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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적료 받자!'...맨유, FA 앞둔 린가드와 1년 연장 계약 체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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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1 09:1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시 린가드(28)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행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린가드는 2000년 8살의 나이로 맨유 유스에 입단했다. 4번의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오직 맨유에서만 뛴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다. 린가드는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최고의 시즌은 2017-18시즌이었다. 린가드는 EPL 33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을 올리며 맨유 공격의 한 부분을 책임졌다. 하지만 이후 점차 추락하기 시작했다. 출전시간은 많았지만 부진한 활약으로 맨유 팬들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파티, 사업 등 축구 외적인 활동을 이어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시즌엔 EPL 22경기에 나섰지만 1골밖에 넣지 못했다. 부상이 겹치며 완전히 전력 외로 밀렸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린가드는 이적을 추진했다. 2021년 6월에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이적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다.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설부터 EPL 클럽 이적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맨유는 린가드를 공짜로 내보내는 대신 이적료를 받기 위해 재계약을 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맨유가 2017년 재계약 조항에 있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와 맨유의 동행은 2022년 6월까지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린가드의 몸값 추정치는 1,000만 유로(약 133억원)이다. 린가드의 몸값은 2018년 7월부부터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재계약한 것을 감안하면 이적료는 더욱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린가드가 현재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됐기에 그의 가치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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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첼시가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판매 불가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산초는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은 분데스리가 기준 32경기에 출전해 무려 17골 16도움을 터뜨리며 훨씬 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이에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산초 영입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지만 도르트문트와 금액 부분에 있어서 입장 차이를 보였고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당시 맨유는 최종 제안으로 1억 1,700만 파운드(약 1,740억 원) 가량의 이적료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적설이 결국 소문에 그치자 자연스레 산초에도 영향이 갔다. 시즌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온갖 추측에 휩싸였던 산초는 현재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11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고작 3도움에 그쳤다.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가디언'은 "첼시가 맨유의 영입 목표인 산초에 관심을 드러냈다. 도르트문트는 여전히 '판매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산초가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후계자까지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초의 대체자로는 PSV아인트호벤의 도니엘 말렌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첼시는 지난 여름 폭풍 영입을 진행했다. 특히 측면 공격에 많은 보강이 이뤄졌다. 하킴 지예흐와 카이 하베르츠 모두 측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며 티모 베르너 역시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칼럼 허드슨 오도이 등 기존 자원들도 있다.하지만 이들 모두 확실하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눈도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초를 영입해 전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산초의 시장 가치는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억 유로(약 1,336억 원)으로 지난 여름 맨유의 관심을 받을 때보다 소폭 하락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2:0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잭 그릴리쉬(25, 아스톤 빌라)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파울을 당한 선수로 뽑혔다.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6살 때 빌라의 유스로 입단한 그릴리쉬는 2013년 1군 데뷔 후 노츠 카운티 임대 시절을 제외하면 빌라에서만 선수 생활을 보냈다. 뛰어난 실력에 비해 악동적인 기질을 보였지만 2017년 신장 부상을 겪은 뒤 환골탈태했다. 축구에만 전념하는 모습을 보이며 2018-19시즌 빌라의 EPL 승격을 이끌었다.지난 시즌에도 잔류의 일등 공신이었다. EPL서 36경기를 뛰며 8골 6도움을 기록해 빌라의 잔류를 이끌었다. 빌라는 지난 시즌 전반적으로 침체된 모습이었지만 그릴리쉬의 활약은 군계일학이었다. 2선 전반을 폭넓게 움직이며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하고 절정의 볼 컨트롤로 상대를 흔드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올여름 그릴리쉬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릴리쉬는 빌라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올 시즌도 활약은 계속됐다. 그릴리쉬는 EPL 14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올리며 빌라의 상승세에 크게 일조했다. 빌라는 8승 2무 4패로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있다. 다른 팀들보다 2경기 정도를 덜 치렀기 때문에 빌라의 순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빌라에서 그릴리쉬의 존재감은 피파울로 증명된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2020년 파울만 148회나 당했다. 그만큼 상대방의 견제가 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유럽 상위 5대리그 선수 중 1위에 해당된다. 2위는 토리노의 안드레아 베로티로 피파울 115회를 기록했다. 1위 그릴리쉬와 차이가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다. 그릴리쉬의 폭발적인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릴리쉬는 2025년까지 빌라와 재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여러 팀들이 그릴리쉬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그릴리쉬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사진=스쿼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1:40:02
