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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이틀 쉬고 치르는 경기고 브라이턴은 최근 6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스케줄이 만만치 않던 부분도 있지만 한 명 퇴장당한 셰필드 상대로도 승리를 못따낸거보면 확실히 문제가 있다. 나름 점유율 50% 이상 기록하며 자신들의 페이스로 경기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마무리 해결 능력이 볼 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이에요.

타이트한 스케줄 때문에 애덤 랄라나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고 아스날은 윌리안 루이즈 마갈량이즈 오바메양 핵심 주전들이 결장했음에도 첼시를 3:0 완파했습니다. 대체 선수로 나온 스미스 로우의 활약이 너무나 뛰어났고 부카요 사카와 마르티넬리까지 앞선 3명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첼시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이정도면 아르테타감독이 이 어린 유망주들에게 계속 기회를 주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에요.

오바메양의 종아리 부상이 거의 회복되었다는 소식이고 이 날은 선발 출전이 예상되구요. 윌리안 루이즈는 부상 마갈량이스는 코로나 환자와 접촉으로 인한 자가 격리로 이 날 결장합니다. 마갈량이스가 못나오는건 아쉽지만 오히려 부상자 2명이 쉬는건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데이터 패턴을 살펴보면 최근 5번의 맞대결 가운데 브라이턴이 아스날에게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습니다. 올시즌 아직 홈에서 승리가 없는 브라이턴 이지만 불안 요소가 많은 지금의 아스날 상대라면 어느정도 해볼만하단 생각도 들어요. 고민 끝에 제가 선택한 결론은 브라이턴 무. 이렇게 초이스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