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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알 지단 감독, 손흥민 면밀히 관찰...곧 토트넘에 '문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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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2 05:09:4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고의 한해를 보낸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이고, 지네딘 지단 감독이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0년은 손흥민의 최고의 한해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

올 시즌 활약은 더 놀랍다. 손흥민은 EPL 15경기서 11골 4도움을 기록했고 UEL에선 예선을 포함해 7경기를 치러 3골 3도움에 성공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군림했다. 손흥민, 케인은 올 시즌 12골을 합작하며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의 해당 부문 최다 기록(13골)과 격차를 1골 차로 좁혔다.

이렇듯 손흥민의 폭발적인 활약에 유럽 현지에서 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 게리 네빌은 2020 EPL 올해의 팀 좌측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넣었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한 시상식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FIFA와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후보 최종 55인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유일한 아시아인이었고 2년 연속 명단에 올랐다. 지난 12월 70m 드리블 후 번리 수비수 5명을 제쳐낸 디음 성공한 골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렇듯 최고의 2020년을 보낸 손흥민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레알의 지단 감독이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일 터키 기자인 에크렘 코누르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레알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누르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중이다. 레알은 곧 토트넘 측에 손흥민에 대한 정보를 물어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레알과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11월에도 스페인 마드리드의 지역지 'Que'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시아 시장을 바라보고 있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선수고,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첼시를 비롯해 몇몇 팀들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이제는 페레스 회장이 영입전에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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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가 마르틴 외데가르드(22, 레알 마드리드)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내년 여름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스페인 '엘 골 디히탈'은 2일(한국시간) "소시에다드는 이강인의 재능을 알고 있다. 외데가르드의 이상적인 후계자로 보고 있고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안으로 재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그를 내줄 것이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0억 원) 근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지난 여름 발렌시아가 감독까지 교체하며 그를 붙잡은 것에 비해서는 결과가 좋지 못하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시즌 초반 이강인을 기용하는 듯 하더니 자신의 전술 형태인 4-4-2 포메이션에 맞는 선수들로 선발을 꾸리기 시작했고 이강인의 순위는 점점 뒤로 밀렸다. 이번 시즌 10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446분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지난 1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는 바르셀로나전 교체 투입돼 1분을 소화한 것 외에는 3경기 동안 출전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전에도 3번째 교체카드로 투입됐는데, 사실상 발렌시아가 무승부를 거두기 위한 시간끌기용 투입이었다. 이강인은 이에 분노했고 발렌시아를 떠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강인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 소시에다드와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에도 외데가르드를 떠나보내면서 이강인과 연결됐다. 하지만 당시는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완강한 태도를 보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200억 원이라는 저렴한 이적료에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가능하다.소시에다드의 전술적 형태도 이강인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4-2-3-1, 4-3-3-, 4-4-2 등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하고 미드필더들의 패스 역량을 중시하는 팀이다. 중원에 미켈 메리노, 수디멘디, 오야르사발 등 좋은 선수들이 있고 지난 시즌 외데가르드도 훌륭하게 키워냈다. 또 '발렌시아 선배' 다비드 실바까지 이번 시즌 합류했으니 이강인 입장에서는 훌륭한 튜터까지 있는 셈이다.레알 소시에다드는 다음 시즌 세대 교체를 준비하고 있고 알렉산더 이삭, 윌리안 호세 등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이강인을 비롯해 공격진에 라사르 사마르지치(18, 라이프치히)를 영입해 젊은 선수단을 꾸리겠다는 생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10:36:3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아스톤 빌라전 승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맹활약을 펼친 포그바의 활약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맨유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점을 더해 33점을 확보했고 선두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솔샤르 감독은 이날 4-3-1-2 포메이션을 사용해 포그바, 프레드, 맥토미니, 래쉬포드, 마르시알,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 아론 완 비사카, 다비드 데 헤아를 선발 투입했고 이것이 효과를 봤다. 포그바의 맹활약이 펼쳐졌고 완비사카도 공격적인 임무를 잘 수행했다. 전반 39분 완비사카의 정확한 크로스가 마르시알의 머리에 배달되면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후반전에는 포그바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브루노의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킨 맨유가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수 경쟁에 뛰어드는데 성공했다.