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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일왕배 리뷰] 정성룡의 가와사키, '김영권 FT' 감바 1-0 제압...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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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1 16:36:0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 출신 수문장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한 가와사키가 김영권의 감바를 제압하며 일왕배 우승을 차지했고, 2관왕을 달성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일 오후 2시 4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시즌 일왕배 결승전에서 감바 오사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가와사키는 리그와 일왕배 모두 감바를 제치며 2관왕에 성공했다.

우승을 노리는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가와사키는 정성룡을 비롯해 제시엘, 야마네, 이에나가, 오시마, 다나카, 미토마, 모리타, 다미앙, 하타테를 선발로 내세웠다. 감바 역시 김영권, 히가시구치, 후지하루, 미우라, 쿠라타, 오노세, 야지마, 야마모토, 우사미, 패트릭을 내세워 승리를 노렸다.

팽팽한 흐름이었다. 두 팀 모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찬스를 노렸지만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가와사키는 정성룡, 감바는 김영권이 안정적으로 후방을 지키며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선제골은 후반에 나왔다. 후반 10분 미토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가와사키가 리드를 잡았다. 이에 감바는 후반 28분 후카다, 와타나베를 투입하며 반격했고, 가와사키 역시 후반 34분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선제골을 잘 지킨 가와사키가 승리했고, 정성룡과 김영권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편, 100회째를 맞이한 일왕배는 2020시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J리그1에서는 2팀만 참가했다. J리그1 일정이 코로나로 인해 12월까지 길어진 가운데, 리그 일정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선택이었다. 결국 J리그1 우승팀인 가와사키와 준우승팀인 감바 오사카가 4강부터 합류해 결승까지 올랐고, 승자는 가와사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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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그야말로 부상 악령이다. 리버풀의 센터백 1,2,3순위가 모두 쓰러졌다. 특히 조엘 마팁 마저 부상으로 3주 결장이 확정되면서 리버풀은 전문 센터백이 아닌 파비뉴를 믿고 3주간 경기를 치러야 한다. 리버풀은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잉글리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12경기 무패행진(6승 6무)은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지만 다른 팀들의 추격을 확실히 뿌리치지는 못했다.라인업 자체가 어색했다. 공격진은 여전히 막강했지만 수비진은 로버트슨, 파비뉴, 필립스, 아놀드가 지켰다. 이유는 분명했다. WBA와 15라운드에서 3순위 센터백인 마팁마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미 시즌 초반 버질 반 다이크와 조 고메스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리버풀이 마팁까지 쓰러진 것이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마팁은 3주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WBA전 이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마팁은 자신의 내전근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것은 분명히 좋지 않다. 현재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는 알 수 없다. 내일 검사를 통해 정보를 얻을 것이다"고 말을 아꼈는데, 마팁의 3주 결장이 확정됐다.영국 '더 선'은 "서혜부 부상을 당한 마팁이 3주간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남은 일정이다. 리버풀은 이번 주말 까다로운 사우샘프턴을 만난 후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는 맨유와 격돌한다. 리버풀은 이 두 경기에서 마팁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고, 사실상 주전급 센터백 없이 맨유를 상대해야 한다.이에 리버풀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물색하고 있다. 클롭 감독은 당초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영입이 없을 것이라 밝혔지만 반 다이크, 고메스가 장기 부상을 당했고, 마팁까지 쓰러지면서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도 리버풀은 반 다이크의 짝을 찾기 위해 수준급 센터백을 원했는데,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생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9:3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자신의 호화 저택에서 대규모 파티를 열려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결국 파티를 취소했다.파리 생제르망(PSG)의 네이마르는 리그 휴식기를 맞이해 자신의 저택이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500명에 해당하는 대규모 파티를 계획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네이마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500명에 해당하는 인원들과 파티를 계획했고, 이에 브라질 언론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현재 프랑스 리그앙은 겨울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PSG는 24일(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의 홈경기를 기점으로 2021년 1월 7일 생테티엔과의 리그 경기까지 일정이 없다. 