 이어지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거취가 불분명했다. 반등의 실마리를 전혀 찾지 못해 경질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순위는 15위까지 곤두박질 쳤고 강등권과 4점 차밖에 나지 않았다. 박싱데이에서 일정 이상 승점을 따내지 못하면 아르테타 감독과 작별이 기정사실화됐다.아르테타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대폭 변화를 줬다. 윌리안, 다비드 루이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등 베테랑들을 빼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에게 기회를 줬다. 유망주들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첼시를 흔들며 공수 양면으로 도움을 주며 승리에 일조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스미스 로우는 전반전에만 5.74km를 질주하며 전반전 기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다. 사카는 첼시 흐름을 끊는 팀의 세번째 골을 넣었고 90분간 11.49km를 뛰며 90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필드를 누빈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티넬리는 20번의 스프린트로 첼시와 속도 싸움에서 아스널이 우위를 점하게 힘을 실었다.아스널은 유망주들의 활약으로 오랜 무승을 깰 수 있었다. 이제 아스널은 3개월 만에 연승 도전에 나섰다. 아스널은 지난 9월 이후로 EPL서 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여전히 15위다.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선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연승을 쌓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영국 '풋볼 런던'의 타샨 데니란 알레이니 기자는 30일 펼쳐지는 16라운드 브라이튼전 아스널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현지 언론은 마르티넬리는 휴식할 것으로 전망했고 사카, 스미스 로우는 그대로 선발 라인업에 합류할 것으로 봤다. 첼시전 라인업에서 모하메드 엘네니, 헥토르 베예린,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대신 다니 세바요스, 메이틀랜드 나일스, 니콜라 페페, 오바메양이 돌아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추측했다.# 영국 풋볼런던이 예측한 선발 라인업아스널(4-2-3-1 포메이션) : 베르트 레노, 메이틀랜드 나일스, 롭 홀딩, 파블로 마리, 키에런 티어니, 다니 세바요스, 그라니트 자카,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니콜라 페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4:20:2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부천FC1995가 유스팀 출신 유망주를 영입하며 팀에 젊은 피를 수혈했다. 주인공은 바로 이동건(18) 이다.이동건은 2002년생으로 경기 천현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FC서울 유소년 팀인 오산중학교를 거쳐 부천FC1995 U-18팀에 입단했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이 장점인 이동건은 올해 열린 2020 춘계고등연맹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부천FC1995 U-18팀 최초로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한 주역이다.부천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면서 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천FC 이영민 감독은 "구단 유스 출신으로 팀에 활기를 더하게 되었다. 신인 선수이지만 프로선수로의 발전 가능성과 투입 가능성이 보인다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구단 유스팀에서 성인 프로팀에 입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부천 유소년 성장에도 좋은 선례가 된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이동건은 "부천FC 유소년 때부터 프로에 가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이렇게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코칭스탭 분들과 함께 할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 유소년 때부터 항상 팀이 승리하는데 힘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 신인에 맞는 언행과 운동장에서는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출전 기회를 받는다면 많은 활동량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프로필] 이동건(2002년 7월 12일, 만 18세)포지션: 미드필더신체조건: 175cm / 73kg학력: 부천FC1995 U-18소속팀: 부천FC1995 (202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4:17:5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의 부진을 지켜보는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속이 타들어간다.베일은 유망주 시절 토트넘에서 월드스타로 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직전 2012-13시즌에 21골 9도움을 기록하며 EPL 득점 3위에 오를 정도로 맹활약했다. 2013년 여름 레알로 이적한 뒤에는 'BBC(벤제마-베일-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일원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시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하지만 최근 수년 동안 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여기에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자기관리 소홀로 홈팬들의 심한 야유도 받았다. 결국 베일은 새 팀을 물색했다. 때마침 공격수 영입에 나선 친정팀 토트넘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1년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 베일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토트넘 팬들은 KBS(케인, 베일, 손흥민) 트리오의 화끈한 공격력을 기대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베일의 활약도가 가장 미미한 수준이다. 베일은 올 시즌 리그 4경기 출전 1골에 그쳤다. 그마저도 선발 출전은 1경기뿐. 손흥민(11골 4도움), 케인(9골 10도움)에 비할 바가 못 된다.스페인 언론 '아스'는 28일 "레알이 베일 때문에 걱정이 많다"면서 "베일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지금 그의 모습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지금처럼 부진하면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 어떤 팀도 베일을 영입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결국 레알은 베일을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이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베일이 토트넘 임대 생활 동안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자 한숨만 내쉬고 있는 입장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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