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마치 컵 결승전에 올라온 기분이었다. 우리가 리드하고 있을 때 경기를 더 잘해야 한다"며 "아스톤 빌라는 크게 발전했다. 우리는 크로스를 막아내진 못했지만 좋은 블로킹과 세이브가 있었다. 승점 3점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좋은 활약을 펼친 포그바에 대해서는 "그는 더욱 더 잘하고 있다. 오늘 정말 잘했다. 피지컬 활용이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포그바도 그 중 한 명이다"고 칭찬했다.리그 10경기 무패행진, 2연승을 이어간 것이 대해서 솔샤르는 "우리는 많이 향상됐지만 더 개선할 게 있다. 앞으로 팀으로 계속 발전해야 한다. 이제 맨체스터 시티와 큰 경기가 다가온다. 아직 리버풀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9:58:0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톤 빌라의 딘 스미스 감독이 폴 포그바의 페널티킥 획득 장면에서 반칙이 아닌 혼자 넘어진 것이라 주장했다.맨유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점을 더해 33점을 확보했고 선두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아스톤 빌라는 맨유의 강한 공격에도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그릴리쉬가 상대 수비를 피해 깊게 나려와 공을 운반해줬고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2분에는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트라오레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하지만 동점골이 터진 후 4분 뒤 맨유의 미드필더 포그바가 루이즈의 발에 길려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내줬다. 동점골에 이어 추가골을 터뜨릴 수 있는 흐름을 탈 수 있었지만 이 페널티킥이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브루노에 결승골을 내주며 빌라는 아쉽게 패배했다.경기 후 빌라의 딘 스미스 감독은 페널티킥 장면을 지적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도 처음에 페널티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경기 후 보니 그가 혼자 땅을 찼다. 주심이 그걸 왜 못 본지 모르겠다"며 "왜 VAR은 그런가. 나는 다시 봤고 그건 페널티가 아니었다"며 다소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8:28:2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아스톤 빌라전에서 많은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맨유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점을 더해 33점을 확보했고 선두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이날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BBC'를 통해 "아스톤 빌라가 정말 잘하는 팀인 걸 알고 있었다. 그들은 리그에서도 잘하고 있고 좋은 선수단을 보유 중이다"고 칭찬한 뒤 "우리는 전보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들고 더 잘했지만 득점은 적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점이다"고 소감을 말했다.자신의 득점에 대해서는 "페널티킥으로 꼭 골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득점이었다. 나는 페널티킥에 자신있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양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맨유는 이번 승리를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과 승점 차도 나지 않으며 사실상 우승 경쟁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브루노는 "팀이 발전했다고 생가한다. 오늘 우리의 유일한 실수는 많은 찬스에도 골을 넣지 못했다는 거다. 훨씬 더 빨리 게임을 끝낼 수도 있었다 세 번째 골을 넣지 못했고 그것이 우리를 끝까지 압박했다"고 답했다.이어 "리그가 끝나려면 멀었지만 우리는 이렇게 계속 나가야 한다. 열심히 훈련하고 이기려고 노력해야 한다. 위닝 멘탈리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할 거 같다"며 "프리미어리그는 박싱데이 후 새해에 경기가 또 있다. 모두가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 이번 해는 나도 그러지 못했지만 다음 해는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7:36:4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폴 포그바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맨유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점을 더해 33점을 확보했고 선두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이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4-3-1-2 포메이션을 활용해 포그바를 공격적으로 활용했다.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함께 중원을 형성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방에는 마르시알과 래쉬포드가 득점을 위해 포진했다.특히 포그바의 활약이 돋보였다. 포그바는 전반전부터 공수 양면에서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전반 15분 완비사카의 크로스를 살짝 흘리면서 프레드에게 완벽한 슈팅 찬스를 만들어 줬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해 직접 골을 노리기도 했다. 후반 28분 루크 쇼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승리에 결정적인 역할도 해낸 포그바다. 후반 16분 페널티 박스로 공을 끌고 들어간 뒤 루이즈의 파울을 얻어내며 페널티킥까지 이끌어 냈다. 브루노가 키커로 나서 이를 마무리했고 맨유의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 맨유의 역습 찬스를 만들어냈고 아스톤 빌라의 공격 흐름을 끊어냈다.경기 후 포그바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6점을 받으며 모처럼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7.5점을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보다 더 높은 평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포그바는 지난 12월 맨유에서 떠나겠다는 마음을 에이전트를 통해 전했다. 그러나 이후 좋은 활약이 계속해서 펼치며 다시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오늘 같은 활약이면 재계약이 1년 6개월 남은 포그바를 맨유가 다시 적극적으로 붙잡을 가능성도 커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7:17:0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요한 길목에서 아스톤 빌라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맨유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점을 더해 33점을 확보했고 선두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맨유는 래쉬포드, 마르시알, 페르난데스, 맥토미니, 포그바, 프레드, 완비사카, 에릭 바이,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데 헤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아스톤 빌라 역시 왓킨스, 엘 가지, 그릴리쉬, 트라오레, 맥긴, 루이즈 등 베스트 라인업을 꺼내들었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10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혔다. 2분 뒤에는 아스톤 빌라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맥긴이 슈팅까지 연결하며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데 헤아를 넘지 못했다.