연말부터 연초까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대에 네이마르가 사고를 쳤다.전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네이마르의 조국 브라질의 경우 총확진자 수만 762만 명으로 전세계 3위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누적 사망자수는 19만 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2만 명가량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위기의 상황이다.이런 상황 속에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파티를 준비한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파티에는 게스트들을 즐겁게 할 밴드가 초대되며 이웃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소음 제거 기술이 적용된 지하 디스코 장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네이마르의 요청에 따라 파티에서 휴대폰 사용은 금지가 되는데 이는 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하지만 파티 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들이 브라질 'O Globo'에 유출됨에 따라 네이마르는 큰 비난을 받았다. 파티는 연말부터 새해까지 약 5일간 진행될 계획이었는데, 결국 엄청난 비난에 직면하며 파티를 취소했다.3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 측은 파티를 둘러싸고 국내외에서 비난이 제기되자 이를 취소하고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캄보리우 해변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새해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캄보리우 해변에 1월 1일까지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검찰은 네이마르가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망가라치바에 있는 저택에서 대규모 파티를 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전날 수사에 착수했고, 결국 파티는 취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9: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20년에 무려 45경기에서 44골을 터뜨렸다. 여전한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0년에는 48경기 27골에 그친 리오넬 메시를 따돌렸다.어느 덧 30대 중반을 넘어선 호날두지만 득점력은 여전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달 31일(한국시간) 2020년 유럽 5대 리그 기준으로 공격수들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3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호날두는 2020년에만 33골을 넣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 득점자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1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로 임모빌레(36골)에 밀려 득점왕 수상에 실패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으로는 호날두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날두는 칼리아리 칼초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21골을 퍼부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에는 10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이에 2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골), 3위 임모빌레(28골)을 제치며 가장 날카로운 발끝임을 선보였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19골을 넣음에 따라 14골의 차이를 보였다.호날두가 2020년에 기록한 골은 총 44골이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유벤투스 소속으로 39경기에서 41골을 성공시켰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6경기 3골이다. 라이벌 메시를 크게 따돌렸다. 메시는 지난 시즌을 마친 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직접 이적을 요청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44경기에서 26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 대표로 4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8:1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이 끝나고 2021년 신축년이 시작된다. 올 한해 코로나 19로 인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지난 가운데 2021년 새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 회장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신년사에서 이 회장은 "2020년은 코로나 19로 시작해 코로나 19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개막일부터 미뤄지더니 끝내 마지막 경기까지 제대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한 시즌이었다. 이는 K리그를 운영하는 연맹, 구단 그리고 경기를 플레이하는 선수들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됐다"고 2020년 한 해를 뒤돌아봤다.이 회장은 "K리그 역사에서 가장 큰 위기였지만, 연맹과 구단 그리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흔들림 없는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무사히 리그를 끝낸 것만으로도 큰 성과다. 또한,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 현대가 우승을 거둬 K리그의 위상을 아시아에 드높인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한국 축구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2021년은 선수협에 있어 큰 변화의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자선수들뿐 아니라 여자선수들의 축구선수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또한, 협회, 연맹, 구단과의 대화를 통해 여러 쌓여있는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야 한다. 