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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리뷰] '무승 행진 지속'...울버햄튼, 브라이튼과 난타전 끝 3-3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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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3 04:25:2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울버햄튼과 브라이튼이 난타전 끝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4경기 무승을 이어갔고 브라이튼도 8경기 무승 행진이 계속됐다. 

홈 팀 브라이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트로사르, 코널리, 무페이, 마치, 비수마, 화이트, 벨트만, 번, 덩크, 웹스터, 산체스가 나섰다. 이에 맞서는 울버햄튼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실바, 네투, 비티냐, 트라오레, 네베스, 무티뉴, 아이트 누리, 사이스, 코디, 세메두, 파트리시오가 출전했다.

선제골은 브라이튼이 기록했다. 전반 13분 트로사르의 패스를 받은 코널리가 강력한 슈팅으로 울버햄튼의 골 망을 흔들었다. 브라이튼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9분 세메두가 높게 올린 크로스를 사이스가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브라이튼이 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위해 힘썼다.

하지만 득점을 울버햄튼이 기록했다. 전반 34분 네투의 슈팅을 산체스가 막아냈지만 번에 맞고 브라이튼 골문으로 들어갔다. 역전에 성공한 울버햄튼은 전반 44분 번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PK)까지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네베스가 성공시키며 울버햄튼은 3-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프로페르, 제키리를 넣으며 변화를 시도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1분 PK 기회를 포착했고 이를 무페이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덩크가 정확한 타점에 의한 헤더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브라이튼은 맹공을 펼치며 역전을 노렸고 울버햄튼도 오타소위를 넣고 공격을 강화해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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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브라이튼(2) : 코널리(전 13분), 무파이(후 1분), 덩크(후 25분)

울버햄튼( ) : 사이스(전 19분), 번(OG, 전 34분), 네베스(전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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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셀타비고에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5점)보다 3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6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으로 아센시오, 벤제마, 바스케스,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멘디, 나초, 바란, 카르바할, 쿠르투아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셀타 비고는 4-1-3-2 포메이션으로 미나, 아스파스, 놀리토, 수아레스, 멘데즈, 타피아, 올라자 아라우호, 마요, 블랑코가 출전했다.선제골을 레알의 몫이었다. 전반 6분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은 바스케스가 득점하며 레알이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12분에도 바스케스가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레알은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중원 장악을 시도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은 레알이 앞서는 상황에서 종료됐다.이번에도 아센시오, 바스케스 콤비가 빛났다. 후반 8분 바스케스의 패스를 아센시오가 마무리하며 레알이 2-0으로 앞서갔다. 후반 19분 벤제마의 날카로운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레알은 아센시오를 빼고 아자르를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셀타 비고도 미나, 아스파스를 활용한 반격을 펼쳤다. 후반 33분 미나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레알은 외데고르, 비니시우스, 발베르데를 연속해서 투입해 기동성을 확보했다. 후반 45분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결국 레알이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 [경기 결과]레알 마드리드(2) : 바스케스(전 6분), 아센시오(후 8분)셀타 비고(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06:49: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이프치히가 슈투트가르트를 제압하고 1위에 등극했다. 황희찬은 결장했다.  라이프치히는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1위에 올랐다. 라이프치히는 3-4-3 포메이션으로 올모, 포르스베리, 하이다라, 앙헬리뇨, 캄플, 사비처, 아담스, 할스텐베르크, 우파메카노, 오르반, 굴라치가 선발로 나섰고 황희찬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슈투트가르트는 4-2-3-1 포메이션으로 칼라지치, 곤잘레스, 카스트로, 와망기투카, 엔도, 망갈라, 소사, 캠프, 안톤, 스텐젤, 코벨이 출전했다.라이프치히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2분 사비처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수비수에 막혔다. 전반 21분엔 페널티킥(PK)를 얻었지만 키커 포르스베리가 실축하며 기회를 놓쳤다. 전반 28분 포르스베리가 수비를 등지며 보낸 강력한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41분 올모도 슈팅 기회를 포착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라이프치히는 후반 시작과 함께 결정적 득점 상황을 맞았다. 후반 2분 하이다라가 코벨과 일대일 기회를 얻었지만 정확한 슈팅을 하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캄플을 빼고 폴센을 넣어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후반 21분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올모가 마무리해 라이프치히가 리드를 잡았다.