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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유, 'FA' 알라바 영입전 철수...이유는 '고액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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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0 22:00:2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1월이면 자유계약(FA) 자격으로 다른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한 다비드 알라바를 향한 러브콜이 뜨겁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이유는 고액 연봉 때문이었다.

최근 알라바를 둘러싼 이적설이 뜨겁다. 알라바는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주전 수비수다. 당초 왼쪽 수비수로 뛰었지만 최근에는 센터백으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뮌헨에서만 무려 독일 분데스리가 9회, 챔피언스리그 2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무려 3차례나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라바는 2,000만 유로(약 264억 원)의 연봉을 원하고 있지만 뮌헨은 이 금액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망(PSG) 등이 알라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EPL 팀들도 관심이 있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적으로 알라바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첼시도 상당히 오랫동안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주급이다. 알라바의 시장 가치는 5,850만 파운드(약 846억 원) 정도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선수가 그 정도의 금액을 팀을 옮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 알라바는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는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이유는 알라바의 높은 연봉 때문이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알라바 영입을 포기했다. 너무 높은 연봉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알라바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맨유가 아니더라도 PSG, 맨시티, 리버풀, 첼시, 레알이 원하고 있기 때문이고, 특히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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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그 8호골을 성공시켰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1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14라운드에서 헤타페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3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는 승점 35로 단독 1위에 올랐다.아틀레티코는 오블락, 에르모소, 펠리페, 사비치, 카라스코, 브르살리코, 르마, 코케, 요렌테, 수아레스, 펠릭스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사울, 토레이라, 코레아, 히메네스 등은 서브에 자리했다.이른 시간에 아틀레티코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20분 카라스코가 올려준 프리킥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리그 8호골을 넣은 수아레스는 득점 랭킹 공동 1위에 등극했다.수아레스는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으나 번번이 헤타페 수비진에 막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2분 사울을 투입했고, 26분에는 토레이타, 코레아를 넣어 전술 변화를 줬다. 후반 35분에는 수아레스를 불러들이고 히메네스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헤타페는 후반 43분 프리킥 키커 우날의 슈팅이 골문 위로 향하면서 동점 기회를 날렸다.[경기 결과]아틀레티코 마드리드(1): 수아레스(전20)헤타페(0):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5:08:5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버풀이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리버풀은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0-21시즌 잉글리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1위 리버풀과 15위 뉴캐슬의 맞대결이다.리버풀은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4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2-7로 크게 패한 뒤 6승 5무를 이어왔다. 반면 뉴캐슬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승리가 없는 상황.경기에 앞서 리버풀 라인업이 공개됐다. 리버풀은 피르미누, 살라, 마네를 공격에 배치했다. 2선에 존스, 헨더슨, 밀너를 세웠고, 수비는 로버트슨, 파비뉴, 필립스, 아놀드가 지킨다. 골키퍼 자리는 알리송이 출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4:38:2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강인이 그라나다전에서 결장했고, 발렌시아는 역전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발렌시아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1-2로 역전패 했다. 이날 패배로 발렌시아는 리그 7경기 무승(4무 3패)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발렌시아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발렌시아는 에스퀘르도, 제이슨, 바스, 체리셰프, 가야, 디아카비, 가메이루, 솔레르, 게데스, 망갈라, 데메네크를 선발로 내세웠고,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경기 초반 발렌시아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4분 솔레르의 코너킥을 체리셰프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그라나다가 반격했다. 전반 9분 케네디의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이후 그라나다가 전반 14분 케네디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VAR 끝에 인정되지 않았다. 