이는 우리 선수협뿐 아니라, 선수협을 구성하는 인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었으면 좋겠다. 나 또한 절박한 심정으로 선수협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특히, 2021년도엔 연맹 및 구단들과 선수들이 중요한 문제를 결정할 때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K리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모든 것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동의가 필요하다. 팬 여러분들이 선수협을 믿고 응원해주신다면 선수협은 팬 여러분께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 여러분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 한 해 원하는 바를 다 이뤄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8:09:4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인터 밀란이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를 찾아 나섰다. 3개의 회사가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인터 밀란은 2016년 6일 중국 쑤닝 그룹에 인수됐다. 막대한 중국 자본을 등에 엎으며 명가 재건에 나섰다. 프랑크 데 부어 감독 체제서 시작해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거쳐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쑤닝 그룹 이전과 달리 꾸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리에A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쑤닝 그룹이 온 뒤로 행정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중국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됐고 유니폼에 선수들의 중국 이름을 붙이거나 다수의 중국 기업 스폰서가 붙었다. 중국 기업의 공습 속에도 피렐리는 메인 유니폼 스폰서 자리를 유지했다. 피렐리는 1995년부터 26년간 인터 밀란 유니폼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다.하지만 이 마저도 곧 바뀔 예정이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터 밀란의 유니폼 스폰서가 바뀔 예정이다. 인터 밀란의 모기업 쑤닝은 피렐리로부터 받아온 1,500만 유로(약 200억원)의 스폰서 수익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최대 3,500만 유로(약 467억원) 규모의 유니폼 스폰서 수익을 원하고 중이다. 피렐리 대신 여러 회사와 연결 중이다"고 전했다.후보는 모두 아시아 기업으로 알려졌다. 중국 에버그란데 그룹 소속 헝치 브랜드와 중국의 하이센스, 그리고 대한민국의 삼성이 이에 해당됐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가장 유력한 기업은 중국 에버그란데 그룹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한편 인터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0승 3무 1패로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2위에 위치했다. 1위 AC밀란과 1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인터 밀란은 UCL 조별리그서 최하위로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기에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에 더욱 집중할 것이 분명하다. 스폰서 수익 대박과 더불어 11년 만에 스쿠테토들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7:47:3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이 심각해지며 각 클럽들이 자유계약신분(FA) 선수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막심했다. 축구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리그 중단에 이어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각 팀들이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 이는 몇몇팀을 제외하면 이적시장에서 천문학적인 자금을 쓸 수 없다는 말과 직결된다.자연스레 시선은 FA 신분 선수들에게 쏠리고 있다. 이적료없이 이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자금 모두 절약이 가능하다. 6월에 계약 만료되는 선수와 보스만 룰에 의거해 이적을 마무리지을 수 있지만 당장 즉시 선수 보강이 필요한 팀은 FA 선수를 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FA선수 중 몸값 TOP20을 공개했다. 몸값 추정치는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를 기준으로 했다. 과거 빅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가득했다. 아스널 전 공격수 야야 사노고가 20위에,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마리오 만주키치가 16위에 올랐다.10위권으로 가면 더 이름이 알려진 선수들이 가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달 얀마트, 윌프레드 보니, 하미레스, 다니엘 스터리지, 아메드 무사 등 다양했다. 헤세 로드리게스, 알렉산드로 파투, 잭 윌셔 등 과거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들도 포함됐다.몸값 추정치는 1위는 디에고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호 해지하며 이적시장에 나왔다. 코스타의 잠재적 몸값은 1,000만 유로(약 133억원)이었다. 코스타는 현재 다수의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아스널, 토트넘, 울버햄튼 등 EPL 클럽들이 특히 주시 중이다. 코스타가 과거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FA 몸값 TOP 20에 든 빅네임 선수 : 야야 사노고, 마리오 만주키치, 에제키엘 가라이, 달 얀마트, 헤세 로드리게스, 윌프레드 보니, 하미레스, 알렉산드루 파투, 콰도 아사모아, 다니엘 스터리지, 잭 윌셔, 아메드 무사, 디에고 코스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7:2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스널 레전드인 레이 팔러도 한숨을 내쉴 정도로 아스널의 상황은 좋지 않다. 