라이프치히는 쇠를로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후반 29분 사비처가 아쉬운 결정력으로 기회를 놓쳤고 후반 35분 하이다라의 슈팅도 상대 수비에 막혔다. 후반 44분 쇠를로스의 헤더는 코벨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는 라이프치히가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경기 결과]슈투트가르트(0) : -라이프치히(1) : 올모(후 2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06:22:3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럽 5대리그 팀들 중 아직도 승리를 맛보지 못한 팀이 2팀이나 있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3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상위 5대리그 중 아직도 승리가 없는 팀이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셰필드 유나이티드,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가 주인공이다"고 게시했다. 셰필드와 샬케는 각 리그에서 나란히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셰필드는 지난 시즌 다크호스였다. 승격팀이었지만 크리스 와일더 감독의 독보적인 전술로 EPL에 돌풍을 일으켰다.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탄탄한 수비를 구축한 뒤 센터백을 전진시켜 빠르게 공격을 만들어 득점을 만드는 패턴이 인상적이었다. 세필드는 지난 시즌 EPL 9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시즌을 치렀다.하지만 올 시즌 완전히 추락했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모든 것이 망가지며 강등 후보 1순위로 전락했다. 선수들의 줄부상과 영입 실패가 원인이었다. 지난 시즌 내내 같은 선발로 나섰기에 프리 시즌이 사실상 없던 올 시즌 선수들이 체력 문제를 겪으며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입을 통해 데려온 리암 브루스터와 같은 선수들이 최악의 부진을 반복하며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것도 뼈아팠다.샬케는 셰필드보다 더 최악이다. 지난 시즌 포함 30경기 무승이라는 끔찍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14경기서 4무 10패를 기록 중이고 36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유럽 5대리그 팀들 중 최다 실점 팀에 해당된다. 16위 빌레펠트와 6점 차가 나는 상황이다. 빠르게 반등의 기미를 찾지 못한다면 사실상 강등은 확정적이다.계속되는 극심한 부진 속에 샬케는 올 시즌 감독을 3번이나 바꿨다. 데이비드 바그너 감독 체제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무승이 반복되자 경질됐고 바움 감독이 왔다. 바움 감독도 상황을 바꾸지 못했고 휘프 스테번스 대행을 거쳐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이 부임했다. 그로스 감독조차 무승을 깨지 못했다. 샬케는 3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0-3 패배를 당했다.현지 팬들은 '셰필드와 샬케 중 누가 먼저 승리를 차지할까'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과연 둘 중 어떤 팀이 지옥 속에서 빠져나와 생존의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06: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19)이 발렌시아에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이 주목하는 유망주였다.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성장했다.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은 것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을 받은 이후였다. 이후 이강인은 발롱도르 주관 코파 트로피(U-21 대상) 최종 10인 명단과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가 선정하는 골돈보이 최종 20인 명단에 포함됐다.이처럼 이강인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올 시즌 출전시간 확보에 실패하고 구단 내홍에 휘말리면서 동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라리가 10경기에 나섰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446분으로 경기당 45분도 뛰지 못했다. 최근엔 매번 후반 막판에 들어오거나 벤치에서 경기를 마치는 일이 잦아졌다.구단 내부 갈등에도 휘말렸다. 스페인 '코페'는 31일(한국시간) "막시 고메스와 이강인을 중심으로 그라시아 감독에게 반기를 들고 있다. 고메스는 최근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이유로 선발에서 제외됐는데 이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강인이 팀에 가지고 있는 분노는 모두가 공공연하게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강인의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유다. 이강인은 레알 소시에다드를 비롯해 유수의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발렌시아가 재계약 제안을 제시했지만 이강인 측은 이적을 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6월에 게약이 종료된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이강인의 몸값 추정치는 2,000만 유로(약 267억원)이다.한편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가 선정한 2021시즌 주목할만한 유망주 50인에 제외됐다. 유망주 관련 명단에 이강인은 항상 빠짐없이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찾을 수 없었다. 해당 명단에는 플로리안 비르츠, 유수파 모우코코,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웨슬리 포파나, 다비드 카르모 등이 선정됐다. 이강인과 같은 소속인 유누스 무사, 일본의 유망주 쿠보 다케후사도 포함됐지만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05:45:10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2020년 EPL 올해의 팀에서는 제외됐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은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완승의 주역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43분 발휘됐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었다.