이후 맨유가 계속 해서 득점에 가까운 장면은 연출해냈다. 전반 15분 우측면을 뚫었고 완비사카가 땅볼 크로스를 포그바에게 연결했다. 포그바는 슈팅 모션으로 공을 흘려줬고 뒤에서 쇄도하던 프레드가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이어 전반 36분 좌측면에서 브루노가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 역시 골대를 외면했다.하지만 전반 39분에는 선제골을 성공시킨 맨유다. 이번에는 포그바의 탈압박 이후 래쉬포드의 패스가 완비사카에게 연결됐고 완비사카가 크로스 기회를 잡았다. 완비사카의 크로스는 마르시알의 머리로 연결됐고 그대로 선제골로 이어지며 1-0 맨유의 리드로 전반이 종료됐다.후반전에도 치열한 양상은 이어졌다. 후반 6분 왓킨스의 헤더 슈팅을 데 헤아가 가까스로 막아냈고 후반 8분에는 엘 가지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12분 아스톤 빌라가 프리킥을 빠르게 전개했고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트라오레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그러나 동점 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16분 포그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미드필더 루이즈에 걸려 넘어졌고 심판은 그대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는 브루노가 나섰고 골문 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마무리로 다시 리드를 안겼다.맨유는 후반 41분 브루노를 빼고 제임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아스톤 빌라가 공격 주도권을 잡았고 맨유는 역습으로 공격을 진행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스톤 빌라 캐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나왔지만 이번에도 데 헤아가 선방하며 리드를 지켰다. 추가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2-1 맨유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맨유(2): 마르시알(전39), 브루노(후16)아스톤 빌라(1): 트라오레(후1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6:57:4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첼시전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중요 선수들을 잃었다. 총 5명의 선수가 첼시전에서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맨시티는 오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현재 두 팀 모두 승점 26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고 첼시가 5위에, 맨시티가 두 경기 덜 치른 상태로 리그 8위에 올라있다.중요한 경기를 앞둔 맨시티지만 악재가 먼저 터져나왔다. 맨시티 선수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자가격리에 돌입한 것. 첫 번째 검사에서 가브리엘 제수스, 카일 워커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두 번째 검사에서는 골키퍼 에데르송을 비롯해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런 상황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낙담했다. 그는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다섯 명의 선수가 아웃된 상황이다. 10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며 "첼시전에서 중요한 세 선수가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라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선수 이름을 밝히는 것은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나도 여기서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가장 최근 실시된 목요일 코로나 테스트에 대해서는 "모두 음성이다. 몇몇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어제 모두가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맨시티는 현재  리그 2연승을 거두며 순위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8위지만 두 경기만 모두 잡아도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위치다. 그러나 골키퍼 에데르송까지 결장하면서 중요한 일정에 암초를 만나게 됐다. 첼시 역시 분위기가 어수선한 건 마찬가지다. 첼시는 아스널전 패배 이후 지난 경기서도 아스톤 빌라와 1-1로 비기면서 리그 5위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오던 오른쪽 풀밸 리스 제임스까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양 팀 모두 전력 손실을 안고 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6:04:19
[축구] 레알 지단 감독, 손흥민 면밀히 관찰...곧 토트넘에 '문의 예정'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고의 한해를 보낸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이고, 지네딘 지단 감독이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020년은 손흥민의 최고의 한해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 놀랍다. 손흥민은 EPL 15경기서 11골 4도움을 기록했고 UEL에선 예선을 포함해 7경기를 치러 3골 3도움에 성공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군림했다. 손흥민, 케인은 올 시즌 12골을 합작하며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의 해당 부문 최다 기록(13골)과 격차를 1골 차로 좁혔다.이렇듯 손흥민의 폭발적인 활약에 유럽 현지에서 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 게리 네빌은 2020 EPL 올해의 팀 좌측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넣었다.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한 시상식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FIFA와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후보 최종 55인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유일한 아시아인이었고 2년 연속 명단에 올랐다. 지난 12월 70m 드리블 후 번리 수비수 5명을 제쳐낸 디음 성공한 골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이렇듯 최고의 2020년을 보낸 손흥민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레알의 지단 감독이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일 터키 기자인 에크렘 코누르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레알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코누르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중이다. 레알은 곧 토트넘 측에 손흥민에 대한 정보를 물어볼 예정이다"고 전했다.