발렌시아가 계속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6분 가메이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결국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체리셰프의 크로스를 가메이로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곧바로 그라나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 시간 케네디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그라나다가 후반 들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8분 수아레스, 후반 14분 네바, 후반 14분 산체스, 후반 15분 수아레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후 발렌시아는 후반 21분 바예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5분 제이슨이 두아레테를 고의적으로 가격하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발렌시아에서 두 번째 퇴장이 발생했다. 후반 28분 게데스가 주심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거친 말을 했고,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번에는 그라나다에 퇴장자가 발생했다. 후반 31분 두아르테가 역습을 시도하는 바예호를 향해 고의적인 반칙을 했고, 결국 퇴장을 당했다. 이후 발렌시아는 후반 38분 바예호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후반 41분에는 쿠앙드레디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발렌시아가 실점을 내줬다. 후반 42분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몰리나가 헤더로 방향만 바꿨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발렌시아의 패배로 끝이 났고,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2:57:0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다시 위협하고 있고, 토트넘과 풀럼전도 연기됐다.코로나 공포가 다시 EPL을 위협하고 있다. 가장 먼저 문제가 불거진 팀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던 4명(카일 워커, 가브리엘 제수스, 스태프 2명) 외에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에버턴과 합의 하에 경기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당초 맨시티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기 시작 4~5시간 전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맨시티는 현재 1군 훈련장까지 폐쇄한 상태다.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 EPL 사무국은 리그가 개막한 뒤 매주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다.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1,479명의 선수와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무려 18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0-21시즌 들어 최고 수치다.셰필드 유나이티드 역시 이를 피해갈 수 없었다. 셰필드는 최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우리 팀 인원들 중 확진자가 나왔다. 의료상 기밀이기 때문에 누가 양성 반응을 보였는지는 밝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일단 셰필드는 번리와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이번에는 풀럼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토트넘과 풀럼전도 경기 시작 3시간을 앞두고 전격 연기됐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풀럼과의 경기에서 연기됐다"며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도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총 99골을 성공시키고 있고, 이번 풀럼전에서 100호골을 노렸지만 경기가 연기되면서 2021년에 100호골을 노릴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0:49:2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강인이 그라나다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발렌시아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그라나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발렌시아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최근 리그 6경기 무승(4무 2패)의 부진에 빠져있고, 현재 승점 15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도 승점 15점이기 때문에 이번 그라나다전에서 승점을 따지 못하면 강등권까지 추락할 수 있고, 최하위윈 우에스카와 승점차도 3점에 불과하다.발렌시아의 부진은 이미 예고됐었다. 시즌 전 다니 파레호, 페란 토레스, 로드리구, 프란시스 코클랭, 고프레이 콘도그비아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떠나면서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 결국 큰 보강 없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계속 추락하고 있고, 카를로스 솔레르, 막시 고메스, 이강인, 우로스 라시치, 곤살루 게데스 등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하고 있지만 성적은 좋지 않다.반면 그라나다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직전 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2로 패배했지만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고, 현재 승점 21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14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한 득점력이 좋지는 않지만 승점을 따내야 할 경기에서 꾸준하게 승점을 쌓으면서 좋은 순위에 올라와 있는 그라나다다.상반된 분위기에서 발렌시아가 총력전을 펼친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벤치에 두고, 에스퀘르도, 제이슨, 바스, 체리셰프, 가야, 디아카비, 가메이루, 솔레르, 게데스, 망갈라, 데메네크가 선발로 나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0:04:07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홍콩 언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020년 축구를 결산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손흥민을 조명했고, 2020년을 빛낸 스포츠 스타 20인에 선정했다.2020년은 손흥민의 최고의 한해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 놀랍다. 손흥민은 EPL 15경기서 11골 4도움을 기록했고 UEL에선 예선을 포함해 7경기를 치러 3골 3도움에 성공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군림했다. 