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시작과 함께 또 빛났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알더베이럴트가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득점으로 인정됐다. 손흥민의 시즌 8호 도움이었다. 3-0으로 승기를 완전히 지킨 토트넘은 경기 막판 도허티의 퇴장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승리를 거뒀다.손흥민의 100호골을 도운 선수는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었다. 이번 시즌에만 13골을 합작한 두 선수는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기록과 동률이 되며 EPL 듀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 1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2020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고, 2021년 시작부터 출발이 좋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 놀랍다. 손흥민은 EPL 16경기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고 UEL에선 예선을 포함해 7경기를 치러 3골 3도움에 성공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올라서며 새로운 역사까지 썼다. 그러나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2020년 EPL 올해의 팀에서는 제외됐다. 이 매체는 2020년 평점을 기준으로 EPL 올해의 팀을 선정했는데,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케인, 모하메드 살라, 잭 그릴리쉬, 브루노 페르난데스, 케빈 더 브라위너, 사디오 마네 등이 포함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05: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도 자신들이 보여주는 호흡에 놀라워했다.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토트넘의 승리 공식은 역시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케인은 전반 27분 스티브 베르바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케인이 선제골을 넣자 손흥민이 화답했다. 전반 43분 케인이 외곽에서 공을 잡자 손흥민은 곧바로 페널티박스로 침투했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방향만 바꾸는 절묘한 슈팅으로 리즈의 골망을 갈랐다. 두 선수가 함께 만든 13번째 골이었다.전반전을 산뜻하게 마무리한 토트넘은 후반 5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이번 경기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은 EPL의 역사가 됐다. 16경기 만에 13골을 합작한 두 선수는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기록과 동률이 되며 EPL 듀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역대 기록을 세운 셈이다. 이 기세라면 충분히 단독 1위로 올라가면서 EPL 역대 최고의 듀오로 남게 된다.경기 후 손흥민은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 "우리는 열심히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 6년이란 시간 동안 우리를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기 시작했다. 오늘 내가 케인에게 도움을 기록해주지 못해 슬프다. 그래도 케인은 분명 내가 거기 있다는 걸 알았다. 완벽한 패스였다. 우리는 때로는 텔레파시가 통할 때도 있고, 우리도 가끔 텔레파시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다시 선두권 경쟁에 합류한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과 케인을 향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두 선수의 이해력이 좋았다. 리즈를 상대로 공격에서 그 능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 그들은 1대1 수비를 했는데,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쉽게 기회를 준다. 케인과 손흥민은 마무리 움직임이 너무나 잘 맞는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04:45:03
[축구] [EPL 리뷰] '무승 행진 지속'...울버햄튼, 브라이튼과 난타전 끝 3-3 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울버햄튼과 브라이튼이 난타전 끝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4경기 무승을 이어갔고 브라이튼도 8경기 무승 행진이 계속됐다. 홈 팀 브라이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트로사르, 코널리, 무페이, 마치, 비수마, 화이트, 벨트만, 번, 덩크, 웹스터, 산체스가 나섰다. 이에 맞서는 울버햄튼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실바, 네투, 비티냐, 트라오레, 네베스, 무티뉴, 아이트 누리, 사이스, 코디, 세메두, 파트리시오가 출전했다.선제골은 브라이튼이 기록했다. 전반 13분 트로사르의 패스를 받은 코널리가 강력한 슈팅으로 울버햄튼의 골 망을 흔들었다. 브라이튼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9분 세메두가 높게 올린 크로스를 사이스가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브라이튼이 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위해 힘썼다.하지만 득점을 울버햄튼이 기록했다. 전반 34분 네투의 슈팅을 산체스가 막아냈지만 번에 맞고 브라이튼 골문으로 들어갔다. 역전에 성공한 울버햄튼은 전반 44분 번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PK)까지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네베스가 성공시키며 울버햄튼은 3-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브라이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프로페르, 제키리를 넣으며 변화를 시도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1분 PK 기회를 포착했고 이를 무페이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덩크가 정확한 타점에 의한 헤더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브라이튼은 맹공을 펼치며 역전을 노렸고 울버햄튼도 오타소위를 넣고 공격을 강화해 반격에 나섰다..[경기 결과]브라이튼(2) : 코널리(전 13분), 무파이(후 1분), 덩크(후 25분)울버햄튼( ) : 사이스(전 19분), 번(OG, 전 34분), 네베스(전 4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04:25:2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고 있는 해리 케인(27, 토트넘)이 또 하나의 기록을 쓰며 월드 클래스 공격수 입지를 굳건히 했다.