손흥민이 레알과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11월에도 스페인 마드리드의 지역지 'Que'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시아 시장을 바라보고 있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선수고,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첼시를 비롯해 몇몇 팀들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이제는 페레스 회장이 영입전에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5:09:47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우리는 선수들을 계속 팔아야 한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발렌시아의 피터 림 회장이 핵심 선수들을 계속 팔 것을 예고했고,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발렌시아는 올 시즌 최악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했지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퇴보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갔지만 영입이 없이 이적시장을 종료했고 그라시아 감독은 시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성적도 곤두박질 쳤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뒤 7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다. 7경기 4무 3패를 기록했고 순위는 17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와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 차에 앞서 17위에 위치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강등권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성적, 선수단 관리에 모두 실패하고 있는 발렌시아는 설상가상 내부분열을 겪는 중이다. 스페인 '코페'는 31일(한국시간) "막시 고메스와 이강인을 중심으로 그라시아 감독에게 반기를 들고 있다. 고메스는 최근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이유로 선발에서 제외돼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강인이 팀에 가지고 있는 분노는 모두가 공공연하게 알고 있다"고 전했다.발렌시아 내부 분열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피터 림 회장이 온 뒤로 지속적으로 선수 코치, 보드진 간에 크고 작은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발렌시아의 정신적 지주였던 다니 파레호를 비롯해 제프리 콘도그비아, 프란시스 코클랭, 로드리고 등이 팀을 떠난 이유도 이러한 맥락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재정난은 더 심해지고 있다. 발렌시아 림 회장은 지난 주주총회에서 "우리는 선수들을 계속 팔아야 한다"라며 선수를 팔아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이강인의 이적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라리가 10경기에 나섰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446분으로 경기당 45분도 뛰지 못했다. 최근엔 매번 후반 막판에 들어오거나 벤치에서 경기를 마치는 일이 잦아졌다. 2022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된 이강인은 재계약을 거절하고 이적을 추진 중이다.스페인 '데포르티보 코페 발렌시아'는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에 분노하고 있고,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이강인은 탈출구를 찾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5:0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근 3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이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재도전한다.토트넘 홋스퍼와 리즈 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6라운드 종료 기준 토트넘은 7승 5무 3패 승점 26점으로 7위에, 리즈는 7승 2무 7패 승점 23점으로 11위에 올라있다.홈팀 토트넘은 직전 라운드에서 뜻밖의 휴식을 취했다. 16라운드 상대인 풀럼 선수단 내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이 이유였다.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이어온 4연속 무승 행진을 지난 풀럼전에서 깨보자 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그나마 지친 주축 선수단에게 강제적으로 휴식을 준 점은 긍정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식이라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최근 빡빡했던 일정을 고려한다면 일단 한숨은 돌리게 됐다.반면, 원정팀 리즈는 '박싱데이'의 승자가 됐다.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며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리즈는 무려 75%의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WBA를 압박했다. 이에 WBA는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리즈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했다. 이날 경기로 리즈는 리그 11위에 올랐다. 5위 아스톤 빌라(승점 26점)와 불과 승점 3점 차다. 앞으로의 성적에 따라 유럽대항전도 꿈꿔볼 수 있는 위치다.토트넘은 '손흥민-해리 케인'의 활약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상승세를 이끌던 두 선수가 주춤하며 팀이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두 선수 모두 체력적으로 지친 상황에서 상대 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득점포를 쉽사리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3경기, 케인은 2경기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팀 득점(26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들이 부진해지자 팀 자체가 하락세에 빠졌다. 결국 손흥민과 케인이 터져야 한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리즈전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케인이 최전방에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과 라멜라가 배치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원은 호이비에르, 은돔벨레, 시소코, 포백은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가 나설 것으로 봤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한편, 손흥민은 EPL 15경기서 11골 4도움을 기록했고 UEL에선 예선을 포함해 7경기를 치러 3골 3도움에 성공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군림했다. 손흥민, 케인은 올 시즌 12골을 합작하며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의 해당 부문 최다 기록(13골)과 격차를 1골 차로 좁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03: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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