손흥민, 케인은 올 시즌 12골을 합작하며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의 해당 부문 최다 기록(13골)과 격차를 1골 차로 좁혔다.이렇듯 손흥민의 폭발적인 활약에 유럽 현지에서 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 게리 네빌은 2020 EPL 올해의 팀 좌측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넣었고 영국 '90min'은 월드 클래스 좌측 공격수 10명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글로벌 매체 'Onefootball'은 1992년생 최고의 축구 선수 TOP3로 네이마르,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손흥민을 뽑았다.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한 시상식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FIFA와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후보 최종 55인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유일한 아시아인이었고 2년 연속 명단에 올랐다. 지난 12월 70m 드리블 후 번리 수비수 5명을 제쳐낸 디음 성공한 골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번리전 골은 푸스카스상과 함께 2019-20시즌 EPL 올 시즌의 골과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올해의 골에 뽑힌 바 있었다. 이어 영국 '가디언'이 뽑은 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 선수 중 22위에 이름을 올렸고 영국 '스포츠키다' 선정 2020 EPL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됐다.이런 상황에서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020년 축구를 결산하며 "손흥민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EPL 올해의 팀, 푸스카스상 등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손흥민은 세계 모든 축구 선수들의 롤 모델이고, 2020년은 최고였다"고 주목했다.또한, 이 매체는 2020년을 빛낸 전 세계 스포츠인 20명을 자체 선정해 발표했는데, 전 종목을 대상으로 현역, 은퇴, 행정가를 총망라했다. 손흥민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외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미우라 카즈요시(요코하마 FC),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축구 종목에서 뽑혔다.축구 외에는 브라이슨 디샘보(골프), 루이스 해밀턴(레이싱), 르브론 제임스, 마이클 조던(이상 농구), 오사카 나오미, 라파엘 나달(이상 테니스)이 선정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0: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조르지뇨 바이날둠이 리버풀에 남는 것을 원하고 있다. 단 조건은 연봉 인상이었다.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출신인 바이날둠은 페예노르트, 아인트호벤을 거쳐 뉴캐슬로 둥지를 옮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2016년 여름 2,750만 유로(약 362억 원)에 리버풀로 이적했고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활약에 힘입어 바이날둠은 리버풀에서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리그 우승을 따냈다.리버풀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바이날둠이지만 계약은 이번 시즌으로 끝으로 만료된다. 1월 겨울 이적 시장부터 바이날둠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다른 팀과의 사전 협상에 나설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지난여름 바이날둠을 애타게 원했던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 번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리버풀이 원하는 것은 재계약이다. 바이날둠이 리버풀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리버풀은 부상 병동인 상황이지만 바이날둠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한 뒤로 거의 부상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 이번 시즌도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바이날둠보다 많이 뛴 선수는 앤드류 로버트슨 뿐이다.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바이날둠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클롭 감독은 바이날둠에 대해 "나는 바이날둠이 계속 남아준다면 아주 기쁠 것이다. 그게 유일한 나의 소망이다. 대부분의 라인업을 보면 항상 바이날둠이 포진하고 있다. 그것이 나를 기쁘게 하는 요소다"라고 말했다.이어 "바이날둠은 항상 좋은 경기력을 유지한다. 그것이 그가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이유다. 솔직히 그가 나쁜 경기력을 보여줬던 적은 기억하기도 힘들다"라며 "바이날둠은 우리를 위해 많은 포지션을 돌아가며 뛰어줬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신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바이날둠도 리버풀 잔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단 조건은 연봉 인상이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바이날둠이 리버풀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원하는 것은 팀에서 자신의 가치가 반영되는 것이고, 연봉 인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23:26:2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축구 유망주 이강인과 쿠보 다케후사의 7년 전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시아의 미래라고 평가했다.2023 AFC 아시안컵 공식 SNS는 29일(한국시간) "이 귀여운 2명의 선수가 누군지 알아볼 수 있습니까? 2013년 사진이고, 힌트는 한국과 일본 출신 선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스페인에서 뛰고 있다"며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강인과 쿠보의 어린 사진을 공개했다.AFC에서 이강인과 쿠보를 주목한 이유는 분명하다. 이강인과 쿠보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특급 유망주이기 때문이다. AFC는 두 선수를 소개하며 "아시아의 미래다"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AFC의 말대로 이강인과 쿠보는 특급 유망주다. 