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이번 경기 승리의 일등공신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특유의 날카로운 침투로 득점을 만들며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어 후반 5분 정확한 코너킥을 공급해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헤더골을 도왔다. 팬들이 뽑은 KOTM도 손흥민의 몫이었다.케인의 활약도 빛났다. 케인은 전반 29분 페널티킥(PK)을 성공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손흥민의 골에 도움을 올리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케인은 슈팅 6개 중 2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고 키패스 1회, 볼 경합 승리 3회, 드리블 6회, 롱패스 4회 등 공격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케인이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서 최초로 10-10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유럽 5대리그 선수 중 최초였다. 케인은 16경기 만에 10-10클럽에 등극해 역대 최단 시간 가입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의 주인공은 2009-10시즌 17경기에서 10-10클럽에 성공한 세스크 파브레가스였다.이처럼 케인은 과거의 스타일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전에는 득점에 특화된 공격수로 박스 안에서 움직이며 골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올 시즌부터는 중앙선 부근까지 내려와 수비를 끌어내고 키패스를 통해 공격 전개를 시도하는 플레이 메이커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의 놀라운 진화였다.특히 손흥민과 호흡이 압도적이다. 케인과 손흥민은 올 시즌에만 13골을 합작해 1994-95시즌 크리스 서튼과 앨런 시어라가 가지고 있던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기록한 EPL 최다 합작골에 3골밖에 남지 않았다. 케인이 손흥민과 함께 얼마나 더 많은 개인 기록을 깰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04:13: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토트넘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알리오스키가 베르바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43분 발휘됐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었다.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시작과 함께 또 빛났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알더베이럴트가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득점으로 인정됐다. 손흥민의 시즌 8호 도움이었다. 3-0으로 승기를 완전히 지킨 토트넘은 경기 막판 도허티의 퇴장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승점 3은 굉장히 중요하다. 리즈가 우리를 어떻게 괴롭힐 수 있는지와 우리가 어떻게 리즈를 공략할 것인지를 잘 이해했다고 본다. 행복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무리뉴는 손흥민과 케인을 향한 칭찬도 잊어먹지 않았다. 그는 "두 선수의 이해력이 좋았다. 리즈를 상대로 공격에서 그 능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 그들은 1대1 수비를 했는데,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쉽게 기회를 준다. 케인과 손흥민은 마무리 움직임이 너무나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이어 "EPL에는 훌륭한 선수들을 데리고 있을 수 없는 팀에도 대단한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난 손흥민과 케인이 이번 시즌 더욱 특별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23:52:56
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도 이번만큼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토트넘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알리오스키가 베르바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43분 발휘됐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었다.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시작과 함께 또 빛났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알더베이럴트가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득점으로 인정됐다. 손흥민의 시즌 8호 도움이었다. 3-0으로 승기를 완전히 지킨 토트넘은 경기 막판 도허티의 퇴장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손흥민은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는 리즈가 어떻게 경기하는지 알고 있었다. 3-0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건 환상적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00호골에 대해선 "기쁘다. 팀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혼자서 해낸 기록이 아니다. 이 대단한 기록에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한 팀에서 100호골을 넣는 건 큰 업적이다.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의 100호골을 도운 선수는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었다. 이번 시즌에만 13골을 합작한 두 선수는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기록과 동률이 되며 EPL 듀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 1위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우리는 열심히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 케인은 분명 내가 거기 있다는 걸 알았다. 때로는 텔레파시가 통할 때도 있고, 우리도 가끔 텔레파시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2 2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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