사진=포이스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후안 포이스(22)가 비야레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포이스는 2017년 1,300만 유로(약 17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수비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센터백, 우측 풀백을 겸했다.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를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출전시간을 확보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EPL에서 4경기만 나섰다.이에 포이스는 임대를 선택했다. 포이스는 올여름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뒤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포이스의 기대와는 달랐다. 포이스는 라울 알비올, 파우 토레스에 밀려 벤치에 머물렀다. 라리가에서 13라운드까지 교체로 단 1경기만 나서며 모습을 드러냈다.최근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다. 주축 미드필더 빈센테 이보라, 프란시스코클랭이 부상을 당해 미드필더 공백이 생겼는데 그 자리를 포이스가 메웠다. 이전부터 포이스는 수비력이 다소 부족한 대신 빌드업 능력과 활동량이 좋아 미드필더 기용에 대한 목소리가 팬들과 전문가들의 사이에서 있었다.포이스는 최근 라리가 3경기서 모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활약은 아쉬웠다. 포이스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3경기 평균 평점 6.23점으로 받았다. 3경기 중 2경기에서 45분만에 교체됐다. 비야레알은 겨울 이적시장서 왓포드의 에티엔 카푸에를 영입하며 미드필더진 보강에 나섰다. 포이스는 또다시 벤치로 밀릴 위기에 직면했다.영국 '풋볼 런던'은 "포이스는 수비에서 완전히 밀려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나 그마저도 카푸에에게 뺏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카푸에가 얼마나 비야레알에 빠르게 적응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성은 있다. 비야레알은 시즌 종료 후 포이스의 완전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 후반기 활약 여부에 따라 판단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1: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체스터 시티)가 2020년 기준 유럽 빅리그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더 브라위너는 2015년 여름 독일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맨시티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맨시티가 2017-18시즌부터 2연속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올 시즌 역시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며 13경기 2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특히 더 브라위너는 EPL 최고의 도움왕으로 손꼽힌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3골 20도움을 기록하며 티에리 앙리(아스널)와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 동률을 이뤘다. 그 전에도 시즌 연속 EPL 도움왕(2016-17시즌 18도움, 2017-18시즌 16도움)을 차지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한 선수 TOP10을 공개했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기준으로 더 브라위너가 1위를 차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총 107번의 기회를 만들어내며 유일하게 세 자리 수를 기록했다.2위는 하칸 찰하노글루였다. 레버쿠젠 시절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찰하노글루는 현재 AC밀란의 '10번'으로 활약하고 있다. 찰하노글루는 총 99차례 기회를 창출했다. 다음은 잭 그릴리쉬였다.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그릴리쉬의 기회 창출 횟수는 93회였다.리오넬 메시가 뒤를 이었다. 메시는 총 91번의 기회를 만들었다. 메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경기에서 나서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는 도움 기록이 다소 저조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서 무려 25골 21도움을 터뜨리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바이에른 뮌헨의 만능 공격수 토마스 뮐러가 기회 창출 86회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루이스 알베르토(83회, 라치오), 호드리구 데 파울(82회, 우디네세), 알레한드로 고메스(81회, 아탈란타), 브루노 페르난데스(77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르히오 카날레스(75회, 레알 베티스)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0: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를 보면서 느낌 소감을 전했다. 브루노는 지난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브루노의 합류 효과는 엄청났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후반기 14경기 무패 행진(9승 5무)를 달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고 결국 최종 순위 3위로 마무리했다. 브루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8골 7도움을 기록했다.단숨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브루노는 올 시즌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현재 EPL 15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터뜨렸다. 팀 내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공격포인트는 모두 당연히 브루노의 차지였다.이런 상황에서 브루노가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현재는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다. 