최근 2연승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올 시즌 초반 아스널은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기준으로 리그에서 7경기 무승(2무 5패)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14라운드를 기준으로 12득점에 그치는 빈공에 시달렸다.하지만 최근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첼시와 런던 더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어 브라이튼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현재 리그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아직 순위는 13위에 불과하지만 반전에 성공한 만큼 잔여 일정에서 승점을 쌓는다면 다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다.그러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20점으로 리그 13위다. 리그 6위 첼시와 승점차가 6점에 불과하지만 경기력 자체가 조금은 부족한 모습이고,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상위권 팀들과 격차가 있다는 평가다. 아스널의 레전드 팔러도 같은 생각이었다. 팔러는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레전드다. 팔러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은 4위에 오르지 못할 것이다. 너무 뒤쳐져 있고,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다"며 아쉬움을 전했다.이어 팔러는 "현재 아스널보다 더 좋은 팀이 4팀이나 있다. 개인적으로는 6위가 현실적인 목표다. FA컵 우승 이후에는 긍정적이었지만 영입한 선수들이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팔러는 아스널의 문제도 있지만 다른 팀들의 전력이 강하다는 것을 언급했다. 팔러는 "경쟁 팀들을 봐라.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 모두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다. 첼시도 부상 선수들이 들어오면 더 좋아질 것이다. 레스터와 맨유도 있다. 아스널은 어려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한편, 부진에 빠져 있는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강을 노리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이스코, 율리안 브란트, 디에고 코스타 등 다양한 이름들이 오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6:55:02
[축구] [일왕배 리뷰] 정성룡의 가와사키, '김영권 FT' 감바 1-0 제압...2관왕 달성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 출신 수문장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한 가와사키가 김영권의 감바를 제압하며 일왕배 우승을 차지했고, 2관왕을 달성했다.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일 오후 2시 4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시즌 일왕배 결승전에서 감바 오사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가와사키는 리그와 일왕배 모두 감바를 제치며 2관왕에 성공했다.우승을 노리는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가와사키는 정성룡을 비롯해 제시엘, 야마네, 이에나가, 오시마, 다나카, 미토마, 모리타, 다미앙, 하타테를 선발로 내세웠다. 감바 역시 김영권, 히가시구치, 후지하루, 미우라, 쿠라타, 오노세, 야지마, 야마모토, 우사미, 패트릭을 내세워 승리를 노렸다.팽팽한 흐름이었다. 두 팀 모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찬스를 노렸지만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가와사키는 정성룡, 감바는 김영권이 안정적으로 후방을 지키며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선제골은 후반에 나왔다. 후반 10분 미토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가와사키가 리드를 잡았다. 이에 감바는 후반 28분 후카다, 와타나베를 투입하며 반격했고, 가와사키 역시 후반 34분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선제골을 잘 지킨 가와사키가 승리했고, 정성룡과 김영권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한편, 100회째를 맞이한 일왕배는 2020시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J리그1에서는 2팀만 참가했다. J리그1 일정이 코로나로 인해 12월까지 길어진 가운데, 리그 일정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선택이었다. 결국 J리그1 우승팀인 가와사키와 준우승팀인 감바 오사카가 4강부터 합류해 결승까지 올랐고, 승자는 가와사키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6:36:0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잘나가는 AC밀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의 복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AC밀란은 2010-11시즌 우승 이후 10년동안 기나긴 방황을 가졌다. 매번 '명가 재건'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단 한 시즌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10승 4무로 승점 34점을 올려 세리에A 1위에 이름을 올렸다.AC밀란의 상승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2020년 1월 AC밀란 유니폼을 입으며 8년 만에 복귀한 즐라탄은 폭발적인 활약으로 AC밀란의 반등을 이끌었다. 올여름 연장 계약을 맺은 즐라탄은 다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6경기 10골을 터뜨려 AC밀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좋은 모습을 보이던 즐라탄은 지난 11월 말 나폴리전에서 근육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 즐라탄이 빠지자 AC밀란의 하락세가 예상됐지만 하파엘 레앙, 안테 레비치 등이 공백을 메웠고 AC밀란의 무패 행진은 지속됐다. 선두 자리도 공고히 하며 10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 획득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AC밀란은 라이벌 인터 밀란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 밀란은 승점 33점을 기록해 AC밀란을 승점 1점차로 뒤쫓고 있다. 