특히 이강인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과 함께 골든볼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발렌시아에서 거의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조금씩 입지를 넓히고 있고, 10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올리고 있다.쿠보 역시 유럽 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쿠보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나 부쩍 성장했다. 마요르카는 리그 19위로 강등됐지만 쿠보는 빠른 속도와 드리블을 이용한 측면 돌파로 마요르카에서 핵심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이번 시즌에는 비야레알이라는 더 큰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많은 기회는 받지 못하고 있다.이번 시즌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강인과 쿠보가 아시아의 미래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두 선수 모두 아시안컵이 열리는 2023년에는 22세가 되는데, 한국과 일본 대표팀에서 점차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이 사진은 2013년 그라나다에서 촬영됐다. 당시 한 유소년 대회 결승에서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가 만났고, 두 선수가 손을 잡으며 사진을 찍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22:49:10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과거 EPL에서 활약했던 토니 카스카리노가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고, 7위를 기록하고 있다.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던 토트넘이 최근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한때 리버풀과 리그 1위를 다투던 토트넘이지만,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무승부를 거둔 이후 리버풀과 레스터를 만나 모두 패했다. 손흥민과 케인에만 의존하는 공격 전술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준 베르바인에 이어 모우라, 베일 역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플랜 B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던 패배였다.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케인의 체력 상황이 관건이다. 케인과 손흥민은 팀 득점의 80%를 책임지며 둘이서 공격을 도맡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 9R 맨시티전(로 셀소)일 정도다. 그러나 최근 케인은 케인답지 못한 결정력을 보이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24일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한 손흥민과 달리 90분을 소화했다.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는 케인의 컨디션이 토트넘의 승리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축구 전문가 카스카리노 역시 손흥민과 케인에게 의존하고 있는 토트넘의 문제를 지적했다. 카스카리노는 영국 '더 타임즈'를 통해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이 전부이다. 거기까지다. 물론 토트넘은 좋은 선수들이 있고, 무리뉴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승점을 얻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고 전했다.영국 '토크스포츠'도 같은 생각이었다. 이 매체는 "케인과 손흥민의 골이 터지면 토트넘은 분명 멋진 경기를 한다. 그러나 두 공격수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고 지적했다.이 매체의 말대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 현재 손흥민이 11골 4도움, 케인이 9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토트넘 전체 득점 26골 중 20골(77%)을 둘이서 만들어내고 있다. 서로의 골을 도운 횟수는 12차례나 된다. 하지만 매체의 지적대로 의존도가 너무 큰 것은 불안요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22:30:02
[축구] 맨유, 'FA' 알라바 영입전 철수...이유는 '고액 연봉'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1월이면 자유계약(FA) 자격으로 다른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한 다비드 알라바를 향한 러브콜이 뜨겁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이유는 고액 연봉 때문이었다. 최근 알라바를 둘러싼 이적설이 뜨겁다. 알라바는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주전 수비수다. 당초 왼쪽 수비수로 뛰었지만 최근에는 센터백으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뮌헨에서만 무려 독일 분데스리가 9회, 챔피언스리그 2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하지만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무려 3차례나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라바는 2,000만 유로(약 264억 원)의 연봉을 원하고 있지만 뮌헨은 이 금액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망(PSG) 등이 알라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EPL 팀들도 관심이 있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적으로 알라바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첼시도 상당히 오랫동안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문제는 주급이다. 알라바의 시장 가치는 5,850만 파운드(약 846억 원) 정도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선수가 그 정도의 금액을 팀을 옮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 알라바는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원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맨유는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이유는 알라바의 높은 연봉 때문이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알라바 영입을 포기했다. 너무 높은 연봉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그러나 알라바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맨유가 아니더라도 PSG, 맨시티, 리버풀, 첼시, 레알이 원하고 있기 때문이고, 특히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2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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