브루노와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중원과 공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들이다.브루노는 최근 맨유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나 메시를 보면 매 시즌 발전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들은 이를 해내고 있다. 11년 동안 발롱도르를 놓고 최고의 자리에서 경쟁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고 언급했다.이어 브루노는 "나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고 있다. 그리고 그가 항상 소집됐을 때 프리킥, 슈팅, 헤더, 페널티킥 등 다양한 스킬들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본다. 호날두는 이겼을 때나 졌을 때나 언제나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였다.호날두는 브루노가 밝힌 것처럼 매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제 35살인 호날두는 일반적이라면 은퇴를 준비할 시기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2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0:25:02
사진=부천FC1995[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천FC1995가 베테랑 미드필더 조범석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로 조범석은 부천과 5번째 시즌을 함께한다. 부천은 1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조범석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특히 부천은 경기장 안팎으로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는 조범석과 함께 2021시즌 재도약을 노린다. 2016년 부천에 입단한 조범석은 부천에서만 총 104경기에 출전하며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조범석은 부천 데뷔 첫 해 36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이듬해 2017시즌 32경기에 출전하며 FA컵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부천의 역사와 함께했다.또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뒤에도 팀의 중원을 책임지며 2019시즌 극적인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지난 2020년에는 팀의 부주장으로 형님 리더십으로 보여주며 선수단을 이끌었다.프로생활의 대부분을 부천과 함께한 조범석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참으로서 팀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고 팀의 많은 역사를 함께 한 만큼 내년 시즌에도 팀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다.조범석은 "부천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받게 되어 구단에 감사하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 한다. 다음시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조범석은 "이영민 감독님의 지도 아래 고참으로서도 팀의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좋은 성적으로 팬 분들이 기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0:17:5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가 취소된 발롱도르만 제외하고 받을 수 있는 개인수상은 모두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0년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동안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군림했지만 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2020년에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상을 싹쓸이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55골을 터뜨렸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득점왕을 독차지했다.활약은 트로피로 이어졌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 달성에 일등공신이 됐다. 독일축구협회(DFL) 슈퍼컵, UEFA 슈퍼컵까지 차지하며 5관왕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레반도프스키는 공식전 18경기를 뛰며 20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에서 12경기 17골에 성공해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개인 수상은 모두 레반도프스키의 몫이었다. 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UCL 올해의 공격수,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 선정 골든 플레이어, '글로브 사커' 선정 올해의 선수 등 모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가장 영예로운 상은 역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발롱도르와 함께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상을 레반도프스키가 받았다. 올해의 팀에도 모두 포함됐다. FIFA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UCL 올 시즌 베스트 일레븐,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 독일 '키커' 선정 올해의 팀 등 모든 자리에 위치했다.레반도프스키는 31일(한국시간) 잊지 못할 2020년을 보낸 기쁨을 표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것들과 함께 일어났다.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란 말과 함께 11개 트로피에 둘러싸인 채 침대 위에 누워있는 모습을 게시했다. 다른 이들에겐 잊고 싶을 한해지만 레반도프스키 입장에서 잊지 못할 최고의 2020년이었다.사진=레반도프스키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0: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준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누가 있을까.영국 '토크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각 팀들은 시즌 후반기를 준비하면서 선수를 영입하고 싶을 것이다. 또한 재정적으로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서는 잉여 자원으로 간주되는 선수들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게 된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베팅업체 '패디파워'를 인용해 EPL에 소속된 20개 팀들에서 각 팀 마다 이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를 한 명씩 선정했다. 토트넘 훗스퍼의 경우 델레 알리가 이적 예상 후보 1순위였다. 