인터 밀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하위로 탈락해 유럽 대항전을 치르지 않아 세리에A 우승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AC밀란은 후반기 만만치 않은 일정을 눈앞에 뒀다. 4일 베네벤토와 맞붙은 뒤 7일 유벤투스와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코파 이탈리아도 병행하고 UEL까지 병행한다면 체력적으로 부침이 생길 수밖에 없다. AC밀란이 즐라탄의 복귀와 겨울 영입을 간절히 바라는 이유다.'풋볼 이탈리아'는 "즐라탄은 AC밀란에 복귀해 부상 회복 진척 정도를 판단했다. 좋은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아 곧 복귀가 유력하다. 즐라탄은 13일(한국시간) 코파 이탈리아 16강전 토리노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리에A에선 칼리아리전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6:35: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지난 시즌 강등 위기를 겪었던 성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 모두 '올해는 다르다'를 천명하며 새 판짜기에 돌입했다. 언제나 강등 싸움은 선두권 경쟁만큼 치열했다. 2021시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승격팀 제주유나티이드와 수원FC는 보통의 승격팀과는 다른 모습이다. 제주는 남기일 감독 지휘 아래 확고한 조직력을 갖추며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K리그1에 복귀했다. 수원FC는 막강한 공격력을 통해 K리그2를 지배하며 플레이오프 승자 자격으로 K리그1에 돌아왔다.지난 시즌 강등 위기를 겪었던 팀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다. 특히 강등이 유력했던 성남과 인천은 올겨울 이적시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수원FC가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일정 이상 전력 보강을 하지 않으면 초반부터 힘들어질 수도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남일 2년차, 시행착오 극복해야김남일 감독은 지난 시즌 첫 프로팀 감독직을 수행했다. 시즌 초반 4경기 2승 2무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를 바탕으로 5월의 감독상까지 받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같은 차림새로 주목을 받아 '남메오네'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대로 쭉 승승장구하는듯 보였다.그러나 위기는 빠르게 찾아왔다. 이후 성남은 극심한 공격력 난조를 겪으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여름에 나상호가 영입되며 일시적으로 공격력 문제를 채웠으나 여전히 상대방 골문을 열지 못했다. 순위는 추락했고 결국 파이널B에 위치했다. 강등권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지만 인천전 0-6 대패을 포함해 파이널 라운드서 3연패를 헌납하며 강등 위기 직전까지 몰렸다.다행히 극적인 2연승을 발판으로 잔류에 성공했지만 김남일 감독에 대판 의심의 눈초리는 가득했다. 시즌 초반엔 실험적인 전술을 반복하며 중심을 잡지 못하다가 후반엔 한가지 전술에만 의존하고 주전 선수들을 계속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이제 과거의 경험을 발판삼아 도약을 준비해야할 때다. 성남은 31일 나상호, 토미, 주현우, 최오백, 김소웅 등 총 8명의 선수를 내보냈다.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이탈이 있었다는 의미다. 지난 시즌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확실한 영입 방향을 잡고 보강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가장 시급한 것은 최전방이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 나상호(7골)가 떠나고 양동현도 타팀 이적이 유력하다. 토미까지 나가 사실상 최전방 공격수는 없는 상황이다. 양질의 외인 혹은 확실한 토종 공격수 영입을 위해 성남은 발벗고 나서는 중이다. 성남 계약만료 선수 : 나상호, 최희원, 토미, 요바노비치, 박태민, 주현우, 최오백, 김소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정말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인천은 생존왕이란 별칭이 있다. 항상 막판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극적으로 생존한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임완섭 감독 체제로 시작했지만 14경기 무승 행진이 이어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임완섭 감독이 떠나고 임중용 대행이 왔지만 변화를 일으키지 못했다. 다행히 조성환 감독이 온 뒤 팀 자체가 안정화됐고 시즌 막판 드라마와 같은 승리를 거두며 생존을 일궈냈다.언론에 다시 한번 '생존왕 인천'이란 말이 대서특필됐다. 마케팅적으로 도움은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절대 인천에 도움이 될 수 없다. 강등 위기만 반복적으로 겪는 것은 팀 발전을 저해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이번엔 정말 '올해는 다르다'라는 걸 제대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인천도 성남과 마찬가지로 여러 선수를 내보냈다. 특히 수비 이탈이 크다. 이재성, 양준아, 마하지가 팀을 떠났다. 모두 팀에서 수비적인 임무를 담당했던 선수들이다. 다시 말해 수비 영입이 시급하다. 조성환 감독은 제주 시절부터 수비력에 신중을 가했던 감독이다. 인천에 오고 나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도 문지환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리고 3백 라인을 확실히 잡는 것으로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확고한 수비진이 없다면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 것은 고사하고 과거의 행적을 되풀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준척급 수비진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인천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올시즌은 인천 팬들에게 확실히 예년과 다른 더 진보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 시작은 겨울 이적시장이 될 것이다.인천 계약만료 선수 : 이재성, 김호남, 양준아, 마하지, 유성형, 정창용, 구스타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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