알리는 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올 시즌 EPL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이후 교체 출전 혹은 명단 제외가 대부분이었고 주로 리그컵이나 유로파리그에서 선발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무리뉴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현재 알리는 파리생제르망(PSG)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PSG는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했으며 토트넘을 이끈 경험이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고려하고 있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뽐내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아스널의 경우 외질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외질은 올 시즌 EPL과 유로파리그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1월 이적시장 기간에 추가 등록이 가능하지만 사실상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는 전력 외 처분을 받고 있다. 현재 터키 리그의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 1순위는 폴 포그바였다. 포그바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에 복귀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태도 논란에 시달리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알리, 외질과 달리 여전히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지만 활약이 저조해 매각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09:35:02
[축구] '이적료 받자!'...맨유, FA 앞둔 린가드와 1년 연장 계약 체결 유력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시 린가드(28)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행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린가드는 2000년 8살의 나이로 맨유 유스에 입단했다. 4번의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오직 맨유에서만 뛴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다. 린가드는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최고의 시즌은 2017-18시즌이었다. 린가드는 EPL 33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을 올리며 맨유 공격의 한 부분을 책임졌다. 하지만 이후 점차 추락하기 시작했다. 출전시간은 많았지만 부진한 활약으로 맨유 팬들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파티, 사업 등 축구 외적인 활동을 이어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시즌엔 EPL 22경기에 나섰지만 1골밖에 넣지 못했다. 부상이 겹치며 완전히 전력 외로 밀렸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결국 린가드는 이적을 추진했다. 2021년 6월에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이적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다.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설부터 EPL 클럽 이적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맨유는 린가드를 공짜로 내보내는 대신 이적료를 받기 위해 재계약을 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맨유가 2017년 재계약 조항에 있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와 맨유의 동행은 2022년 6월까지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린가드의 몸값 추정치는 1,000만 유로(약 133억원)이다. 린가드의 몸값은 2018년 7월부부터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재계약한 것을 감안하면 이적료는 더욱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린가드가 현재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됐기에 그의 가치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09:1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49)가 새해 인사를 말하며 2021년 각오를 다졌다.맨유는 2020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다. 2020년 시작과 함께 스포르팅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팀 전체가 달라졌다. 브루노가 오며 경기력이 급상승했고 꾸준히 승점을 쌓아 중위권에 위치한 순위가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결국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로 마무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까지 얻었다.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선 고배를 마셨다. 제이든 산초를 우선 목표로 삼았지만 결국 도르트문트와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영입에 실패했다. 도니 반 더 비크, 에딘손 카바니, 알렉스 텔렉스 등을 데려왔지만 다른 경쟁 클럽들에 비해 스쿼드의 양과 질 측면에서 보강을 하지 못한 것은 분명했다.아쉬움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초반 맨유는 10위권 밖까지 떨어지며 흔들렸다. UCL에선 6차전 이전까지 1위에 머물다 마지막 경기서 라이프치히에 패해 3위에 위치했다. 조별리그 탈락이란 결과에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EPL에서 반등했다. 최근 EPL 8경기서 6승 2무를 기록하며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편차가 심한 2020년을 보낸 맨유는 2021년엔 꾸준함을 내세워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맨유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인 2016-17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UEFA 유로파리그(UEL)을 동시에 우승한 뒤로 4년 동안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우드워드 부회장도 새해 인사에 트로피를 언급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31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긍정적인 통계가 많았다. 사람들은 일부만 보고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클럽의 전통을 유지하며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갔다. 구성원의 헌신 속에 목표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2021년 최우선 과제는 트로피다"고 언급했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 또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맨유는 지역 사회 공헌 일환으로 마커스 래쉬포드가 진행하는 취약 아동 계층 식사 지원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 하루빨리 팬들이 경기장에 돌아오면 좋겠다. 2020년 팬들의 지지에 감사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0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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